대법서적 |

교류문장 ‘뱀 요괴를 처리한 이야기로부터 떠올린 것’에 대한 보충 관점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뱀 요괴를 처리한 이야기로부터 떠올린 것’이라는 교류 문장을 본 후, 몇 가지 보충 관점이 떠올랐는데, 원용(圓容)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장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정법 수련에서 대법제자 개인의 심성 제고는 사악의 교란과 박해와 반드시 연관된 것은 아니다. 이런 교란과 박해가 있어도 대법제자는 제고할 수 있고, 이런 교란과 박해가 없어도 대법제자는 제고할 수 있다. 이것은 두 갈래 길의 표현으로, 하나는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이고, 다른 하나는 구세력(舊勢力)이 안배한 길이다.”

이것은 진상의 한 측면이다.

동시에 다른 각도에서 문제를 바라보면, 개인의 심성 제고와 사악의 교란 박해는 또 관련이 있다. 양쪽 모두 진상이지만 진상의 전부는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6강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무릇 연공(煉功) 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이 아직도 무엇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지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야 한다.”

바로 우리 자신에게 집착, 사람의 마음, 관념, 누락이 있기 때문에 구세력에게 틈을 주어 교란을 받는 것이다. 자신의 집착 외에도 다른 자신의 원인들이 있다. 예를 들어 조건부이거나 선택적인 믿음, 사부님과 대법을 공경하지 않는 행위, 돈을 사용할 때 주의하지 않는 것 등등이다.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진정하게 정도(正道)에서 수련하면 누구도 감히 경솔하게 당신을 건드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길을 바르게 가지 못하기 때문에 구세력에게 박해의 구실을 주게 되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연고 없는 일은 없다. 교란이나 박해를 만났을 때, 우리는 먼저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자신의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생각해 봐야 한다. 발정념은 필요하며 교란을 제거할 수 있지만, 자신의 제고 문제 해결을 대신할 수는 없다.

안으로 찾아야만 집착을 없앨 수 있고, 자신을 바로잡을 수 있으며,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제고될 수 있으며, 구세력의 교란을 부정할 수 있다.

구세력의 박해가 없었다면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에게 또 다른 길을 안배해 주셨을 것이다. 그렇다면 구세력의 박해에 직면하여 사부님께서는 장계취계(將計就計)하셔서 대법제자들이 반(反)박해 중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중생을 구하는 길을 안배하셨다. 박해를 받는 중에서 중생을 구하는 것도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이며, 이 길은 아주 좁기에 바르게 걸어야만 박해받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오랫동안 병업에 시달리는 수련생들은 더욱 자신을 찾아봐야 한다.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했는가? 진정으로 수련하고 있는가? 걷고 있는 길이 바른가?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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