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사부님의 제자가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6살 때부터 할머니를 따라 대법을 배웠지만,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하며 수련하는 듯하면서도 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할머니께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아프면 대법을 배우기 시작하고 나으면 그만두는구나.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 당시 저는 별로 개의치 않았고 단지 위장병이 도지거나 몸이 어디가 불편하면 대법을 배우면 즉시 나았다는 것만 알았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니 그것은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저를 포기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와서야 저는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주변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법공부, 진상 알리기, 발정념을 하고, 집에서도 작은 꽃을 피워 진상 자료를 제작했지만, 연공만큼은 도무지 마음이 내키지 않았고 이 문제가 줄곧 저를 괴롭혔습니다. 매번 일찍 일어나 연공할 계획을 세워도 며칠 하다가 며칠씩 편히 쉬기를 반복했고, 뭔가 잘못됐다고 느끼면 다시 하루 연공하곤 했습니다. 때로는 잠에서 깨어 침대에 누워 ‘일어나서 연공하자’고 마음먹었지만, 시간을 보니 아직 이르다 싶어 ‘10분만 더 자자’ 하다가 결국 놓치곤 했습니다.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를 본 후 큰 감동을 받았고, 순간 정념이 솟아올라 매일 아침 4시가 넘어 일어나 연공했으며, 다섯 가지 공법을 차례대로 완성했습니다. 일주일을 지속했지만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연공 문제에서 끊임없이 반복하며 도무지 연공에 의욕을 갖지 못했습니다.

하루는 무심코 제가 베껴 둔 사부님 설법을 넘겨보다가 이런 말씀을 보았습니다. “만약 수련을 아주 잘한 대법제자라면 대법이 무엇인지 이성적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그럼 반드시 힘을 내어 할 것인바, 반드시 이 방면에서 태만하지 않을 것이다. 반대로 말한다면 정진하지 않는 사람도 여전히 법 공부를 하고 있고 또 법이 매우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법에 있지 않으며 정념도 부족하기에 인식이 자연히 높지 않은데, 곧 진정으로 법의 진귀함을 이해할 수 없으므로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에게 명확히 알려주신 것입니다. 앞으로 정진하고 정념이 충족한 대법제자가 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머릿속에 사부님의 또 다른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사부의 마음이 조급해도 소용이 없다!”(정진요지-집착을 더 없애자) ‘사부님! 제자가 지금까지 너무 잘못했습니다.’ 눈물이 순식간에 흘러내렸습니다.

대법 수련은 엄숙한 일입니다. 저는 자신도 모르게 인간의 관념—안일심, 향락심, 고생을 싫어하는 마음 등 인간의 마음이 마(魔)에게 이용당해 강력한 장벽을 형성하여 연공을 방해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고난 중에서만 수련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안일하고 편안한 환경에서도 잘해야 하며, 각종 환경에서 모두 걸어 나올 수 있어야 진정한 대법제자입니다.

저는 장애가 한순간에 많이 줄어드는 것을 느꼈고, 마음에 힘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저를 교란하던 물질을 제거해 주신 것입니다. 이제 저는 사상을 전환하여 고생을 즐거움으로 여기며 매일 연공을 견지하여 정법 노정을 따라가야 합니다.

아침 4시,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온화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이렇게 온화한 목소리에 깨어났습니다. 시간을 보니 정확히 4시였습니다. 그때 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1분만 더 누워 있자.’ 저는 문득 정신이 번쩍 들어 즉시 발정념했습니다. ‘이 사악한 사상을 척결하고, 구세력의 교란을 소멸시키며, 사부님 말씀을 듣고 일어나 연공하자!’ 연공을 가로막던 장애가 정말로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네 번째 공법인 파룬쩌우텐파(法輪周天法)를 연마할 때, 따뜻한 기류가 온몸을 관통하며 무척 따뜻하고 편안했습니다. 연공을 마친 후 몸과 마음이 상쾌했고 온 몸이 가볍게 떠 있는 것 같았으며, 마치 구름 속에 누워 있는 듯했습니다. 어떤 문자나 언어로도 이 아름다운 느낌을 형용할 수 없었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 사부님께서는 정진하지 않던 이 제자에게 이처럼 많은 법리를 깨닫게 하시고, 오랫동안 저를 괴롭혀온 연공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며, 몸을 정화시켜 주시고 또 이 관문을 넘게 해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은 연공인(煉功人)으로서 당신의 心性(씬씽)이 올라오면 당신의 공도 올라온 것이 아닌가? 일거사득(一擧四得)이다.”(전법륜) 사부님, 제자가 어찌 사득에 그치겠습니까! 사부님의 제자가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사람의 언어로는 사부님에 대한 제자의 감사를 표현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사부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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