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편
글/ 우징(宇澄)
[명혜망] 올해는 명혜망 설립 26주년이자, 중국공산당(중공) 당수 장쩌민이 파룬궁에 대한 전면적인 박해 정치운동을 발동하고 역대 중공 당수들이 장쩌민의 박해 정책을 지속해온 지 26년째 되는 해다. 파룬궁 박해는 줄곧 중공에 의해 철저히 은폐돼 왔으며, 중공의 이른바 최고 기밀, 절대 기밀 중 하나다. 따라서 박해가 여전히 계속되는 상황에서, 중국에서 시작된 이 박해를 폭로하고 드러내는 일은 오랜 기간에 걸친 위험하고 막중한 역사적 과업이 됐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이미 알고 있듯이, 장쩌민은 1999년 파룬궁을 “3개월 안에 소멸시키겠다”고 외쳤다. 장쩌민의 지시 하에 파룬궁 박해를 전담하는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에서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 정책을 제정했다. 명예상 실추시키고, 경제상 파탄시키며, 육체상 소멸시킨다는 것이었다. 중공은 이 정책 하에서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천안문 분신자살’ 조작 사건을 만들어냈고, 여러 차례 ‘100% 전향’을 강요했다. 이 모든 것이 이 박해의 잔혹성을 필연적으로 만들었다.
이 박해의 전모에 대해 직관적이고 전체적인 인상을 얻기 위해, 명혜망에서 몇 가지 핵심 단어로 검색해 일부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번 검색 시간 범위는 1999년 6월 20일(명혜망 설립일)부터 2025년 6월 19일(박해 반대를 위해 설립된 명혜망 26주년)까지다. 사용된 핵심 검색어와 검색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괴롭힘 85,802건
2. 해고 18,399건
3. 벌금/갈취/벌금형/보석금 59,329건
4. 임금 지급 중단/연금 지급 중단 2,937건
5. 체포/붙잡힘 104,531건
6. 납치 257,324건
7. 구금 199,468건
8. 강제노동 121,077건
9. 고문 56,467건
10. 구타/호랑이 의자/강제 급식/미상 약물 37,532건
11. 강간/항문/질/고환/유두 화상 6,306건
12. 정신병원/중추신경 파괴 11,932건
13. 시체 침대/담뱃불 화상/전기봉 전기고문/전기 바늘/쇠의자 33,851건
14. 매달기/수갑에 매달기/큰 매달기/재우지 않기/벌세우기/미상 약물 19,973건
15. 전향/세뇌 147,549건
16. 형 선고 77,250건
위 각 항목의 누적 발생 횟수: 1,239,727건
주1: 2002년부터 시작된 생체 장기적출 피해자 수는 공안·검찰·법원·병원의 공모 은폐 등으로 인해 집계에 포함시킬 수 없음.
주2: 위 수치는 주로 박해 피해 당사자의 자술과 명혜 중국 통신원의 조사 보도에 기반함.
주3: 박해로 사망한 자 중 명혜망에서 이름·성별·소재 지역 등 개인 정보가 확인된 인원은 5,231명.
주4: 사망 사례가 명혜망에 보도된 지역을 많은 순으로 나열하면 상위 10개 지역은 헤이룽장성, 랴오닝성, 허베이성, 지린성, 산둥성, 쓰촨성, 후베이성, 허난성, 후난성, 베이징시 순임.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이미 26년째 지속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모르는 사실들이 있다.
첫째, 명혜망은 중공에 의해 철저히 차단돼 있어 중국 내 일반인은 접속할 수 없고, 명혜망과 연락을 주고받을 수도 없다.
둘째, 중공이 중국에서의 박해에 채택한 수단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셋째, 생명의 위험과 온 가족의 생계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이 당한 박해를 즉시 폭로하며, 컴퓨터 타자를 칠 수 있고, 인터넷 봉쇄를 뚫고 명혜망에 소식을 전송할 수 있는 박해 당사자는 대다수가 아니다.
이런 어려움들로 인해 현재 명혜망이 역사 발전 과정에서 기록한 사례들은 유일무이하고 극히 소중하다. 비록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고 본문의 검색도 정확성과 정밀함에 크게 못 미치지만, 이것만으로도 중국에서 벌어지는 이 박해의 전체적 상황을 비교적 명확히 파악하는 데 충분하며, 중공 악당의 본질과 중국 인민에 대한 일관된 박해 행위를 이해하는 기초 위에서 이 박해의 중국에서의 전모를 추측할 수 있다.
중공은 증오와 폭력을 제조하고 전파하는 악당이며, 신을 반대하고 전통을 반대하는 사교(邪敎, 사이비종교)다. 그 악행이 하늘에 가득 차서 반드시 하늘의 징벌을 받을 것이다. 생각해보라, 사람들이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살아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는 정부와 개인에게, 응보가 찾아오는 것은 단지 일찍 오느냐 늦게 오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생체 장기적출의 피해자는 파룬궁수련자에서 일반 민중, 청소년, 아동으로 확대됐다. 법에 따라 청원하는 자들이 체포되고 구금되며 국가와 정부의 적으로 취급받는다. 파룬궁수련자가 진실을 말하고 선량함을 받드는 것을 금지하는 것에서부터, 전 국민이 이익을 쫓아 의리를 잊고 하늘과 이치에 해를 끼치는 것을 정상으로 여기게 됐으니, 이것이 바로 옛사람이 말한 ‘성문에 불이 나면 연못 물고기가 재앙을 입는다’는 말에 부합하지 않겠는가?
“사람의 마음이 일념(一念)을 내면 천지가 모두 안다.” 파룬궁수련자를 겨냥한 이 잔혹한 박해는 마땅히 전 세계 선량한 사람들의 일치된 규탄을 받아야 한다. 우리 각자가 자신의 선량한 그 일념을 발하여 언어와 행동으로 표현하자.
원문발표: 2025년 6월 19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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