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은 지린(吉林)성 수란(舒蘭)시 파룬궁수련자 주위쥔(朱玉軍)이 현재 궁주링(公主嶺) 공안병원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본래 건강했던 주위쥔은 심각한 박해로 심장병, 당뇨병, 뇌경색, 심부전 등의 병증이 나타났으며, 현재 이미 와상 상태에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감옥병원에서 그의 보석 치료를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관련 부서에서 허용하지 않고 있다.
2024년 6월 5일, 수란시 공안국은 100여 명의 경찰을 동원해 하루 만에 주위쥔 등 5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을 납치했다. 이 중 퇴직 교사 펑위추(馮玉秋) 할머니는 10여 명의 경찰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한 후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10월 9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주위쥔이 수란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는 동안 잔혹한 학대를 당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한 번은 주위쥔이 구타당한 후 두 사람에게 부축당하는 모습을 봤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이 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으니 맞을 짓을 한 거야”라고 말했다. 본래 건강했던 주위쥔은 박해로 심장병 증상이 나타나 구치소에서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 구치소에서 관련 부서에 주위쥔의 보석 치료를 허가해 달라고 보고했으나, 이 ‘관련 부서’에서 승인하지 않았다.
수란시 법원은 2024년 10월 하순 주위쥔을 불법 심리한 후 4년의 불법 판결을 내렸으며, 2024년 12월 18일 그를 궁주링 감옥병원으로 끌고 가 현재까지 불법 구금하고 있다. 감옥병원 의사는 주위쥔이 심장병, 당뇨병, 뇌경색, 심부전을 앓고 있다고 했다. 최근에는 원래 간신히 휠체어에 앉을 수 있었던 주위쥔이 현재 완전히 와상 상태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그의 신체 상황이 매우 심각함을 보여준다. 감옥병원에서 다시 ‘관련 부서’에 보고해 주위쥔의 보석 치료를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관련 부서’는 여전히 그의 보석 치료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
주위쥔은 1995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는 원래 수란시 검찰원 임업 검찰과 서기원으로, 단위 상하에서 공인하는 품행이 단정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였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이후, 그는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박해받아 직장을 잃고 유랑생활을 했다. 그는 여러 차례 경찰에 납치되어 두 차례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고, 두 차례 불법 판결로 총 9년을 복역했다. 이번에 그는 또다시 박해받아 와상 상태가 됐다. 외부의 정의로운 사람들이 선량한 좋은 사람 주위쥔을 구조하고, 공안·검찰·법원·사법 요원들의 좋은 사람 박해 행위를 중단시키기를 바란다.
(주위쥔 박해의 더 많은 사실은 명혜망 보도 ‘부당한 5년형을 선고받은 적 있는 지린 파룬궁수련자 주위쥔, 또다시 사법 모함당해’, ‘파룬궁 수련해 좋은 사람 된 전 검찰관, 불법적으로 5년형 선고받아’, ‘검찰관이 신앙 고수해 강제노동 당하고 성실하게 사업해도 또다시 불법 판결 직면’ 참조)
원문발표: 2025년 5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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