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둥잉시 파룬궁수련자 세 명이 2025년 5월 26일 둥잉구 법원에서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두젠신(杜建新)과 푸젠(付健)은 각각 3년 6개월형을, 왕판(王凡)은 4년형을 선고받았다.
두젠신과 아내 왕판은 올해 각각 51세, 50세로, 원래 룽커우시 해양선박공사 직원이었다. 두젠신과 왕판 부부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26년간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수차례 납치되고 부당하게 구금됐으며 노동수용소 수용, 판결을 받았고 고문, 금품 갈취, 급료 삭감, 강등, 최종적으론 부당 해고 등의 박해를 당했다.
푸젠은 남성으로 47세, 웨이팡 서우광 쥐넝화력발전소 직원이다. 푸젠은 군대에서 전역한 뒤 서우광 쥐넝화력발전소에 배치됐는데, 그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선량하고 순박한 마음씨를 칭찬했다. 그는 여러 차례 단위에서 ‘노동모범’ 칭호를 받았으며, 직장 지도부와 직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았다.
납치
2023년 11월 29일 오전 6시 30분부터 둥잉시 공안국, 승리유전 빈하이 공안국 및 관할 파출소가 경찰력을 동원해 파룬궁수련자 10여 명을 납치했다. 이 중 두젠신, 왕판, 푸젠을 포함한 4명의 파룬궁수련자는 계속 빈하이 구치소와 둥잉시 구치소에 부당하게 구금됐으며, 불법 행위자들이 소위 ‘전담조’를 구성해 이들을 모함했다.
두젠신과 왕판 부부의 가족들이 변호사를 선임했으나 변호사의 면회권이 불법 행위자들에 의해 부당하게 박탈당했고, 이들이 구치소에 구금된 최초 2개월여 동안 한 번도 심문받지 않았다. 경찰은 일방적으로 이들을 모함하는 허위 자료를 정리해 두꺼운 한 뭉치를 만든 뒤, 이미 지수 세뇌반에서 박해받아 정신이 혼미해진 파룬궁수련자 류춘룽(劉純榮)에게 강제로 서명시켰다. 두젠신과 왕판 부부, 푸젠은 둥잉시 둥잉구 법원에 송치됐다.
네 차례 부당한 재판
2024년 7월 3일 오후, 두젠신 부부, 푸젠 세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둥잉시 둥잉구 법원에서 부당하게 재판당했는데, 당시엔 단순히 형식적 절차만 거쳤을 뿐 피고인과 변호사의 변론을 허용하지 않았다.
2024년 10월 16일, 둥잉구 법원에서 두 번째 불법 재판이 있었고 피고인과 변호사 모두 무죄 변론을 했다. 하루 종일 진행됐지만 끝나지 않아 2024년 10월 21일 둥잉구 법원에서 또다시 하루 동안 심리를 진행했다. 피고인과 변호사는 여전히 무죄 변론을 했다.
2025년 5월 19일 오전 9시, 두젠신, 왕판 부부와 푸젠은 둥잉구 법원에서 네 번째 부당한 재판을 당했다. 왕판은 법정에서 스스로를 위해 변론했고, 변호사는 무죄 변론을 고수했다. 법정에서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부당한 판결
2025년 5월 26일, 두젠신, 왕판 부부와 푸젠 세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둥잉구 법원에서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두젠신과 푸젠은 각각 3년 6개월형을, 왕판은 4년형을 선고받았다.
왕판은 2008년 경찰에게 납치당한 뒤 부당하게 3년간 강제노동형을 받았으며, 쯔보 왕촌 여자 노동수용소에서 독방 감금,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 장기간 기립 처벌, 강제 노예노동을 당했다. 그녀의 남편 두젠신은 2011년 1월 서우광시 법원에서 부당하게 10년형을 선고받았다. 20여 년간 중공의 박해로 인해 두젠신 부부와 노인, 아이들은 줄곧 헤어져 있는 시간이 많고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 나날을 보내왔다. 자세한 내용은 ‘승리유전 해양선박공사 젊은 부부 거듭 박해받다’, ‘산둥성 둥잉시 러시아어 번역가 왕판, 우두머리 장쩌민을 고발하다’를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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