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핀란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연례 ‘세계마을 문화축제’가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는 핀란드 최대 규모의 다문화 행사 중 하나로, 올해 6만 2천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 주제는 ‘평화’였으며, 파룬궁수련자들은 20년 연속 이 행사에 참가해 정보 부스 설치, 공법 시연, 자료 배포, 서명 모집을 통해 대중에게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올해 많은 시민들이 핀란드 방송공사 Yle 뉴스의 중공이 핀란드에서 파룬궁수련자 박해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보도를 본 후 자발적으로 찾아와 상황을 알아보고 서명으로 지지를 표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보여준 평화롭고 이성적인 모습에 경의를 표했다.
수련자들은 현장에서 우아한 다섯 세트 공법을 시연하고, 전단을 배포하며, 서명자들에게 수제 연꽃을 선물했다. 연꽃 라벨에는 ‘진선인(眞·善·忍)’이 적혀 있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얼마나 정의롭고 의미 있는 메시지인가!”라고 감탄했다.

중국대사관 근처에 사는 여성 산나(Sanna)는 수련자에게 자신이 파룬궁수련자들이 대사관 앞에서 평화 시위하는 것을 자주 본다며, 이미 중국에서 일어나는 잔혹한 박해와 파룬궁수련자들이 겪는 고통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서명을 마친 후 그녀는 서명 모집 활동의 의의를 강조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다른 여성 시리(Siiri)는 아들과 함께 부스를 찾아와, 자신이 시벨리우스 공원의 정보 부스에서 파룬궁 박해 상황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중공이 가하는 박해에 깊은 동정을 표하며,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사람들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녀는 서방 국가와 핀란드 정부가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국가(중국 등)에 경제 제재나 기타 처벌 조치를 시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도시 곳곳에서 장기간 평화롭게 진상을 알리는 일을 지속하는 것을 매우 존경한다며, 사람들이 더 이상 고통을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중공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적출한다는 진상을 듣고 깊은 충격을 받으며 즉시 박해 중단을 지지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한 핀란드 커플은 박해 내용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 여성은 충격받아 여러 차례 숨을 헐떡였으며, 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서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중공이 어떻게 이런 악한 일을 할 수 있는지,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할 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들은 어떤 사람도 이런 대우를 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수련자가 이런 진상을 알려준 것에 감사하고 선물받은 연꽃을 매우 좋아한다고 했다.
한 핀란드 남성은 자신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수련자들이 배포한 진상 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런 방식이 매우 용감하다며 자신을 크게 감동시켰다고 말했다. 부스 현장에서 한 수련자의 개인 경험을 들은 후 수련자들의 노력을 더욱 확고히 지지하며, 수련자들의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축원한다고 했다.
핀란드인 외에도 세계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도 중공 박해의 진상과 그 사악한 본질을 알게 됐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부부 소비르(Soubir)와 시마(Seema)도 부스를 찾아와, 이미 중공의 악행을 알고 있어 주저 없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들은 중국의 이웃 나라로서 중공의 잔혹함을 낯설지 않다고 표했다.
또한 다른 기공을 수련하는 외국 여성도 파룬궁 부스를 찾은 것을 매우 기뻐했다. 그녀는 자신의 스승이 예전에 파룬궁을 언급했으며 파룬궁 창시자를 매우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그녀는 파룬궁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으며, 수련자에게 연공장을 문의해 향후 공법을 배우러 가고 싶다고 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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