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쩡훙더 기자) 2025년 5월 13일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세상에 전해진 지 33주년이자 제26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다. 미국 텍사스주의 두 원로 연방상원의원인 존 코닌(John Cornyn)과 테드 크루즈(Ted Cruz) 의원이 각각 축하서신과 소셜미디어 게시를 통해 파룬따파가 사회에 기여한 바에 찬사를 보내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탄압 중단을 지지했다.
파룬따파는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수련 원칙으로 하는 수련법으로, 리훙쯔(李洪志) 대사가 1992년 5월 13일 중국에서 전했으며, 현재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전해졌다.


미국 연방상원의원 존 코닌의 축하서신 번역문:
텍사스주 파룬따파 수련자들에게
친애하는 텍사스 친구들에게
저는 최근 올해가 제26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파룬따파는 사람들이 진선인을 행동 준칙으로 삼도록 권하는 정신적 신앙의 수련입니다.
저는 미국 남부 파룬따파 학회 회원들이 계속해서 그들의 수련 준칙을 견지하기를 격려하며, 여러분의 올해 축하 행사와 앞으로의 세월이 평안하고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을 담아,
존 코닌
미국 연방상원의원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20여 년간의 탄압 과정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자의적으로 불법 체포되고 불법 징역형 선고를 받으며 고문 탄압을 당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중공 생체 장기적출 만행의 주요 피해 집단이 됐다.
미국 연방상원의원 테드 크루즈는 오랫동안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에 의해 탄압받는 상황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수련자들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중공의 만행을 규탄해왔다. 올해 3월 3일, 크루즈 상원의원은 미국 상원에서 ‘파룬궁 보호법’ 법안을 제출했다. 현재 이 법안은 5월 5일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상원에서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법안이 일단 통과되면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정식으로 입법이 되어 탄압자들이 법적 책임을 지도록 요구하게 된다.
5월 13일 이날, 크루즈 상원의원은 소셜미디어 X에서 파룬따파 정보센터가 발표한 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축하 소식을 공유하며 게시글에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탄압은 신앙 자유와 인권에 대한 공공연한 침해다. 중공이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생체 장기적출 산업을 철저히 뿌리 뽑을 때가 이미 왔다”고 적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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