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네이멍구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24년 1년 동안 수련생들과 함께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한 수련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몇 년 전, 우리 지역의 수련생들은 주로 대면 진상을 하는 진상 알리기 팀을 만들었습니다. 수련생들은 팀으로 나뉘었고, 매일 다른 팀으로 구성된 수련자들이 거리와 골목을 다니며 인연이 있는 중생을 구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수년간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줄곧 견지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저와 수련생들은 주로 진상 책자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상을 알렸습니다.
전염병 이후, 수련생들은 사람을 구할 긴박감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대면 진상에만 의지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제한적이며, 중생을 대규모로 더 빨리 구할 수 없고 게다가 당문화(공산당 문화)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해악은 몇 마디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대면 진상은 시간적 제한도 있어 중생은 진상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상 책자를 읽으면 그 부족분을 메울 수 있다고 생각하여, 우리는 다시 진상 책자를 배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몇몇 수련생은 함께 협력하여 매주 진상 책자를 배포하러 나갔습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기 때문에 단지의 위치, 내부 상황, 카메라 상태를 미리 확인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단지 내 사전 답사를 한 다음 수련생들이 작업을 나누어 누가 어떤 건물과 어떤 호수를 배포할지를 결정했습니다.
초기에는 제가 매주 수련생을 직접 현장으로 데려가서 어떤 건물에 어떤 호수를 배포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했습니다. 수련생들의 가족 상황이 다르고 출퇴근 시간이 다르기에 저는 각기 다른 수련생들과 다른 시간에 현장 답사를 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은 매주 반복되었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습니다.
협력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는 점차 더는 이렇게 위치를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없게 됐고 다음 배포 위치를 직접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때가 되면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사전 답사하던 단계를 거의 생략했습니다. 그리고 매번 다 배포한 후, 우리 모든 수련생은 안전하게 철수했는지를 확보하기 위해 한 곳에 모였습니다.
책자를 배포할 때 저는 사람마음이 건드려지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은 사람을 구하는 과정일 뿐만 아니라 사람마음이 드러나고 제거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어느 날, 책자를 배포할 때, 한 수련생이 이 아파트 단지에 와서 책자를 나눠준 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매우 불편했습니다. 저는 무엇 때문에 불편한지 생각했습니다. 저는 강한 명예욕과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말 속에 담긴 과시에 저는 원망하고 화가 났으며 짜증이 났습니다. 책자를 배포할 아파트 단지는 제가 찾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녀는 몇 년 전에 이곳에 배포하러 왔던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녀를 깔보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몇 년 전에 여기에 왔던 일을 지금 꺼내서 뭘 하는가? 이게 과시가 아니면 뭔가?’ 가끔 배포 장소를 보러 갔을 때, 수련생이 제 말의 뜻이나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주소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오래 기다려도 수련생이 오지 않으면 저는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수련생이 우둔하고 반응이 느리다고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야 제가 자기 생각만 하고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수련생이 이해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나중에 수련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저의 지적받기 싫어하는 마음, 과시심, 질투심, 관념, 오만, 자아, 허영심이 드러났습니다. 이런 집착 때문에 저는 수련생들에게 참을성이 없고, 불평하고 감정적으로 말했으며, 반어문을 많이 사용했고, 말속에 풍자가 섞였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당문화(공산당 문화)의 표현입니다.
더 잘 협력하여 사람을 구하기 위해 저는 체면을 접고 팀 수련생들과 솔직하게 교류했습니다. 교류 과정에서 저는 제가 횡포하고 무의식적으로 수련생들이 제 말을 듣도록 강요하며 기세등등하고 선한 마음이 없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때로는 수련생들과 교류할 때 표정이 거만하고 엄숙하며 손짓 몸짓하면서 말했고 말투가 다소 억압적이었으며, 심지어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 말을 절반만 하고, 나머지 절반은 상대방이 추측하게 했습니다. 그 말 뒤에는 제가 수련을 잘했다는 뜻이 숨어 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제가 당문화에 얼마나 깊이 중독됐는지 깨달았습니다. 이 사악하고 부패한 것은 수련자가 대법에 동화되는 것을 심각하게 방해합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이런 사람 마음을 반드시 닦아버리게 해주십사 하고 조용히 빌었습니다.
그 후의 수련에서 저는 명혜라디오 수련생들의 교류문장 선집 ‘당문화 제거’를 주의해서 듣고, 평소 자신의 말과 행동에 주의를 기울였으며, 대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바로잡기에 노력했습니다.
우리는 일주일에 한 번씩 소책자를 나눠주기 위해 함께 나가기로 했고, 벌써 몇 년째 이 일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장기간의 견지, 굳건히 지킴,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과정에서 수련생들도 수련에서 무한한 이익을 얻었습니다. 그 과정에는 많은 힘든 경험도 있습니다. 어느 날, 우리가 책자를 나눠주기로 약속한 시간에 갑자기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수련생들이 우비를 가져오지 않았을까 봐 걱정되어 집에 있는 우비를 전부 갖고 갔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이 강해 나뭇잎과 가지가 온통 땅에 날렸고 길 위의 물은 발목 위까지 차 있었습니다. 약속한 장소에 도착하니 수련생들이 이미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문간에서 비를 피하고 있었습니다. 수련생들을 보고 저는 매우 기뻤고, 수련생들도 매우 감동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만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 비바람을 무릅쓰고 고생을 낙으로 여깁니다.
참가자 중 70세 수련생의 집은 가장 멀어서,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그녀는 막차를 놓칠까 봐 비를 맞으면서 먼저 가려고 했습니다. 이때 도로의 물은 그녀의 종아리까지 차올랐습니다. 그 노수련생은 제가 가져온 우산을 보고 연이어 고맙다고 말하고 우산을 갖고 폭우를 뚫고 서둘러 막차 타러 갔습니다. 비 오는 망망한 밤에 사라져가는 수련생을 지켜보면서 제 눈에는 눈물이 고였습니다. 수년간 사람을 구하고 진상 알리기를 견지해 온 대법제자들의 장거가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가족의 수입을 보충하기 위해 가정부 일을 하며 식물인간이 된 환자를 돌보고 있는 그 노수련생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사람을 구하는 활동에 참여합니다.
나중에 그 노수련생은 역에 도착했을 때 마침 막차를 탔고, 차에는 그녀 혼자여서 마치 전용차를 탄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우연히도 책자를 나눠준 후 우리가 만나기로 한 장소가 바로 문간이어서 수련생들은 폭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연이란 것은 없습니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신묘하게 배치하신 것입니다.
그 노수련생은 방향을 잘 분별하지 못합니다. 어느 날, 노수련생은 한 아파트 단지에서 책자를 다 배포한 후 길을 잃어 단지에서 나오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기다렸으나 노수련생이 보이지 않아서 단지로 들어가서 곳곳에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노수련생을 찾는 과정에서 수련생들은 조급해하거나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노수련생을 찾은 후 조용하고 자연스럽게 다음 장소로 갔습니다. 이런 작은 일들이 많았고, 우리에게 수련의 즐거움을 실제로 체험하게 했으며 수련의 길에 많은 소중한 추억을 남겼습니다.
2024년 청명절 전 우리가 책자를 나눠준 밤, 우리는 우연히 그 지역에서 가장 큰 모래 폭풍을 마주쳤습니다. 공기는 노란 모래와 먼지 냄새로 가득했습니다. 옷, 얼굴, 눈썹, 속눈썹에 모래가 묻었습니다. 한 수련생이 배포 후에 모일 장소를 잘못 기억하여 저는 약속한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 수련생은 다른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헤매다가 마침내 다른 수련생을 만났지만, 그 수련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미 시간이 많이 늦어진 것을 보고, 저는 다른 수련생에게 먼저 집에 가라고 하고, 그 수련생 집에 가서 그녀가 있는지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그곳에 간 후 그 수련생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것을 보고 안도감을 느꼈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는 10시가 넘었고 입과 목구멍은 먼지 냄새로 가득했으나 마음은 매우 행복했습니다.
수년 동안 책자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여름에는 외딴 지역으로 갔고 겨울에는 인근 지역으로 갔으며,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걸어서 갔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이렇게 견지하는 중에서 수련생들은 대법에서 꾸준히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드러난 많은 집착이 제거되어 수련생들은 더 관대해지고 이해심이 많아졌습니다. 우리의 협력은 더욱 성숙하고 원활해졌습니다. 80세가 다 되어가는 두 명의 수련자는 매번 집에서 발정념으로 협력했습니다. 우리는 책자를 배포하러 나가기 전에 발정념을 했고 책자를 배포하는 과정에서도 발정념을 했습니다.
때로는 책자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순조롭지 않은 수련생이 있으면 우리는 돌아온 후 그 수련생에게 발정념을 많이 하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라고 일깨워주었습니다. 다음 다시 단체 법공부할 때 함께 발정념하여 서로를 가지(加持)했습니다. 장기간 견지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게으름을 극복하고, 수련자의 근성과 의지를 단련했습니다.
하지만 2024년 5월에 우리에게 자료를 제공해 주던 수련생의 프린터가 고장 나서 우리에게 매주 필요한 책자를 제때 제공할 수 없게 됐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던 오래된 프린터를 꺼내 책자를 인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 결과 시간이 더 촉박해졌습니다. 매일 저는 마치 감긴 태엽처럼 쉬지 않고 일했습니다. 종이와 잉크를 사고, 인쇄하고, 제본하고, 시간을 내서 각 수련생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작업 중간에 뭔가 추가로 할 일이 생기면 시간이 더욱 촉박해지고 저녁에 시간을 내어 인쇄해야 해서 자정이 넘어서까지 인쇄해야 할 때가 많았습니다. 외출할 때마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해서 매일 삶이 매우 충실했습니다.
여름날의 비, 겨울의 눈, 봄날의 바람 속에서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바람과 빗속을 거듭거듭 걸으며, 소중한 중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즐거움과 수련의 신성함을 느꼈습니다.
우주의 변화가 전례 없는 이 시기에, 혼란스러운 이 시기에 우리에게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주신 위대한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짧은 시간 동안, 사부님의 제도와 중생의 바람에 어긋나지 않도록 저와 수련생들은 함께 수련하고 중생을 구하는 기회를 더욱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3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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