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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로 진상을 알리자 게시판 내용이 바뀌다’를 읽고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에 오른 ‘자비로 진상을 알리자 게시판 내용이 바뀌다’를 읽고 나는 비방 포스터를 깨끗이 제거한 경험이 생각났다. 밍후이왕에 오른 문장은 글쓴이가 진상을 알려 지역 광장의 쇼윈도 게시판에 게시된 파룬궁과 사부님을 모함하는 선전 내용을 제거했다는 내용이다. 확실히 포스터의 표면은 모함 선전을 게시한 것이지만, 본질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우리의 사명은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으로, 사람이 진상을 똑똑히 알게 되면 더는 대법을 모함하는 짓을 하지 않는다.

나는 박해로 직장을 잃고 살던 지역을 떠나 대도시로 갔다. 어느 날 나는 옮겨간 지역 광장 쇼윈도에 나붙은 대법을 모함하는 포스터를 발견했다. 당시 박해의 그림자가 꽤 심하게 마음속에 남아 있었기에 나는 우선 가족과 함께 포스터가 붙어 있다는 소식을 밍후이왕에 보내기만 했다. 포스터가 쇼윈도 안에 붙어 있는 데다 밖은 자물쇠로 잠겨져 있었고 주위에는 CCTV까지 있어 마치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는 것만 같았다. 그래서 나는 대형마트에 붙이는 커다란 포스터를 구해 쇼윈도 유리 밖에 붙였지만, 아주 빨리 제거돼 버렸다.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나는 ‘내가 이곳에 사는 것은 분명 이곳 중생과 큰 인연이 있으며, 나 자신의 사명과 책임도 여기에 있다’라고 깨달았다. 근본부터 바로잡기 위해선, 어디에 문제가 있으면 그곳에 진상이 필요하다. 중생이 진상을 알게 한 후 스스로 미래를 선택하게 해야 한다. 나중에 또 포스터가 나붙자, 나는 자세한 관련 부서와 책임자의 연락망을 밍후이왕에 보내 해외에 있는 수련생들이 도와서 진상을 알리게 하는 한편, 관련 책임자에게 진상 편지를 발송했다.

해당 지역의 몇몇 사람에게 나는 진상 편지를 여러 번 보냈는데, 이렇게 하면 매번 아주 빨리 유언비어 포스터가 철거됐으며, 그 지역의 유언비어 포스터도 점점 줄어들었다. 또 나는 가족과 함께 기회만 있으면 비정기적으로 현지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우리가 그 지역을 떠나기 전 몇 년 동안은 유언비어 포스터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 도시는 관광도시여서 여름만 되면 전국에서 관광객이 아주 많이 몰려들어 지역 민박집은 항상 만원인 곳이었다.

9월 초의 어느 날, 나는 동네 초등학교 앞을 지나고 있었는데, 교문에 세워진 게시판을 힐끗 보게 됐다. 진열장 안에는 대법을 모독하는 유언비어 포스터가 있었고 위쪽에는 뜻밖에도 사부님의 사진까지 있었다. 나는 머릿속이 ‘띵’했다. 개학 첫날부터 교문 앞은 매일 수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모이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을 해치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곧바로 집으로 돌아와 컴퓨터를 켰지만, 교장의 공개 메일과 학교의 대외적인 전화와 일부 중요 관리자들의 이름만 검색됐다. 정보는 이것밖에 없지만, 밍후이왕으로 보냈다. 그리고는 서둘러 교장과 부교장에게 선의로 권고하기 위해 간곡히 글을 썼다. 결국 며칠 지나지 않아, 유언비어 포스터는 교체됐는데, 다른 포스터는 그대로였고, 오로지 그 포스터 하나만 교체됐다. 순간 나는 감격해서 한 가닥의 뜨거운 흐름이 갑자기 마음속으로 밀려왔다. 나는 사부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렸다.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중생이 스스로 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몇 차례 더 있지만 여기서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 물론 많은 수련생도 이런 일에 마주해 당당히 직접 당사자를 찾아가 진상을 알린다. 수련생들의 정념과 용기는 정말로 나를 탄복하게 한다. 어떤 수련생들은 사악한 포스터만 제거하고 진상을 알리지 않는데, 나는 한 부분이 빠졌다고 인식한다. 근본을 바로잡아야만 비로소 대도(大道)라 하겠다.

이상은 대법에 입문해 수련한 개인의 얕은 인식이므로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28/4238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