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청년제자: 부모와의 관계에서 자신부터 개선하다

글/ 한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내 마음속에 늘 악독한 기운이 있었는데 나는 안으로 찾은 후 그것을 사당(邪黨)의 당(黨)문화로 간주해 처리하면서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부탁드렸다. 그 기운은 조금 옅어졌지만 여전히 존재해서 나도 어떻게 된 것인지 몰랐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깨달음이 부족한 것을 보시고 꿈을 통해 일깨워 주셨다. 꿈속에서 어머니가 머리를 감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고 깨끗이 씻지도 않았다. 나는 곧 어머니에게 다가가 머리를 문지르면서 왜 이렇게 느리고 깨끗하게 씻지 않으며 옷까지 적셨느냐며 어머니를 책망했다. 이후 어머니는 옷을 끌어올리셨고 나에게 모자 관계를 끊겠다고 하셨다.

그때 갑자기 깨어났는데 마음속으로 가족에게 미안해 후회됐다. 시계를 보니 겨우 새벽 1시가 조금 넘었는데 잠이 오지 않아 계속 꿈 생각만 했다. 머릿속에 갑자기 한마디 말이 떠올랐다. “백 가지 선행보다 효도가 먼저다.” 순간 내 마음속에 선하지 못한 물질이 있는 이유는 내가 효도를 하지 않기 때문임을 깨달았다.

불효하며 부모를 책망하는 사람, 얻을 줄만 알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이런 사람은 선(善)이 결핍된 사람이다. 그때 나는 선(善)을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효도할 줄 모르면 진정한 선을 수련해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왜냐하면 법리가 관통하므로 사람 층차의 선이 부족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나는 청년 대법제자로서 이 글을 써내어 비슷한 상황에 처한 수련생에게 도움이 되고, 나(자녀)로부터 시작해 부모와 자녀 수련생 간의 모순이 해결되기를 희망한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1/3/21/4222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