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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관념을 타파해 생사관을 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 법을 얻어 24년 수련했다. 나는 4·25 평화 상방(上訪)에도 참여했고 요즘에도 세 가지 일을 견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자신은 사부님의 요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다. 더욱이 최근 병업 가상으로 구세력에게 육신을 빼앗길 뻔했는데, 이로 인해 나는 반드시 내재된 사람 관념을 철저히 바꿔야 한다고 깊이 깨달았다.

1. 응급환자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14일 만에 퇴원하다

2019년 친척 집을 방문하고, 딸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미국에 왔다. 2020년 6월 어느 날, 갑자기 온몸에 힘이 없어 침대에 누워 일어날 수 없었다. 나는 딸과 함께 발정념을 했다. 그러나 자신이 어디에 누락이 있는지 찾을 수 없었고 발정념 효과도 뚜렷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 주 내내 먹지 못하고 매끼 미음 한두 모금을 먹을 수 있을 뿐, 혼수상태에 빠져 간혹 정신이 들곤 했다. 당시 나는 몸 전체가 괴로워 딸에게 “이렇게 힘드니 죽는 게 낫겠다”라고 말했다. 그때 나는 이미 의식이 똑똑하지 못했고, 그 생각은 나의 주왠선(主元神)이 내보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지 못했다. 지금 나는 당시 내가 했던 말을 모두 기억하지 못한다. 그날 오후, 딸이 저녁식사를 준비해 다시 왔을 때 나는 이미 호흡곤란 상태로 의식이 없었고 딸은 즉시 나를 구급차로 응급실에 이송했다.

딸의 말로는 당시 혈당이 너무 높아 혼자 숨을 쉴 수 없었고 인공호흡기를 달아야 했는데, 의사는 딸에게 신장이 쇠약해져 즉시 투석하지 않으면 죽을 수 있으니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라 했다고 한다. 딸도 수련생인데 내가 구급차에 오른 뒤 즉시 현지 수련생들에게 발정념을 부탁하고 응급실 밖에서 발정념하면서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응급 처치 후, 나는 특수 시설이 있는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줄곧 혼수상태에 있었다. 중공(중국공산당) 바이러스로 인해 병원에서는 가족의 간호를 허용하지 않았고 나 홀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다음 날 정오까지 나는 여전히 의식이 없었다. 딸은 작은 녹음기를 가져와 간호사에게 내가 영어를 알아듣지 못한다고 알려주고 사부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사존의 강의를 들은 후 그날 저녁 딸이 화상전화를 했을 때부터 의식이 조금씩 회복되기 시작했다. 3일째 되던 날, 딸이 나에게 전화로 대법음악 ‘보도(普度)’를 들려줬는데 눈물이 흘렀다. 4일째, 나는 눈을 뜨고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었다. 5일째, 나는 의식이 돌아와 손발을 들어 올리고 약간의 소변도 볼 수 있었다.

그 후 상태는 나날이 좋아졌고 7일째 되던 날 인공호흡기를 떼고 일반병동으로 옮겼다. 그 기간 많은 수련생이 계속 발정념으로 가지(加持)해줬다. 의식이 완전히 회복된 후에도 온몸에 힘이 없고 괴로워 병상에 누워있었는데 머리에는 한 생각뿐이었다. ‘너무 고통스럽다. 죽는 것이 낫겠다.’ 심지어 사부님께 죽게 해달라고 빌고 싶은 생각마저 있었다. 그 뒤 나는 갑자기 생각이 떠올랐다. ‘이렇게 죽을 수 없어. 내가 만약 죽는다면 내 친척, 친구들이 대법을 오해할 수 있고 그들을 구원할 방법이 없는데 나는 죽을 수 없다. 대법에 먹칠할 수 없어.’ 이 일념으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한 후 나는 혼자 식사할 수 있었다.

14일째, 병원은 딸에게 퇴원할 수 있다고 알려줬다. 그러나 의사는 투석을 계속해야만 살 수 있다고 했다.

2. 정념으로 ‘평생 투석해야 한다’는 가상을 타파하다

퇴원해 집에 돌아온 날, 내 머리부터 발까지 온통 부종이 생겼고 오른쪽 다리로는 걷거나 서지 못했다. 의사는 내 신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투석으로 반드시 혈액 속 독소를 정화해야 한다며 매주 3회씩 투석할 것을 요구했다. 나는 내 혈액이 투석으로 정화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딸과 사위에게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속인인 사위는 이해하지 못하고 나를 업고 병원에 갔다. 원래 매주 3회 가야 했지만 나는 한 달에 3번 갔다. 의사는 매우 화를 내며, 매주에 두 번으로 줄여 줄 수 있지만 반드시 시간에 맞춰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의사에게 하지 않아도 되는지 물었고 의사는 그러면 죽거나 지난번처럼 병원 응급실에 실려 와야 할 것이라고 했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의사는 우리에게 집에 가서 다시 상의해 보라고 했다.

집에 돌아와 나는 딸과 사위에게 투석하지 않겠다고 했다. 투석센터에서 내 몸의 투석 튜브를 제거해주길 바랐지만 의사는 해주지 않았고 나 스스로 방법을 생각해야 했다. 튜브를 제거하기 위해 딸은 중국어를 할 줄 아는 의사를 찾아봤다. 내가 투석을 그만둔 지 한 달 반이 지나 새 의사를 만났다. 의사는 내 혈액검사 보고서를 본 후 혈액 속의 독소가 매우 많아 즉시 입원해 투석하는 것이 좋겠다며, 내 신장이 쇠약해 매우 위험하고 결국 호흡곤란이 와서 죽을 수도 있다고 했다. 나는 당시 투석이 나에게 효과가 없을 것이며 내 혈액의 독도 투석으로 정화되는 것이 아니고 사부님께서 책임지시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수련하지 않는 사위를 생각해 딸에게 전화로 사위의 의견을 들어보라고 했다. 사위는 전화에서 “나는 속인이므로 당연히 의사 조언에 따르라고 건의하겠지만 당신들은 다르지. 당신들은 수련인이므로 그런 일 또한 당신들 스스로 결정해야 해. 속인이라면 의사 말에 따라야 하겠지만 당신들은 수련인이므로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좋겠어”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신 것임을 알게 됐고 딸에게 말했다. “입원도 투석도 하지 않겠다. 빨리 집에 가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인이 중시하는 것은 정념이다. 정념이 아주 강하면 당신은 무엇이든 모두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은 수련인이고 당신은 신의 길을 걷는 사람이며, 당신은 속인 요소와 저층 법리에 통제당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다.”[1]

이틀 후, 딸이 나에게 마지막으로 결정했는지 물었다. 나는 “하지 않겠어. 죽어도 하지 않겠어. 의사에게 튜브를 제거해 달라고 부탁하자”라고 했다. 의사가 투석센터에서 내 몸의 튜브를 제거하도록 한 뒤 내 마음은 즉시 아주 가벼워졌다. 의사는 소금과 어떤 음식들은 먹을 수 없다고 했지만 나는 내 신장에 문제가 없고 소금을 먹어도 부종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딸에게 말했다. “요리할 때 소금을 평소처럼 넣어라. 너희들이 무엇을 먹으면 나도 그것을 먹겠다. 나는 병이 없어.”

투석하지 않은 지 이미 3개월이 지났는데 내 몸에는 부종이 사라지고 배뇨도 지극히 정상이다. 나는 내 정념으로 구세력이 배치한 가상을 제거했고 바로 사부님의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라는 말씀처럼 내 신체가 정화되도록 도와주신 것을 알게 됐다.

3. 안으로 찾아 사람 관념을 바꾸고 집착을 제거하다

이번 생사의 큰 관은 나에게 문제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지 냉정히 마음을 내려놓고 생각하게 했다. 법 학습과 발정념을 통해 나는 많은 근본적 집착과 오랫동안 제거하지 못한 사람 마음을 발견했다.

1) 육친정에 집착했다. 내가 미국에 있는 동안 항상 고향과 형제자매가 그리워 고향 생각과 육친정을 내려놓지 못했다. 남편은 세상을 떠난 지 이미 19년이 됐고, 딸은 해외에서 공부와 일을 하고 있어서 집안일은 모두 친척들이 도와줬다. 그래서 육친정이 매우 깊었다. 친척을 생각하는 내 마음은 그들이 나에게 좋게 대해줬기 때문인데 이 ‘좋다’라는 것은 속인 중에서 자상하게 보살펴주는 것으로, 수련에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나는 육친정에 대한 집착의 근본이 사실은 나 스스로에 대한 집착임이라고 깨닫게 됐다. 나는 줄곧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람 관념으로 문제를 보았고 법의 표준으로 문제를 보지 않았다.

2) 모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지 못했고 원망하고 화를 냈다. 사위는 수련하지 않고 집에서 늘 큰소리만 치고 결벽증이 있었다. 나는 종종 그를 보면 짜증이 났다. 비록 표면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마음속으로 그가 매우 못마땅했다. 사위가 딸에게 화를 내면 나는 분노와 딸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사부님의 안으로 찾으라는 말씀대로 하지 못하고 원망과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심지어 사위와 헤어지고 딸과 함께 고향으로 가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이 문제가 한동안 있었는데 이 또한 이번 병원에 실려 간 도화선이기도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인류가 좋고 나쁨을 가늠하는 것은 모두 자신의 관념에 근거하여 한 것이다. 내가 그를 좋게 여기거나 혹은 그가 나를 좋게 대하면 나도 그를 좋다고 말하고, 혹은 이미 하나의 고정 관념이 형성되어 그의 관념이 그를 좋다고 인정하면 곧 그가 좋다고 말한다.”[3] “眞(쩐)·善(싼)·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4]

그러나 나는 오히려 줄곧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에 집착하고 그 관념으로 타인을 가늠했으며, 모순을 만나도 내가 옳다고 생각해 근본적으로 나의 부족함을 안으로 찾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인을 책임지시는데 나는 오히려 속인처럼 표현했으니 당연히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힌 것이다.

3) 두려움, 신체에 어떤 상태가 나타나면 항상 병이 아닐까 두려워 늘 나의 신체를 당뇨병 환자의 신체와 비교했는데, 결국 당뇨병 가상이 나타났다. 이 두려움은 수년간 있었는데 스스로 그것을 직시하지 못하고, 말도 꺼내지 못했으며, 부정할 방법조차 없었다. 법공부, 발정념을 더 많이 해야 그런 두려움을 제거할 수 있고 비로소 구세력이 조성한 병업 가상을 타파할 수 있다.

그 밖에 나는 사부님과 법을 믿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했다. 신체가 불편할 때, 사부님께서 나를 책임지시는지 아닌지 의심했고, 수련 종결 시간에 집착해 수련이 빨리 끝나기를 바랐고, 속인의 신체로 인해 감수해야 하는 고통을 빨리 벗어나고 싶었다. 또 질투심, 과시심, 명리심, 조급한 마음 등등 사람 마음이 있었다.

나는 이번 난(魔)이 그런 후천적으로 형성된 사람 관념으로 야기된 것으로, 사람 관념으로 문제를 보면서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것에 둘러싸여 통제되고 수련마저 방해받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구세력은 이런 약점을 틀어쥐고 병업 형식을 통해 내 육신을 빼앗고 중생구도를 가로막는 목적을 달성하려 했다.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한 후 나는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과 집착을 닦아버리기로 결심했다.

이번 난은 사부님께서 생사의 갈림길에서 끌어내 주신 것으로 자비롭게 나에게 다시 한번 사람 마음과 관념을 닦을 기회를 주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것은 모두 본질적인 개변이기에 나는 수련은 엄숙하다고 말하는데, 당신들이 진정 본질에서 자신을 개변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5]

나는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대충대충 해서는 안 되며 겉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환골탈태해 사람의 관념을 타파하고 항상 법을 표준으로 가늠해야 한다고 깊이 체험했다.

비록 현재 내가 모든 사람 관념을 완전히 타파하지 못했지만 스스로 개변하기로 결심했다. 그것은 수련인이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법리를 좀 더 똑똑하게 인식하고 구세력의 음모를 조금씩 인식하게 됐다. 발정념할 때도 손이 넘어가지 않고 내 몸은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 남은 수련 시간이 많지 않은 최후에 있는데 나는 더욱 정진해 서약을 실현하고 대법을 실증해 사부님의 큰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린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므로 법에 맞지 않는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 잡아주시기를 바란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시가: ‘홍음2-사도은(師徒恩)’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2’
[4]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
[5] 리훙쯔 사부님 저서: ‘창춘보도원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2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18/4193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