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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을 간파해 닦아 없애다

글/ 산동(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질투심 이 문제는 아주 엄중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직접 우리가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에 연관되기 때문이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여기에 한 가지 규정이 있다. ‘사람이 수련 중에서 질투심을 제거하지 못하면 정과(正果)를 얻지 못하는데, 절대로 정과를 얻지 못한다.’”[1]

매번 법을 배울 때마다 이곳에 이르면 나는 생각하곤 했다.

‘이 질투심을 나는 언제나 그것을 철저히 없앨 수 있을까?’

어느 날 법학습 소조에서 여럿이 함께 사부님의 신경문 ‘대선(大選)’을 학습했다. 이어서 개인체득을 교류했다. 어떤 수련자는 이렇게 인식하고 또 다른 사람은 저렇게 인식했는데 모두들 법 위에서 서로 다른 인식이었다. 그 후 우리는 또 ‘전법륜’ 제3강을 읽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우주 중에는, 그 자신이 추구하고 자신이 가지려 하는 것을 일반 정황에서는 다른 사람이 간섭할 수 없다는 이치가 있는데, 그것은 이런 빈틈을 탔다. ‘그가 가지려고 하면 내가 그에게 주고, 내가 그를 돕는, 이것은 잘못이 없지 않은가?’”[1]

이 단락에서 사부님께서는 “일반 정황에서는 다른 사람이 간섭할 수 없다”[1]고 말씀하셨다. 이에 대해 A 수련생은 교류에서 자신에게 명백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서 깨달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자 B수련생이 자신이 깨달은 것을 말했다. 지금은 일반 정황이 아니라 특수 시기이며 바로 정법시기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가 대법(大法)을 수호하는 작용을 하지 못하면 원만할 수 없다. 왜냐하면 당신들은 과거와 장래의 수련과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대법제자의 위대함이 바로 여기에 있다.”[2]라고 하셨다.

나는 이에 “정법을 교란하는 것은 안 됩니다!”라고 한마디 했다. 나중에 A 수련생이 또 한마디 말을 했는데 나는 기억하지 못했고 또 한마디 “정법을 교란하는 것은 안 됩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A가 갑자기 나더러 “당신은 말하지 마세요!”라고 했다. 나도 얼굴을 붉히면서 “어째서 아직까지 남더러 말을 하지 못하게 하는가!”라고 했다. 그리고는 ‘전법륜’을 가방에 넣었다.

이때 모두들 분위기가 옳지 않다고 느꼈지만 아무도 말을 꺼내지 않았다. 잠시 후 A수련생이 고개를 돌려 B에게 말했다. “우리 둘이서 교류합시다.” 나는 이 말을 듣고 마음속에서 한 가닥 화가 올라왔고 이 화 때문에 몸을 일으켰다. 나는 옷을 입으면서 그녀들에게 말했다. “당신들 둘이서 교류하세요, 나는 갈 테니.”

그 집을 나온 후 나는 자신이 한 것이 틀렸으며 마땅히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함을 알았다. 나는 이것은 질투심이 장난을 쳤음을 인식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몹시 힘들었고 이에 억지로 그것을 억제하면서 그것을 승인하지 않았다. 잠시 후 그것은 또 튀어나왔고 나는 또 어쩔 수 없이 A 때문에 화가 났다. ‘그녀가 어찌 이럴 수 있는가? 설사 그녀의 말이 옳다 해도 어찌 아직도 남에게 말을 하지 못하게 한단 말인가? 나와 교류하지 않으면서 마치 자신이 훨씬 높은 척 하다니.’

그 순간 나는 A수련생과 모순과 간격이 있음을 느꼈으며 심지어 더는 그녀를 만나고 싶지 않았으며 더 나아가 더는 법공부 소조에 나가고 싶지 않았다.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마치 큰 억울함을 당한 것 같았고 울고 싶어졌다.

막 울고 싶던 그때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나는 울어선 안 된다. 이는 질투심이 울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진아(眞我)가 아니다!”

내 머리 속에서 또 사부님의 법이 떠올랐다.

“진짜와 가짜를 가려냄은 주로 깨달음에 달렸다.”[3]

나는 그것은 가아(假我)이고 진아가 아님을 알았고 그것을 붙잡을 수 있었다. 나는 의념으로 곧 그것을 깨끗이 제거하기 시작했다.

집에 돌아온 후 동공을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나는 연공을 계속했다. 포륜(抱輪)을 하는 도중 이 일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의념 속에서 나는 질투심을 붙잡아 그것을 제거해버렸다. 4장 공법을 연마하고 데커우샤오푸(叠扣小腹)를 할 때 나는 일종 몹시 강대한 에너지가 내 몸 안에서 밖으로 확산됨을 느꼈는데 세 번이나 그랬다. 내 생각에 아마 내가 옳게 깨달은 것 같았다.

저녁에 나는 꿈을 하나 꾸었다. A, B 두 사람이 내 앞에서 교류하고 있었다. A가 B에게 “당신이 깨달은 게 정말 좋군요! 우리 또 제고해서 올라갑시다.”라고 말했다. 그들이 교류할 때 내게는 눈길 한번 주지 않았고 마치 나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바로 그들 앞에 있었다! 이때 나는 가볍게 눈을 감았고 마음속은 아주 순정해서 나쁜 염두라고는 전혀 없었다. 또한 일종 몹시 아름다운 느낌이 있었다. 이때 정신이 들었다.

마침 정각을 알리는 시계 알람이 울렸고 나는 또 일어나서 연공을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그 질투심을 제거해주셨음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예를 들어주겠다. 불교 중에서는 인류사회의 모든 현상이 모두 환상이고 실제적인 것이 아니라고 한다.”[1]

나는 사부님의 이 구절 법에 대해 보다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 어제 저녁 내가 화를 내면서 갔을 때 보았던 ‘나’는 수련인 답지 않았고 행동이 법에 있지 않았다. 사실 그것은 내가 아니었고 그것은 ‘질투심’이 연기한 가아(假我)가 나의 사상을 통제했던 것이다. 나중에 나는 법에서 그것을 간파할 수 있었고 그것이 나의 본성이 아님을 똑똑히 알 수 있었으며 그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러자 사부님께서는 곧 이 좋지 않은 물건을 내 공간장(空間場)으로부터 청리해주셨다.

지금 A가 나더러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나와 교류하지 않을 때의 장면을 다시 생각해보니 조금도 화가 나지 않았다. 나는 또 그녀가 이렇게 한 것에는 그녀 나름의 도리가 있으며 전에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그런 나쁜 염두가 없었다고 본다.

나는 생각해보았다.

그렇다면 다른 수련자도 나처럼 때로는 이런 ‘가아(假我)’의 표현이 있을 테니 우리는 마땅히 표면적으로 문제를 보는 것에서 뛰쳐나와 그것을 진아(眞我)로 간주하지 말아야 하는데, 단지 그런 집착심이 표현되어 나온 것에 불과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4]

우리는 끊임없이 착실한 수련 중에서 이 법리를 증오해야 한다. 우리는 법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씻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소중한 기연(機緣)인가!

이상은 개인 수련 층차에서의 인식이니 만약 법에 있지 않은 곳이 있다면 부디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정법시기대법제자’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깨달음’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 2-교란을 배제하자’

 

원문발표: 2020년 1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8/4161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