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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가리키는 길을 끝까지 걷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여름방학 때 저는 큰딸 집에 갔습니다. 어느 하루, 딸의 집 라디오에서 대법 사부님께서 대련(大連)에서 강의하신 설법 녹음이 흘러나왔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부님 목소리는 정말로 친절하시구나. 강의가 어떻게 그렇게 딱 맞는 것일까!’ 한마디 한마디가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는 이미 사부님 설법을 전부 한번 들었습니다. 마음속으론 일찍이 만나지 못한 것이 한탄스러운 기분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신 지 4년이 넘었는데 내가 왜 이제야 알았을까!

이렇게 저는 큰딸 집에서 법을 얻었습니다. 저는 딸의 집 근처 법공부 장소에서 연공을 배우고 수련생들과 법공부를 했습니다. 함께 비학비수(比學比修)하니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1. 사부님께서 방향을 가르쳐 주시다

한 달이 지난 후, 저는 보서 ‘전법륜(轉法輪)’을 모시고 행복하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단체 법공부와 연공은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에게 남겨준 수련 방식이다.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신 지 여러 해가 넘었고 법을 얻은 사람도 갈수록 많아지는데 우리 현(縣)에도 법공부 장소가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이런 염두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밤, 저는 선명한 꿈을 꿨습니다. 저는 마당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오셨습니다. 사부님께서 허허 웃으시면서 저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자네는 동남쪽으로 가보게.” 저는 기뻐하며 잠에서 깼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왜 나에게 동남쪽으로 가라고 하신 걸까?’

이 꿈을 꾼 얼마 후에 한 친구가 저에게 우리 현에 있는 낡은 영화관 앞마당에서 어떤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하는 것을 봤다고 말해줬습니다.

저는 그들이 있는 시간을 알아보고는 지체 없이 찾아갔습니다. 멀리서부터 익숙하고 듣기 좋은 연공 음악이 들렸습니다. 10여 명이 동공(動功)을 연마하는 것을 보고 조용히 뒤로 가서 연마했습니다. 참으로 기뻤습니다. 연공 음악이 끝나고 수련생들이 저를 보고 모두 둘러싸서 이것저것을 물었습니다. 저는 수련생 한 명 한 명이 모두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첫 만남이지만 예전에 만난 적이 있는 것 같았고 할 말이 끝이 없었습니다. 수련생들이 저에게 매일 연공과 단체 법공부하는 시간과 장소를 알려줬습니다. 이렇게 저는 법공부 장소를 찾았고 수련생들과 같이 법공부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생각났습니다. 낡은 영화관과 수련생들이 알려준 법공부 장소가 모두 우리 집의 동남쪽이라는 것을요! 사부님께서 이미 저에게 방향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눈물이 주르륵 흘렀습니다. 제자가 무엇을 생각해도 사부님께선 알고 계셨습니다!

2. 안으로 찾고 병업관(病業關)을 넘다

저는 56세에 수련에 들어섰습니다. 수련하기 전에 가끔 두통과 감기 같은 잔병을 제외하면 줄곧 건강했습니다. 수련하면서 몸 상태는 더 좋아져 젊은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발걸음이 가벼워 발이 땅에 닿지 않은 듯했고 날마다 즐겁고 알찼습니다.

수련하는 길은 평탄할 수 없습니다. 가끔 큰 심성 시험을 넘기도 하지만 사상과 행동이 법에 있지 않으면 작은 일이라도 저를 곤두박질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일은 10여 년 전의 일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와 몇몇 수련생이 협력해서 주변 마을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며칠을 보냈는데, 길을 조금 많이 걸었는지 다리가 좀 무거운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이때 안으로 찾았어야 했습니다. 그 며칠 동안 일을 많이 하다 보니 법공부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에게 다리가 뻐근하다고 중얼거렸는데, 사실 며느리가 집안일을 좀 더 분담해 주기를 원한 것이었습니다.

이 며느리는 손에 들고 있던 몸을 두드리는 작은 고무망치를 쥐여주며 “두드리면 개운하고 편안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생각도 안 하고 바로 받아 다리를 위에서 아래로 두드리기 시작했는데 정말 개운하고 편안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음 이틀간 저는 할 일이 없으면 그 고무망치로 온몸을 두드렸습니다. 한참 쓸모 있다고 생각하고 기분이 좋을 때 갑자기 제 두 손의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그 후 양팔도 아프고, 온몸의 곳곳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견딜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너무 아파서 땀이 났습니다. 몸의 관절은 심하게 아플 뿐만 아니라 부어올랐습니다. 얼마 안 되어 손으로 물건을 잡을 수 없었고, 다리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단 며칠 만에 건강한 사람에서 침대에 누워서도 자신마저 돌볼 수 없는 사람이 됐습니다.

아들과 며느리는 제가 수련한 후에 동년배에 비해서 건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이런 모습을 보고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저는 분명히 제가 무엇인가 잘못해서 사악이 틈을 타 박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무슨 문제가 있는지 깊이 찾아보지 않았습니다. 입으로도 가족을 위로하며 괜찮다고 했지만 상황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나빠졌습니다. 밥을 먹을 때 젓가락마저 들지 못하게 됐고 온몸의 통증은 참을 수 없는 정도까지 도달했습니다.

아들과 며느리가 친척들을 불러들여 억지로 병원으로 데려가려 했는데 제가 계속 버티자 그만뒀습니다. 아들은 멀리 외지에 있는 두 누나에게 몰래 전화를 걸었습니다. 두 딸은 모두 수련생인데 아주 빨리 저를 찾아왔습니다. 딸들이 처음 저를 보았을 때 많이 놀랐는데 왜냐하면 딸들은 어려서부터 이런 모습의 저를 본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두 딸 중 한 명은 저를 위로해 줬고, 다른 한 명은 아들과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며칠 동안 엄마를 돌보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 엄마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니 별일 없을 거야. 그러니 마음 놓고 어서 출근해. 엄마는 우리에게 맡겨.”

아들과 며느리는 걱정하며 출근했습니다. 두 딸 중 한 명은 밥을 해주고 한 명은 나와 교류하며 자신의 문제를 잘 찾아보라고 일깨워줬습니다. 어디에 잘못이 있어 사악이 틈을 타고 신체를 박해했는지 찾아봤습니다. 가족을 원망하는 마음, 질투하는 마음,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지적을 받기 싫은 마음이 있는 것을 찾았고, 또한 수구(修口)하지 않고 모진 말을 하고 사람을 대할 때 선(善)하지 않은 모습을 찾았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안으로 찾는 것을 보고 작은딸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엄마는 제고하셨네요! 우리는 대법제자고 사부님 말씀을 듣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해요, 누워만 있을 수 없어요! 자신을 환자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하지만 당시, 저는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해서 앉지도 못하고, 젓가락도 들지 못했습니다. 큰딸은 밥을 먹여주면서 농담조로 말했습니다. “우리 많이 많이 먹어요. 배부르게 먹고 일어나서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해요.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릴 순 없어요. 사부님께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세요.”

그렇습니다! 지금 제 모습을 보니, 사부님께서 또 저를 위해 얼마나 감당하셨을지, 마음속으로 정말 사부님을 뵐 면목이 없었습니다.

두 딸과 일상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고 시간만 나면 법공부하고 발정념을 하며 안으로 찾았습니다. 저희 신체는 아주 빠르게 변했습니다. 처음에 베개를 받치고 벽을 기대앉다가 점점 앉는 시간이 길어지고 식사량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몸의 마디마디는 아직도 아팠습니다. 이것은 수련상 아직도 큰 누락이 있는 것입니다!

며느리가 어느 날 고무망치를 찾으러 제 방에 왔을 때야 저는 이 일을 다시 떠올렸습니다. 딸들에게 그저께까지만 해도 이 고무망치를 썼었는데 연속으로 며칠간 썼고 온몸을 다 두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두 딸은 일제히 “그게 바로 문제였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수련인이 피곤할 때 연공하면 체력을 신속하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은 가장 좋은 휴식이다.”[1] 수련인이 일반인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일반인의 치료와 건강에 쓰는 물품들은 모두 업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지 고무망치일 뿐이지만 본질은 같은 것입니다! 이는 신사신법(信師信法)을 못했던 것이 아닙니까? 수련은 아주 엄숙한 것입니다!

두 딸과 교류하고 저는 단번에 깨어났습니다! 저는 서둘러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하고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제자이고 신의 길을 걷고 있는 대법도(大法徒)다! 수련에서 누락이 있어도 안으로 찾고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잡을 것이다. 어떠한 생명도 어떠한 구실을 가지고 나의 신체를 교란하고 박해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책임지고 결정해 주세요.’ 저는 매번 시간을 늘려 발정념을 했습니다.

이번 심각한 병업이 나타난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발정념을 강화한 다음에 신체는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얼마 되지 않아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저희 셋은 자주 장시간 발정념을 하고 방 밖으로 나가지 않다 보니 며느리가 궁금해서 살며시 문을 열어 보곤 했습니다. 아무 치료를 받지 않고도 제가 건강을 되찾은 것을 보고 며느리와 아들은 그제야 안도하고 웃었습니다. 친척과 친구들은 모두 대법의 신기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사명을 이행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을 견지하다

1999년 7월 20일 이후에 대법제자는 역사상 유례없는 악랄한 모함과 잔혹한 박해를 당했습니다. 중생은 거짓말에 속아 많은 사람이 사악의 선전을 믿고 대법과 대법제자를 적대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일부 대법제자의 친척과 친구들도 사당(邪黨) 편에 서서 수련하는 가족과 친구를 적대시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미혹된 중생은 저마다 소란을 피우며 큰 위험이 닥쳐도 긴박함을 모르는구나”[2] 우주 중생을 성취하는 대법에 반대하는 사악한 생각을 중생들의 머릿속에 담고 있으니 얼마나 위험한가요! 대법제자들은 조사정법(助師正法), 구도중생(救度眾生)이란 수련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수련생들과 협력해 각종 방식으로 사람을 구하는 일을 도왔고 10여 년간 줄곧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이야기하며 사람을 구했습니다. 친척과 친구, 동창, 동료, 이웃부터 시작해 만날 기회가 있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진상을 알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원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지금은 어디가 떠들썩하면 그곳으로 갑니다. 친척과 친구의 결혼식, 생일파티, 각종 모임, 소식을 들으면 참석하러 갑니다. 왜냐하면 제 신체가 질병이 없고 건강한 자체가 바로 진상이기 때문에 진상을 알리는 효과가 아주 좋기 때문입니다. 그 후 저는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동창, 친척과 친구, 이웃들과 연락할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제가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면 사부님께서 그들을 만날 수 있도록 신묘하게 기회를 배치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저는 매일 오전에 법공부를 하고 점심 발정념을 한 후에 나가서 인연 있는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걱정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아는 사람에게 알리는 것과 분명 다릅니다. 특히 현재 중국인은 모두 낯선 사람에게 경계심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각종 방식으로 유연하게 상대방과 인사합니다. 일상적인 얘기를 나누면서 거리감을 어느 정도 없앤 다음에 자연스럽게 무슨 공부를 하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질문합니다. 점차 삼퇴(중공 당원·공청단원·소선대 탈퇴하는 것)를 말하고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능력에 따라 여러 각도에서 대법의 기본적인 진상을 알립니다.

현재 대부분 사람이 진상자료나 진상전화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특히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발병한 기간에는 밍후이왕 진상자료 내용이 사실적이고 시기적절했으며, 전염병에서 삼퇴해 목숨을 구한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들었습니다. 중생이 보고 나니 삼퇴가 훨씬 수월해졌고, 대다수 사람이 삼퇴한 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어느 날 어떤 여성이 진상을 알고 삼퇴를 했습니다. 우연히 며칠 후에 또 그녀를 만났습니다. 만나자마자 그녀는 저에게 가족들의 삼퇴 명단을 한 장 주면서 거듭 감사를 표했습니다. 저는 매우 감동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공덕이 무량한 일을 하셨습니다! 저에게 감사하지 마시고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대법 사부님은 자비로우시며 세상 중생을 구하고 계십니다.” 그녀는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대법 사부님, 감사합니다!”

중생의 깨어남이 저를 격려했습니다. 진상을 더 잘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해 조사정법(助師正法)의 서약과 사명을 완수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북미 제1기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2-금강지’

 

원문발표: 2020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11/18/4127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