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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연공을 중시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노제자다. 1999년 7.20 이후 단체 법공부와 연공하는 환경이 사라졌고, 나는 연공을 그다지 중시하지 못해 매일 5세트 공법 전체를 연공하지 못했다. 2013년쯤, 어떤 수련생은 나를 만나기만 하면 항상 연공했는지 물었다. 그녀의 독촉 덕분에 나는 매일 기본으로 5세트 공법을 연마할 수 있었다.

2018년 한 시간 포륜이 생겼지만 내가 그 공법을 연공한 횟수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였다. 매일 5세트 공법을 연공한 것에 만족했다. 9월 어느 날,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 시간을 보니 충분해보여 한 시간 포륜을 연마해냈다.

그날 밤 한 수련생이 어떤 프로그램의 MP3 음성파일을 듣고 싶다고 했다. 그 당시 나에게는 영상파일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수련생에게 영상파일을 음성파일로 바꿔주려고 시도했다. 이전에 이미 ‘천지행 영상 전환기’를 다운받아 영상파일을 음성파일로 변환시키려 했지만 다룰 줄 몰랐다. 두 번이나 해보았지만 배우지 못했다. 오늘 다시 시도하자 영상파일은 바로 음성파일로 변환됐다.

나는 다시 한번 시도해봤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성공했다. 나는 매우 기뻤던 동시에 뜻밖이라 놀랐다. 음성파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10여 일 간이나 배웠는데 왜 이제서야 배울 수 있었을까? 나는 이 하루의 언행을 다시 한번 돌이켜보았다. 평소와 다른 점이 없었다. 오늘 아침에 한 시간 포륜을 연마한 것을 생각해보니 명백해졌다. 오늘 한 시간 포륜을 연마한 덕분에 사부님께서 지혜를 열어주셨고 공력을 증강시켜주신 것이었다. 이때 사부님의 법이 내 머릿속에 들어왔다. “마음만 닦고 대원만법을 연마하지 않으면 공력이 저애를 받아 本體(번티)를 개변할 수 없다.”[1] 나는 사부님께서 한 시간 포륜을 연마하게 하신 것은 우리에게 공력을 증강시켜주고 층차를 제고시켜 주기 위함임을 깨달았다.

예전에 나는 나이가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출근을 해야 했기에 시간이 긴박해서(주변도 나처럼 출근하는 수련생들은 5세트 공법 전체를 연마하지 못하고 있었음) 연공을 별로 중시하지 않았다. 그런데 동공을 전부 연마했더니 이날 신체의 활력이 충족해진 것을 깨달았다. 정공을 연마하니 머리가 명석했고 반응도 민첩해졌다. 이날 5세트 공법을 전부 연마하니 속인 일을 해도 대법 일을 해도 모두 상태가 무척 좋았다. 아직 근무하는 젊은 수련생들도 연공을 중시할 것을 건의한다.

내가 알고 있는 일부 노년 수련생들은 신체 노화가 심하다(기타 원인을 배제할 수 없지만 연공은 그중의 한 방면임). 허리가 굽은 것이 심하거나 걸음걸이가 느리고 일부는 자신을 스스로 돌보지 못하고 있다. 내가 이들에게 연공 상황을 물어보면 모두 별로 중시하지 않고 있었다. 일부는 연공을 했다는 것에만 만족했고, 일부는 아직도 결가부좌가 문제가 됐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은 모두 당신을 보고 있다. 신체 상황이 이런 식이면 어찌 법을 실증할 수 있는가? 자신의 이런 부정확한 상태를 개변해야 할 때가 됐다.

초기에 우리가 갓 법을 얻었을 때를 생각해보라. 우리 많은 수련생들 중 등이 굽은 이들은 연공한 후 등이 반듯하게 펴졌다. 발과 다리에 문제가 있었던 이들은 연공한 후 모두 걸음걸이가 자연스러워졌다.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던 이들은 연공한 후 신체가 좋아졌고 집안일도 할 수 있었다. 몇몇은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었던 노수련생이다. 이렇게 오랜 세월 수련했으니 마땅히 안으로 자신을 잘 찾아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같이 사부님의 한 단락 설법을 다시 배워보자. “心性(씬씽)을 닦지 않고 연마동작만 해서는 공이 자랄 수 없고, 마찬가지로 마음만 닦고 대원만법을 연마하지 않으면 공력이 저애를 받아 本體(번티)를 개변할 수 없다.”[1]

자신이 스스로 깨달은 것이니 적절치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시정해주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대원만법-1. 공법특징’

 

원문발표: 2020년 10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5/4133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