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지금 법 외우기를 견지할 수 있어서 매우 즐겁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국에 있을 때 법을 외우려는 소원이 있어서 시작했으나 ‘전법륜(轉法輪)’ 제1강 십여 페이지를 외우고 더 견지하지 못했다. 그 후 해외로 나왔다. 2019년 캐나다의 수련생과 서로 약속하고 온라인에서 법을 외우기로 했다. 제2강까지 외우고 항목의 일이 바빠져 수련생은 나와 함께 법 외우기를 할 수 없었다.

그 후 스스로 법 외우기를 했으나 자제력 부족으로 수개월에 몇 장밖에 외우지 못했다. 나는 다시 그 수련생과 함께 법외우기를 할 기회가 생기기를 기대했으나 시간상으로 함께 할 수 없었다.

올해 7월 26일 우리 지역 수련생이 나를 찾아, 매일 밤 8시 반부터 10시 반까지 함께 법을 외울 시간이 되는지 물었다. 이 시간은 나에게 적합해 함께 할 것을 승낙했다.

짧은 2개월간 법 외우기는 단지 외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 역시 마음을 닦는 과정임을 체험했다. 법 외우기는 또 서로 협력을 잘해야 하며 수시로 소통해야 갈수록 호흡이 잘 맞는다. 아울러 사람 마음을 닦아 버림에 따라 법 외우기 속도도 가속된다.

처음 법 외우기를 시작했을 때 나의 마음이 비교적 들떠서 조용해지지 못했으며 어떨 때는 허튼 생각을 했다. 매번 법 외우기를 시작할 때 외우는 속도가 매우 느렸고 천천히 마음이 조용해질 수 있었다. 그러나 상대방 수련생의 마음은 매우 조용해 십여 번 읽은 후(우리는 매번 한 사람이 세 번 읽으며 교대로 읽는다) 기본적으로 외울 수 있었다. 이 수련생은 몇 년 동안 법 외우기를 견지해왔고 ‘전법륜’을 이미 아홉 번 외웠기에 법 외우기에 튼튼한 기초가 있었다.

수련생은 법 외우는 속도가 빠르고 나는 상대적으로 느려 시작한 며칠 동안 마음속에 작은 부담이 있었다. 이유는 수련생이 나를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되며 법 외우기 진도에 영향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떤 땐 완전히 숙련되게 한 단락을 외우지 못해도 계속해 다음 단락을 외웠다. 그러나 세심히 안으로 찾아보니 수련생에게 내가 느리게 외운다고 느끼게 하기 싫었고 내가 차(差)하다는 생각을 보이기 싫었다. 결국 자신을 수호하고 수련생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함이었다. 체면을 아끼는 것 또한 명을 구하는 마음이다.

사람 마음을 발견한 후 다시 법을 외울 때는, 이 한 단락을 숙련되게 외우지 못했을 때는 나는 솔직하게 수련생에게 “저는 아직 숙련되게 외우지 못했습니다. 다시 외우겠습니다.”고 말했다. 어떨 때는 연속 다섯 번, 여섯 번 외어야만 숙련되게 외우고 다음 단락을 외웠다.

한번은 법 외우기를 시작해서 1시간이 지날 무렵 나는 더는 앉아있을 수 없었다. 속으로 ‘끝날 시간이 됐겠지’라며 빨리 끝나기를 바랐다. 그러나 수련생의 마음은 언제나 차분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며칠 후 나의 이 상태도 점차 바르게 잡혔고 전과 비교해 마음을 쉽게 조용하게 할 수 있었으며 정력도 집중할 수 있었다. 그리고 외우는 속도도 전보다 빨라져 수련생이 법을 외우는 속도와 거의 비슷해졌다.

법 외우기는 사상을 집중하고 반복해서 읽고 반복적으로 외우기에 법이 마음에 들어오게 할 수 있다. 어떨 때 법 배후의 내포가 펼쳐진다. 예를 들면 며칠 전 ‘개광’의 어느 한 단락을 외울 때 그런 신도들이 신불을 믿는 신성한 장소에서 그들에게 바른 지도를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며 오히려 그들을 기로로 이끌어가고 있고 심지어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영체의 통제를 초래했다는 것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는데 정말로 너무나 슬펐다. 그러나 누가 그들에게 잘못된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가르쳐줄 수 있겠는가? 전혀 없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셨고 우리를 이끌어 반본귀진(返本歸真) 수련의 길로 가게 하셨다. 우리는 정말로 너무 행운이다. 며칠 전 법을 외울 때 외우다가 사부님의 자비를 느끼고 눈물을 흘렸다.

우리는 1주에 6일 법을 외우며 처음 시작했을 때 나는 조금의 게으름과 산만함이 있었다. 그리고 토요일마다 아르바이트하므로 오전 9시에 집을 나서면 저녁 8시가 되어야 집에 돌아왔다. 어떨 때 정말 게으름을 부리고 싶었고 수련생에게 ‘저 좀 늦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고 문자를 보내고 싶었다. 어떨 때 기타 일로도 지각하는데 사실 다그치면 제시간에 인터넷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나중에 다른 한 수련생도 법 외우기에 합류했다. 어느 날 수련생이 농담 섞인 말로 “늘 우리가 기다리게 해서는 안 되죠!”라고 말했다. 나도 인정하고 될수록 제시간에 접속하여 법을 외우려고 다짐했다. 현재는 기본적으로 매번 제시간에 들어갈 수 있다.

법 외우기 방에 접속하기만 하면 우리는 인사말을 하고 기타의 말을 하지 않으며 즉시 법 외우기 상태로 진입한다. 매번 법 외우기 시간을 보증할 수 있어서 법 외우기 속도 역시 안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 매일 1페이지 반을 외울 수 있다. 자신을 돌이켜보면 전에 수개월 법 외우기에서 몇 페이지 외우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2개월간 이미 3개 강(講)을 외웠다. ‘전법륜’ 전체 외우는 그날을 생각만 하면 마음이 정말로 매우 즐겁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8/4127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