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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과 게으름은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의 불성은 선(善)으로서, 자비로 표현되며 일을 함에 우선 남을 고려하고 고통을 참고 견딜 수 있는 것으로 표현된다. 사람의 마성은 곧 악(惡)으로서, 살생하고, 훔치고 빼앗고, 이기적이고, 사념(邪念)적이며, 시비를 걸고, 선동하며 요언을 날조하고, 질투하고, 악독하며, 발광하고, 게으르고, 인륜을 어지럽히는 등등으로 표현된다.”[1]

예전에 법에서 게으름은 마성이라는 걸 알았지만, 엄숙하고 진지하게 대하지 않았으며, 공을 들여 제거하지도 않았다. 전에도 늘 안일함은 무슨 큰 문제가 아니라고 여겼는데, 점차 안일함이 게으름으로 변했고, 생활과 수련에서 모두 게으름을 드러냈다. 생활 중에서 지름길을 찾고, 편의를 도모하며, 고생하기 싫어했다. 노력의 대가를 치르지 않고 요행으로 목적을 달성하려 했고, 먹기를 좋아하고 일하기 싫어하며, 항상 가족을 위해 뭔가 맛있는 것을 만들고 싶었다. 심심하면 늘 간식 먹는 것을 좋아하고, 바쁜 일을 끝내고는 좀 쉬려고 누워있거나, 해외뉴스를 본다. 어느새 또 먹거리를 보며, 부지불식간에 대량의 시간을 허비했는데, 점차 정진하지 못하고 있지만, 자신은 모르고 있었다. 안일함과 나태함 때문에 세 가지 일도 완성하지 못했고, 법공부는 마치 임무를 완수하는 것처럼 형식에 치우쳤다. 연공도 사흘간 고기를 잡고, 이틀간 그물을 말리듯 했으며, 몸은 희고 피둥피둥했는데, 안일함과 나태함에 통제된 것이 갈수록 심해진 것 같았다.

며칠 전 한 부부 수련생의 집에 가서 비만과 게으름의 문제를 교류했다. 남자 수련생은 나에게 한 시간의 제2장 공법을 적게 한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나는 매우 의아했다. 수련생은 말했다. “만약 다섯 가지 공법을 잘 견지한다면, 특히 제2장 공법을 한 시간 견지하면 몸은 살이 찌지 않을 것이고 배는 더더욱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전에 그도 아주 뚱뚱했었다. 새로운 연공 음악이 발표된 후, 그들은 매일 제2장 공법을 1시간씩 견지했는데, 원래 뚱뚱했던 신체는 금방 살이 빠졌으며 똥배도 없어졌다. 그는 내가 좀 뚱뚱해졌는데, 아마 연공을 잘 완수하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에는 서로 익숙하지 않아 내가 받아들이지 못할까 봐 말하지 않았지만, 오늘 언급했기에 비로소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들은 현재 만약 시간이 충분하면 제5장 공법과 제2장 공법을 모두 두 시간씩 연마한다고 했다. 비록 어떨 때 땀이 비 오듯 흘렀지만, 그들은 견지했고 포기하지 않았다. 수련생의 교류는 나에게 엄청난 차이를 보여 주었고 나를 부끄럽게 했다.

수련생의 교류에 나는 너무 감사했고, 게으름과 안일함에 대해 엄숙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이들 마성에 통제당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엄숙하게 제거해야 한다.’ 나는 더는 스스로 핑계를 대지 않았고, 더는 고생스럽게 걷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다. 장거리 일이 아니면 차를 몰지 않았고 전동차도 타지 않았다. 나는 걸어서 가면 길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할 수 있고, 스티커를 붙일 수 있음을 알고 있다. 안일함과 게으름의 마성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동시에 자신의 음식량도 통제하고 하루 최대 두 끼만, 저녁은 거의 먹지 않고 배가 고프면 과일과 오이, 토마토 등을 조금 먹었다. 겨우 삼 일이 지났는데 2~2.5kg의 체중이 빠져 몸은 정말 갈수록 가뿐해졌다.

행동을 시작한 다음 날 저녁, 나는 또렷한 꿈을 하나 꾸었다. 꿈속에서 양 팔꿈치 위팔 바깥쪽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고 가는 검은 벌레 두 마리가 집게로 집혀 나왔다. 나는 그것은 분명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해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꿈에서 깨어나니 두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다만 이런 조그마한 행동만 했을 뿐인데 사부님께서는 나를 위해 신체 속에 숨겨진 더러운 것들을 꺼내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지금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것은, 구세력은 감히 직접 하지 못하며 그런 형상이 있는 큰 생명들도 감히 하지 못한다. 지금 하고 있는 것들은 모두 어떤 것들인가? 모두 벌레 같은 것들이고 세균 등 난잡한 것들인데, 모두 이런 것들이다. 발정념은 대단히 유용하다! 멸하기만 하면 한 무더기씩 없어진다. 그러나 그것은 매우 많다. 우주는 얼마나 큰가, 게다가 우주의 층차가 매우 많아, 이런 것들을 당신이 다 소멸시켰지만, 얼마 되지 않아 그것은 또 침투해 오는데, 그것이 또 오면 당신은 또 멸하라. 바로 이렇게 끊임없이 발정념하여 한 단락 시간 견지해야만 비로소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발정념을 마치고 나서, 한동안 좋아졌다가 또 안 좋게 느껴지더라도 당신이 신심(信心)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는데, 그것들은 바로 이런 방법으로 당신을 소모시키고 있으며 당신의 확고한 신념을 소모시키고 있는데, 여러분은 이런 일에 주의해야 한다.”[2]

나는 더는 자신에게 핑계를 찾지 않고, 1시간 동안의 제2장 공법을 연마하는 것을 견지했다. ‘터우첸빠오룬(頭前抱輪)’을 할 때 마음속으로 회전수를 세기 시작했다. 비록 천목이 열리지 않았지만, 파룬의 회전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바른쪽으로 돌고, 반대쪽으로 돌았는데, 나는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사부를 도와 중생을 구할 책임을 지고 세상에 내려온 신으로서 하계(下界)의 중생을 구도할 책임을 담당하고 있다. 당신은 나 개인이 수련을 잘하지 못하는 것은 상관이 없으며 역사상의 수련방식과 같다고 느끼고, 이로 인해 어떤 사람은 그리 정진하지 않으며,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한다. 그러나 당신은 생각해 봤는가? 당신은 이 세상에 올 때 일찍이 나와 서약을 맺었고, 당신이 그런 중생을 구도하겠다고 맹세했기에 당신은 비로소 대법제자가 될 수 있었으며, 당신은 비로소 이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신은 이행하지 않았다. 당신이 완전하게 이행하지 못하면, 당신이 담당한 당신에게 분배해준 배후의 그러한 무량한 중생과 방대한 생명군(生命群)을 당신은 모두 구도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간단하고도 간단한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는 문제인가? 그것은 지극히 크고 지극히 큰 범죄이다! 비할 바 없이 큰 죄이다! 당신이 그때 가서 사부를 불러 ‘사부님 제가 수련을 잘하지 못했습니다.’고 하면 이 일이 곧 끝인가? 누가 당신을 용서할 수 있겠는가? 그런 구세력이 당신을 가만두겠는가? 얼마나 중대한 일인가?!”[3]

스스로 정진하려고 생각했지만 늘 오래가지 못했다. 아마도 향상하려는 마음이 있었기에 사부님께서 나에게 기회를 주셨고, 내게 정진하는 수련생을 볼 수 있게 하여 수련의 엄숙성을 깨닫게 해주셨다. 역사의 이 중요한 시기에 반드시 안일과 게으름의 마성을 제거하고 정진하여 세 가지 일을 잘함으로써 대법제자의 칭호를 저버리지 않고, 중생의 간절한 소망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

약간의 깨달음을 적었는데, 부족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들께서 자비로 바로잡아 주시길 바라며 우리 함께 공동으로 제고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과 마성’
[2] 리훙쯔 사부님의 신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신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9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0/4116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