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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 버리자 컴퓨터에 나타난 기적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딸은 베이징에서 일하며, 회사의 고정자산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작년 9월, 한 직원이 이직했고, 딸은 쓰지 않는 애플 컴퓨터를 서류함에 넣고 잠가두었다. 얼마 후 새로운 직원이 입사해 컴퓨터가 필요했는데, 딸이 서류함을 여니 컴퓨터가 보이지 않았다. 딸은 직원 4명의 도움을 받으며 모든 서류함을 열어봤지만, 컴퓨터를 발견하지 못해 사람들 앞에서 상사의 꾸지람을 들었다.

딸은 대법을 배웠고,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도리를 알고 있었으므로 모순에 직면해 논쟁하지 않고 감시 설비를 이용해 조사하기로 했다. 그러나 서류함이 구석에 있어서 영상을 확인할 수 없었다. 딸은 마음속으로 크게 자책했다. 상사가 알고는 딸에게 스트레스받지 말라며 위로했고, 앞으로 보안에 좀 더 신경 쓰라고 했다. 그리고 신입사원에게는 새로운 컴퓨터를 지급하기로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부딪친 어떠한 문제도 모두 간단하고도 간단한 것이 아니고,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며, 모두 속인 중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수련과 관계있고 당신의 제고와 관계있다.”[1]

공교롭게도 나는 최근 컴퓨터 인터넷 접속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집에 있는 컴퓨터로는 밍후이왕에 접속이 안 되어 다른 수련생에게 시스템 재설치를 부탁했다. A 수련생이 본체를 B 수련생에게 가져가 시스템 설치를 완료했고, A 수련생이 나에게 다시 갖다 주었는데,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모니터가 꺼져버렸다.

B 수련생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자신의 모니터를 가져와 시험하니 컴퓨터 본체에는 문제가 없었다. B 수련생은 나에게 모니터를 바꾸라면서 중고도 괜찮다고 말했다.

상점을 돌아다니며 보니 새것을 사기에는 돈이 아깝고, 중고는 작동하지 않을까 봐 걱정되었는데, 모니터의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A 수련생에게서 전화가 와 모니터를 하나 빌렸다며 갖다 주겠다고 했다. 나는 몹시 기뻤다.

바로 그때 딸의 직장에서 컴퓨터를 분실한 것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 든 생각은 바로 나의 수련에 누락이 있으니 빨리 안을 향해 찾아 집착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가장 내려놓기 어려운 것은 이익을 바라는 마음이었고, 인터넷 접속에 대한 조급함, 다른 수련생이 시스템을 제대로 설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원망심, 중고 제품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특히 모니터를 빌려주겠다는 A 수련생의 말을 들은 후에 표현되어 나온 환희심이 있었다. 사람의 마음이 너무나 많았고, 나는 그것들을 버려야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당신들이 정말로 이런 것들을 그토록 중하게 본다면 곧 그것을 억누를 수 있으며, 그럼 당신은 그것을 약화시킬 수 있고 점차 철저하게 제거해 버릴 수 있다. 만약 당신이 나는 알고 있다고 느끼고, 또 아주 조급해하지만, 그러나 실천 중에서 당신은 결코 진정으로 그것을 억누르지 않고 그것을 억제하지 않았다면, 사실 당신은 단지 이런 사상 활동을 오로지 보고 느끼는 것에만 머물러 있을 뿐, 당신은 그것의 행위를 억제하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당신은 단지 생각만 했지 결코 실천하여 닦지 않았다.”[2]

나는 실속 있는 수련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고, 급히 A 수련생을 찾아 교류했다. 비록 빌려온 모니터가 다른 수련생의 집에서 쓰지 않는 것이지만, 만약 필요해진다면 돈을 주고 사야 할 것이다. 편리함을 바라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며, 반드시 대법제자의 표준에 부합해야 한다.

이튿날 오후, 수련생의 교류 문장을 읽는데, 한 수련생이 신통력을 이용해 신분증을 옮긴 이야기가 시선을 끌었다. 내 마음속으로는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이고, 대법으로 무엇이든 가능하며, 법 속에 운반공이 들어 있는데, 내가 왜 신통력을 운용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들었다. ‘딸이 관리하는 컴퓨터를 분실한 것은 내 수련에 누락이 있기 때문이며, 그 컴퓨터는 반드시 찾을 수 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며 조금도 집착하지 않았다.

정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3] 그날 저녁 6시 반, 딸에게서 전화가 와 기쁜 목소리로 애플 노트북 컴퓨터를 찾았다고 했다. 딸이 퇴근 전에 서류함을 정리하는데, 컴퓨터가 기적처럼 서류함 안에 있었다며, 정말 뜻밖이라고 했다. 딸은 곧 상사에게 상황을 보고했고, 경제적 손실을 만회했다. 남편은 이야기를 듣고 크게 감동하여 사부님께 공손히 향을 올리며 절을 했다. 우리 가족은 대법의 비범함과 신기함을 목격했다.

더욱 신기한 일이 며칠 후에 일어났다. 고장 났던 모니터를 다른 수련생이 다시 설치하니 정상으로 회복한 것이다. 나는 또다시 마음대로 밍후이왕에 접속하게 되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0년 7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20/7/17/4084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