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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수납원 이야기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수납하는 일자리를 찾았다. 며칠 되지 않아 사장은 내가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다는 말을 들었다. 악당이 대법에 먹칠했기에 그는 파룬궁에 대해 오해가 있어서, 사적으로 “고르고 고르다가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을 고르다니.”라고 말했다.

점장은 나에게 사장이 한 말을 해주었다. 나는 “파룬궁을 배우는 것이 어때서요? 착한 사람이 되고 훔치지 않고 빼앗지 않으며 마시지 않고 오입질과 도박을 하지 않아요. 만약 어느 직장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을 고용하면 그것은 그들의 복이에요!”하고 말했다. 점장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가 대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잘해서 그들이 진정한 파룬궁 수련생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 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먼저 사장에게 편지 한 통을 썼다. 나는 파룬궁을 배운 후 수련 중에서 혜택을 받은 과정을 간단히 적었고, 그가 파룬궁을 정확히 알았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나는 그가 혼자 있는 기회를 봐 편지를 주었는데, 나에 대한 그의 태도는 많이 달라졌다.

나는 수납이라는 업종에 대해 접촉한 적이 없고 전혀 알지 못해서, 열심히 배웠다. 다른 계산원들과 비교하면 나는 비교적 나이가 많았지만, 대법 수련 중에서 얻은 지혜로 며칠 만에 배웠다. 동료와 잘 지내고 따지지 않으며, 고객을 인내심 있게 대했다. 동료들 사이에 당신은 좋다 그녀는 나쁘다고 옥신각신했는데, 나는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말만 하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함부로 하지 않았다. 정말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웃어넘겼다.

점차 동료들은 더는 나를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았다. 그들은 내가 다툼을 잘 진정시킨다는 것을 알고 마음속 말을 나에게 하고 싶어 했다. 나는 그녀들이 작은 일 때문에 다투는 것을 보고 자신이 대법을 얻은 것을 다행으로 여겼다. 나의 수련 환경은 갈수록 좋아졌다. 브랜드 전자제품 매출은 하루에 몇 개 안 되기에 시간이 넉넉했다. 나는 계산대에 앉아 법 공부하고 ‘밍후이 주간’을 보았으며 법을 베끼기까지 했다.

어느 날 계산대에 앉아 한창 법 공부하고 있는데 점장과 몇몇 판매원이 저쪽에서 수다를 떨고 있었다. 평소에 그녀들이 무슨 말을 하든지 나는 거의 듣지 않았다. 갑자기 점장이 대법 사부님의 존함을 부르는 것을 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또 무엇 때문에 해외로 나갔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목소리는 높지 않았지만 나는 그렇게 귀에 거슬렸다.

진상을 명백히 모르는 사람이 업을 빚게 해서는 안 되었다. 나는 책을 내려놓고 재빨리 점장 앞으로 갔다. “언니, 모르는 일은 절대로 함부로 말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하면 언니에게 좋지 않아요. 내가 언니와 함께 지낸 지도 한참 되었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언니도 어느 정도 알고 있잖아요. 내가 한 말은 모두 진실이고 진심으로 언니를 위해 하는 말인데 이후 다시는 함부로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했다.

진심으로 그녀를 위한 말에 평소 드센 점장도 놀랐다. 그녀의 얼굴은 단번에 붉어졌고 매우 난처해하며 나를 보고 연이어 “함부로 말하지 않겠어. 함부로 말하지 않겠어.”하고 말했다. 다른 몇몇은 점장이 이렇게 하자 “그래, 모르는 것은 함부로 말하지 마.”라고 하며 미안해하면서 나를 쳐다보았다. 또 한 판매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면서 나의 말을 듣고 멈춰서 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눈빛에는 의문이 있었지만 존경하는 마음이 더 담겨 있었다.

계산대로 돌아온 후 상품을 소개하던 판매원이 다가와 “언니, 나는 지금 언니가 보는 책을 보고 싶어요.”라고 했다. 나의 진심과 정의가 그녀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것을 알았다. 평소에 많은 사람 앞에서 점장에게 따지는 사람이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오늘 점장은 잘못한 아이처럼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평소 어떤 손님을 만나든지 나는 웃으며 대했고 종래로 모순이 발생하지 않았다. 다른 가게(우리는 브랜드 체인점)는 고객과 판매원, 계산원이 다투는 일이 자주 생긴다. 상담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고객을 위해 해결하려고 최선을 다했고 절대로 그들을 지연시키거나 난처하게 하지 않았다. 간혹 고객이 듣기 거북한 말을 해도 나는 이기려고 고집을 부리지 않았다.

한번은 한 고객이 그가 물건을 산 후 700, 800위안을 계산대 옆에 놓고 가져가는 것을 잊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모두 보지 못했다고 말해 그 고객은 조급해했다. 그는 여기 놓았다고 확신했다. 점장과 그 고객은 다투기 시작했다. 나는 “먼저 흥분하지 마세요. 저에게 당신의 돈이 도대체 여기에 놓여 있었는지 알 방법이 있어요. CCTV를 보면 돼요. 그러나 보려면 사장님 사무실에서 봐야 하는데 오늘 사장님이 안 계시니 내일 8시 이후에 찾아오면 함께 가서 CCTV를 봐요. 만약 정말 여기에 놓았다면 내가 배상하고 만약 아니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잖아요.”하고 말했다. 그녀는 나의 태도가 평온한 것을 보고 누그러지더니 내일 오겠다고 말했다.

그녀가 간 후 점장이 “저런 사람은 습관적이야. 무슨 근거로 돈을 여기에 놓았다고 말해.”라고 했다. 나는 “이렇게 하는 것도 좋아요. 첫째는 나의 결백을 증명할 수 있고 둘째는 고객의 의문을 해결해 좋지 않은 영향을 만들지 않잖아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장에게 전화해 정황을 설명했다.

이튿날 8시 지나 고객이 왔다. 나는 그녀와 웃고 말하면서 사장의 사무실에 가 녹화된 영상을 보았다. 영상에는 그녀가 돈을 가방에 넣는 것이 나왔다. 그 고객은 매우 미안해했다. 가기 전에 그녀는 우리 사장에게 “이런 종업원은 지금 사회에서 찾기 너무 어려워요. 태도도 좋고 책임감도 있어요.”라고 했다.

우리가 아래층으로 내려갈 때 그녀는 계속 나에게 고맙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대법 진상을 말했다. 원래 그녀는 가도(街道-지역 주민과 관련된 사무 기구)의 당 위원회 사람이고 당원이었다. 그녀는 나에게 이웃이 대법을 수련하며 사람이 좋은데, 이미 ‘삼퇴(중국공산당의 당, 단, 대 조직 탈퇴)’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정말 모두 이렇게 좋네요.”라고 했다.

우리 문 앞에는 항상 과일 등을 파는 영세 상인이 있다. 원래 점원은 작은 이익에 탐해 맛을 본다며 늘 남의 과일을 몇 개 가지고 들어온다. 한번은 쿵(孔) 씨 성을 가진 동료가 남의 자두 몇 개를 만지더니 들고 와서 나에게 먹으라고 주었다. 나는 그녀가 남의 자두를 들고 들어온 것을 알고 그녀에게, 그녀의 조상인 공자의 불음도천지수(不飮盜泉之水-아무리 목이 말라도 도둑 도-盜 자가 들어있는 이름의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 이야기를 들려주고 옛사람들도 작은 이익을 탐하면 큰 손해를 본다는 이치를 말했다. 장사하는 사람은 돈 벌기가 쉽지 않으니 우리는 이제 더는 남의 물건을 공짜로 가지지 말자고 했다.

평소에 우리 두 사람은 사이가 아주 좋았는데 그 후부터 사이가 더 좋아졌다. 다른 동료도 천천히 타인의 물건을 가지지 않는 것을 낙으로 삼았다. 한 번은 한 동료가 감을 사려 했다. 감을 파는 사람이 그녀에게 하나를 주며 맛보라고 했다. 그녀가 감을 받고 머리를 돌려 보니 마침 내가 문 앞에 서서 그녀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녀는 얼른 감을 내려놓고 돌아와서 쑥스러워하며 나에게 “나는 가지지 않았어요. 그가 나에게 맛보라고 한 거예요.”라고 했다. 사실 나는 문 입구에 서서 무심코 그쪽을 보았을 뿐이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맛봐야죠.” 하고 말했다. 여러 사람은 모두 웃었다. 그녀들도 남의 물건을 함부로 가지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인식이 조금씩 생겨났다.

나의 환경을 갈수록 좋아졌다. 해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상 달력을 모두 원했다. 나는 계산대에 진상 달력을 놓았다. 첫해에 진상 달력을 놓았을 때 사장(가게에 매우 적게 온다)이 계산대에 진상 달력이 있는 것을 보고 누가 가져왔는가? 라고 물었다. 나는 내가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오” 하더니 웃으며 말했다. “파룬궁은 정말 좋아요. 약간 당을 반대하죠.” 내가 말하기도 전에 그는 혼잣말로 공산당은 너무 나쁘다. 반대해야 한다고 말하고 허허 웃으며 갔다. 동료 두 명이 근처에 있다가 사장이 이렇게 말하자 따라 웃었다.

대법에서 수련해낸 선량과 성실함 때문에 사장과 동료들은 나를 신임했다. 우리는 모두 20여 개의 체인점이 있고 젊고 학식이 있는 사람이 매우 많다. 그러나 지금 젊은이들은 실제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 쩍하면 짜증내고 작은 이익을 탐낸다. 나는 직장에서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한다. 그러나 사장은 나를 신임했다. 나는 수납을 시작으로 또 현금 출납, 송장을 발행하고 심지어 직원들의 성과금도 관리했다. 그때 많은 현금은 장부 계산이 없었다. 계약금, 보증금, 회사 직원의 상금, 벌금, 송장을 더 발행해 남은 돈은 모두 나의 손을 거쳤다. 나는 모든 것을 열심히 적고 따로 보관했다.

한번은 어찌 된 일인지 수백 위안이 부족했다. 이익에 눈이 어두워 나는 지난 장부에서 약간 보충을 하려고 생각했다. 어차피 아무도 모른다. 나는 자신의 이기심 때문에 부끄러웠다. 대법을 수련하면서 어찌 양심을 어기는 일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게다가 사장은 나를 이렇게 신임하는데. 그때부터 이 나쁜 생각을 없애버렸다. 나의 직무상 과실이며, 내가 배상하고 손실을 보더라도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자신의 돈으로 보충하자 오히려 마음이 후련했다. 물욕이 넘치는 요즘 사회에서 대법만이 이익 앞에서 마음이 편안하고 대범하게 살 수 있게 한다.

한번은 우리 향(鄉)의 610 사무실(주: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 조직) 요원이 나에게 만나자고 전화가 왔다. 그는 몇 마디만 하면 된다고 했다. 나는 그들과 10여 분 후 직장에서 만나자고 했다. 전화를 놓자 갑자기 610 요원의 말은 믿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들의 속임수에 빠져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감금된 적이 있고 노동교양도 받은 적이 있다. 나는 직장에서 벗어나 맞은편 백화점에서 그들이 한 말이 진짜인지 관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0여 분 후 경찰차 한 대가 오고 4, 5명이 차에서 내리더니 우리 회사의 간판을 찾기 시작했다. 찾은 후 그들은 들어갔다. 나는 그들이 또 거짓말하는 것을 보고 만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그들은 나에게 전화했다. 나는 그들에게 당신들을 기다렸는데 당신이 말한 것과 다른 것을 보았다. 당신들은 여러 번 신용을 지키지 않고 사기 쳤기에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

그들은 각 가게에 가서 나를 찾았다. 그 가게의 점장은 나와 관계가 좋은 동료였다. 그녀는 이성적이고 주견이 있는 사람이다. 그녀는 이 사람들을 보고 어찌 된 일인지 알고 그들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또 다른 가게에 전화해 만약 나를 찾는 사람이 있으면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 동료들이 협조하지 않자 610 사무실 요원들은 자신들이 도리에 어긋나는 것을 알고 가 버렸다. 대법제자에 대한 동료들의 정의로운 행동은 그녀들의 아름다운 미래에 기초를 다져놓았다.

요즘 사회는 이익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다. 회사는 경쟁하기 위해 다소 부정적인 것들을 채택했다. 한동안 나는 혼란스러웠다. 게다가 어머니의 신체가 좋지 않아 보살펴드려야 했다. 나는 사직하기로 결정했다. 사장, 동료들은 극구 만류했다. 그중 평소 나와 사이가 보통인 동료가 사모를 찾아가 어떻게 해서든지 나를 남겨두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모에게 평소 몇 가지 작은 일을 말했는데 모두 내가 기억나지 않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그렇게 중요했다.

그녀는 말했다. 한번은 신문 배달하는 사람이 길이 미끄러워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지자 그녀가 보고 망설이지도 않고 도와주었어요. 한번은 도시락을 파는 사람이 국자를 가져오지 않아 반찬을 담지 못하자 우리에게 빌리려고 했어요. 점장이 빌려주지 않자 그녀는 입이 닿도록 설득해 국자를 빌려주었어요. 그들을 알지 못했지만, 매번 진심으로 도와주었어요. 그 동료는 말하고 말하다가 사모님 앞에서 울었다.

이것은 내가 후에 안 일이다. 동료들의 신임에 감사하다. 대법 속에서 수련해 낸 선량함은 나도 모르게 이미 타인을 생각하는 기점에 서게 되었다. 나는 이번 생에 대법을 만나 비할 바 없이 행복하다.

나도 잘하지 못한 곳이 있다. 나는 법 속에서 반드시 자신을 더욱 완벽히 할 것인데, 이는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과 일에 유익하다. 그들이 선악과 시비를 명백히 분별하기 바라며, 대법에 대해 정확한 인식이 있기를 희망한다.

 

원문발표: 2020516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6/4063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