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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자전거를 타는 구순 노인

글/ 허베이 대법 제자 구술, 수련생 대필

[밍후이왕] 나는 1930년에 태어났으니 올해 90이다. 현대 유행어로 말하면 나는 ‘싼링허우(三零後, 30년대 사람)’이다.

나는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법을 얻기 전에 온몸에 병이 생겨 병원에서 위독하다는 진단을 내렸다. 딸은 수의까지 준비했는데 나는 살아날 운명이었는지 그때 법을 얻었다. 20여 년의 수련을 거쳐 나는 몸이 단단해졌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의 절반 이상이 검다. 매일 자전거를 타고 현 소재지의 크고 작은 거리와 골목을 넘나들면서 진상을 알릴 인연 있는 사람을 찾는다. 이웃들은 모두 말했다. “파룬궁(法輪功)이 좋은지 나쁜지는 로우쉐(나의 작은아들) 어머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할머니는 인삼을 먹은 것처럼 점점 젊어집니다.”

다음은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겠다.

1. 법을 얻다

65세 되던 해 나의 몸은 완전히 망가졌다.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아플 뿐만 아니라 심한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의사는 나의 아들딸에게 “절대 어머니 몸을 뒤집지 마세요. 어머님은 조금도 움직여서는 안 됩니다. 어머님 옆에 항상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자식들은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나의 친정 외할머니, 어머니와 언니는 모두 50, 60세에 세상 떴기 때문이다. 의사의 말은 나에게 사형 선고한 거나 다름없었다. 딸은 조용히 수의까지 다 준비했다. 은연중에 신이 보호했는지 천천히 나는 다시 살아났다. 몸이 매우 허약하고 눈이 잘 보이지 않을 뿐이었다.

1996년 봄, 작은아들이 나에게 ‘전법륜(轉法輪)’을 가져다준 후 나에게 “지금 많은 사람이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합니다. 병 치료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하는데 어머니도 그들과 연마해 보세요.”라고 했다. 나는 파룬궁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이름을 들었을 때 마음이 편안했다.

나는 문맹퇴치반에 며칠 다녔을 뿐 학교를 다니지 못해 몇 글자 알지 못했다. 그래서 남편에게 ‘전법륜’을 읽어달라고 했는데 들을수록 좋았고 구구절절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연공장을 찾아 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어디에서 사부님의 연공 가르치는 동영상이나 설법 동영상을 방영한다는 것을 알기만 하면 아무리 멀어도 나는 갔다. 차츰 몸에 기운이 생겼고 한 달쯤 됐을 때 몸이 완전히 나았다. 매일 즐거웠고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었다.

병원에서 사형 선고를 받은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여 현재 90이 됐는데도 몸이 단단하고 마당에 채소밭을 가꾸고 있다. 나는 바늘귀에 실을 꿸 때도 안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학교에 다니지 않은 나는 지금 대법의 40여 권 경서를 모두 통독할 수 있고 밍후이 주간지도 볼 수 있다.

2. 두 번의 교통사고, 모두 평안무사하다

1996년 가을의 어느 날 내가 자전거를 타고 일을 보러 나갔다가 한 젊은이의 오토바이에 치여 넘어졌다. 젊은이는 겁에 질려 얼른 나를 부축하여 일으켰다. 나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번거로움을 주지 말라는 말씀이 생각나 얼른 “나는 괜찮아요!”라고 했다. 그러나 다시 자전거를 타려고 하니 탈 수 없었다. 젊은이는 나를 병원에 데려다주겠다고 했지만 내가 가지 않겠다고 해서 집에 데려다주었다. 집 문 앞에 도착한 후 나는 젊은이를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하나는 남편이 나 때문에 근심할까 봐 염려했고 다른 하나는 아들딸이 알면 젊은이를 나무랄까 봐 그에게 가라고 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남편이 눈치채지 못하게 예전처럼 할 일을 하고 저녁에 평소대로 연공장에 갔다. 내가 오토바이에 부딪혔을 때 이웃 할머니가 마침 보고 저녁에 내가 그녀 집 앞을 지나갈 때 “오토바이에 부딪히지 않았어요?”라고 물었다. 나는 “괜찮아요. 아무 일 없어요!”라고 했다. 그녀가 내 뒤에서 주위 사람에게 큰 소리로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당신들도 얼른 파룬궁을 연마하세요. 저분을 보세요. 오토바이에 치였는데도 아무 일 없답니다.”

다음날 나를 친 젊은이가 가족을 데리고 나를 보러왔다. 아들이 경과를 들은 후 젊은이에게 말했다. “젊은이가 복이 있는 걸세. 우리 어머니처럼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그래서 젊은이를 갈취하지 않은 겁니다. 다행히 우리 어머니는 파룬궁을 연마했으니 망정이지 그렇지 않으면 다쳤을 겁니다!” 모두 웃었다.

또 한번은 설 명절이 다가올 때 집마다 방 청소를 하느라 바삐 움직였다. 나는 방을 청소할 물건을 사러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가 커브를 돌 때 인사불성이 됐다. 갑자기 사람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병원에 가세요!” 내가 얼른 눈을 뜨고 보니 또 오토바이에 치인 것이다. 사위 동료가 나를 알아보고 얼른 사위에게 전화를 걸었다. 딸, 사위, 아들이 다 왔다. 나는 안간힘을 다해 말했다. “괜찮아요. 병원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자식들은 그렇게 하려 하지 않아 사고 낸 사람과 함께 나를 병원에 이송했다.

검사를 결과 머리에 찐빵만 한 큰 혹이 났고 허리에 어혈이 생겼다. 의사는 내상을 의심하면서 병원 입원해 관찰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입원을 단호하게 거부했다. 아들딸은 어쩔 수 없이 약 한 보따리를 들고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법 공부, 연공을 견지했다. 나의 아들딸은 모두 대법의 신기함을 보고 나에게 약을 먹으라고 강요하지 않았다. 이튿날 그 혹이 사라졌고 처음부터 나는 별로 아프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신 것이다.

3. 7일 만에 생사관을 넘다

나는 대법을 수련한 후 20여 년간 몸이 건강했다. 병이 없으니 약 먹을 필요는 없지만 몇 번의 병업을 넘긴 적이 있고 검은 핏덩어리 3개를 토하기까지 했다. 속인의 유전학에 따르면 외할머니, 어머니, 언니는 모두 암으로 죽었다. 나는 내가 파룬따파를 수련하여 사부님께서 내 몸에 있는 병소를 청리해주셨기에 내 몸에 발생한 모든 것은 병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겁먹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신사신법(信師信法)에 대한 신념이 더 강해졌다.

특히 80세 되던 해, 며칠 동안 나는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다. 처음 며칠은 수박이나 물을 조금 먹을 수 있었지만, 나중에는 물도 마실 수 없었고 수박을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났으며 소변은 전부 피오줌이었다. 나는 혼자 살았는데(남편이 몇 년 전에 죽었음) 아들딸이 근심할까 봐 또한 자신이 수련인이고 이것은 병이 아니라고 생각했기에 그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소업한 지 7일째 되는 날은 일요일이었다. 아침 일찍 작은아들이 일이 있어 내 집 마당에 왔다가 내가 아직 일어나지 않은 것을 보고(아들은 내가 평소 일찍 일어나 연공하는 것을 앎) 이상한 생각이 들어 나를 보러 방에 들어왔다. 방 밖에 있는 변기에 피오줌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쳤다. 나는 얼른 맞이하며 나갔다. 아들은 나의 모습을 보고 더 조급해했다. “어머니, 걸음걸이도 휘청휘청합니다. 왜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는 아무래도 병원에 가 검사해야겠습니다.” 내가 말하기도 전에 작은아들이 형에게 전화했다. 큰아들이 잠시 후에 와서 상황을 알고 즉시 말했다. “월요일에 시병원에 갑시다.” 말을 마치고 다급하게 스케줄을 잡으러 갔다. (큰손자가 시병원 의사이다)

나는 조금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사부님께 빌어야겠다는 생각이 났다. 나는 사부님 법상 앞에 가서 말했다. “사부님, 저는 이것이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아들들은 수련하지 않아 저를 병원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병원에 가면 저는 의사에게 설명할 수 없습니다. 말해도 그는 알아듣지 못합니다. 저는 병원에 가고 싶지 않습니다. 사부님, 저를 도와주세요.”

잠시 후 큰아들이 또 돌아와 나에게 말했다. “내일 샤오리(큰손자 아내)의 동창생이 시에 시험 치러 오는데 샤오리 집에 하루 머물겠다고 합니다. 우리 화요일에 갈까요? 어머니 견뎌낼 수 있겠지요?” 나는 “괜찮아, 견딜 수 있어!”라고 했다. 나는 속으로 몰래 기뻐했다.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주셔서 화요일이면 나는 반드시 나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몸이 아주 가벼워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좋지 않은 것을 제거해주신 것을 알았다. 나는 뭘 먹고 싶었다.

화요일에 아들들이 나를 병원에 데려가려고 왔을 때 나는 이미 다 나았다. 눈앞에 미소지으며 몸이 건강한 어머니를 보고 큰아들은 멍하니 있다가 물었다. “어머니, 나았어요?” 나는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작은아들은 기뻐하며 말했다. “다른 사람이 연마하지 않아도 우리 어머니는 연마해야 합니다. 연마하지 못하게 하면 안 됩니다!”

4. 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하다

작년 8월 15일 외손녀가 나에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사주었다. 점심에 작은며느리가 밥 먹으러 오라고 나를 불렀다. 나는 많은 물건을 들고 뒤뜰로 갔다. 내가 외손녀가 가져온 것이라고 말하자 작은며느리가 좋아하지 않았다. 나는 며느리가 왜 좋아하지 않는지를 생각하지 않고 가져온 수박을 꺼내 증손자들에게 먹으라고 했다. 그런데 작은며느리가 말했다. “걔가 산 것은 먹지 말라, 그 앤 작은삼촌을 안중에 두지 않았어.” 나는 어안이 벙벙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물만두 몇 개를 먹고 앞뜰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후 마음이 좀 불편했다. 이건 뭐지? 호의로 맛있는 음식을 가져갔는데 화만 나게 하다니. 그러나 며느리는 평소 이렇게 나를 대한 적이 없고 매우 효도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모순이 있으면 안으로 찾으라고 했으니 내가 잘하지 못한 것이 있을 것이다. 나와 작은아들은 앞뜰과 뒤뜰에 살고 있는데 외손녀가 자주 나를 보러 오면서도 작은삼촌과 숙모를 보러는 별로 가지 않아 작은며느리가 불쾌한 것이다. 다 내가 세심하지 못해 고려하지 못한 탓이다. 외손녀가 오면 이런 예의를 가르쳐야겠다. 더욱이 90이 되는 나에게 자녀가 다 매우 효도하여 나를 화나게 할 일이 적다. 오늘 작은며느리가 나를 도와 심성을 제고시키는 것이니 이것은 좋은 일이고 얻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며느리가 뜰 안에 들어와 손에 생선을 말아 넣은 라오빙(납작빵의 일종)을 들고 와서 아무 일도 없었던 듯이 방에 들어와 말했다. “어머님, 방금 구운 빵이고 졸인 생선이에요. 빨리 드세요.” 참, 아까까지만 해도 먹구름으로 뒤덮였는데 잠깐 사이에 화창해졌다. 역시 수련이 좋다! 내가 안으로 찾자마자 며느리가 즉시 변했다.

5. 고목에서 꽃이 펴 사방에 향기가 넘치다

20여 년의 수련을 거쳐 나는 몸이 단단해졌을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 절반 이상이 검고 매일 자전거를 타고 현 소재지 크고 작은 거리와 골목을 넘나들면서 진상을 알릴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았다. 이웃들은 모두 말했다. “파룬궁(法輪功)이 좋은지 나쁜지는 로우쉐(나의 작은아들) 어머니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 할머니는 인삼을 먹은 것처럼 점점 젊어집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을 사부님께 감사드려야 한다! 나는 종종 자식들에게 말한다. “나의 목숨은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거야. 왜 연장해주셨냐면 나에게 사람을 구하라고 하신 거야. 사부님께서 나를 구도해주시고 나는 세인을 구해야 한다. 이것은 나의 사명이다.” 그래서 자식들은 이 이치를 알고 내가 하는 모든 것을 매우 지지했다.

하루는 큰아들이 나에게 그의 전우들과 함께 회식한 일을 들려주었다. 아들 전우가 그에게 말했다. “어머님은 정말 건강하십니다. 매일 자전거를 타고 거리에서 사람에게 삼퇴를 권합니다. 우리에게 ‘당’을 모두 탈퇴시켰습니다. 우리에게 평안을 보존하게 하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그들에게 말했다. “어머니는 파룬궁을 연마한 지 20여 년이 되는데 입원은 물론 약 한 알 먹지 않았습니다. 자식인 우리는 정말 걱정을 덜어 어머니가 뭐라 하면 나는 다 믿습니다.”

이어서 아들이 나에게 물었다. “어머니, 어머니는 그들의 직장에 가서 삼퇴를 시키셨습니까?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다 탈퇴할 수 있습니까?” 나는 진지하게 아들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다른 사람의 직장에 가지 않았어. 너의 그 전우며 동창은 모두 대법 사부님이 나에게 배치하신 인연 있는 사람이야. 어떤 땐 내가 그들을 모르는데 그들이 나를 알더라. 멀리서부터 나에게 인사를 하는데 내가 그들을 탈퇴시키지 않을 수 있느냐? 특히 너의 전우들 대부분은 공검법(공안, 검찰원, 법원)에서 일하니까 더 진상을 알고 평안을 보존해야 해.” 아들은 웃으면서 들었고 줄곧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현 소재지에 오래 살아서 전 현장, 서기, 국장 대부분이 나를 알기에 모두 나와 인연 있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은 스스로 탈퇴하고 나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여 그들을 도와 삼퇴하게 했다. “저 사람은 전 현장입니다. 빨리 그를 탈퇴시키세요.” 나를 도와 그에게 말했다. “빨리 탈퇴하세요. 나는 벌써 탈퇴했습니다. 이 할머니가 나를 도와 탈퇴해줬습니다.”

20여 년간 비바람 속에서 나는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탈퇴시켰는지 헤아려보지 않았다. 어쨌든 하루라도 나가지 않으면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어떤 땐 반나절 나가 있어도 삼퇴하는 사람이 없으면 밥을 먹은 후 나는 다시 나간다. 그러면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하루는 비가 조금 내려 나는 신경 쓰지 않고 자전거를 끌고 나갔는데 얼마 가지 않아 빗줄기가 점점 커졌다. 나는 비 피할 곳을 찾아 피했다. 이때 한 중년남성이 내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나는 그를 불렀다. “빨리 와서 비를 피하세요.” 그가 다가오자 나는 그에게 당원이냐고 묻고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마지막에 그를 도와 삼퇴시켰다. 이때 비가 약해졌다. 그는 갈 때 거듭 나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나는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대법 사부님께서 나에게 나와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말했다.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주머니, 이 비가 이내 그칠 것 같지 않으니 얼른 집에 돌아가세요.” 내가 자전거를 타고 막 집에 들어서자마자 비가 억수로 퍼부었다. 나는 큰소리로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하루는 60, 70이 돼 보이는 택시 기사가 나를 쫓아와 말했다. “아주머니, 나는 당신들의 책(밍후이주간)을 늘 봅니다. 특히 아주머니가 나에게 준 ‘공산주의 최종 목적’을 다 본 후 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때부터 고객과 가격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택시 탄 사람이 돈이 부족하면 나는 파룬궁을 따라 배워 오늘 당신의 돈을 받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결국 집에까지 데려다준 후 그 사람은 한 푼도 적지 않게 나에게 주었습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이렇게 하면 반드시 복 받을 겁니다.”

물론 지난 몇 년 동안 진상을 모르는 사람도 많이 만났다. 처음에는 자료를 가지려 하지 않고 횡설수설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루는 학교 문 앞에 아이를 데리러 온 많은 학부모가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한 중년남성에게 진상 자료를 주었더니 그는 갖지 않았다. “매월 연금을 받으면서 당을 반대합니까?”라고 말했다. 나는 걸어가면서 말했다. “나는 당을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장쩌민이 공산당이 반드시 파룬궁을 이기겠다고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불법(佛法)이고 공산당은 불법과 맞서고 있으니 하나님이 그것을 멸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내가 장쩌민을 언급하자 사람들이 제각기 한 마디씩 말했다. “장쩌민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러시아에 국토를 팔았습니다.”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계집질밖에 모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또 어떤 사람은 “그는 부패로 나라를 다스려 한 무리 부패공무원을 키웠습니다.”라고 했다. 사람들이 말하는 사이에 나는 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고 모두 받았으며 3, 4명이 삼퇴를 했다. 마지막에 자료 한 부가 남았을 때 내가 아까 그 사람에게 건네주자 그도 받았지만 삼퇴는 하지 않았다.

한번은 현 병원 문 앞에서, 삼륜차 기사인 중년남성이 자료를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나의 자료를 온 바닥에 던졌다. 나는 화내지 않고 쪼그리고 앉아 한 장씩 주었다. 옆에 있던 노인이 그냥 넘어가지 않고 말했다. “자네는 보지 않으면 그만이지 왜 던집니까? 할머니는 연세도 있는데 쉬운 일이겠습니까?” 그 사람은 스스로 도리에 어긋났다고 생각했는지 아무 말 하지 않고 한쪽으로 피해갔다. 그 후에도 나는 예전처럼 병원 문 앞에 가서 자료를 배포했다. 삼륜차 기사를 만났을 때 나는 그를 미워하지 않고 여전히 그에게 자료를 주었다. 그는 감동하며 앞서 한 행위에 사과하고 주동적으로 삼퇴했다.

6. 전염병 속에서 사람 구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다

올해 설 기간 갑자기 전염병 소식이 전해졌다. 우리 현도 도시와 도로, 아파트단지를 봉쇄했다. 자식들은 속으로 좀 긴장했다. 작은며느리가 나에게 말했다. “어머니, 요새 외출하지 마시고 어머님 아는 분들에게도 오지 말라고 하세요. 우리 어른은 두렵지 않지만, 애들은 아직 어려서 조심해야 합니다.”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앞뜰에 돌아온 후 나는 대뜸 작년 여름에 내가 왜 한사코 가스보일러를 설치하려 했는지를 알았다. 이것은 사부님이 배치하신 것이다. 내가 가스보일러를 설치하지 않으면 겨울에 아파트에 가서 살아야 했다. 작년 겨울에 아들딸들이 아무리 뭐라 해도 내가 스스로 난로에 불 피는 것에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을 이기지 못해 겨울에 아파트에 가서 살았다. 작년에 내가 가스보일러를 설치할 때 딸이 설치하지 못하게 하면서 나에게 자기 집에 가 있자고 했다. 나는 동의하지 않고 기어이 설치하겠다고 주장했다. 작은아들은 나의 심사를 알아차리고 누나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설치하려면 설치해 드리지요. 가스보일러는 매우 편리합니다. 어머니는 사용할 줄 알 겁니다. 올해 나도 아파트에 가서 살지 않고 뒤뜰에 하나 설치하여 어머니 곁에 있겠습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아파트단지도 봉쇄하여 마음대로 드나들긴 어렵다. 그래도 단층 주택이 드나들기 편리하다.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장악하고 계시는데 내가 두려울 것이 뭐가 있는가? 그래서 나는 애들이 잠자고 며느리가 시간을 낼 수 없을 때 나가 돌았다. 거리에 사람이 없으면 나는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 나중에는 집에서 법 공부를 했다. 하루에 세 강을 배워도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다. 나는 “이래서는 안 된다. 나는 나가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몰래 나가고 싶지 않아 뒤뜰에 가서 작은며느리에게 말했다. “나는 운동하러 나가야겠어. 늘 집에만 있으면 안 될 것 같네. 자네들이 근심스러우면 앞뜰에 오지 말게. 나도 밥 먹으러 오지 않겠네.” 작은며느리는 내가 매우 단호한 것을 보고 말했다. “마스크를 드릴 테니 멀리 가시지 마세요.” 거리에 나가니 채소 파는 사람만 몇몇 있을 뿐 사람이 매우 적었다. 나는 채소 파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몇 사람이 탈퇴했다.

하루는 내가 한 아파트단지 문 앞에 갔다가 옷차림이 단정한 남성을 보았다. 마스크를 쓰고 계속 이쪽을 쳐다보았다. 나는 이 사람은 인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자전거를 끌고 그에게 다가갔다. 그는 내가 다가가는 것을 보더니 말했다. “나는 할머니를 압니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별로 늙지 않았습니다.” 나는 말했다. “파룬궁을 연마해서 그렇습니다.” 그는 말했다. “나는 원래 믿지 않았는데 할머니는 검은 머리카락이 많고 흰 머리카락이 적은 걸 보니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선생님은 당원입니까?”하고 물었다. 그는 “보아하니 정말 나를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나는 당원입니다.”하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탈퇴하고 평안을 보존하세요. 선생님에게 자료를 드릴 테니 더 알게 될 겁니다.” 그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말하면 믿지 않겠지만 할머니가 말하면 믿습니다. 탈퇴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마음으로부터 인연 있는 사람을 대법제자 옆에 데려다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이 하신다.

전염병 기간에 수련생이 법 공부할 곳이 없어 법 공부하러 우리 집에 왔다. 작은아들이 그의 아내에게 말했다. “아무 말도 하지 마. 우리 어머니는 지금 일반인이 아니야. 어머니에게 에너지가 있으니 말을 잘못하면 괴로워질 거야.” 그래서 수련생들이 매일 와도 며느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큰며느리가 말했다. “어머니, 이전에 나는 파룬궁을 믿지 않았는데 어머니 수련을 통해 나는 믿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잘 드시고 마시고 연공만 잘하시면 됩니다. 다른 것은 아무것도 상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문발표: 2020510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10/4049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