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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긴박하며 더 해내야 한다고 깨닫다

글/ 헤이룽장(黑龍江)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중공(중국공산당) 바이러스(우한 폐렴) 상황이 막 대유행하기 시작할 때 수련생의 교류문장에, 먼 곳의 친척에게 전화로 진상 말하는 것을 언급한 것이 있었다. 나도 계발을 받아 먼 곳에 있는 남동생, 여동생에게 전화하고 싶었다.

나는 친정집이 먼 곳에 있어 몇 년에 한 번 간다. 친정 식구들은 삼퇴(중국공산당 3대 조직에서의 탈퇴)는 했지만 반신반의하며 내가 진상 말하는 것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했다. 몇 년 전에 나는 둘째 동생의 며느리를 삼퇴시켰으나 동생은 옆에서 내가 말하지 못 하게 하면서 “어디서 대재난이 옵니까?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본 적도 없잖아요?”라고 말했었다. 이번에 나는 그들에게 전화해 다시 한번 진상을 말하고 싶었다.

나는 먼저 여동생에게 전화했는데 똑똑한 동생이라 간단히 말했다. 며칠 지나 둘째 동생에게도 전화하려고 했으나, 때론 상태가 좋지 않았고 이 일 저 일로 끌다가 줄곧 전화하지 못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나는 딸에게 “너의 둘째 외삼촌에게 전화해 다시 말해보고 싶다.”하고 말했다. 딸은 “성(城)이 막 봉쇄될 때 말씀하시지 않고 지금 이런 정황에서……”라고 말했다(요 이틀 진상을 말하면서 중공의 거짓말을 믿는 사람을 여럿 만났는데 아무 일도 없다며 진상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 둘째 동생에게 말하기도 쉽지 않았고 전화하고 싶지도 않았다.

그 며칠 밤 자정 발정념 때 연달아 이틀을 일어나지 못했는데 알람이 울렸어도 전혀 듣지 못했다. 나는 뭔가를 잘못하고 있으며 분명 어딘가 잘하지 못한 것으로 생각했다. 낮에 딸에게 “그래도 둘째 외삼촌에게 전화해야겠다. 밤중에 일어나 발정념을 하지 못했는데 외삼촌에게 전화해 진상을 말하지 않은 문제인 것 같다. 내가 바르게 하지 못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딸은 “그럼 전화하세요. 전화번호 알려드릴게요.”하고 말했다.

용기를 내서 전화하자 근심도 사라졌다. 먼저 집안 사정을 묻고 잠시 안부 인사를 한 후 말했다. “둘째야, 누나가 이전에 너희에게 한 말은 모두 너희가 이번 대재난을 피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다. 너희가 무사하길 바란다. 우한이 지금 얼마나 심각한지 봐라. 우리 지역이 현재 조용하다고만 보지 마라. 이후에는 있게 될 것이다……” 내가 계속 말하고 저쪽에서는 말없이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 처음에 나는 전화가 끊어진 줄로 알고 동생에게 질문하며 시험해봤다. “누나 말을 믿니? 알아들었어?”라고 했다. 그는 “누나, 저는 믿어요. 알아들었습니다.”하고 대답했다. 우리 두 사람 모두 기뻐했다. 동생은 또 내게 고맙다고 말했다.

전화한 그날 자정 발정념 때 나는 일어났었고 알람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자신이 바르게 했다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일마다 대조하여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1]하고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깨달았으면 해내야 하고, 해내야만 비로소 수련이다. 마음속으로 하려고 생각만 하고 미루면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현재는 최후의 최후에 이르렀기에 우리가 천천히 수련하도록 그렇게 많은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는다. 사부님의 신경문 ‘이성(理性)’에서 나는 정말 시간이 긴박함을 느꼈다. 우리 대법제자는 진상을 말하든, 심성을 수련하든, 집착심을 버리고 관을 넘든지 간에 깨달았으면 바로 즉시 해야 하며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해야 한다.

좀 평범한 인식인데 타당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들이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착실한 수련’

 

원문발표: 2020326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26/4029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