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가오위(高宇) 구술
[밍후이왕] 80세가 넘은 아버지는 평생 고생하며 각종 질병을 앓으셨다. 어느 날 아버지가 갑자기 의식을 잃어 가족은 시내 큰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처치하고 산소호흡기를 끼고 검사했다. 의사는 관상동맥경화증, 만성 기관지염, 동맥경화, 폐기종, 당뇨병, 고혈압이란 진단을 내렸다. 의사는 엑스레이 사진을 보더니 곤란해하며 아무도 이 환자를 받으려 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간신히 입원한 후 의사가 혈액 검사하려고 피를 뽑으려 했지만, 혈관이 보이지 않아 혈액을 채취할 수 없었다.
병원에서 3일 동안 처치했지만, 아버지는 깨어나지 못하셨다. 의사는 가족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며 가망이 없으니 뒷일을 준비하라고 했다. 나는 병원에서 치료하지 못하면 집에 돌아가 운명을 하늘에 맡길 수밖에 없으며 아버지를 병원에 내버려 둘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대법을 수련하는 친구가 대법 사부님만이 내 아버지를 구할 수 있다면서 나에게 비결을 알려줬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고 아버지 귓가에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틀라고 했다. 아버지가 얼마나 들을 수 있는지 생각하지 말고 끊임없이 틀어놓으라고 했다. 나는 한 가닥 희망을 품고 그의 말대로 했다. 나도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를 외웠고 대법 사부님께 아버지 목숨을 구해달라고 빌었다.
사부님의 설법 제4강을 틀었을 때 아버지가 갑자기 깨어나서 “이 법은 정말 좋구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가족은 아버지의 목소리를 듣고 기뻐서 아버지를 둘러싸고 살펴봤다. 정말로 소생해 나는 기뻐서 울었다. 나는 “파룬따파가 정말 영험합니다. 대법 사부님께서 아버지 목숨을 살렸습니다.”하고 말했다.
다음날 아버지는 설사하고 토하기도 했다. 나는 대야에 받아 밖에 버렸다. 처음에 토한 것은 검은 것이었고 나중에는 녹색이었다. 반나절 토하시더니 너무 힘들다면서 잠이 드셨다(나중에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친구에게 어찌 된 일인지 물었다. 친구는 잘됐다면서 사부님께서 아버지 신체를 정화해주신 거라고 말했다).
저녁에 아버지가 깨어나서 너무 배고프다며 밥을 드시겠다고 하셨다. 나는 아버지가 만두 6개 드신 것을 보고 기뻐했다. 셋째 날 아버지를 부축하면 방에서 걸으실 수 있었다. 아버지는 나에게 대법 사부님께서 목숨을 구해주셨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아버지는 대법을 떠날 수 없었고 몸도 점점 건강해졌으며 정신도 맑고 술과 담배를 끊으셨다. 때리지 않으면 욕하던 나쁜 성격도 자손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변했다.
죽기 직전의 생명이 대법의 크나큰 은혜 속에서 기사회생했다. 나는 어디에 가든지 ‘파룬따파하오’를 말한다.
원문발표: 2020년 4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29/4027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