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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有爲)의 대가’에 대해 느낀 점

[밍후이왕] 최근 밍후이왕에 기재된 ‘유위의 대가’라는 글을 보고 감동했다. 나도 견문과 체득을 이야기하고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특히 수련생이 박해당한 것을 보고 생활에서 어려운 것을 보면 대법제자로서 지원의 손을 내밀고 수련생 가족을 도와주는 일을 많은 수련생은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이전에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은 수련생을 만났다. 남편이 사망하고 아이는 대학에 가야 했을 때 많은 수련생은 돈과 물질로 그녀와 그녀 아이를 도왔다. 박해가 아이에게 준 상처를 메우기 위해서다. 수련생은 나중에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련생의 돈을 빌려 딸을 외국에 유학 보냈다. 2년 전 겉으로 보기에 아주 정진하던 수련생은 심각한 병업 상태가 나타났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다른 수련생은 나중에 이 수련생을 보러 갔을 때 그녀 집에는 수련생들이 준 비싼 과일과 딸이 입던 명품 신발이 가득한 것을 보았는데, 도와준 수련생들은 오히려 근검절약하고 있었다. 나중에 그녀의 아이는 수련도 하지 않고 수련생이 준 소책자도 모두 버렸다.

대법제자의 집에 태어난 아이는 모두 대법과 인연이 있다. 가족이 박해받은 상황에서 큰 고통을 감당했다. 부모로서 아이의 마음을 채워주려는 마음은 이해한다. 어떤 수련생은 느슨한 환경에서도 돈을 더 벌어 아이에게 더욱 좋은 물질 조건을 주려 한다. 그러나 물욕의 세계에서 아이는 쉽게 물질에 미혹되고 자신이 얻은 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처음에는 이 사람이 괜찮기 때문에, 그가 다른 사람의 병을 고쳐주면 사람들이 그에게 돈을 주고 그에게 어떤 물건을 선물하는데, 그는 아마 모두 받지 않고 거절할 것이다. 그렇지만 속인의 이런 큰 염색항아리(大染缸) 속에서 오염되는 것을 막아내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 한 부류 반수(返修)하는 사람들은 진정한 心性(씬씽) 수련을 거치지 않아 자신의 心性(씬씽)을 파악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서서히 작은 기념품을 주면 받는 데서부터 점점 큰 물건까지 주어도 가지는데, 나중에는 적게 주어도 안 된다. 결국 그는 말한다. ‘나에게 그렇게 많은 물건을 줘서는 뭘 하겠소. 돈을 주시오!’ 돈을 적게 줘도 안 된다.”[1]

대법제자로서 법에서 바로 잡고 인도해 주는 것이 아이를 돕는 방법이다. 최근 간접적으로 가족이 박해당한 아이 몇 명을 만났다. 비교적 여유로운 환경에서 어떤 아이의 부모 수련생은 여전히 장기간 다른 수련생에게 아이 생활을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이런 배치는 아이의 교육과 수련에 불리하고 수련생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며 수련하지 않는 속인과 신수련생에게 나쁜 인상을 준다. 아이를 돌봐주는 수련생은 체면과 기타 원인으로 직접 거절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길어지면 감당하기 어렵고 도와준 수련생과 간격을 형성하고 불필요한 번거로움을 조성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빚진 것은 갚아야 한다. 그러므로 수련의 길에서 일부 위험한 일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1] 수련생의 돈과 시간은 대법 자원이기에 차지하면 안 된다.

다른 수련생에게 도움을 준 수련생도 마땅히 이성적이야 한다. 도움을 받은 수련생이 나중의 길을 바르게 걷지 못하고 각종 번거로움과 손해가 나타나면 도움을 준 수련생도 책임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대법제자 사이는 친척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다. 수련의 길을 바르게 가야 자신의 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수련생 사이의 왕래는 깨끗하게 대법 일에서 협조하고 서로 지지하고 서로 격려하며 함께 제고하면 된다. 우리는 되도록 속인의 인정, 물정을 피해야 하고 이로 인해 모순이 생겨 우리 사이의 협력에 방해가 되면 안 된다. 만약 속인의 인정 왕래를 피할 수 없으면 마땅히 속인의 사람 되는 이치 ‘친형제 간에도 분명히 계산해야 한다’에 부합해야 하고 채무를 지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대법제자의 이미지를 세워야 하고 타인을 위해 생각해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0년 4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27/4044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