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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길에서 고통과 즐거움

글/ 구이저우 대법제자 허화

[밍후이왕] 수련의 길에는 고통과 기쁨이 있다. 하지만 매번 사부님의 자비로운 간호를 받으며 관을 뚫고 나갔다. 여기에서 한 가지 예를 들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내가 사는 지역은 외진 산촌인데, 산속의 집과 집 사이에 간격이 멀고 인구가 적다. 한 번은 우리 네 명의 수련생은 비교적 외지고 먼 산촌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기로 약속했는데, 그곳의 인구는 대략 2천여 명이다. 우리는 다음날 정오 2시에 어딘가에 모이기로 약속했다. 시간이 다 되어서 나는 자료를 넣은 큰 가방을 메고 출발했다. 30~40분 정도 걸어서 약속 장소에 도착했는데, 두 노년 수련생은 이미 거기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한 수련생은 오지 않아서 우리는 서로 웃으며 길을 떠났다. 길을 떠난 후에야 우리 세 사람 모두 그 산촌에 가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확고하게 말했다. “기왕에 여기까지 왔으니 가 보기로 합시다.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데 극복하지 못할 어려움이 뭐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가야 할 큰 방향밖에 몰랐는데 확실히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우리는 걸으면서 길을 물었는데 길이 너무 좁았다. 길가의 잡초가 얼굴을 때리거나 바지가 걸릴 때마다 정말 힘들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소몰이 할아버지가 나타나서 길을 물어보니 그쪽으로 가려면 지금 여기서는 갈 수 없다고 하셨다.

할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우리는 할아버지가 가리키시는 방향을 따라 조금 더 큰 길로 가서, 다시 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며 또 길을 걸었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졌다. 잠시 후, 번개가 치고 천둥소리가 들려 우리는 몹시 놀랐다. 우리는 우비도 준비하지 않아서 자료가 젖을까 봐 재빨리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봤는데, 절벽 아래에 몇 가구만 살고 있었다. 우리는 또 급히 내려갔지만 몇 집 가까이 가기도 전에 장대비가 억수같이 내리자 나는 할 수 없이 몸으로 자료 가방을 덮고, 두 노인은 90도로 허리를 구부려 내 등을 덮어 두 번째 보호막을 만들었다.

비가 그치자 진상 자료는 무사했지만, 두 사람은 마치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었다. 우리는 서로 마주 보고 웃었고 계속 길을 걸었다. 10여 분을 걸었는데, 앞에 또 두 갈래 갈림길이 나타났는데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망설이다 넓은 길로 가기로 합의했다. 그런데 가다가 또 길이 막혔다. 원래 이 길은 농민들이 산에 올라가 땔감을 할 때 소를 놓아두고 일하는 길이었다. 우리는 이 길이 마을과 가까울 것으로 생각하고, 소와 양이 가는 오솔길을 따라갔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마을이 보이지 않고 방향을 잃고 말았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길에도 행인이 없었다. 이때 우리 셋은 모두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 제자에게 길을 가르쳐 주세요. 방향을 잃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고 나서 우리가 10여 미터 뒤로 물러서자 사람이 다니는 오솔길이 보였다. 약 2~300m 떨어진 곳에 있는 황량한 잔디밭이 있었고 잔디밭을 지나니 산 아래 사방으로 울타리를 둘러친 마을이 보였다. 우리는 신이 나서 이구동성으로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쳤다. 우리는 팀을 나누어, 두 노인 수련생은 마을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나는 발정념을 했다. 그리고 수련생들이 빠뜨린 농가에는 내가 보충해 배포했는데 어느새 금방 전부 배포했다.

돌아오는 길은 훨씬 좋아서 우리는 집으로 달려갔다. 셋이 서로 헤어질 때 우리는 두 손을 모아 말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가 모두 안전하게 집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세 사람은 눈을 마주치며 웃으면서 작별 인사를 했다. 집에 돌아오니 이미 새벽 5시였다. 나는 잠이 오지 않아 한 시간 동안 법을 배우고 정념을 한 후 밭으로 일을 하러 나갔다. 나는 일하면서 회상했다. ‘이번 여행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날씨도 그렇게 나쁘고, 우리가 어디에 누락이 있었을까?’ 두 분의 노인 수련생도 함께 고생이 많았다.

원래 문제는 여기에 있었다.

1. 일기예보를 너무 믿었기에 맑은 날씨인 줄 알았다.

2. 출발할 때, 수련생 한 분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자 인원이 적어 자료를 나 혼자 등에 짊어졌는데, 너무 힘들어서 나도 모르게 원망하는 마음과 근심이 생겼다. 이런 나쁜 물질이 생겨 구세력에게 빈틈을 타게 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난을 불러온 것이었다. 여기서 진심으로 다른 수련생들에게 한마디 하겠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나는 법을 열심히 배워서 대법으로 자신의 일사 일념을 깨끗이 씻어내고, 정념정행해 세 가지 일을 잘 해내고, 원만하여 사부님의 뒤를 따라갈 것이다!

 

원문발표: 2019년 9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9/29/3937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