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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서 수련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 스쿠터를 타고 가는 길에서

나는 매일 스쿠터를 타고 다닌다. 한번은 사람이 많은 곳에 갔다. 어떤 사람이 길을 보지 않고 갑자기 뛰쳐나왔다. 나는 급히 브레이크를 밟았다. 동시에 마음속에서 일념이 나왔다. “길을 가면서 보지 않다니, 이런 사람! 짜증 나.” 이 일념이 나오자 나는 멍해졌다. 자신도 모르게 이 일념이 자연스럽게 나왔다. 다른 사람에 대한 많은 불만, 마치 그가 교훈을 얻게 부딪히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 같다. 그러나 그와 부딪힌 사람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어야 하고 나는 안 된다. 왜냐하면 나는 그렇게 큰 책임, 나쁜 사상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 돌발적인 작은 일이 아니라면 나는 자신이 수련을 괜찮게 했다고 여겼을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이 일을 흘려보냈다.

이튿날, 똑같은 일이 또 발생했고 그 일념이 머릿속에 나타났다. 연속 이틀간 똑같은 일이라니, 나는 즉시 정신 차렸다. 전날 진정으로 안으로 찾지 못했다. 나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나도 간혹 부주의하게 차에 부딪힐 뻔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좀 미안하다고 생각했다. 마음속으로 왜 자신을 생각해보지 않지? 왜 차에 부딪혔을 때 교훈을 얻으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 똑같은 일에 자신과 타인에게 다른 태도다. 이것은 완전히 이기적인 마음이다. 동시에 자신에게 이기적인 마음이 있기에 다른 생명에게 자비심이 생기지 않는다. 나는 다음에 이런 일을 만나면 반드시 심성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다짐했다.

그날 저녁, 마트에서 장을 보고 계산할 때 옷소매에 누가 간장 쏟은 것을 발견했다. 나는 놀랐다. “누가 간장을 내 몸에 묻혔지? 정말 짜증 나!” 나는 이것도 똑같은 마음이라고 의식했다. 나는 늘 다음에 길을 걸을 때 조심하지 않아 부딪힐 뻔하면 심성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번에 사부님께서는 이 일로 나를 시험하지 않고 다른 일로 바꿨다. 그 마음은 여전히 있지 않은가?

이 마음을 파낸 후, 생활 중에서 이와 유사한 일이 생기면 즉시 의식했다. 예를 들면, 저녁에 컴퓨터로 교류문장을 쓸 때, 딸이 사부님께 신년카드를 만들려고 컴퓨터로 밍후이왕의 그림을 찾아달라고 하였다. 나는 정말 사람을 귀찮게 한다고 생각했다. 이 일념이 나오자 나는 즉시 의식했다. 딸은 사부님께 신년카드를 만들어 드리려 하는데 이것도 바른 일이다! 사부님에 대한 어린아이의 순정한 마음은 얼마나 소중한가! 그러나 큰일이든지 작은 일이든지 나의 이기적인 마음 때문에 나에게 영향을 주면 안 되었다.

저녁에 밍후이왕 방송에서 교류문장을 들을 때 수련생이 사부님의 설법을 인용했다. “그것은 일종의 홍대(洪大)한 관용(寬容)이고, 생명에 대한 자비이며, 일체를 모두 선의(善意)로 이해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인간의 말로 하면 다른 사람을 모두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1] 나는 듣고 흠칫했고 사부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의식했다. 나는 이 방면에서 반드시 잘 수련하겠다고 결심을 내렸다.

2. 타오바오 온라인 쇼핑

나는 필요한 것이 있으면 타오바오(淘寶)에서 산다. 편리하고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매번 물건을 산 후 타오바오에서 웹서핑한다. 비록 매번 30분 정도지만 이후, 또 심성을 지키지 못했다고 진심으로 후회한다. 횟수가 많아지자 나는 경각심을 가졌다. 나는 자신을 훈계하는 것은 소용이 없고 배후의 관념, 혹은 집착을 찾아야 한다고 의식했다.

나는 웹서핑할 때 마음을 되돌아보았다. 나는 늘 필수품을 산 후 무심코 다른 상품을 본다. 이때 갑자기 이 상품이 너무 좋은 것을 발견했다. 만약 그 물건이 있으면 생활이 편리해지거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총체적으로 현재 생활의 질을 많이 향상할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나는 그것을 보지 않아도 나의 생활은 좋으며 더 좋은 물건을 본 후 마음이 변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때 만약 컴퓨터를 끄면 이 상품이 생각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줄곧 마음이 사로잡혔다. 나는 자신에게 말했다. “지금 경제 여건도 좋지 않으니 사지 말자.” 그러나 여전히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한다. 마지막에 잠시 내려놓아도 정말 마음을 내려놓은 것이 아니다. 단지 다른 일로 담담해졌을 뿐이다. 여러 날 지난 후, 컴퓨터를 다시 켜면 갑자기 그 물건이 생각난다. 이때 갑자기 돈이 많이 있거나 자신의 심리 상태, 혹은 그럴듯한 객관적인 이유 등으로 그것을 산다. 택배를 받고 그것을 사용할 때 나는 속으로 ‘아! 나는 마침내 얻었다.’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말한 것이 타오바오 사이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모든 마음 상태이다. 나는 많은 여성 수련생도 나와 똑같은 상태라고 생각한다. 특히 옷은 한 벌 사고 또 산다. 그 때문에 여성은 모두 쇼핑을 즐기고 쇼핑광이라고 말한다. 나는 위의 심리에서, 물질에 대한 미련과 좋은 생활에 대한 집착을 찾은 외에, 갑자기 가장 중요한 점을 깨달았다. 내가 마침내 물건을 샀을 때 이것은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다. ‘아!, 나는 마침내 성공적으로 얻었다.’ 이 말은 사실 집착심과 관념이 환호한 것이다. 그것은 마침내 성공적으로 내 몸을 통제하고 좌우지할 수 있었다. 그 순간, 나는 신체를 그것에게 맡기고 그것이 나를 대신하게 했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갑자기 한기를 느꼈다. 동시에 속인이 사는 것은 정말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때 나는 비로소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생각났다. “사람은 주왠선(主元神)에 의해 주재(主宰) 되어야 하는데, 주왠선이 마비되어 관념으로 대체된다면, 그럼 당신은 무조건 투항한 것이 되어, 생명은 이러한 것들에 의해 좌우지된다.”[2]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다. “사람의 主元神(주왠선)의 의식이 강하지 않으면 때때로 모두 다른 생명에 의해 씌워질 수 있다.”[3]

만약 우리가 평소 본인이 매 시각, 매 일각에 무엇을 생각하는지 똑똑히 모르면서 자신의 집착을 찾고 매일 표면적인 일을 하는 외, 사상이 마비되어 슬쩍 넘어간다면 그것은 관념이 매일 우리를 대체해 사는 것이 아닌가?

비록 작은 일이지만 배후의 집착과 관념은 작지 않다! 사부님께서 명시하셨다. “특히 대법제자, 당신들의 일사일념은 매우 많은 생명의 존재와 부존재(不存在)를 결정하고 있다.”[4] 이렇게 보니 매일 일사일념은 정말 작은 일이 아니다! 전체 우주에서 그것은 극히 큰일이다!

개인의 약간 체득이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이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2(轉法輪-卷2)’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유럽법회설법’
[4]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5년 뉴욕법회설법’

 

원문발표: 2018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14/3784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