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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구사일생으로 위험에서 벗어난 경험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8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17년 전 악인이 저를 추격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 주신 직접적인 경험을 이야기하겠습니다.

2001년 11월 중순 장쩌민 집단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저와 수련생 쥐안(娟)은 떠돌이 생활을 하다가 쥐안의 사촌 형 집으로 갔습니다. 사촌 형은 어느 작은 진(鎮) 변두리에 살고 있고 진과 몇십 리 떨어져 있었습니다. 사촌 형은 가까운 이웃이 있었는데, 여자주인은 노래방에서 일했고, 남자주인은 병보석으로 풀려난 과실치사범이었습니다.

사촌 형 집의 조건은 나빴는데, 오랫동안 수리하지 않은 토담집이었습니다. 집안에 거대한 이불장 두 개와 침대 하나가 있었습니다. 또 2년간 불을 때지 않은 구들이 있었습니다. 사촌 형의 형수는 외지에서 일하여 집에는 사촌 형과 14살 딸밖에 없었습니다.

사촌 형은 사람이 착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믿어 저와 쥐안을 머물게 했습니다. 저와 쥐안이 여기에 온 후 2년간 불을 때지 않았던 구들이 따뜻해졌고 집안에 따뜻하고 상화로움이 가득 찼습니다. 저와 쥐안은 매일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했습니다. 사촌 형 집에 오는 친구와 이웃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진상을 듣기 좋아했습니다. 특히 이웃 여주인은 대법의 진상을 알고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장기간 오염된 불량한 습성의 얼굴이 갈수록 좋아졌습니다.

쥐안의 어머니는 수련생입니다. 2002년 새해 전, 진상 현수막을 가지고 우리를 보러 왔습니다. 우리에게 새해에 현수막을 걸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또 우리에게 국가보안 직원과 경찰이 이미 여기에 왔었다고 알려줬습니다. 저와 쥐안은 새해 전날 현수막을 다 걸고 이 지역을 떠나려 했습니다.

새해 전날 밤 저와 쥐안은 순조롭게 20여 개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이튿날 사촌 형과 이웃은 결혼식에 참가하러 갔습니다. 저와 쥐안은 곧 물건을 정리하고 외지 수련생 집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겨울에 작은 진은 극히 추웠습니다. 저와 쥐안이 정거장에 갔을 때, 어제저녁에 건 현수막이 바람에 날려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현수막을 주워 다시 걸었습니다. 한 현수막을 변압기에 걸 때 변압기를 건드려 큰소리가 울렸습니다. 어느 집의 사람이 우리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당나귀차를 타고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차에서 내린 후 한 손으로 쥐안의 옷을 잡고 다른 손으로 내 옷을 잡고 당나귀차를 몰고 온 사람에게, 돌아가 ‘산바오(三寶子)’를 찾아 경찰차를 운전하여 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고개를 들어 그를 직시하고 그에게 발정념을 했습니다. 쥐안은 그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정념의 작용 아래 그는 우리를 보지 못했습니다. 이때 저는 똑똑히 말을 들었습니다. “그의 손을 놓게 하라!” 말이 끝나자 우리를 꼭 잡고 있던 손이 감각을 잃은 것처럼 미끄러져 내려갔습니다. 저와 쥐안은 곧 앞으로 뛰어갔고 경찰은 바짝 우리를 따라왔습니다.

앞에 오직 한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만약 이렇게 되면, 경찰차가 왔을 때 우리는 누구도 도망갈 수 없었습니다. 저는 쥐안에게 계속 앞으로 가라고 하고, 저는 뒤돌아갔습니다. 경찰은 당황해 누구를 쫓아갈지 몰랐습니다. 최후 그는 쥐안을 버리고 저에게로 달려왔습니다. 저는 한 주택지에 가서 대담하게 한 주민마당으로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며 생각했습니다. 집안에 들어가 솔직히 말하고, 집주인에게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경찰이 저를 추격한다고 말하고 당신 집에서 좀 피하면 안 되겠냐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찰에 붙잡히면 안 되고 지금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을 사부님께 맡겨야 하고 결과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집의 대문 앞에 갔더니 문에 자물쇠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자물쇠는 문에 걸려 있었습니다. 이 집주인은 문 잠그는 것을 잊었습니다.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자물쇠를 내리고 방에 들어가서 문을 안에서 잠갔습니다. 저는 급히 서쪽 방으로 가서 몸 안의 ‘전법륜(轉法輪)’을 숨겨 대법 책이 손실되지 않게 했습니다. 만약 이 집 주인이 인연이 있으면 ‘전법륜’을 읽고 법을 얻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문을 열자 단번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이 방에 몇십 마리의 개가 호시탐탐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입으로 시위하는 것처럼 짖었습니다.

저는 빨리 침착해지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관여하고 계시니 괜찮을 것이다. 저는 손으로 그들을 가리키고 말했습니다. “짐승, 나를 물지 말라. 나는 대법제자다!” 내가 말하는 것을 듣고 개는 정말로 원래 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신속히 ‘전법륜’을 꺼내 귀퉁이에 있는 마대에 놓았습니다. 그런 후 마대로 책을 잘 덮어놓았습니다.

책을 잘 숨기고 저는 중간 방에 돌아와 마음을 안정시키고 사부님께 저의 정념을 가지해 주시고 악인이 쥐안을 잡지 못하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모든 것은 사부님께 맡기고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저는 마치 무슨 씌우개에 덮인 듯했고, 씌우개 안은 상화로운 빛이 충만한 듯했습니다. 저의 대뇌는 에너지에 억제된 것 같았고 어떤 두렵고 놀라움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졸리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40여 분 지나서 밖에 움직임이 없어 저는 나가서 밖의 상황을 보려 했습니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저는 여주인이 평소 일하는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경찰이 막 저를 추격하던 큰길에 갔습니다. 앞으로 보니 정거장에 두 사람이 팔에 빨간 완장을 두르고 여기저기 지켜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영하 30몇도 겨울에 누가 거기에 서 있을 수 있을까요? 분명히 경찰이 고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집으로 돌아가 또 반시간 있은 후, 갑자기 여기를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에게 점화해 주신 것입니다.

저는 또 헌 옷을 입고 모자를 쓰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집주인의 물건을 그냥 가져갈 수 없는데, 나는 자신의 긴 오리털 점퍼를 여자 집주인에게 남겨주고 집주인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후에 여자 집주인은 점퍼를 파출소에 갖다 주었다고 합니다). 저는 서쪽 방에 가서 ‘전법륜’을 가슴에 넣고 뒷문에서 나와 장작더미를 넘어 벽을 타고 나왔습니다.

저는 쥐안의 사촌 형 집으로 가 오늘 있은 일을 그에게 알려주려 했고, 쥐안이 정념으로 벗어났는지 알려고 했습니다. 내가 큰길로 가고 있을 때, 나를 붙잡으려 하던 경찰이 자전거를 타고 제 옆으로 지나갔습니다. 나는 마음속으로 쥐안이 무사하게 위험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쥐안의 사촌 형 집은 진에서 4~5리 떨어져 있는데, 중간은 넓은 벌판입니다. 영하 30몇도에 찬바람이 불어 저의 얼굴과 목은 빨리 마비됐습니다. 마음속으로 약간 불안했는데, 제가 넓은 벌판 중간까지 왔을 때 갑자기 눈앞에 한 경찰이 나타났습니다. 저의 사상은 좀 혼동됐습니다. 저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경찰이 만약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를 생각했습니다. 계속 앞으로 가며 저는 생각했습니다. 저의 정념이 올라왔습니다.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한다. 누구도 나를 박해할 자격이 없다!’ 저의 손은 무의식중에 품안의 ‘전법륜’을 만졌습니다. 저의 정념은 더욱 강해졌는데, 사부님께서 옆에서 나를 보호해 주신다. 저의 두려움이 단번에 사라졌습니다. 눈앞에 한 층의 막이 사라진 것 같았습니다. 다시 막 앞으로 보니 경찰이 아니고, 소 치는 노인이었습니다. 정말로 상유심생(相由心生)이었습니다! 저의 마음은 편안해졌습니다.

쥐안의 사촌 형 집에 도착해서 저는 먼저 사촌 형의 이웃집으로 갔습니다. 아침에 이 집 남자주인은 결혼식에 참석하러 갔고, 여주인은 친정에 이미 며칠간 가 있어 문은 잠겨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그들이 왔는지? 제가 그 집 문 앞에 갔을 때, 저의 눈은 밝아졌는데, 자물쇠가 문에 걸려 있었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온몸을 관통했고, 눈물이 흘러나왔는데, 이것은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이전 그 집의 문도 사실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열어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누가 집을 나갈 때 문을 잠그지 않을까요? 어떻게 그렇게 공교로운지, 두 문을 모두 잠그지 않을 수 있을까요? 누가 나를 위험에 벗어나게 했는가? 분명히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주신 것입니다.

내가 방에 들어간 후 1시간쯤 온몸이 따뜻해졌습니다. 이어 집의 남녀주인이 돌아왔습니다. 내가 방에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어떻게 방에 들어왔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저의 상황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듣고 신기하게 여겼습니다. 그들은 대법 진상을 알고 모두 저를 알고 있습니다. 저는 쥐안의 사촌 형 집에 가서 전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쥐안의 사촌 형과 그의 친구는 말했습니다. 오늘 파룬궁 수련생이 붙잡혔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만약 누가 이 작은 지방에서 붙잡히면 여기저기 소문이 난다고 했습니다. 이번에 저는 마음을 놓았습니다. 쥐안도 무사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 저는 이웃에게 여기를 떠나려 하는데 도움을 주면 안 되겠냐고 물었습니다. 여주인은 주저하지 않고 말했습니다. “언니, 마음 놓으세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 우리가 꼭 당신을 보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진으로 갔습니다.

얼마 후 승합차를 불러왔습니다. 여주인은 나를 불러 차에 타라고 하고 또 남자주인을 불러 나를 진에 데려다주라고 했습니다. 남자주인은 좀 난처해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줄 수 없고, 더욱이 남자주인은 형기가 끝나지 않았기에 고려심이 있는 것은 정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여주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은 저를 데려다 주지 않아도 됩니다. 당신들은 이미 많은 일을 했습니다. 저는 더는 당신들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들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꼭 기억하세요. 만약 우리가 인연이 있으면 이후 다시 만날 것입니다.” 여주인은 좀처럼 마음이 놓이지 않아 승합차 기사에게 말했습니다. “이 언니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제가 이 언니를 당신에게 맡깁니다. 만약 언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당신을 찾아 끝장을 보겠습니다.” 기사는 말했습니다. “누님, 마음 놓으세요. 저는 꼭 이 누님을 무사히 목적지까지 모셔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저를 데리고 떠났습니다.

도중에서 기사는 기름을 넣으면서, 제가 그를 믿지 않을까 봐 그는 말했습니다. “누님, 저는 차에 기름을 넣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저는 지금까지 밥도 먹지 못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당신을 믿어요.” 기름을 넣은 후 기사는 자발적으로 저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누님, 제가 보기에 당신들은 나쁜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당신들 자료를 저는 모두 보았고, 저는 보기 좋아합니다. 모두 맞는 말을 했습니다. 저의 형수도 대법을 배우는 사람입니다.” 이어 또 말했습니다. “오늘 파출소에서 저를 고용해서 한 파룬궁 수련생을 잡으러 갔던 것입니다. 처음에 그들은 저에게 무엇을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만약 파룬궁을 잡으러 간다는 걸 알았다면, 저는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듣고 쥐안을 말하는 것을 알고 조용히 그의 말을 들었습니다.

“파룬궁은 정말로 신기합니다. 오늘 두 명의 누님이 있었는데 파출소장은 이미 두 여자를 잡아당겼지만, 어찌 된 일인지 한 성년 남자가 여자 두 명을 잡아당기지 못했습니다. 그 소장은 그중 한 사람만 추격할 수 있었습니다. 후에 그는 파출소로 돌아온 후 여러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왜 이리 다리가 좋지 않고 아픈지 모르겠다. 몇 걸음이면 따라잡을 수 있었는데’”

그는 또 이어 말했습니다. “제 차를 부른 경찰이 한 누님을 추격하려 부른 것입니다. 저는 그 누님이 주택가 모퉁이로 들어가 벽을 타고 넘어 다른 마당으로 간 것을 보았습니다. 전후 몇 걸음 차로 붙잡지 못했습니다. 만약 경찰이 그때 차에서 내려 누님을 잡았다면 잡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소장은 도리어 나를 그 큰 뜰로 돌아가도록 기어코 지휘했습니다. 그 마당에 5가구가 살고 있었는데, 5가구는 모두 경찰이 뒤졌습니다. 장작더미와 집안 이불장도 모두 뒤졌지만, 사람 그림자도 찾지 못했습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마지막에 경찰은 벽에 서서 당신들 사부님의 이름을 부르며 물었습니다. ‘당신이 당신 제자를 데려갔습니까?’”

여기까지 듣고 저는 마음속으로 확신이 있었습니다. 쥐안은 확실히 위험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기사는 다 말하고 혼잣말로 “파룬궁 너무 신기합니다.”고 말했습니다.

눈앞의 선한 기사를 보고 저는 그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수련생 집에 도착하려 할 때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대법 책을 보고 싶은가요?” 그는 너무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의 형수가 그에게 마음대로 대법 책을 만지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가슴 속의 ‘전법륜’을 꺼내 그에게 주면서 말했습니다. “저는 바로 오늘 추격당하다가 사라진 그 여자입니다.” 기사는 놀라 나를 보고 말했습니다. “누님, 너무 대단합니다. 제가 누님들을 보니 친한 것 같습니다.” 저는 그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모두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 위험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만약 대법을 알려면 ‘전법륜’을 보면 됩니다. 당신이 가져가세요. 하지만 책을 잘 보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일반 책이 아닙니다. 이것은 불법(佛法)입니다.”

그는 눈을 크게 뜨고 저를 쳐다보며, 좀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책을 몸속에 넣으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손으로 책을 받아 재빨리 품 안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감동하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무엇이고, 집은 어디에 살고, 전화번호는 무엇인지, 평소 어디에서 자신을 찾을 수 있는지를 모두 알려줬습니다. 차에서 내리기 전에 저는 그에게 부탁했습니다. 만약 그 책을 보지 않으려면 책을 형수 집에 가져다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는 시원하게 답했습니다.

저는 수련생 천(陳) 아저씨 집으로 갔습니다. 그에게 저와 쥐안의 지금 상황을 말해줬습니다. 천 아저씨는 자신의 여동생(역시 대법제자)을 통해 빈집이 있는 수련생의 집을 찾았습니다. 수련생은 빈집의 열쇠를 저에게 주고 비밀번호를 알려줬습니다. 저는 택시를 타고 그곳에 간 후 첫 번째 문은 빨리 열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문은 어떻게 해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자신이 비밀번호가 틀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비밀번호를 잘못 기억하면 첫 번째 문도 열리지 말아야 하지 않는가? 저는 조급했습니다. 거듭 비밀번호를 반복하며 열었지만 열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간청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처음에 자료점에 가서 비밀번호를 틀리게 기억했을 때 사부님께 빌어서 문이 열렸습니다. 이번에 사부님께 간청해도 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때 저는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내가 천 아저씨 집으로 돌아가 쥐안을 기다리라고 하시는 것이 아닌가? 여기까지 생각하고 저는 다시 급히 택시를 타고 천 아저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천 아저씨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돌아와 쥐안을 기다리겠습니다. 쥐안은 꼭 돌아올 것입니다.”

반 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밖에 발소리와 말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급히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과연 쥐안이 왔는데, 천 아저씨의 사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방에 들어온 후 쥐안은 간단히 과정을 말했습니다. 정말로 위험천만하고 크게 기뻐할 일이었습니다. 저와 쥐안이 함께 수련생 집에 왔을 때 저는 쥐안에게 말했습니다. “이번에 문이 열리겠지.” 과연 두 문은 모두 열렸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방금 사부님께서 저에게 돌아가 당신을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쥐안은 감동했고, 사부님의 자비에 감사드렸습니다!

방에 들어가서 쥐안은 저에게 그녀가 위험에서 벗어난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갈라진 후 경찰은 저를 찾지 못해 쥐안을 뒤쫓아 갔습니다. 쥐안은 숲속으로 갔는데, 입은 오리털 점퍼가 너무 두꺼워 걸리적거렸습니다. 쥐안은 점퍼를 벗어 던지고 얇은 캐시미어 셔츠를 입고, 한편으로 뛰면서 한편으로는 발정념 했습니다. 경찰이 자신을 따라잡지 못하게 하라! 그 경찰은 쥐안과 4~5걸음 거리였는데, 어떻게 해도 따라잡지 못했습니다. 후에 쥐안은 경찰이 승합차를 불러 뒤쫓아 막다른 골목으로 갔습니다. 다행히 앞의 벽이 높지 않았습니다. 평소 좀 둔한 쥐안은 단번에 벽을 타고 넘어 직접 어느 집 창고에 들어갔습니다. 이 집 여주인은 그녀를 보고 소리 내지 않았습니다. 이때 경찰이 마당까지 쫓아왔습니다.

쥐안은 창고에 들어간 후 한 무더기 마대와 벽 사이에 숨고 광주리를 머리에 덮었습니다. 그리고 사부님께 간청했습니다. ‘사부님, 제자에게 씌우개를 내려주세요. 제자는 정말로 갈 길이 없습니다. 제자는 절대 사악에 잡히면 안 됩니다.’ 쥐안이 생각하기 전에 경찰은 이미 창고로 들어왔고 미친 듯이 물건을 옮기며 찾기 시작했습니다. 쥐안이 숨은 마대 옆에 왔을 때 멈추고 무엇을 발견한 듯했습니다. 마대 뒤에 숨어 있는 쥐안은 경찰의 숨소리도 똑똑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쥐안은 계속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습니다. 경찰은 거기에 2분간 서 있다가 나갔습니다.

쥐안은 창고에서 밖에서 발생한 모든 것을 똑똑히 들었습니다. 경찰 몇 명은 이 집의 창고를 뒤집고, 장작더미를 뒤집고, 그 집 방을 뒤집고, 또 다른 몇 집을 뒤집고, 최후에 수확이 없자 마당에 서서 사부님의 이름을 부르고 사부님께 물었습니다. “당신이 당신의 제자를 데려갔습니까?”

경찰이 간 후 여자 집주인이 창고 문을 잠갔습니다. 쥐안을 얇은 캐시미어 셔츠를 입었는데 뒤에는 얼음과 서리가 있는 벽이 있어 반나절 추위에 떨었습니다. 그녀는 날이 어둡기를 바랐고 방법을 대어 나가려 했습니다. 저녁밥을 먹을 때 쥐안은 여자 집주인이 남자 집주인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당신은 창고에 가서 좀 봐요. 창고에 있어요.” 남자 주인은 말했습니다. “저는 가지 않을래요.” 창고에 있는 쥐안은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오래 머물면 안 되고 방법을 대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문이 잠겨 있어 어떻게 나가는가? 쥐안이 고개를 들어보니 창고 위에 작은 창문이 있었고 유리가 없었습니다. 단지 섬유판으로 막아놓았습니다. 쥐안은 섬유판을 내려놓았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커서 집주인이 들었습니다. 여자 집주인이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빨리 나가 봐요. 창고에서 소리가 나요!”

이번에 남자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집에 기르는 말이 ‘후’ 하고 소리를 냈습니다. 남자는 여자에게 말했습니다. “말이요. 다른 소리가 없어요.”

쥐안은 순조롭게 섬유판을 내리고 창고에서 뛰어나와 자신의 동생 집으로 갔습니다. 남동생은 승합차를 구해 쥐안을 천 아저씨 집에 데려다주었습니다.

차에서 승합차 기사는 그 두 사람에게 자신의 오늘 하루 경험을 말했습니다. 낮에 경찰이 급하게 자신의 차를 고용해서 한 파룬궁 누님을 붙잡은 일, 또 어떻게 한 파룬궁 누님을 모 지역에 데려다준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쥐안도 내가 위험에 벗어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와 쥐안은 이렇게 사부님의 보호로 거친 시련에서 걸어 나왔습니다.

이 일은 이미 17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매번 제가 이 한 단락 경험을 회상할 때마다, 마음속으로 무한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 찹니다. 사부님의 제자에 대한 줄곧 세심한 보호가 없었다면, 제자는 절대 위태로운 처지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사부님의 은혜는 보답하기 어렵습니다. 제자는 더욱더 정진하고 금후의 조사정법의 매 한 걸음을 잘 걷겠습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밍후이왕 제15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원문발표: 2018년 11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밍후이대륙법회>제15회(2018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8/3764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