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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절대로 극단으로 가면 안 된다

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9년 5월 운 좋게 대법을 얻었으며, 2014년 7월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해, 2016년 플러싱에서 대외무역 의류점을 열었습니다.

가게는 크지 않지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했고, 매일 인연 있는 계층이 다른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대부분의 고객은 진상거점을 접할 수 없는 사람들이었고, 그 중 어떤 고객은 대법을 좋지 않게 대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제가 말하는 것을 듣기 싫어했으므로 한두 마디로 똑똑히 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 옷가게인 진상 플랫폼을 통해 대법을 잘 알지 못해 외면하는 고객에게 대법을 받아들이도록 변하게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이 대법의 진상을 알고 나서 가족과 친구들을 가게로 데려와서 대법을 알게 하기도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그녀들은 모두 대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지만, 제가 합리적으로 해답을 해주었으므로 그들은 결국 대법 진상을 알게 됐고, 흔쾌히 중국공산당조직인 당, 단, 대에서 탈퇴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고맙다고 선물을 전하며 계속 친구로 지내자고 제의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대법을 반대하는 고객도 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부정적으로 변한 것은 중국공산당의 거짓에 기만됐기 때문이 아니라, 파룬궁 수련생의 극단적인 행동에서 좋지 않은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래 몇 가지 예를 들겠습니다.

한번은 고객이 가게에 와서 옷을 구매했습니다. 우리가 대화를 순조롭게 이어갈 때는 기회를 보아 파룬궁(法輪功)을 언급하며 대법진상으로 화제를 돌렸습니다. 그녀는 파룬궁의 말을 듣자 몹시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내 앞에서 파룬궁을 말하지 말아요.” 제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와, 또 대법에 오해를 한 인연이 있는 사람이 왔어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무슨 오해요? 나는 파룬궁수련생을 알아요. 우리 집을 임차해 살던 파룬궁 수련생을 제가 내보냈어요.” 이유를 묻자, 그녀는 인상을 찌푸리며 말했습니다. “청소를 너무 안 해요. 매일 거리에서 파룬궁 전단지를 배포하고 돌아와 책만 보고 청소도 안 하고 집안 정리를 안 해요. 나이도 많지 않은데, 작장도 나가지 않고 미국정부의 돈을 받고 살아요. 그런 사람이 정말 싫었어요. 그래서 핑계를 대서 그를 내보냈어요.”

저는 그녀의 말을 듣고 나서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당신은 정말 파룬궁을 오해했어요. 파룬궁 수련생이 전단지를 배포하고 관광지에 가는 모든 활동은 자원봉사에요. 나도 매주 금요일마다 유엔빌딩 근처에서 진상활동을 하는데, 우리는 순번을 정해서 돌아가며 진상을 알려요. 일부 경제적 여건이 좋은 사람은 직장을 갖지 않고 진상을 많이 하고 있으며, 직장에 출근해야 하는 사람은 좀 적게 진상활동을 하지요. 위생적인 문제를 잘하고 못하는 것은 각자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걸 꼭 파룬궁과 연결하면 안 돼요. 예를 들어 부처가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했는데, 일부 사람이 나쁜 짓만 한다고 해서, 부처를 나무랄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요? 더구나 플러싱에는 중국에서 파견된 대법을 파괴하는 특무가 많고, 파룬궁 수련생을 사칭하며 파룬궁의 명예를 해치는 나쁜 일을 하는 사람도 많아요. 당신은 당신 집에 거주했던 그 파룬궁수련생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식별할 수 있나요? 우리 파룬궁을 수련하는 수련생은 생활 방면에서 일반 사람들과 차이가 없으며, 정상적으로 직장에 출근하고 사업을 하고 있어요. 단지 자신의 여건에 맞게 시간을 내어 각자 편리한 대로 진상활동을 하고 있을 뿐예요. 당신들이 마작과 TV를 볼 때, 우리 수련생들은 책을 보고, 당신들이 공원에 가서 운동 혹은 체조를 할 때, 우리는 연공을 해요. 일반인들은 언행을 자기 마음대로 하지만, 우리는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며 반드시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행동해요. 사람 속에서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당신이 보기에 타당하지 않은가요?”

그녀는 제 말을 들은 다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한 것처럼 그렇게 좋으면 물론 좋아요.” 기회를 보아 그녀에게 진정한 대법진상을 알려줬습니다. 저는 항저우(杭州)여자감옥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7년이나 박해 받은 사실을 그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녀는 제가 말할 때 눈물을 흘렸으며, 흔쾌히 중국공산당조직에서 탈퇴했습니다. 더욱 기쁜 일은 며칠 후 그녀가 남편을 데려온 것입니다. 그녀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나에게 한 말을 남편에게 말해주었는데 믿지 않아요. 내가 속았다며, 파룬궁에 세뇌 당했다고 해요. 그래서 남편을 당신과 만나게 하려고 데려왔어요.” 저는 잘했다고 했고, 그들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남편에게 대법진상을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궁금했던 많은 문제를 물었습니다. 참을성 있게 그에게 자세히 해답해 주었는데, 그는 마지막에 웃으며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한 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믿어요.” 그녀는 가게로 옷을 구입하러 올 때마다 알려주었습니다. “지금은 당신들 진상거점을 지나갈 때는 엄지를 치켜세워주어요.” 그녀는 진상 자료 혹은 접은 연꽃을 보여주며 말합니다. “수련생이 저에게 주었어요.”

수련생이 무작정 따라가면서 ‘삼퇴’를 권함에 따라, 속인들이 대법과 대립 면에 서게 한 사례를 예를 들겠습니다. 한 고객은 모 대학의 교수입니다. 그녀가 몇 번 우리 가게에 왔지만, 기회가 되지 않아 대법진상을 알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다시 가게를 찾아왔는데, 저를 보고 품위가 있고, 또 상품도 구색 맞게 색다르며 장사를 잘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회다 싶어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러자 나의 말을 끊고 놀라며 말했습니다. “당신도 파룬궁 하는 사람은 아니겠지요? 만약 파룬궁을 더 말한다면 저는 곧 이곳을 나가겠습니다.” 저는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듣기 싫어하면 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어서 말했습니다. “당신이 왜 파룬궁을 싫어하는지 말해 봐요?” 그녀는 잠깐 멈칫하다가,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파룬궁을 언급하면 화가 나요. 어디를 가도 따라다녀요. 마트에 가도 따라와서 탈당하라고 해요. 정말로 화가 나요. 당(중국공산당)을 반대해도 너무 지나친 것이 아닌가요?” 제가 웃자, 그녀는 멍하니 저를 쳐다보며 물었습니다. “왜 웃어요?” “당신이 너무 바보 같아서요. 사람들이 당신들을 따라다니며 당신에게 무료로 천기를 알려주는 것인데, 그 사람을 미워하다니요? 얼마나 웃기는 일예요?” 그녀가 다급하게 물었습니다. “왜 천기라고 해요?”

저는 자세히 ‘삼퇴’의 의의와 중요성을 말하고, 탈퇴하든 안 하든 파룬궁과 어떤 관계가 없고, 우리는 단지 천기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며 사람마다 모두 좋은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미안하다며 말했습니다. “그때 그 파룬궁 수련생은 이런 것을 알려주지 않았어요!” 저는 말했습니다. “파룬궁 수련생이 당신을 따라다니는 것은 당신에게 이런 것을 알려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에게 기회를 주지 않아 말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요?”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 “그래요.”

이런 사례는 아주 많습니다. 특히 대법 진상을 잘 알리지 않고 곧바로 삼퇴를 권하면 상대방에게 반감을 일으키게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아파트에 한 수련생이 거주하면서 위생관념이 엉망이고 심지어 수련생 사이에 갈등과 다툼을 벌인다면, 일반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주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좋은 사례를 들겠습니다. 수련생이 잘해서 세인들이 대법을 인정하고 칭찬한 일입니다. 2주 전 아름다운 중년 부인이 20세 되는 아들과 옷을 사러 가게에 왔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할 때 그들은 부드럽고 친절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당신도 파룬궁을 수련합니까?”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을 알고 있어요. 파룬궁 수련생이 우리 집에 세 들어 살아요. 당신들은 참으로 대단해요. 당신들의 그 선한 의지력은 일반사람은 해낼 수 없어요. 정말 당신들을 존경해요.” 그녀의 아들도 말했습니다. “장쩌민은 정말로 나쁜 사람예요. 언제 죽어요? 왜 아직 죽지 않아요?” 저는 그들에게 삼퇴를 했느냐고 물자, 집에 살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이 모두 탈퇴시켜주었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례는 많습니다. 지면관계상 다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런 여러 사례들은 우리가 속인 중에서 잘한 것과 잘하지 못한 것에 따라 차이가 많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하는 것입니다.

어떤 수련생은 자신이 ‘명리정(名利情)’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친척과 서서히 멀어지게 합니다. 특히 미국에 온 후 친척과 더는 왕래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친척은 이해하지 못하면서 ‘파룬궁은 인정도 의리도 없게 변한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냉혈동물과 같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 누구에게 대법이 좋다고 아무리 말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친척과 친척들 간에 대법에 좋지 않은 말을 전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만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만약 친척과 잘 지낸다면 인연 있는 친척을 대법 속으로 걸어 들어오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대법 진상과 아름다움을 친척과 친구에게 전해주면, 하나가 열에게 전하고, 열이 백에게 전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예를 직접 경험한 적이 있으므로,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극단적으로 가다가 며느리를 대법 문밖에서 막으려 할 뻔했다

작년 어느 날 큰 아들이, 며느리가 둘째를 임신했는데, 큰 손자를 데리고 미국에 있는 저에게 와서 머물며 둘째를 출산하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들의 말을 듣자마자 저도 모르게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사실 그 더러운 이기적인 마음이 교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오면 저의 수련 환경을 나쁘게 만들 것이며, 제가 세 가지 일을 하는데 일정한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적당한 이유를 대며 며느리가 미국에 와서 출산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습니다.

마침 인터넷에서, 금후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사람에게 시민권을 주지 않는다는 소식(거짓 소식)이 있었는데, 그걸 아들에게 전해주었는데도 아들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보낸 소식을 보았느냐? 너희들 생각은 어떠냐?” 아들이 말했습니다. “우리와는 관계가 없어요. 우리는 시민권을 얻기 위해 그곳으로 가려는 게 아니에요. 이 기회를 이용해 미국에서 아내에게 대법의 길로 들어오게 하려고 해요.” 아들은 아내가 대법에 대해 반대하지 않지만 줄곧 묵인하거나 중립적인 자세를 취하기만 한다고 했습니다. 아들은 자신도 정진하지 않아 아내를 대법으로 이끌어 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이 기회를 통해 아내를 시어머니 옆에서 한동안 지내게 하려고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의 말을 듣고 어떤 이유로도 거절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되는대로 내버려 두었습니다. 작년 9월 중순 며느리는 큰아이를 데리고 미국으로 들어와 저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집안 일이 많아지자, 제가 해야 할 일이 더 많아졌으므로, 수련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후 생각해 보니 사실 좋은 일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람마음을 제거해 버릴 수 있었습니다. 더욱 기쁜 일은, 며느리와 손자가 반년 간 있으면서 모두 대법을 수련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며느리가 미국에 오지 않았다면 기회가 없어 대법을 얻지 못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며느리는 미국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일을 보게 되어 완전히 대법을 믿게 되었으므로, 대법으로 걸어 들어와 대법을 존중하게 되었습니다.

며느리가 미국에 온 그 다음 날 ‘9평공산당’를 보여주자, 그동안 ‘9평’을 보지 못했는데. “공산당이 이렇게 나쁘군요!”라고 말했다. 한번은 제가 유엔본부 옆에 진상을 알리러 갈 때 며느리와 손자를 데리러 가서 유엔본부 건물을 보여주며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때 몇 명의 관광객이 우리를 향해 ‘매국노’라고 욕하면서 “몇 푼의 돈을 벌기 위해 중국인의 체면을 깎는다.”고 욕했습니다. 그때 마침 며느리와 손자가 옆에 있었습니다. 손자가 진상자료를 관광객 아이에게 주자, 관광객 아이가 기뻐하며 자료를 받았습니다. 그때 아이의 아빠가 화를 내며 자료를 빼앗아 땅바닥에 버리고 흉한 모습으로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파룬궁 아이에게 접근하지 말아.” 그런 모습을 본 손자는 놀라 멍해져서 어찌할 바를 몰라 했습니다.

저는 웃으면서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아이가 받지 않아도 상관없어, 자료를 주어도 받지 않으면 다른 아저씨와 언니에게 주면 돼.” 며느리는 이 과정을 목격하면서, 관광객 등이 아무리 수련생에게 욕을 해도, 수련생들은 싱글벙글하며 화를 내지 않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며느리가 식사 중에 눈물을 머금으며 말했습니다. “어머니, 당신들 파룬궁은 정말 대단해요. 참기 어려운 치욕도 참아요. 어머니는 이곳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에게 가게를 맡기고 오셨고, 자비로 교통비를 들여 이곳에 와서 이렇게 더운 날씨에 고생을 하는데, 그들에게 욕을 먹고 있어요. 그들은 어머니에게 돈을 벌기 위해 그런다고 하는데, 어머니는 원망도 없고 화도 내지 않아요. 정말 놀라운 일이예요. 세계 어디에 이렇게 높은 경지의 좋은 사람이 있겠어요? 어머니가 하시는 일을 보면 파룬궁은 참으로 존경할 수 있어요.” 그 후부터 며느리는 저에게 ‘전법륜(轉法輪)’을 구해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며느리는 단지 책만 볼 뿐 연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한 가지 일은 션윈 관람입니다. 며느리는 대륙에서 사당(중국공산당) 인터넷에서 션윈은 관람하는 사람이 없다고 들었고, 학생과 노인을 고용해 분위기만 띄운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며느리가 션윈을 관람하러 갔을 때 만석이었으며, 대부분 서양인임을 보았습니다. 션윈은 멋진 공연으로 복장과 스크린의 배치는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며느리는 정말 놀라워하며 말했습니다. “중국공공산당이 모함하고 있어요!” 며느리는 션윈이 참으로 좋다며 한 번 더 보겠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저는 기꺼이 말했습니다. “만약 표를 예약할 수 있으면 물론 볼 수 있지.” 며느리는 며칠 후 아기를 출산했는데, 산후 조리를 하면서 인터넷에서 표 한 장을 예매했습니다. 아기를 출산한 지 2주 후에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션윈을 관람했습니다. 그 후 며느리는 연공을 가르쳐달라고 했습니다. 연공을 시작한 후 몸은 빨리 회복됐습니다. 며느리 자신도 느낌이 신기한 듯 했습니다. 며느리가 대륙으로 돌아간 후 제게 울며 말했습니다. “어머니, 정말 좋아요. 너무 아쉬워요. 친정엄마보다 저에게 더 잘해주셨어요. 저는 철없이 떼를 쓰며 몇 번이나 어머니에게 대들었지만, 화도 내지 않으시며 잘 보살펴주셨어요. 친구 중에도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이렇게 잘 대해주고 아껴주는 시어머니가 없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나도 다 잘하지 못했다. 대법 요구에는 아직 멀었다. 하지만 나는 점차 더 잘할 수 있을 거다.”

며느리가 대륙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 일찍 손자와 함께 사부님 법상 앞에 앉아 말했습니다.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제가 어디에 가든지 두 아이를 잘 이끌어 주며 수련도 잘하겠습니다.” 저는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것은 기쁨의 눈물이고, 감사의 눈물이며, 또 부끄러움의 눈물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생명을 하마터면 저의 이기적이고 극단적인 생각으로 며느리와 손자를 대법 문밖으로 밀어버릴 뻔한 것입니다. 다행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참으로 어려운 기회를 마련해주신 것입니다. 정말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며느리는 중국으로 돌아가서 친척과 친구에게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인연이 있는 사람이 대법 책을 마련해달라고 했고, 대법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정진하지 않는 아들도 며느리의 영향으로 정진하게 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기쁘고 놀랍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기쁜 것은 며느리가 미국에 와서 대법의 많은 혜택을 받은 것이고, 놀라운 것은 자칫 잘못해서 인연이 있는 사람을 저의 손에서 스쳐지나가게 할 뻔한 일입니다.

제가 직접 겪은 경험을 글로 적어 여러분과 나누려는 것입니다. 수련생들이 저의 경우를 거울로 삼아, 절대로 극단으로 가지말기를 바랍니다. 반드시 가정에서 잘해야 하고, 선한 마음으로 주변의 매 사람을 잘 대해야 합니다. 작은 체득을 할 수 있는 옛 이야기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사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며느리는 경건한 불교신자로 매일 밥을 먹고 잠을 자는 외에 불경만 읽었습니다. 그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안심하고 경을 읽을 수 있게 하려고 매일 모든 집안의 크고 작은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며느리는 때로 시어머니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잔소리를 해댔습니다. 그래도 시어머니는 화도 내지 않고 묵묵히 며느리가 만족하도록 보살펴주었습니다. 어느 날 부처가 와서 시어머니를 데리고 승천했습니다. 이를 본 며느리가 불만스럽게 부처에게 물었습니다. “부처님, 사람을 잘못 데려갔습니다! 매일 경을 읽는 사람은 시어머니가 아니고, 저에요.” 부처는 웃으며 그녀의 시어머니를 데려갔습니다.

이 이야기가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계발의 음미가 되기를 바랍니다. 타당하지 않는 부분은 수련생이 시정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18년 10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0/9/3755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