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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나의 수련 체험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항목 팀에서 회의를 여는 기회를 빌려 수련생 여러분과 몇 가지 수련 체험을 나눕니다.

법을 배우다

제 수련에서 큰 도전 중 하나가 시간이 부족한 것입니다. 직장인이라 출퇴근 때 차가 막히면 1시간씩 걸려서 여유 시간이 더욱 적어집니다. 이 귀한 2시간을 흘려보내지 않기 위해 저는 운전할 때 사부님의 강의를 듣습니다. 3개월은 집중해서 들었는데 나중에는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mp3를 틀어놓아도 들어오는 내용이 적었고 법을 듣는 것이 형식적이 되었습니다. 마음이 조용하지 못한 것을 알고 돌파하려 했지만, 수련이 부족해서 아무리 집중하려 해도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법을 외운 수련생의 심득체험을 듣고 계발을 받았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이렇게 여러 해 수련했어도 ‘전법륜’을 한 번도 외우지 못했습니다. 법을 많이 읽으면서 ‘전법륜’에 나오는 글자는 이미 익숙했습니다. 당시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운전할 때 법을 외우면 되겠다!’ 아내에게 말했더니 아내는 운전할 때는 안전에 주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어쨌든 한번 시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바로 해봤습니다. 간단한 거치대를 사서 휴대폰을 운전대 옆에 세워놓았습니다. 그렇게 하면 고개를 돌리지 않고 볼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에서 파룬따파 사이트에 있는 ‘전법륜’을 열고 ‘독서방식’으로 설정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첫날은 논어부터 외웠습니다. 제1강은 예전에 외운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익숙해서인지 하루 만에 첫 번째 소제목 부분을 다 외웠습니다. 운전하는 데에도 문제없었고 잡념이 적어 머리가 더 맑았습니다. 첫날 경험으로 많이 고무돼서 외우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간혹 외우기 시작하면 저애가 있고 머리가 맑지 못하거나 무감각하거나 나른해서 꼼짝도 하기 싫어 10여 분이 가도록 한 구절도 외우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절대 게으름 피우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 한 단락이라도 외우면 성공이다’라고 다짐했습니다. 사실 몇 구절만 외우면 머리가 흐리멍덩했다가도 맑아져서 한 단락 한 단락 외워갈 수 있었습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1] 자신이 견지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가지(加持)해주십니다.

법을 배울 때 저항력이 있는 것은 자신의 우주 중에서 동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이해합니다. 돌파하면 이 부분 우주가 대법에 동화해 자기 세계의 중생을 구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법학습은 대법을 통독하는 것을 대체할 수 없으므로 매일 법을 통독하는 것도 견지했습니다. 법을 배우는 양을 늘린 후에는 다시 교란을 마주할 때 마음속에 정념이 강해졌습니다.

사방에 위험이 잠복한 인터넷 환경에서 밍후이왕이 안전하고 순조롭게 가동되는 것은 우리가 시시각각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속에 있어서입니다.

밍후이왕 초창기, 우리는 인터넷 상의 어려움을 알았습니다. 비록 우리가 해외에 있지만 인터넷은 국경이 없기에 중국공산당의 위협이 바로 우리 곁에 있습니다. 작게는 바이러스 메일을 보내는 것부터 크게는 거대한 데이터로 우리 사이트를 망가트리려 합니다. 중국공산당이 국가자원을 장악해서 대형 해커를 시켜 각종 공격을 하는데,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예 운영할 수 없을 뿐더러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사이트가 공격받을 때마다 관련 기술자들은 거대한 압력을 받습니다. 사태가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하고 장시간 견지해야 하는데, 마음 상태가 흐트러지지 않게 유지해야 하고, 강하고 굳건한 의지와 대법에 대한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수련생들도 끊임없이 발정념하고 대법제자의 이 플랫폼을 보호합니다. 한번은 기술을 담당한 수련생이 밤새 일하면서 법공부, 발정념을 하지 못해 압력이 극에 달했습니다. 책임자 수련생은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판단해 즉시 중단시키고, 전체 팀의 수련생을 불러 함께 법공부를 1시간 하며 에너지를 보충해주었습니다. 기술 수련생에게 정념과 신심 방면에서 지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매번 일이 지나간 후 기술 수련생은 앉아서 반성하며 수련 상의 누락을 찾습니다. 우리 자신의 공간장에 누락이 있을 때 사악이 잠시 교란할 수 있다는 것을 다 알기 때문입니다. 수련은 우리의 모든 일 중에서 근본입니다. 수련을 착실하게 한 기초가 있어야 책임을 효과적으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이해와 관용

우리는 같은 법을 수련하고 모두 대법제자이지만, 구체적인 문제에 대한 이해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 가지 일을 이렇게 해야 하는지, 저렇게 해야 하는지, 혹은 어느 도리에 대한 인식, 서로 다른 배경, 다른 지식, 다른 각도, 심지어 서로 다른 집착심이 모두 인식 상의 차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서로 협력할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깨달음으로는, 이해와 관용이 매우 관건입니다.

‘미국중부법회설법’에는 어떤 수련생이 자신이 제출한 쪽지가 선별자에 의해 제외되었다며 이해하지 못해 질문한 내용이 나옵니다. 사부님께서는 답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그들 선별하는 수련생 역시 수련인이라, 아마 수련 중에 속하는 중요한 문제를 선별에서 제외할 수도 있는데, 가능한 것이다.”[2]

선별하는 수련생은 법회에 대해 책임지는 태도로 선별 작업을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수련 과정에 있는 사람이고 삼계에서 우리의 지혜는 아직 한계가 있습니다. 심지어는 능력이 낮아 신과 같은 대지혜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해 다른 생명의 사상 상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별해낸 것이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가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면 누가 또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정말 누군가가 자신이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고 여긴다면, 그것은 이 일의 복잡성을 이해하지 못해서일 것입니다.

사실 다른 일을 대하는 데 있어서도 비슷한 도리가 있습니다. 수련생의 인식은 모두 자신 이 방면에서의 인식이라, 나와 다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혀 다를 수가 있습니다. 만약 내가 이 일에서 결정하는 자리에 있다면 마음을 조용히 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들을 수 있으면 바람직할 것입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듣게 되더라도 반대부터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이 일에서 제가 건의를 제기하는 수련생이라면, 결정하는 수련생의 각도에서 문제를 생각할 줄 알고, 나의 생각도 가급적 분명히 표현해, 상대가 이해하지 못해 채택되지 않는 일은 없게 해야 할 것입니다. 결정하는 수련생은 꼭 법을 위해 책임지는 기초 상에서 그가 가장 좋다고 여기는 방향으로 결정할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수련이 매우 복잡할 때도 있습니다. 정법(正法)시기 수련에서는 자신의 심성도 지켜야 하고, 사람을 구하는 항목도 책임져야 해, 구체적으로 가늠할 때면 한 걸음 나아갈지 뒤로 물러설 것인지를 쉽게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법에 대해 책임지고 자아를 내려놓고, 타인을 더 많이 생각한다면, 내린 결정에 큰 편차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미국중부법회설법’

(2018년 밍후이법회 발언고 선별 게재본으로서, 삭제된 부분이 있음)

 

원문발표: 2018년 7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7/9/3707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