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제때에 악을 폭로함에 관한 약간의 인식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수련생에게서 들은 말이다. 외지 감옥에서 금방 돌아온 모 수련생은 박해를 받아 신체가 검고도 말라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 수련생은 감옥에서 극히 잔혹한 고문과 정신적 압박을 받았다고 한다. 수련생이 그녀에게 감옥에서 받은 박해를 써내 밍후이왕에 보내어 악을 폭로하라고 건의했지만 이 수련생은 쓰고 싶지 않다면서 이 일을 다시 말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 수련생은 여덟 번 납치됐고 세 번의 노동교화, 한 번의 징역형을 판결 받았으며 받은 박해가 극히 잔혹했다.

나는 예전에 이 수련생과 비교적 많이 접촉해 익숙했기에 그녀가 받은 박해에는 한 가지 중시해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매번 박해 받은 후 제때에 악행을 폭로하는 것을 홀시한 것이다. 수련생은 이러한 결과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진정으로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이것은 악을 본인의 공간장에 숨겨둔 것이나 다름없고 악이 계속 생존하고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 것이다. 모 수련생이 매번 박해 받은 것이 이것과 일정한 관계가 있지 않을까?

여러분에게 내가 겪은 한 가지 예를 들겠다. 2005년 아내(수련생)는 불법적으로 5년 판결을 받았는데 돌아왔을 때 질병에 걸렸으며 몹시 허약했다. 아내가 잔혹한 박해를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사악한 박해를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써 악을 폭로하고 악에게 몸을 숨길 여지를 주지 말라고 권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후 또 박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내는 지나간 일을 다시 말하고 싶지 않고 회고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내는 급하게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겠다고 했다.(사람을 구하겠다는 마음은 틀리지 않음.) 나는 아내에게 먼저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며 안으로 본인의 사람 마음과 집착을 찾으면서 본인 수련과정을 정리하고 문제점과 부족함을 찾고 평온하고 이지적으로 앞으로의 걸음을 걷는 게 좋겠다고 건의했다. 아내는 내 말이 귀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결국 잇따라 또 세 차례 납치됐다. 나는 이 세 차례 납치는 모두 뚜렷한 누락이 있어 악에게 빈틈을 보여 초래된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아내의 공간장이 깨끗하지 않아 그런 공간장에 남아 있은 악령, 난귀(爛鬼)가 기회를 타 박해한 것이다. 아내와 재차 악의 박해를 구체적으로 세심하게 써 폭로할 것을 교류했다. 아내는 여전히 쓰려고 하지 않았고 언급하기도 싫어했다. 그 후 악은 아내 육신을 심하게 박해해 심근경색으로 아내는 돌연 사망했다.

아내의 죽음은 우리 현지에 매우 큰 악영향을 끼쳤고 교훈은 심각했다. 이후에 나는 제때에 악을 폭로하지 않은 것이 아내가 박해 받아 사망한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현실 속에서 아내와 위에서 언급한 그 수련생 사례와 같은 사람이 한 사람만이 아닐 수 있다. 수련의 각도에서 말하면 그녀들은 자아에 비교적 집착하여(속인이 말하는 개성이 강한 사람)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건의를 잘 받아들이지 않고 본인이 ‘옳다’고 여기는 것을 고집하는 사람이다. 엄숙하게 말하면 법의 표준으로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당시 아내와 금방 나온 그 수련생은 늘 함께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러 나갔는데 한 번은 그녀들이 전날 교란을 받아 하마터면 사악한 납치가 발생할 뻔했다. 이튿날 그녀들은 여전히 같은 곳에 가서 진상을 알리자고 했다. 나는 말했다. “이미 일이 발생할 뻔했으면 깨달아야 하지 않습니까? 우연한 일은 없습니다.” 그녀들은 나에게 두려운 마음이 있다고 여기면서 기어이 가려 했고 결국 납치됐다.

한 수련생은 박해 받은 후 악을 폭로한 체험을 나에게 말했다. 당시 사부님께서 금방 현지 사람에게 현지의 악을 폭로하라는 경문을 발표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악경(惡警)과 나쁜 사람을 폭로하고 사회에서 그 사람의 악행을 공포(公布)하는, 이런 방법은 이성(理性)이 없는 그런 악인을 두려워 떨게 하는 더할 수 없는 큰 작용을 일으켰다. 동시에 또한 현지에서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중에 민중들에게 사악의 박해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폭로와 인식을 불러 일으켰다. 동시에 또 거짓말에 독해되고 기만당한 민중을 구도하는 한 가지 좋은 방법이다. 대륙의 전체 대법제자들과 신수련생들이 모두 이 일을 잘하기를 희망한다.”[1] 그때 박해 형세가 특별히 가혹해 수련생은 악을 폭로하는 문장을 감히 쓰지 못했다. 악이 알고 다시 박해할까 봐 두려웠던 것이다. 그녀는 본인이 받은 박해를 써내어 악을 폭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심리적 압력이 상당히 컸지만 그녀는 확고하게 썼다. 문장이 밍후이왕에 발표된 후에는 그들이 다시 그녀를 찾아 교란하거나 박해하지 않았다. 그녀는 본인이 한 것이 옳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감개무량해하며 말했다. “사부님의 법은 틀림없습니다. 위력이 비할 바 없이 거대합니다. 사부님 말씀만 들으면 문제없습니다!”

수련은 인간세상의 어느 일보다도 엄숙하다. 매 한 걸음을 모두 바르게 잘 걸어 본인의 수련에 불필요한 고통과 번거로움을 주지 말고 대법에 불필요한 교란과 손실을 주어서는 안 된다. 악을 폭로하는 것은 사존께서 법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이고 대법제자가 요 몇 해 동안 줄곧 하고 있는 일이다.

악의 박해를 받고 있거나 예전에 받았던 수련생은 악을 폭로하는 일을 확실하게 중시하기 바란다. 잘하지 못한 수련생은 보완해 자신의 공간장과 모든 환경 중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철저하게 제거해 악이 남아있을 아무런 생존 공간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이것은 정법 수련에 필요한 것이고 대법제자가 수련에서 최저한도로 해야 할 일이다.

개인의 약간의 인식이니 옳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3-수련생 문장에 대한 평어(評語)’

 

원문발표: 2018년 5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5/3649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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