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샤오롄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나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수련을 시작했다. 대법 수련에 들어온 후 과거의 자신을 버렸고, 취생몽사의 만장 심연에서 벗어나 밝게 빛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수련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위대하신 사존께서는 나를 새롭게 만들어주셨다.
1. 타락한 나날들
결혼 후, 남편은 도덕이 날로 타락하는 부패한 사회에 빠져 술과 도박을 좋아하게 되고 무절제한 향락에 빠졌다. 월급을 주지 않았고 나와 아이를 책임지지 않았다. 내 마음은 원망으로 가득 찼고 시간이 길어지자 자포자기하기 시작했다. 사회의 각종 나쁜 습관과주색재기(酒色財氣: 음주·호색·탐욕·노여움)에 빠져 아무렇게나 살았다.
나는 도박에 미쳤고 마작을 할 때 늘 이기려 했다. 하지만 할수록 더 많이 졌고 질수록 더 하면서 갈수록 깊이 빠졌다. 어느 한 번, 나와 다른 마작 친구 3명이 파출소에 붙잡혀 들어가 하루 저녁 갇혔다. 아는 사람을 찾아서 겨우 벌금을 면할 수 있었다.
나는 농염한 화장과 세련된 옷차림을 하고 무도장을 밥 먹듯이 드나들었다. 춤을 배웠고 사교댄스도 출 줄 알았다. 내가 춤을 잘 췄기에 제자를 많이 가르쳤다. 거리에 나서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 선생님이라 불러 아주 흐뭇했다. 무도장은 내가 향락을 추구하는 곳이 됐고 춤을 다 춘 후 늘 제자들이 나에게 식당에 가자고 했다. 이렇게 먹고 마시고 즐기는 사치스러운 생활에 빠져 취생몽사하며 여러 남녀와 함께 사람도 아니고 귀신도 아닌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지냈다.
시간이 길어지자 나는 각종 질병에 걸렸다. 가장 심한 것은 삼차신경통으로, 늘 얼굴 신경이 아프고 어지러우며 토하고 싶고 눈을 뜰 수 없었다. 나중에는 현기증에 걸렸는데 빈번하게 발작해 구토와 설사를 하고 일 년 내내 약을 먹었다.
2. 사존께서 나를 구해주시다
치료를 위해 여러 기공을 연마하고 태극권을 배웠으며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기도 했다. 하지만 병은 좀처럼 낫지 않았다. 이후에 불당에 가서 부처님에게 빌고 두 번 귀의했지만, 여전히 낫지 않았다. 그래서 또 대선(大仙)을 청해 치료하고 대선을 모셨다. 하나를 모셔서 효과가 없으면 다른 것을 모셨지만 여전히 낫지 않았다. 삼차신경통, 현기증 때문에 죽지 못해 살았는데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2007년, 아르바이트할 때 동료의 소개로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섰다. 수련한 후 대법의 눈부신 빛이 내 마음을 비쳤고 일찍 얻지 못한 것이 한스러웠다. 수많은 기공을 했지만 왜 파룬궁을 만나지 못했는지 안타까웠다. 만약 파룬궁을 일찍이 수련했더라면 도덕이 타락한 사람들 속에서 빈둥거리지 않았을 것이고, 이 더러운 흙탕에서 빨리 벗어나려고 노력했을 것이며, 그런 업을 지어 신체를 망치지 않았을 것이고, 죽음의 변두리에서 허덕이지 않았을 것이다.
위대하신 사존께서는 진선인(眞善忍) 법리로 내 더러운 마음을 씻어주셨다. 나는 어떤 사람이 돼야 하는지, 인과응보의 천리와 사람이 도덕성을 잃으면 자신을 망친다는 이치를 알게 됐다. 그래서 수련하기 전 온몸에 가득했던 나쁜 습관들을 완전히 고쳤고 사회에서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위대하신 사존께서는 나의 신체도 정화해주셔서 몇 가지 질병이 치료하지 않고 금방 다 나았다. 건강을 되찾은 후 진정으로 병 없이 온몸이 홀가분한 기쁨을 맛보았다. 발걸음이 날래고 온몸이 홀가분해져 훨씬 젊어진 것 같았다. 나를 구해준 파룬따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크나큰 은혜로 중생을 구도해주시는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린다!
3. 대법은 꽁꽁 얼어붙은 내 마음을 녹여주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외할머니 집에서 자라 부모와 감정이 담담했다. 부모님 역시 나와 가깝지 않았고 다른 자식들과 차별했다. 불행한 결혼 생활 때문에 이혼하고 아이와 함께 친정에 갔을 때 우리 모자가 밥 먹는 것마저 부모님은 아까워했다. 나는 너무 화가 나 그들이 정말 불공평하다고 원망했다. 언니, 남동생, 여동생은 가정 조건이 모두 나보다 좋았고 부모님은 그들 및 그들 자식을 나와 내 자식보다 더 잘 대해주었다. 이때부터 마음에 부모님에 대한 응어리가 맺혔다.
명절 때, 나는 부모님을 만나러 가지 않았고 만나고 싶지도 않았다. 언니, 남동생, 여동생과 연락도 하지 않았다. 남편을 잃은 나는 이렇게 친정 식구도 잃은 채 의지할 데 없는 고통 속에서 힘들게 20년을 살았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대법의 주요 저작 ‘전법륜’의 풍부하고 심오한 법리는 나에게 인생의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진선인, 이 세 글자가 우주의 최고 특성이며 수련자를 지도하는 유일한 표준이라는 것을 알게 했다. 사부님의 설법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통곡했고 설레는 마음을 걷잡지 못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연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금생에 부모님이 나를 잘 대해주지 않는 것은 전생에 내가 부모님을 잘 대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인과관계와 업을 졌으면 반드시 갚아야 한다는 이치를 알게 됐다. 여러 해 동안 내가 그토록 고달프게 산 것은 내가 빚을 졌기 때문이었다.
막힌 것 같던 마음이 한순간에 뚫리면서 홀가분해졌다. 나는 선물을 들고 자발적으로 부모님을 뵈러 갔고 언니, 남동생, 여동생과 화목하게 지냈다. 파룬따파가 얼룩진 내 마음을 씻어주었고 나는 다시 친정과 친정 식구가 생겼다. 그 후 친정 식구와 갈수록 화목해지고 가까워졌으며 관계가 갈수록 좋아졌다. 나는 가족들에게 파룬따파가 나를 개변시켰고 나에게 선(善)을 지향하는 마음을 주었다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누구나 다 잘 대하라고 하셨는데 하물며 우리 가족이라면 더 잘 대해야 한다. 나에게서 파룬궁의 아름다운 진상을 보게 된 그들은 중국공산당이 조작한 거짓말에서 벗어나 파룬궁에 대해 다시 인식하고 새로운 인상을 받게 됐다.
어머니가 세상을 뜬 후 아버지는 새어머니를 맞아들였다. 언니와 여동생은 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고 남동생은 특히 반감을 느껴 아버지와 새어머니를 보러 가지도 않았다. 자식들의 불효 앞에서 아버지는 늘 속상해 눈물을 흘리셨다. 아버지가 속상해하자 나는 늘 아버지와 새어머니를 보러 갔고 정신적으로 위로해주었으며 생활에서 보살펴주었다. 아버지는 자식 몇 명을 그토록 잘 대해주고 나를 잘 대해주지 않은 것을 몹시 후회하셨다. 나는 아버지에게 말씀드렸다. “아버지, 파룬궁 때문에 저는 좋게 변하고 지금의 경지가 있게 되었습니다.” 크게 감동한 아버지는 400위안이 넘는 자전거를 기어이 나에게 주시겠다고 했다. 나의 효심이 고맙고 파룬궁과 리훙쯔 대사님이 고맙다고 하셨다. 아버지는 탈당해 평안을 지켰고 나의 모든 가족이 모두 삼퇴(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해 평안을 지켰다.
4. 자비롭게 가족을 대하다
나는 아들이 13살 때 전 남편과 이혼했고 남편이 양육권을 가졌다. 하지만 그가 아이를 관계하지 않아 2년 뒤 나는 다시 소송을 걸어 아이를 데려왔다. 아들이 15살 때부터 나는 혼자서 아이를 키웠고, 아들이 아파트를 사고 장가를 갈 때도 나 혼자서 준비했다. 그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후 새집으로 이사 가게 되자 나는 갖고 있던 1만 위안의 저금을 모두 그에게 주어 집 보증금에 보태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집을 세 맡아 살았다.
내가 그를 위해 이토록 많은 것을 해주었지만 그는 고마워하지 않았고 보러 오기는커녕 전화 한 통도 없었다. 아들의 불효 앞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나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그들처럼 행동하지 않았다. 나는 어른이라는 신분을 내려놓고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아들과 며느리, 손자를 보러 갔다. 그들에게 밀가루, 국수, 기름, 채소를 사주었고 그들이 필요한 걸 내가 사줄 수 있으면 모두 사주었다. 나는 수련자의 마음으로 그들을 대했고 나의 선한 마음은 아들과 며느리의 마음을 크게 감동케 했다. 그들은 자발적으로 설 문안을 드리러 찾아왔고 내 생일이면 축하선물을 보냈다. 우리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맺음말
10년 동안 파룬따파 수련을 하면서 나는 완전히 딴사람이 되었다. 속인일 때는 안색이 누렜지만, 지금은 얼굴이 환히 피었다. 파룬따파가 나에게 새로운 인생과 생명을 주었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나를 새롭게 만들어주셨다. 다시 한 번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린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5/3511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