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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개변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면서 승화하다

글/ 베이징 청년 대법제자 샤오후이(小慧)

[밍후이왕] 나는 10여년을 수련한 청년 대법제자다. 최근 ‘수련(修煉)’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깨달았다. 생활 속의 몇 건의 수련 이야기를 말해보겠다.

아내도 대법제자인데 수련한 시간이 길지 않은 신수련생이다. 생활 속에서 나는 아내가 잘 수련하지 못해 제고하지 못할까 봐 늘 아내에게 어떻게 사부님의 법에 따라 해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늘 법으로 아내를 요구했다. 그런 상태를 나는 다 겪었던 일이라고 여기면서 줄곧 내가 아내를 돕는다고 여겼다. 문제가 발생하면 안으로 찾지 않았고 법으로 자신을 요구하지 않아 이미 아내를 밖으로 민 셈이다. 몇 번 마찰이 있은 후 점점 많이 쌓여 마지막에 아내는 ‘폭발’하고 말았다.

어느 날 저녁, 아내는 이유 없이 나에게 화를 냈다. 방안의 물건을 바닥에 가득 던졌고 아무 것이든 다 던져 내 안경도 망가지고 콘택트렌즈도 쓰레기통에 버렸다. 내가 침대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발생한 일이라 나는 이것은 악의 요소가 연기한 것이라 의식하고 속임수에 들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아내는 선량한 사람인데 지금 표현은 아내가 아니기에 속으로 화내서는 안 된다. 이번에 꼭 심성을 지키려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많이 홀가분해졌고 얼굴에 웃음도 띨 수 있었다. 그때 나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아내는 내가 화내지 않고 웃기까지 하는 것을 보고 더 화가 나서 다가와 나를 비틀고 꼬집고 발로 찼다. 나를 한 번 꼬집으면 나는 속으로 내 아내는 제일 좋은 사람이다. 나를 꼬집는 사람은 아내가 아니다. 아내는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꼬집을 때마다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이후에 아내는 꼬집진 않았지만 나를 잠자지 못하게 했다. 이튿날 출근해야 했는데 내가 눈을 감기만 하면 아내는 나를 찔렀다. 잠시 후 한 번 찌르면서 나를 자지 못하게 했다. 짜증이 났고 화를 내고 싶었지만 화를 내서는 안 되고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다음 억울한 마음이 나왔고 짜증도 나고 억울하기도 했다. 사상 속에서 끊임없이 나는 수련에서 아내를 도와주었고 법에 부합됐는데 아내가 본인을 닦지 않고 나와 쟁투하고 있다는 등 이런 생각이 반영되어 올라왔다. 다시 생각해보니 이것이 억울한 마음이었고 사심이었으며 구세력의 것이고 내가 아니었다.

나는 일어나 발정념을 했다. 제인(結印)을 하자 단번에 억울한 요소가 없어졌다. 어떻게 해서든 내 마음을 움직이려 한 악이 방식을 바꾼 것이니 나는 마음을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인식했다. 잠시 후 아내도 조용해졌다. 시계를 보니 밤 2시였다.

이튿날 나는 아내가 망가진 안경을 테이프로 붙이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낄 수 없었다. 나는 출근할 때도 아내와 말하지 않았다. 이후에 아내는 위챗으로 나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콘택트렌즈를 찾았다고 했고 안경테가 망가져 시간 날 때 하나를 맞춰주겠다고 했다. 나는 아내에게 “괜찮아, 그때 가서 사자”고 회답했다.

나는 속으로 이 관을 잘 넘었다고 기뻐했다. 마음을 움직이지 않아 악이 목적에 달성하지 못하게 했다고 여겼다. 저녁에 퇴근해 법공부 팀에서 법공부 하고 수련생과 이 일을 말했더니 수련생은 내가 잘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나는 말했다. “나는 전혀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아주 평온했습니다.” 수련생은 나를 일깨워주었다. “아내를 화나게 한 것은 X씨가 선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한 것이 아닙니다. X씨가 잘했다면 아내는 전혀 화를 내지 않았을 겁니다.”

그제야 나는 수련은 자신을 닦아야지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아내와의 생활에서 아내를 수련하지 않은 속인으로 여기고 자신을 개변하기만 하면 되고, 무조건 안으로 찾는 것이 바로 수련인데 거꾸로 이 일에서 내가 화를 낼까 봐 아내는 먼저 나에게 사과했다. 아내가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한 것이다. 나타난 일이 아내와 관계되든지 상관없이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왜냐하면 업력이 누구에게로 떨어지면 바로 그가 괴롭기 때문인데, 보증코 이러하다.”[1] 사부님께서 한 가지 일의 옳고 그름을 보시지 않고 과정에서 우리가 마음을 어떻게 놓는가만 보신다. 내가 아직 사부님의 요구하신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그 후 수련에서 나는 자신의 마음을 닦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또 한 번은 내가 퇴근하고 돌아와 밥을 다 먹고 대법 항목을 하고 있는데 아내가 힘들다면서 나에게 설거지를 하라고 했다. 나는 “내가 뭘 하고 있잖아? 할 새 없어”라고 말했다. 아내는 기분 나빠하며 말했다. “당신은 평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며 설거지도 해주지 않네요.” 이 말을 듣고 내 사상 속에 좋지 않은 생각이 또 올라왔다. 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내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잖아, 당신이 할 줄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내가 온종일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말해? 내가 놀고 있어?” 아내는 기분 나빠했다. 그런 기분 나빠하는 아내를 보고 나는 더 억울했다. ‘대법 일도 하지 않으면서 속인 중의 작을 일 때문에 나와 따지고 있다니?’ 금방 이런 생각을 하고 나는 내 생각이 또 옳지 않다는 것을 의식했다. 또 억울한 마음이 나온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이 내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발정념하기 시작했다. 금방 구결을 다 외우자 눈앞에 집안 큰어머니 수련생의 장면이 떠올랐다. 큰어머니 집에는 큰어머니만 수련하고 큰아버지는 수련하지 않으셨다. 큰어머니는 수련에서 세 가지 일을 빠짐없이 하면서도 속인 중의 빨래하는 일, 밥 짓기, 큰아버지 돌보는 일도 아주 잘하셨다. 나는 단번에 내가 또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관념이 우세를 차지한 것이다.

수련에서 법에 있지 않는 이런 생각을 정말 시시각각 바로잡고 제거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사람은 모두 자신의 이 관념이 옳지 않고 마음이 바르지 않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불러온다.”[1] 때문에 우리에게 무슨 집착이 있어 구세력이 틈을 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그것의 관할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바르지 않은 상태는 법에서 닦아야 하는 것이지 구세력과 관계가 없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에게 누락이 있거나 집착이 있을 때 내심으로부터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자신을 제고해야 된다는 것을 알며 이것은 사부님께서 제고할 기회를 주신 것임을 인식하기만 하면 구세력의 배치는 없어지고 모두 해체할 수 있다.

어느 토요일 나와 할머니, 큰어머니가 집에서 함께 법공부를 했다. 절반 배웠을 때 아버지가 방에 들어오더니 우리가 귀찮다면서 말씀하셨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일하고 있는데(우리집은 집을 짓고 있어 일꾼들은 시간을 다그치기 위해 저녁에도 일했음.) 방에서 공부만 하고 계시네요? 다른 걸 할 줄 모릅니까? 온종일 이런 것만 하고.” 나는 아버지와 다투었다. “그런 일은 우리가 할 일이 아닌데요? 우리가 법공부 하는데 아버지에게 영향 준 것이 있어요?” 아버지는 영향 준 것은 없지만 보면 짜증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계속 아버지와 다투었다. 쟁투하고 귀찮아하며 싫어하는 내 상태가 아버지 상태와 같았다. 그때도 자신을 찾지 않았다.

아버지는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고 중국공산당이 사악하게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도 알고 계셨기에 우리의 수련을 지지했고 평소 우리를 도와 진상도 알리셨다. 그런데 갑자기 벌어진 이 일에서 나는 사부님께서 법에서 하신 말씀을 잊어버렸다. “당신이 부딪친 어떠한 문제도 모두 간단하고도 간단한 것이 아니고,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며, 모두 속인 중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수련과 관계있고 당신의 제고와 관계있다.”[2]

이때 큰어머니가 다가왔고 아내도 와서 아버지를 밖으로 끌면서 말하지 말라고 했다. 아버지는 큰어머니를 향해 더 듣기 싫은 말을 했다. “형수님, 형수님은 인간성이 있어요? 저녁에 형이 없다고 주말마다 우리집에 오면 돼요? 평소 다른 일은 형수님이 와도 되지만 파룬궁 때문에는 오지는 마세요. 앞으로 아예 우리집에 오지 마세요, 오면 문을 잠그고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겁니다” 등등이었다. 나는 여전히 아버지와 다투었지만 큰어머니는 여전히 결가부좌를 하고 책을 들고 웃으면서 아버지의 말을 들었다. 큰어머니는 말씀하였다. “나는 그래도 와야 합니다.” 큰어머니 어투는 아주 평화롭고 줄곧 웃으셨다. 아버지는 밖으로 나가셨다.

아버지가 나간 후 나는 큰어머니께 여쭈었다. “큰어머니는 마음이 움직이셨나요?” 큰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안 움직였어, 이런 말은 네 아버지가 한 말이 아니야. 너는 아버지와 다투지 말아야 하고 아버지께 감사하다고 해야지.” 그때 나는 노수련생이 다년간 수련에서 닦은 선량함을 느꼈다.

우리는 책을 들고 이어서 법공부를 했다. 당시 제6강의를 배웠는데 뒤에 나온 매 한 마디가 모두 사부님께서 나를 가르치는 것 같았고 사부님께서 대법에서 현현하신 법리를 보면서도 여전히 고집스럽게 생각했다. ‘그래도 아버지가 틀렸어. 아버지는 진상을 아시면서도 그렇게 하고 싶을까?’ 심지어 아버지가 우리를 다시는 뭐라고 하지 않게 아버지를 아는 체 하지 말자고 생각했다.

이때 아내도 다가와 책을 들고 우리와 함께 법공부를 했다. 한참 배운 후 나의 원망심이 사라졌다. 그것은 법의 힘이었다. 그때 마음으로부터 시시각각 집착을 제거할 기회를 안배하신 사부님께 정말 감사드렸다. 속으로부터 진심으로 아버지가 고마웠다. 아버지가 우리 수련을 돕고 있는데도 나는 아버지와 다투다니 정말 죄송했다. 이 생각이 나오자 단번에 좋지 않은 물질이 다 사라졌다. 이때 내가 읽을 차례가 됐는데 첫 마디가 “수련과정 중에서 사람은 곧바로 이렇게 위로 수련해야 한다.”[1]였다. 그때 마음은 아주 즐거웠고 대법을 수련하는 것이 너무 즐거워 저도 모르고 소리 내 웃었다. 아내는 웃지 말라고 했다. 우리는 계속 법공부를 했다.

제6강의는 가장 길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나는 결가부좌를 하고 있었지만 견지할 수 없다는 느낌이 전혀 없었고 아주 편안했다.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신 것이다. 잠시 후 아버지가 오셔서 말씀하셨다. “다 배웠어? 일 좀 해.” 이때 마침 다 배웠고 아버지도 마치 방금 일이 없었던 것처럼 큰어머니와 대화를 나눴다.

정법 수련에서 아직도 많은 사람 마음과 관념을 닦아버리지 못했지만 착실하게 자신을 수련하고 진정으로 내심에서 자신을 고쳐야 끊임없이 수련에서 승화할 수 있고 법에서 제고할 수 있다. 아내도 지금 아주 정진하고 있고 할머니, 큰어머니와 주위 수련생도 함께 사람 구하는 항목에서 잘 협력해 모두 아주 순조롭다. 경찰이 소란을 피울 때도 정념으로 악의 요소를 해체했고 경찰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우리가 마음과 행위에서 자신을 개변하고 진정하고 착실하게 수련하기만 하면 외부 환경이 변할 수 있고 주위 중생도 끊임없이 대법에 동화되어 구도 받을 수 있으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에서 가장 좋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이상은 개인의 약간의 인식이니 옳지 않은 점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로스앤젤레스 시 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9/3571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