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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관념의 장애를 타파하다

글/ 멕시코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 안녕하십니까!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멀고 먼 옛적에 구세력은 이미 모든 대법제자에게 주도면밀하게 배치를 해 놓았는데, 말겁 시기에 사부님 정법을 교란하여 중생이 구도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한 배치를 한 것이다. 속인의 정서, 감수, 욕망 등은 모두 후천적으로 양성된 것이고, 심지어 전세에서 지니고 온 것이기도 하다. 여기서 나는 여러분과 함께 과감하게 관념을 제거하지 않으면, 우리가 법을 실증하는 데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나누어 보고자 한다.

후천적으로 양성된 관념

나는 어릴 때 늘 마음속에 공포심을 갖고 있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다투는 것을 보게 되었고, 엄마는 언제나 몹시 화를 냈다. 그런 엄마가 나를 불안하고 두렵게 만들었다. 한 번은 엄마 아빠가 또 싸우는 것을 보고 몹시 두려웠으나 싸움의 이유는 몰랐다. 그러다가 후에 부모는 이혼했다. 부모의 이혼은 나에게 속인관념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가족의 사랑과 정을 잃을까 봐 두려웠으며 그래서 외로울까 봐 두려웠다. 그러므로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했고, 성격이 내향적으로 변해 부끄럼을 타게 되었다. 양육권이 아버지에게 있었으므로 엄마는 매주 토요일마다 나를 보러 왔다. 그렇지만 난 엄마를 만나기가 싫었다. 상심에 빠진 엄마의 얼굴을 보는 게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나는 그때부터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언제나 마음속에 공포심을 갖게 되었다.

대법을 인식

대법을 수련한 지 5년 됐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심신을 수련하는 것이니, 반드시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을 준수해야 한다. 지난 18년 동안 중국대륙에서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중공산당의 박해를 심하게 받았으며, 많은 사람이 잔혹한 고문박해로 다치고 죽었다.

수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차에 치였을 때 어떤 두려움도 느끼지 못했다. 진정한 수련자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사고를 당한 후부터 자전거를 타고 사고당한 장소를 지날 때마다 왠지 불안하고 두려운 감이 들었다. 한 번은 남편이 앓게 되어 집에 있었는데, 그가 내 노트북으로 ‘수련생은 왜 결혼을 해야 하는가.’의 사부님 설법내용이 들어 있는 한 편의 문장을 읽고 있었다. 이때 ‘남편은 반드시 사부님의 설법을 읽어야 한다.’는 강한 집착심을 갖게 되었다. 결국, 구세력이 이 집착심의 빈틈을 타고 들어 왔다. 남편에게 대법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했으며, 나의 수련환경을 어렵게 만들었다. 나는 남편이 집에 있을 때는 법을 읽지 않았고, 어떤 때는 남편 모르게 숨어서 읽었다. 그 과정에서 내 공포심을 자신도 모르게 키우고 있었지만,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다. 구세력의 그런 배치를 받아들인 것이다.

최근 대기원 사이트에서 문장 번역을 하게 되었다. 한 편을 번역하는데 빨라야 2, 3시간씩 걸린다. 남편은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므로, ‘내가 번역하는 것을 알게 되면, 나에게 대법수련을 하지 못하게 하면 어쩌나!’하는 두려운 마음이 생겼다. 그런 걱정 때문에 협조와 소통문제 등으로 번역을 잘하지 못하게 되었다. 협조인은 별로 불만을 나타내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나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만약 모두 정념으로 문제를 고려할 수 있다면, 그럼 내가 생각건대 그는 수련할 필요가 없다. (웃음) 사람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고, 부족한 곳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며, 협력 상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고, 또한 두려운 마음이 초래한 형세의 교란이 나타날 수 있다.”[1]

다음 날 방에서 연공하던 중에 문밖에서 남편의 말소리가 들렸다. 내가 문 앞까지 갔을 때 남편이 이미 앞에 서 있었다. 그는 “방안에서 뭘 하냐?”라고 물었다. 연공하고 있었다고 하자, 좋지 않은 기색으로 표정이 확 달라졌다. 상황이 좋지 않음을 직감할 수 있었다. 나의 행동이 그의 심기를 좋지 않게 건드린 것 같았다. 그러나 생각해봐도 일이 아주 이상했다. 지금까지 남편은 내가 연공하는 것을 보고도 싫어하거나 불평한 적이 없었다.

어느 곳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나에게는 죄책감이 있었던 것이고, 또 많은 공포심도 있음을 발견했다. 책임감에 대한 공포심, 책망당할까 두려워하는 공포심 그리고 신체적인 통증의 두려움, 고생하게 될까 두렵고, 가족에게 법을 실증하기가 두렵고, 자신의 잘못을 승인하기가 두려웠다. 그러나 그런 부정적인 마음은 찾아냈어도, 아직 나의 집착심을 분명하게 인식하기에는 아직 부족했다. 반드시 집착심의 근원이 무엇이며, 집착심의 형성과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집착심을 모두 완전하게 뽑아버릴 수 있다. 특히 남편에 대한 애증의 감정이 더욱 어려움을 가져다주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사실 대법과 대법제자의 정념에 부합되지 않는 일체 것들은 모두 구세력이 참여하여 조성한 것으로, 자신의 바르지 않은 일체 요소를 포함하는데, 이것이 바로 왜 내가 발정념을 대법제자의 세 가지 큰일 중의 하나로 했는가 하는 이유이다.”[2]

사악한 구세력에게 스스로 박해를 당한 것을 알게 됐다. 그것의 배치를 받아들인 것이다. 과감하게 내적, 외적인 모든 영향을 제거하고, 더욱 많은 발정념을 했다. 얼마 후, ‘전법륜(轉法輪)’을 읽을 때 남편이 방에서 나오는 걸 보고 가슴이 방망이질을 쳤지만, 스스로 속삭였다. “두려울 거 없어!” 남편이, 뭘 읽느냐고 물었다. 두려움 없이 ‘전법륜(轉法輪)’을 읽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편이 다가와 내가 읽고 있는 전법륜의 몇 줄을 읽었다. 그 순간 ‘내가 다시 원만한 수련환경을 얻게 되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

그 후 밍후이왕 문장 ‘상유심생(相由心生-마음에 따라 움직인다)’을 읽고 깨달음을 얻었다. 나에게 강한 승부욕이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질투심으로 남편과 상반되는 논쟁을 하며 자기주장을 내세웠으므로, 결국 그런 마음은 착한 마음이 아니기 때문에 남편과 파룬따파에 대해 원만한 토론을 할 수 없게 한 것이다. 선(善)이 없는데 어찌 그를 구도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 사람 마음 중의 각양각색의 사람 생각, 각양각색의 사상 내원이 모두 당신을 교란할 것이다. 당신의 사상이 어느 부류의 생명 상태에 부합되든, 그 부류의 생명은 즉시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3] 현재는, 수련과정에서 비록 잘못을 저질렀다 해도 구세력은 나를 박해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제는 착실하고 근면하게 수련하면서 어느 때 어느 곳에서든지 모두 법을 실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내 몸속 여러 갈래의 사악을 정화해 주셨다

최근 법공부 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도모’(미국을 침식)를 방영했다. 영화에서는 사악한 공산주의가 어떻게 여러 방면으로 전 세계에 침투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과거 나의 사상에도 공산주의 사유가 존재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었다. 전생에 내가 공산주의 교도를 접수할 수 있도록 마련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영화를 보고 무척 놀랐다. 내 문제를 해답해 주었기 때문이다. 바로 공포심 때문에 ‘진선인(眞善忍)’을 정확하게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다. 나의 공포심은 여러 갈래의 사악한 공산주의의 일부분이었다. 사악한 공산세력은 그렇게 인류의 심령과 대법제자를 통제하여 대법을 위배하도록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수련자에게 구세력이 배치한 길로 가게 한 것이다.

공산사악이 그렇게 많은 인류를 소멸시켰다는 걸 생각할 때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만약 자기 자식을 바르게 교육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변할 것인가를 생각하니, 온몸에 경련이 일면서 세상이 모두 변하는 감을 느꼈다. 충격으로 울고 싶었지만 참았다. 오한이 일면서 온몸이 떨렸으며, 이내 정신이 혼미해졌다. 잠시 후 영화상영이 끝나고 수련생들이 서로 감상을 말할 때 그들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을 볼 수 있었다. 동시에 사부님께서 내 몸도 정화해주셨음을 알 수 있었다.

잠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자신의 수련환경을 개변

자식이 4명이라 집안일은 끝이 없이 많았으므로, 넷째를 낳기 전에는 일찍 일어나 연공하기가 어려웠다. 늘 피곤해 정신이 흐리멍덩해서 자꾸 자고만 싶었다. 게다가 남편의 잠을 깨울까 봐 알람을 설정할 수도 없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연공하기가 무척 어려웠다. 그러므로 통상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났다. 여러 차례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했지만 잘되지 않았다. 그래서 애가 잠든 사이에 연공을 해봤지만, 1장 공법이 끝나기도 전에 애가 잠을 깨는 바람에 포기하고 말았다. 연공은 물론 법공부조차 하지 못하는 환경이 되었다. 밤이 되면 힘들고 지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발정념 마저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원망과 상심이 늘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었다.

어느 날 ‘실수 중의 일부 수련체득’이라는 제목의 밍후이왕 교류문장을 보게 됐다. 그 문장에서 작자는, 어떻게 피곤과 수면 문제를 극복했는지를 언급했다. 그의 경험 중의 한 단락을 감동스럽게 읽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하나의 ‘준칙’으로 변하게 했는데, 전날 저녁 몇 시에 잤고, 어떤 상황이 있었든지 상관하지 않고, 해야 할 것은 반드시 한다.”라는 그 문장을 통해, 나는 확고하게 수련을 계속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며칠 후 새벽 5시에 일어나 발정념을 해 봤다. 다음 날도 일찍 일어날 수 없었고, 그다음 날은 새벽 6시에 일어나 연공을 했다. 며칠간 연속으로 연공을 견지하자, 스스로 겸손해야 함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짐했다. ‘5시에 일어나지 못하면, 6시에 일어나자, 그렇게 되면 서서히 일찍 일어나게 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이치를 어떤 사람은 단번에 인식했으며, 어떤 사람은 천천히 깨닫고 천천히 인식했다. 어떻게 깨달았든지 안 될 것이 있는가? 단번에 인식하면 더욱 좋고 천천히 깨닫는 그것도 되는데, 모두 깨달은 것이 아닌가? 모두 깨달은 것이므로, 어느 것도 괜찮다.” [4] 점차 일찍 일어나게 되었다. 알람을 설정해 놓고 알람이 울리기만 하면 즉각 꺼버렸으므로 남편을 깨우지 않게 되었고, 애들도 나에게 영향 주지 않았다. 어떤 땐 애가 나를 일찍 깨어나 연공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다. 그 후 매일 ‘전법륜(轉法輪)’ 한 강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발정념으로, 잠을 더 자야겠다는 사상업을 제거했으므로 서서히 졸리지 않게 되었다.

이제는 아무런 생각 없이 자연스럽게 일찍 일어나서 연공하고, 저녁이면 법공부를 했다. 며칠 사이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공포심과 정 그리고 논쟁하려는 집착도 모두 사라졌다. 법을 읽을 때 생각이 흐트러지지 않고 집중하게 되었으며, 주위의 사악도 재빨리 제거됐다. 가사도 질서정연하게 할 수 있어 가정이 더욱 안정되었다. 이제는 연공과 법공부를 위해 고심하지 않게 되었다. 따라서 사부님과 법에 대한 신심이 더욱 확고해졌다. 이젠 남편도 ‘전법륜(轉法輪)’을 읽는 내 모습을 보고도 아무 말 하지 않는다. 나의 신념은 갈수록 강해졌다. 무슨 일이 발생하든지 안으로 찾아 제거할 수 있게 되었고, 집착심과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신속히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수련환경은 갈수록 좋아지고 더욱 순수해졌으므로, 사부님께서 나에게 안배해주신 수련의 길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확고한 결심과 수련제고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적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선의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저작: ‘각지설법10’ ‘밍후이10주년법회설법’[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경문: ‘푸왠선 관련 문장이 일으킨 파동에 관해’[3] 리훙쯔(李洪志)사부님저작: ‘각지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해야한다’[4] 리훙쯔(李洪志)사부님저작: ‘전법륜(轉法輪)’

(2017년 멕시코법회 발언고)

문장발표: 2017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해외법회원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28/3572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