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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지적 장애인이 재치 있는 장인이 되다

글/ 후난 대법제자

[밍후이왕](경축 5.13 특집) 나는 뤄주푸(羅九福)라고 부르는데 형제들 중 아홉째라서 지어진 이름이다. 집에서 막내였기에 부모님의 사랑이 깊었으므로 유년 시절에 총애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는 어린 시절, 소년 시절, 청년 시절을 부모님의 근심 걱정과 사람들의 놀림 속에서 보냈다.

내가 7살 되는 해에 고열이 나면서 경련을 일으켰다. 아마 의사가 화학실험을 하려고 나에게서 골수를 뽑을 때 문제가 생겼던 것 같은데 나는 뇌수막염 후유증으로 지적 능력이 약해졌다. 나는 멍청이가 되어 생각할 줄 모르고 일할 줄은 더욱 몰랐다. 학령기가 되어 학교에 입학했지만 나는 한 학기를 학습한 후에 선생님이 무엇을 가르치셨는지 몰랐다. 친구들이 나를 업신여기고 때려도 나는 변명할 줄 몰랐고 맞받아 때리지도 못했으며 바보처럼 웃기만 했다. 부모님의 탄식과 책망에도 나는 멍청하게 좋아했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다.

스무 살이 넘어서도 부모님에 의지해 살면서 생활이 아주 어려웠다. 마음 착한 매형이 내 장래를 생각해 나를 3년 동안 수습공으로 데리고 있으면서 벽돌 쌓는 기술을 배우게 했다. 나는 간단한 직선 벽을 쌓는 것만 배웠다. 또 동작도 느리고 단독 작업도 하지 못했기에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운명이 바뀌게 된 것은 1999년부터다. 그해 누나가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고 공산당이 박해했지만 누나는 줄곧 수련을 견지했다. 누나는 친정으로 올 때마다 나에게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 하오(眞善忍好)’를 외우라고 가르쳐주었다. 나는 기꺼이 한 글자 한 구절씩 따라 읽었다. 내가 잊어버리면 누나는 만날 때마다 나에게 가르쳐주었고 친정에 올 때마다 번거로워 하지 않고 몇 번 가르쳐주었다. 나는 끝내 이 9개 글자를 기억하게 됐다.

나는 아주 즐겁게 항상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높은 소리로 낮은 소리로 외웠다. 나는 점차 말하기 좋아하게 됐고 손발도 날쌔게 되어 일도 할 수 있게 됐다. 나중에 본 마을에 사는 건축 청부업자가 일손이 모자라서 나에게 가서 벽돌담을 쌓게 했다. 노동 건수로 돈을 받았다. 이렇게 나는 점차 벽돌 쌓기 노동자가 됐다.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 9개 글자를 나는 잊지 않고 항상 외웠다. 이후에 우리 지역을 개발하게 되어 밭을 징수하면서 나에게 보상금을 주었다. 나는 이 돈으로 직접 혼자서 설계하고, 기초를 닦으며, 재료를 구입해 6층 건물을 지었다. 이후에 결혼해 아이까지 있고 쉰 살이 되어 오토바이와 삼륜차 운전을 배웠다.

이 모든 것은 대법으로부터 얻은 것이다. 우리 온가족은 진심으로 대법에 감격한다.

대법은 나의 지혜를 열어 주었을 뿐만 아니라 나에게 두 번째 생명까지 주었다. 그것은 2015년 여름 저녁이다. 날이 어두워지는 무렵, 내가 큰길에서 산책하고 있는데 길 건너편에서 한 사람이 나에게 길을 물었다. 내가 큰길을 건너가 그에게 길을 알려주고 몸을 돌려 길을 건너려는 순간 질풍같이 달려오는 승용차 백미러에 내 옷이 걸려 몇 미터 끌려가서 땅에 나동댕이 쳐졌다. 마음씨 착한 사람들이 운전사를 붙잡고 나를 병원까지 이송해 진찰을 받게 했다. 다리에 찰과상을 입었을 뿐 다른 곳은 다친 곳이 없었다. 사람들은 20여 미터 되는 길에서 이미 교통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고, 한 사람이 심하게 불구가 됐는데 내가 세 번째로 사고를 당했다고 말들이 분분했다. 모두 내가 명이 커서 큰 화를 면했다면서 어느 신선을 모시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대법 사부님께서 나의 목숨을 구해주셨고 나는 항상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운다고 알려주었다.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나 자신이 대법에서 받은 수혜를 써내 자비롭고 위대하신 대법 사부님께 진심으로감사를 드린다. 득실을 따지지 않고,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대법 진상을 알리는 대법제자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

원문발표: 2017년 5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경축 5.13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5/8/3467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