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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모녀의 이야기

글/ 동북대법제자 수전

[밍후이왕] 나는 파룬따파 진, 선, 인을 17년간 수련하여 나의 생명이 다시 태어났다. 그래서 나는 친딸 아닌 딸을 친딸처럼 대한다. 직접 경험한 일을 글로 적어 인연 있는 사람들이 좌절, 모순, 슬럼프에 빠졌을 때 파룬따파 진, 선, 인의 힘을 기억하고, 파룬따파에서 무사(無私)하고 순수한 선을 수련하여 모든 것을 아름답게 바로 잡기 바란다.

(1)

나는 시골에서 태어났다. 성격이 완고하여 중학교 때 학업을 그만뒀는데 왜 그랬을까? 1976년 13살에 중학교에 들어가고 며칠 후, 정치수업을 앞두고 나는 붓 뚜껑이 바닥에 떨어져 허리를 굽혀 그것을 줍다가 옆에 있는 여학생에게 부딪혀 다투게 됐다. 이때 정치 선생님이 오셨다. “너의 집은 무슨 성분인가?”라고 물었다. 나는 대답했다. “부농입니다.” 그는 말했다. “성분이 좋지 않다. 오늘 위대한 수령 ○○○이 서거한 날이다. 너 기쁘지!” 그런 후 나를 비평했다.

집에 돌아간 후 나는 더는 학교에 가지 않는다고 했다. 부모, 오빠, 언니, 선생님이 권해도 학교에 가지 않았다. 그 후 나는 집에서 부모님을 도와 밭일과 집일을 질서정연하게 했다. 한가할 때 홀로 책을 보고 공부를 했다.

이처럼 완고한 성격은 내가 태어날 때부터 30여년을 함께했고 도중에 여러 가지 시련을 겪어야 했다.

(2)

천천은 총명하고 말괄량이고 밥을 잘 먹지 않아서 자주 천천을 안고 밥을 먹여 주었다. 어느 날 천천은 나를 보고 물었다. “사람도 좋고 예쁘게 생기고 아빠보다 1살 많다. 저는 이의가 없어요!” 아이가 재미있어 보여서 속으로 생각했다. ‘천천 엄마가 이혼하고 아이를 버리고 가서 얼마나 가련해. 계모가 되면 잘 해야겠다.’

결혼 6일 후 남동생이 나에게 옷을 가져다주었을 때 천천은 나를 감싸고 ‘엄마, 엄마’라고 불렀다. 남동생이 간 후 천천은 물었다. “오늘 실수 한 게 없지요. 방금 엄마라고 부르고 이모라고 부르지 않았어요.” 그 뜻은 엄마라고 부르면 더 가까워 보이고 남동생이 마음이 놓인다는 것이었다. 필경 나는 아이가 있는 사람과 결혼했다. 당시 나는 놀랐는데 ‘이 아이는 마음이 깊은 아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 후 일은 갈수록 곤란했는데, 평소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집에는 나와 천천 밖에 없다. 어느 날 천천이 물었다. “아빠가 매월 당신에게 돈은 얼마를 줘요? 그 돈을 얼마나 쓰나요? 남은 돈은 얼마에요?” 또, 나에게 돈을 벌어야 한다고 했고 그런 후 자신이 재정관리를 하겠다고 한다. 나는 듣고 놀라고 웃기기도 했다. “너는 어리고 신분증도 없는데 어떻게 장부를 관리해? 사람은 작아도 마음은 작지 않네.”

후에 천천은 자주 나에게 소란을 피웠다. 어느 날 이웃 사람이 조용히 말했다. “천천은 보통 애가 아니요. 어려서부터 대단해요.” 나에게 천천은 제멋대로 하고 무리하게 소란을 피운다고 알려 줬다. 나는 웃으며 말했다. “이미 결혼했는데 그런 것을 나에게 알려주면 무슨 소용이 있어요? 파룬따파를 수련하니 되도록 좋게 대해야죠.”

나는 진, 선, 인에 따라 해야 하는지 알고 자주 자신에게 말했다. “아이는 성격이 이미 그렇게 됐으나 나는 아이와 같으면 안 된다. 만나면 연분이다. 선한 인연을 맺어야 하고 천천을 선하게 대하고 관대해야 한다. 천천을 친딸처럼 대하자. 파룬따파가 가르친 사람 되는 방법으로 천천을 대하자.”

점심시간에 학교에 있는 천천에게 만두를 가져다주었다. 천천은 화가 났다. “만두는 먹고 싶지 않고 바오쯔(包子)를 먹고 싶어요!” 천천에게 귤을 주자 천천은 사과를 달라고 했다. 낮에 우리 둘이 집에 있을 때 혼돈자(餛飩)를 해주니 천천은 울며 혼돈자를 먹기 싫어한다고 하며 소란을 피웠다. 나는 말했다. “오늘 네가 혼돈자를 먹지 않는 걸 몰랐어. 다음에는 먹지 말자.”

결혼 3년차에 천천은 남동생이 생겼다.(나는 남아를 출생했다) 그 둘은 11살 차이가 나는데, 나는 더욱 참을성 있게 천천을 대했다.

이전의 자신과 비교하면 파룬따파를 배운 후 환골탈태 했다. 마음대로 하지 않고 고집도 부리지 않고 선했다. 하지만 다른 경지의 수련자에 대한 요구와 비교하면 진, 선, 인이 향상하는 길은 끝이 없다. 그 길은 더욱 관용하고 순순한 선의 경지를 요구한다. 이 길에서 나는 잘할 때도 있고 잘 파악하지 못할 때도 있다.

천천이 중학교를 졸업한 후 책상을 하나 봐 놓았고, 나는 다음날 딸에게 사준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앞날 오후 딸은 나와 함께 책상을 보러 가자고 했다. 그날 오후 아들이 유치원에 돌아와서 잠이 들어 있었다. 저녁에 천천은 또 함께 책상을 보러 가자고 해서 나는 “남동생이 잠이 들어 집에 홀로 두면 안 된다. 오늘 저녁에 가도 사지 못하는데 내일 직접 사면된다.”라고 했더니 천천은 크게 화를 내면서 “남동생이 잠이 들어도 갈 수 있어요. 이전에 엄마가 마작을 하고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자주 나를 집에 방치 했어요.”

딸은 더욱 시끄럽게 굴었고 나의 등을 때렸다. 당시 나는 침대에서 아들을 안고 있었다. 속으로 “이것은 버릇이 없는 게 아닌가? 감히 나를 때려? 한 번 하면 두 번도 한다. 제지 시켜야 한다.” 나는 아이를 침대에 내려놓고 천천의 어깨를 억누르고 말했다. “아이가 어른을 때리다니?” 천천은 울며 바닥에 앉았다. 그때 아들이 깨어나서 말했다. “엄마, 누나를 때렸어요?” 나는 누나가 먼저 나를 때렸다고 했다. 아들은 말했다. “누나가 때리는 것 보지 못했어요.” 아들은 잠자고 있었기에 보지 못했지만, 도리가 있어도 말하기 어려웠다. 그때 문득 나는 수련인이다, 선해야 하고 참아야 한다 는 생각이 났다.

천천이 나에게 소란을 피워도 남편에게 말하지 않았고, 일이 지나간 후 천천과 평온하게 선하게 교류했는데, 때로 딸은 고의로 불복했다. 나는 물었다. “내일 우리 둘의 일을 친구에게 말하자. 친구에게 누가 이치가 있는지 따져 물어보겠다.”라고 하면 천천은 “가면 저는 죽어요!”라고 말했다.

점차 천천은 변하면서 잘못을 인정했고 더는 다투지 않았다. 소란을 피운 후에는 또, “엄마, 미안해요. 제가 잘못했어요.”라고 말했다.

물론 딸이 소란을 피워도 나는 잘 타이르면서 화를 내지 않았다. 나는 자신의 마음이 갈수록 넓어지는 듯했다. 한번은 천천이 많은 문제집을 사달라고 했다. 나는 사주면 공부를 잘 해야 한다고 했더니 천천은 또 소란을 피우며 위층에 대고 크게 울면서 이웃이 일부러 듣도록 했다. 눈물도 없이 울며 한편으로 땅콩을 먹는 그녀에게 나는 놀렸다. “천둥만 칠 뿐 비가 오지 않는다. 계모가 너를 업신여긴다고 이웃들에게 알리는 거야?” 지난 후 천천에게 예전처럼 대하니 소란을 좀 피우다가 그만두었다.

때로 내가 집에서 그에게 머리 손질을 해주는데 딸은 이런 저런 말이 많고 머리카락을 아프게 했다고 한다. 나는 웃으며 아들에게 말했다. “미용실에서가면 말 한마디로 못하고 또 70위안(약 1만3천원)을 줘야 한다. 엄마는 해주면 한 푼도 받지 않고 잔소리를 들어야 해.”

우리 집의 생활 조건은 좋지 않았다. 나와 남편은 결혼 후 간식과 비싼 것을 먹지 않고 모두 천천에게 주었다. 천천이 샤브샤브를 먹으면 특별히 딸에게만 주고 나는 먹지 않았다. 밖에서 무엇을 사줘도 딸에게만 사주고 나는 사지 않았다. 그때 아들은 어려서 먹지 못했다 후에 두 아이는 각자 하나씩 먹었다. 한번은 천천 친구의 엄마와 함께 밥을 먹었을 때 천천은 호기심에 물었다고 한다. “이모도 드세요?” 친구 엄마가 왜 그러냐고 물었다. 천천은 말했다. “엄마는 여태 드셔 본적이 없어요.” 그것은 후에 친구의 엄마가 나에게 말한 것이다.

오래도록 지내면서 친 모녀와 별 구별되는 점이 없었다. 천천은 앞에서 말하지 않지만 대학 졸업 후 지금까지 직장에 다니며 번거로운 일은 모두 나에게 말한다. 때로 묻는다. “엄마는 어떻게 다른 사람과 사귀나요? 많은 사람이 엄마와 관계가 좋아요.” 나는 딸에게 진, 선, 인에서 깨달은 도리를 알려주고 딸도 이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때로 모순이 있는 듯 말한다. “하지만 이 사회에서 세게 보이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얕잡아 봐요!”

나는 말했다. “사당은 ‘거짓, 악, 투쟁’을 선전하고 있는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는가? 사람 마음이 갈수록 냉정해지고 사회도덕이 갈수록 낮아지고 마지막에 사람마다 피해자가 된다. 사람은 천지 사이에 살고 있고 우주 특성 진, 선, 인에 따라 살아야만 상화롭고 아름답고 흥성하고 패하지 않는다. 믿지 않으면 멀리 한 번 보라.”

천천은 인정한다. 한번은 천천은 오빠 딸 샤오샤(小霞)(샤오샤도 계모가 있는데 불쾌한 일이 많다)와 놀았다. 천천은 샤오샤에게 말했다. “너는 나보다 팔자가 좋지 않다. 나는 좋은 엄마가 있다.”

(3)

2015년 남편은 파룬궁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납치당했고 경찰은 집을 수색하고 나를 납치했다. 언니는 우리 집에 와 나를 도와 아이를 돌봤다. 그때 불법으로 구치소에 10일 있었다. 언니는 후에 나에게 알려줬는데 “네가 납치된 후 천천은 10여 일간 출근하지 않고 매일 공안국, 검찰원에 가서 너를 석방하라고 요구했고 변호사를 청하고 밤에 매일 울었다. 네가 돌아오니 천천도 울지 않는다.”

후에 알았는데 천천은 내가 납치된 후 파출소 경찰, 검찰원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했다. 천천은 경찰에게 알렸다. “저는 엄마의 친딸이 아니에요. 하지만 직장도 내려놓고 매일 여기에 와 석방을 요구해요. 왜? 엄마가 파룬궁을 수련했기에 17년간 나에게 잘 대해줬어요. 친딸보다 더 친하게 잘 대해줬어요. 당신들은 엄마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좋은 사람이 되었는데 그런 사람을 납치할 수 있나요?”

딸은 경찰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말해줬다. 나는 그런 일은 일부 이미 잊어버렸지만 천천은 일일이 다 기억하고 있었다. 비록 천천은 나에게 화를 내기도 하지만 선악과 좋고 나쁨을 알고 있다. 진, 선, 인에 부합되는 모든 일은 딸의 마음속에 남아있다.

우리가 함께 지내온 17년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나는 그중의 많은 일을 잊어버렸다. 왜냐하면 그런 일은 엄마로서 아주 평범한 일이다. 진, 선, 인을 믿고 수련하는 수련자로서 나의 마음은 진심이고 선하고 자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7년간 천천의 기억에는 많은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다. 지금 이런 이야기를 경찰, 검찰관, 변호사에게 알려줘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진, 선, 인의 아름다움을 목격하게 했다.

검찰관이 구치소에서 심문을 할 때 나를 아주 존중하고 동정했다.(경찰과 겸찰원 사람은 많은 진상 자료를 내가 만든 것인지 알고 있다.) 검찰관은 처음에 말한다. “당신의 상황은 우리 모두 요해하고 있어요. 당신 딸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알려줬어요.” 나에게 규정대로 하는 불법 질문에 답하지 말라고 암시해 주었다. 그런 후 검찰관은 질문 기록에 적었다. “말이 없음” 나에게 어떤 요구가 있냐고 물었다. 나는 말했다. “석방을 요구합니다.” 경찰관은 기록하고 말했다. “3일 후 소식을 알려줄게요.” 3일 후 나는 석방됐다.

그 후 나는 검찰원에 가 파룬궁이 박해된 진상을 알렸다. 한 경찰관이 말했다. “당신들 파룬궁은 모두 좋은 사람이요. 모두 억울합니다.” 그는 매 사건마다 7일간 자기 손에 있는데 되도록 묵묵히 파룬궁 수련생을 돕겠다고 했다.

나는 또, 나를 납치한 파출소 소장에게도 진상을 알렸다. 그는 현지의 다른 파룬궁 수련생을 잡은 적이 있고 그를 위협해 수련생의 직장을 잃게 했다. 우리는 그에게 편지를 쓰고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려도 그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에 나는 진심으로 그에게 중공의 거짓말을 듣지 말고 당원, 단원, 소년대를 탈퇴해 평안을 찾으라고 말해주었다.

소장은 듣고 갑자기 나에게 말했다. “우리 고모는 할머니의 친딸이 아니다. 우리 할머니는 고모에게 잘 대했다. 하지만 그것은 100년 전의 일이다. 지금 당신같은 이런 사람은 찾기 어렵다.” 그런 후 천천이 자신을 찾아와 석방을 요구한 일을 이야기했다. 천천은 소장에게 우리 둘의 이야기를 알려주었다. 소장은 말했다. “누가 나를 설복하려면 그의 언행이 나를 굴복하게 해야 한다.” 그의 가족은 예수를 믿는데 자신을 굴복시키지 못했다고 했다. 소장에게 물었다. “당신은 이미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해외 탈당 센터에서 탈당 성명을 해드리면 어때요?” 진심으로 솔직하게 말했다. “사당을 탈퇴하면 선의 일면이 나와요. 전에 당신은 선하지 않았어요.” 소장은 말했다. “그래! 당신에게 허락하겠어요.”

지금, 나는 아직 현지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주 파출소에 간다. 다른 경찰은 소장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좋아지자 그들도 우호적으로 변했다. 때로 파출소에 감시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 나에게 속마음을 말한다. 그들 생활 속의 번뇌를 나에게 알려주면, 나는 진, 선, 인의 법리로 그들에게 가장 좋은 답안을 준다. 지금 많은 경찰의 본성은 아직 선하고, 중공 사당의 거짓말에 주입돼 그들이 일에서 이른바 ‘상급 명령의 집행’에서 잃어버린 것이다.

어느 날 꿈에서 아이를 찾고 있었는데 그 파출소 소장이 내 아이였다. 깨어난 후 나는 생각했다. 사실, 파룬궁 수련자로서 친딸이 아닌 딸에게 같은 가족처럼 여기고 원망심이 없는데,경찰을 포함한 사당이 기만한 많은 중생에게또 그런 심태가 아닌가? 파룬따파 수련자의 선과 자비는 세속의 명리를 초월해 단지 선념으로 세인을 일깨워주고 소중한 생명이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랄 뿐이다.

문장발표: 2016년 5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5/15/327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