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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경법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다시 말해보다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경사경법에 존재하는 문제에 대해 ‘명혜주간’에 이미 여러 차례 발표된 적이 있는데 모두 감동이 컸다. 아래에 최근에 경사경법에 관련하여 발생한 문제들에 대해 적어내어 수련생들과 함께 교류하고자 한다.

11월 12일, 신경문 학습을 마치고 나는 각지설법을 좀 더 읽고 싶어져 대법서적이 담긴 가방을 꺼내왔다. 책을 찾던 중 나는 겉표지에 쌓여진 대법 책 하나를 발견해서 함께 밖으로 꺼내왔다. 꺼내놓고 보니 책 겉표지가 물에 젖은 흔적이 표지 위에 지워지지 않고 남아있었다. 당시 나의 생각에 이런 종이를 겉표지로 사용하면 사부님께 불경하고 법에 불경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겉표지를 책에서 분리해냈는데 빼내다가 상상치도 못한 일에 나는 그만 놀라서 그 자리에서 경악했다. 책 겉표지로 사용하던 종이의 뒷면에 한 여자가 그려져 있었는데, 머리를 풀어 헤치고 요염한 화장을 했으며 게다가 외투는 반을 풀어 헤친 상태였다. 아마 잡지의 속표지였을 것이다. 당시 나는 매우 놀라서 다시는 그 속표지를 보고 싶지 않았다.

그 책은 나의 아내(수련생)의 책이었는데 아마 그 때 책 표지를 선택할 때 단지 책의 외관상의 정갈함만 생각하고 이런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오늘 내가 발견한 것도 우연한 것이 아니니 나는 그로부터 마음을 내어 경사경법에 관한 문장 하나를 써내고자 생각했다. 함께 수련 중에 존재하는 문제들을 돌아보고 즉시 고칠 수 있도록 하자.

만약에 당신이 책의 정갈함을 유지하기 위해 겉표지를 책에 두르려 한다면, 내 생각에 큰 흰색 종이나 혹은 문구점에서 파는 그런 어떤 그림이나 사진도 없는 투명한 겉표지가 비교적 좋을 것 같다. 경사경법에서부터 생각하여 광고 글이라든가 글씨가 있는 종이 혹은 그림이나 사진이 있는 것들은 마땅히 겉표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책의 이름을 겉표지 위에 써서도 안 된다. 나는 어떤 수련생이 겉표지 위에 쓴 글자들을 보았는데 글자들이 매우 어지럽고 조잡한 것이 어떤 것들은 글자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글자 하나하나가 법이니 우리는 마땅히 모두 중시해야 한다.

법 공부를 할 때 단체법공부든 아니면 혼자서 법 공부를 하든 당연히 진지하게 열심히 해야 하는데, 서두르지 않고 평이한 속도로 읽어 내려가야 한다. 내가 만난 몇몇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 법 공부할 때 어떤 수련생은 읽는 속도가 매우 빨라 한 문장을 읽고 나면 다른 사람들은 무엇을 읽었는지 확실히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사람은 생각이 다른 데로 가 있어 자신의 차례 때 어디를 읽는지 찾지 못하고, 또 어떤 수련생은 법 공부 때 그저 글을 따라 읽어 가는데 법을 보지 않기에 글자를 누락해서 읽거나 더해서 읽곤 한다. 틀리게 읽었다면 마땅히 그 구절을 다시 읽어야 하지만 단지 틀린 곳에서부터 다시 이어서 읽는다면 그 구절의 원래 의미가 달라지는 것이 아닌가? 우리가 법 공부를 할 때 조금만 더 진중하고 마음을 써서 읽는다면 이런 잘못들을 범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과거에 한 법 공부팀에 참여한 적이 있다. 그곳의 한 수련생은 법 공부를 하면서 음식을 먹고 차를 마셨는데, 이는 사부님과 법에 더욱 더 불경한 행동이다. 수련생에게 이렇게 하지 말라고 건의하였지만 며칠뿐이었고 며칠이 지나자 다시 잘못을 범했다. 또 법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속인의 말들을 꺼냈는데, 이렇게 반복되자 나는 더 이상 그 법 공부팀에 가지 않았다.

모두 함께 모여 법 공부 하는 것은 본래 매우 좋은 일이다. 비록 몇 시간 동안이지만 우리는 마땅히 그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하고 형식에 치중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노수련생은 더욱이 젊은 수련생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또 하나는 션윈을 볼 때도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는데, 션윈은 사부님께서 직접 이끄시는 항목으로서 다른 공간에서는 신들이 공연하고 있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며 이렇게 주의하지 않고 나타나는 표현들이 대법제자의 경사경법에 대한 정도를 체현해내는 것이다.

또 하나는 연공과 발정념 할 때 본 문제점들이다. 어떤 수련생들의 연공동작은 정확하지 않은데 포륜 동작이지만 모두 원 모양이 아니고, 어떤 사람은 사부님의 구령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아 동작이 빠르거나 느리다. 이렇게 해서야 되겠는가. 내가 건의하는데 동작이 정확하지 않다면 사부님의 연공 동영상을 많이 돌려보고 자신의 정확하지 않은 동작들을 교정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만이 사부님께서 주신 기재가 올바르게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발정념 할 때도 손 자세는 정확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단수입장 할 때, 그 손의 절반이 입을 가리고 있고 대연화수인 역시 같은 상태이다.손은 마땅히 모두 가슴 앞에 와있어야 한다. 발정념 할 때 혼미한 상태에서 하는 수련생들도 많다. 손이 넘어가거나 대연화수인 할 때에는 두 손이 웅크려지기도 하는데, 내가 바로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이다. 과거에 발정념을 할 때 손이 넘어진 적이 없었는데 최근에 와서 부정확한 상태가 나타났다. 나와 같은 상태에 있는 동수들이 모두 이 상태를 바로잡기를 희망한다. 발정념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신통으로서 이를 사용하여 사악을 제거하는 것이다. 어찌 사악으로 하여금 교란하도록 할 수 있겠는가? 발정념 때에 우리는 반드시 청성을 유지해야 하고 사부님께서 요구 하신 것을 마땅히 잘해내야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경사경법의 표현이다.

나는 법공부나 연공 할 때에 어떤 때는 잠옷을 입고 하고 어떤 때는 이불 속에 들어가서 하고 어떤 때는 누워서 법 공부를 하기도 한다. 겨울에는 매우 추워서 작은 담요를 몸에 두르고 법 공부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잘못 되었고 사부님과 법에 불경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지만 줄곧 바로잡지 못했다. 오늘 이곳에서 여러분께 폭로하니 나와 같은 상태가 있는 수련생들이 상태를 바로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필경 우주대법을 공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법을 사부로 삼고 공부하라고 말씀하셨는데, 대법 앞에서 우리가 어찌 그토록 옷차림을 마음대로 할 수 있겠는가? 하늘의 신들도 모두 꿇어앉아 법 공부를 하는데 우리는 마땅히 옷차림에서부터 신경 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 문제를 더 이야기하고자 한다. 어떤 수련생은 집에 예전에 그 여우 족제비에게 사용 하던 향로를 가져와 사용하는데, 어찌 이런 것들을 가져와 사부님 법상에 올릴 수 있는가? 또 어떤 사람은 술병을 꽃병으로 사용하여 사부님 법상 앞에 놓아두거나 또는 사부님 법상 아래에 그런 난잡한 물건들을 놓아둔다. 수련이라, 우리는 진정 작은 일에서부터 실천해내야 하는데 주의하지 않는 행동 하나 하나가 아마 우리들의 사부님과 법에 불경한 행동들을 반영하게끔 할 수도 있다. 만약 우리마저 대법의 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면 어찌 속인들에게 대법을 소중히 여기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작은 일 하나가 구세력에게 빈틈을 내줘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핑계가 될 수 있다. 대법제자는 마땅히 시시때때로 자신의 부족함을 비추어내며 자신을 바로잡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한다.

이상은 내가 수련 중에 마주치고 보아낸 것을 써내어 수련생 여러분들과 교류하고자 한 것들이다. 나와 수련생 여러분이 사부님과 법에 대해 아직 제거하지 못한 불경한 표현들을 수련해 제거하여 없애버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동으로 제고하고 공동으로 정진하여 원만해서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자.

적절치 않은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여러분의 지적을 바란다.

문장 발표 : 2015년12월 5일
문장 분류 :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 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5/-3200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