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반드시 법공부를 잘해야 하며, 그것은 당신들이 귀위(歸位)하는 근본적인 보장이다. (뭇 제자 박수) 그것은 사부가 마음 내키는 대로 생각해 낸 것이 아니다. 사부가 당신들에게 말해 주는 것은 우주의 법이다. 방금 한 말은 바로 여러분에게 알려주고자 함인데, 절대 수련을 느슨히 하지 말고, 절대 법공부를 느슨히 하지 말며, 반드시 참답고 참답게 해야 한다. 이전에 잘 배우지 못했다면, 오늘 사부가 또 한 번 당신에게 말해 주었으니, 당신이 돌아간 후 반드시 참답고 참답게 책을 보고 수련해야 하며, 사상이 다른 데 가 있어서는 안 된다.”[1]라고 알려주셨다.
법을 얻어서부터 지금까지 비록 ‘전법륜’을 백여 번 넘게 봤고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도 여러 번 배웠지만 사부님의 요구대로 참답게 법공부를 잘 배우지 못했다.
특히 1999년 ‘7.20’, 중국공산당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해 잔혹한 박해를 시작한 후부터 수련을 느슨히 했다. 법공부를 느슨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은 진지하게 책을 보고 수련하지 못했으며 법공부할 때 정신을 딴 데 팔았고 심성도 갈수록 나빠졌으며 사람 마음도 갈수록 많아졌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설법 중 다시 한 번 수련은 엄숙한 것이고 애들 장난이 아니다 라는 것을 일깨워주셨다. 최후일수록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길을 더 잘 걷고 시간을 다그쳐 진지하게 법공부하고 자신을 잘 연마하고 수련을 처음과 같이 정진하게 하는 상태를 되찾아야 한다. 그리하여 우리 법공부 팀에서 나는 수련생에게 법을 외우자고 건의했다. 수련생들이 진지하게 법공부하고 법을 외우는 과정 중 함께 정진해 수련을 처음과 같이하는 그런 정진상태에 도달하려 했다.
법을 외우는 것도 하나의 심성관
우리 법공부 팀의 수련생 혹은 주변에 접촉하는 수련생 중 이전에 앉아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견지해 법을 외울 수 있는 사람이 몇 안 됐다. 법을 외운다고 하면 보통 노년 수련생은 나이가 많아서 기억을 못한다고 하고 젊은 수련생은 출근하기에 법공부할 시간이 적어 외울 시간이 없다고 강조한다. 어떤 수련생은 법을 외우면 법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차지하고 얼굴을 맞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수련생만 이런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도 법을 외우는 데서 이런 속인의 관념이 있었다.
이후에 법을 외우는 것을 통해 법을 외우는 것을 방해하는 이런 생각, 사람의 관념이 나타나는 것은 모두 우연히 아니라는 것을 인식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또 한 가지 강대한 업력이 있는데, 수련자에 대한 영향이 아주 큰 것으로서, 사상업(思想業)이라고 한다. 사람은 살아서는 곧 사고(思考)하게 마련이다. 사람이 속인 중에 미혹됨으로써 때때로 사상 중에 명(名)ㆍ이(利)ㆍ색(色)ㆍ기(氣) 등으로 내보내는 의념(意念)이 생기는데, 오래오래 되면 강대한 사상업력을 형성할 것이다. 왜냐하면 다른 공간의 일체가 모두 생명이 있는 것으로서, 업 역시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사람이 정법을 수련하고자 할 때는 곧 소업(消業)해야 한다. 소업은 바로 업을 소멸ㆍ전화하는 것이다. 당연히 업력은 말을 듣지 않아 사람에게는 곧 난이 있고, 장애가 있을 것이다.”[2]
우리는 정법수련이기 때문에 법공부할 때 법을 보고 읽고 외우는 것은 바로 법에 동화하는 것이고, 머리에 넣은 것이 모두 법이고 모두 바른 생명이다. 그러면 법을 외울 때 머릿속에 나타난 ‘나이가 많다’, ‘기억하지 못한다’, ‘출근하느라 시간이 적어 외울 시간이 없다’, ‘진상을 알리고 삼퇴하는 데 영향을 준다’ 등 생각과 관념은 모두 진정한 자신이 아니고 사상업력이 당신이 법공부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는 것이다. 사상업력이 소멸될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왜 이렇게 말하는가? 법을 외우는 데 있어서 먼저 입으로 읽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머리로 기억할 뿐만 아니라 한번 또 한 번 읽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읽고 보고 듣고 기억하는 과정 중 머리 속에 넣은 것은 모두 좋은 것이고 모두 법이다. 그러나 당신이 속인 속에서 명, 리, 정을 위해 만든 사상업력은 여러 방법으로 당신을 방해하고 기억하지 못하게 하며 머리에 갑자기 나쁜 생각, 혹은 몸이 아프거나 간지럽거나 등 현상이 나타나게 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반복적으로 법을 외우는 과정 중 바로 끊임없이 자신 머릿속의 법을 외우는 것을 방해하는 사상업력을 소멸하는 것이다. 만약 정념이 강하면 그것을 제거할 수 있고 그것을 반대하고 견지해 법을 읽어 내려갈 수 있다면 바로 사상업력의 방해를 감당하는 것이다. 동시에 사부님의 법신도 대부분 이런 사상업을 소멸해주실 수 있다.
다른 한 방면으로 보면 이것도 한 가지 ‘버림(捨)’이고 좋지 않는 사상업력을 버린 것이 아닌가? 그러나 한번 사상업력의 방해가 나타나 심성을 제고했다고 이후로 법을 외울 때 방해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또 여러 방면의 사상업력과 집착심 및 여러 정도의 방해가 나타난다. 스스로 꾸준히 견지하고 방해를 없애고 제거하고 법을 외울 수 있다면 스스로 좋고 나쁨을 분별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한 자신이 끊임없이 법을 외우는 과정 중 법에 동화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 생각해보라. 법을 외우는 과정에 德(더), 참음(忍), 깨달음(悟), 버림(捨) 등 여러 방면의 심성을 제고하는 관이 다 포함된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당신에게 배치한 심성을 제고하는 관이라고 말할 수 있다.
법암기도 집착심을 닦아 없애는 과정
나는 또 설법을 어디까지 외웠을 때 대응하게 연마해 없애지 못했거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마음이 표현되며, 동시에 그 마음을 겨냥한 심성관도 넘어야 한다는 것을 체득했다.
예를 들어 ‘전법륜’ 제6강 ‘연공초마(煉功招魔)’를 외우는 그 며칠은 자신의 사상 속에 색욕심이 매우 강렬하게 반영됐다. 법공부할 때든 연공할 때든 출근할 때든 사상 속에 갑자기 이전에 드라마·영화 속에서 봤던 음란한 장면이 떠올랐고 어떤 때 머릿속에 나도 모르게 일부 음란한 장면을 상상하기도 한다. 순식간에 색욕심이 갈수록 부풀어 올라왔다. 마치 마음 속 깊이 은폐됐던 집착심이 단번에 폭로된 것 같았다. 원래 ‘연공초마’란 이 소절을 외울 때 매우 진지하게 외웠고 그 중 “나는 일반인이 아니며, 나는 연공인(煉功人)이다. 당신들은 나를 이렇게 대하지 말라. 나는 法輪大法(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다.”[2]의 한 단락 법을 머릿속에 깊게 인상을 남기게 하기 위해 여러 번 외웠다. 그러나 왜 색욕심이 없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갈수록 부풀어오는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말했다. 우리 이 한 법문은 직지인심(直指人心)으로서, 물질이익에서 당신에게 실제로 무엇을 잃게 하는 것이 아니다. 정반대로 속인의 이런 물질이익 중에서 당신의 心性(씬씽)을 연마(魔煉)하는데, 진정하게 제고되는 것은 바로 당신의 心性(씬씽)이다. 당신이 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당신은 곧 무엇이든 다 내려놓을 수 있으며, 물질이익에서 당신에게 내려놓으라 하면 당신은 물론 내려놓을 수 있다. 당신이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아무것도 내려놓지 못한다. 그러므로 진정한 수련의 목적은 그 마음을 닦는 것이다.”[2] 이 설법은 내 색욕심은 원래 표면상 내려놓았지만 마음으로는 아직 내려놓지 못했다는 명확한 답안을 깨닫게 했다. 그리하여 법을 외울 때 연마해 없애지 못한 집착심이 폭로되는 것이다. 오직 법공부를 잘해야만 진정으로 심성을 제고하고 집착심을 연마해 없앨 수 있다.
법을 외우려면 마음을 안정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바로 잡아야
법암기 과정 중 외울 때 마음이 안정되지 않으면 외우는 것이 매우 느리고 안정되면 매우 빨리 외워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한동안 지난 후 점차 많이 빨리 외우는 것에 욕심을 부리는 것을 발견했다. 법을 마치 대추를 통째로 삼키는 듯 외워 글자를 보태거나 빠트리는 현상이 흔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내가 잘 외웠고 빨리 외웠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법에서 제고한 것이 아니라 떨어졌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잘 알고 있었다. 왜? 사부님께서 “우리 텔레비전 안의 이 전자 부속에 만약 당신이 다른 부품을 하나 더 끼워 넣는다면, 이 텔레비전이 어떻게 되겠는가? 즉시 망가질 것인즉, 바로 이 이치다.”[2]라고 명백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노파심에 계속 타이르시는 것을 마이동풍으로 흘려버렸는데, 법공부는 형식으로 흘렀고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지 않았다. 법공부할 때 글자를 더하거나 빠뜨리는 것이 작은 일 같지만 사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텔레비전 안의 이 전자 부속이 하나 더 끼워 넣거나 하나 적게 설치하면 텔레비전은 즉시 망가지는 것과 별 다름이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만약 글자를 보태거나 빠트린 채 법을 외우고, 이것이 습관 되면 그것이 여전히 사부님의 설법인가? 그것은 경사경법(敬師敬法)인가? 그러므로 우주 대법을 엄숙하고 정확하게 대할 수 없다면 사람이 사람의 일을 하는 것이다. 즉 자신의 마음이 올바르지 못한 결과다.
최근 한동안 법을 외우는 것을 통해 첫째, 법공부하고 수련하는 것을 마땅히 매우 엄숙하게 대하고 마음이 반드시 올발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둘째, 법을 외우려면 마음을 안정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진지하게 법공부를 잘 해야만 사상이 순정해지고 심성이 제고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상은 지금 층차에서의 몇 가지 얕은 깨달음이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문장발표: 2015년 7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7/14/3123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