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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련생을 구출한 한 차례 경험

글/ 중국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5년 1월 말 현지의 한 수련생이 사람을 구하기 위해 진상을 알리다가 (중국공산당에) 납치되어 이웃 현 구치소에 감금됐다. 소식을 들은 수련생들이 적극적으로 구출 활동에 참가해 납치된 지 3일 만에 구치소에서 나왔다. 구출 전체적인 활동과정에서 자비로운 사부님의 보호와 수련생들의 정체적인 힘이 나타났다. 나는 이 구출 전반적인 과정을 써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나의 심성이 제한되어 있고 또 표현능력 역시 제한되어 있으므로 부족한 점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나는 수련생이 불법 납치되어 감금된 다음날 출근 중에 수련생을 위해 발정념을 하면서 ‘수련생이 불법적으로 감금됐다는 소식을 들으면 그 수련생이 이런저런 집착이 있기 때문에 그런 박해를 받는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렇다고 사악의 박해를 승인해서는 안 되며 발정념으로 수련생이 즉시 돌아올 수 있도록 가지해 주어야 한다’고 깨달았다. 그러나 그 깨달음에서 한발 더 나가 ‘우리가 발정념하는 목적은 단지 그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악의 조종을 받고 그런 행동(납치·박해)을 한 경찰관의 미래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실 경찰관이 제일 가련한 생명이다. ‘그들은 무지해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중죄를 짓고 있는데 어떻게 다 갚을 수 있겠는가? 만약 훼멸된다면 그의 배후와 연계된 방대한 생명 집단들도 잇따라 해체될 것이 아니가?‘ 여기까지 생각하게 되자 진상을 모르는 경찰들의 미래가 참으로 걱정됐다.

3일 째 되는 날 수련생들과 함께 수련생이 감금돼 있는 구치소로 갔다. 우리 일행들로 대기실은 꽉 찼다. 이런 현상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일이다. 정법노정이 이 일보에 이르렀고 수련생들이 이틀 동안 발정념을 하여 이 장을 청리하면서 진상을 알렸기 때문에 될 수 있는 일이었다. 우린 순조롭게 수련생을 면회할 수 있었고 법에서 교류하며 “꼭 풀려나 돌아올 수 있다”고 그를격려했다. 당시 수련생의 정념도 아주 충족했다. 우린 그 수련생과 헤어진 후 다시 수련생을 납치한 파출소를 방문해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석방하라”는 요구를 하기로 했다. 우리는 구치소를 떠나기 전 ‘파룬궁박해 안건을 받지 않는 3개 파출소’의 내용이 보도된 ‘밍후이 주보’를 구치소 경찰관에게 전해주었다. 그 경찰관은 처음에는 약간 주저하는 태도를 보였다. 내가 “이것을 우리가 당신에게 주는 새해 축복으로 여기세요. 보고 알면 복을 받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는 주보를 받아 주머니에 넣었다.

우리는 버스 한 대를 대절해 파출소로 갔다. 도착해 일부 수련생은 진상을 알리고 일부 수련생은 묵묵히 발정념을 했다. 나는 ‘이 파출소 경찰관들은 진상을 잘 접수한다’고 느꼈다. 소장은 “전화로 자주 공안국 담당자와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협의했습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에게 “공안국으로 가서 절차를 이행하면 (감금된)수련생을 데려갈 수 있습니다”고 했다. 그리고 “원래 15일 구류처분을 하기로 했습니다”는 말을 하여 우리는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 모두 좀 기쁜 마음까지 들었다. 그러나 우리가 끊임없이 발정념하고 진상을 알렸으므로 15일 구류가 5일로 변했고 나중에는 3일로 바뀌었다. 우리가 즉석에서 부른 차는 곧 공안국으로 가게 됐다. 우리는 파출소를 떠나기 전에 역시 ‘파룬궁 박해 안건을 받지 않는 3개 파출소’ 내용이 보도된 ‘밍후이 주보’를 파출소장과 다른 한 경찰관에게 전해주었다. 그들은 모두 받았다.

우리가 막 파출소를 떠나려고 할 때가장 뒤에서 오던 수련생이 소장이 말했다는 부정적인 내용을 전했다. “이 일은 성사되기가 어렵게 됐습니다. 공안국에서 전화가 왔는데 ‘사람을 풀어주는 것에 동의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라고 소장이 말했다는 것이다. 우린 모두 경각심을 갖게 됐다. ‘왜, 이 일이 갑자기 이렇게 변했는가? 우리 정체에 환희심이 일어났기 때문이 아닌가? 아니면 또 다른 어떤 원인이 사악에게 빈틈을 타게 한 것이 아닌가?’ 우린 무슨 원인이든지 간에 계속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잘 해야 한다. 우리는 대절했던 버스를 그대로 돌아가라고 한 후 심태를 조정하며 계속 발정념을 하면서 진상을 알렸다. 우리가 파출소 계단까지 갔을 때 한 경찰관이 삽으로 계단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었다. 나는 무심결에 “눈 치우는 일을 도와줄까요? 삽이 또 있나요?”하고 물었다. 그 경찰관은 “괜찮습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대답했다. 나는 그대로 계단을 내려가 파출소에서 나온 후 파출소 옆에서 수련생들과 함께 발정념을 했다. 잠시 후 눈을 치우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우리가 눈 치우는 쪽을 향해 보니 우리의 한 남성수련생이 쓰레받기로 눈을 치우고 있었다. 나는 ‘저 수련생이 실제 행동으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하고 있구나’하고 감개무량해 했다. 그러자 또 한 여성수련생이 눈 치우는 일에 합류하는 바람에 ‘수련생이 경찰과 함께 눈을 치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때 또 한 수련생은 경찰관 옆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었는데 그는 모두 듣고 있었다. 나는 이후에 나와 그 수련생과의 차이를 찾았다. 나는 말만 하고 하지 않은 것이다. 한 사람의 좋고 나쁨은 그 사람의 말만 들어서는 안 되며 그 사람이 한 것도 보아야함을 깨달았다.

수련생이 경찰관을 도와 눈을 다 치우고 나자 정오 12시 발정념시간이 다가왔다. 우린 발정념을 한 후 일부 수련생은 정심식사를 하러 나갔다. 나는 수련생 3명과 함께 파출소 1층 순찰대사무실로 들어갔다. 안에는 아무도 없었으며 책상 2개와 의자, 소파가 있을 뿐이었다. 우리 4명 수련생은 안에서 법 공부를 했다. 책이 있는 사람은 책을 들고 읽었고 책이 없는 수련생은 책 읽는 소리를 들었다. 밖으로 식사를 하러 갔던 수련생들이 돌아오자 우리는 강대한 정체로 발정념을 했다. ‘감금된 수련생은 반드시 오늘 돌아와야 한다.’ 한 수련생이 단정하게 앉아 단수입장하고 있는 모습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태산 같은 굳건한 모습이었다. 난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부끄러웠다.

나의 정념이 그다지 확고하지 못했기 때문에 교란이 있었다. 당초 어떤 수련생이 전화로 우리에게 말했다. “이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과 인척관계가 있는 한 수련생이, 그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풀어주라고 했는데 경찰 말이 ‘금요일까지 기다려야 사람을 풀어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마침 그날은 월요일이었다. 나는 그 수련생의 전갈을 듣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계속 발정념을 했다. 그런데 잠시 후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차를 몰고 다니는 한 수련생이 마침 자기 일을 보고 이곳을 지나가다가 들렀다면서 “기왕에 이곳에 왔으니 왔던 김에 이곳에 있는 일부 수련생을 태워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련생들의 의견을 물어보라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 생각했다. ‘이 파출소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과 좀 멀리 떨어져 있는데다 노선버스도 없으니 모두 함께 이동하기란 어렵다. 수련생들이 이렇게 많으니 택시를 탄다 해도 다 탈 수 없는 것이 아닌가? 그가 마침 이곳에 차를 갖고 왔다니 일부 수련생들을 합승시켜 가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그 수련생도 “타 지역 수련생을 데려가는 것이 좋겠습니다”라면서 “특히 노년 수련생을 데려가는 것이 좋겠습니다”라고 했다. 그의 승용차를 타게 되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수련생들이 교통비도 아낄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사악이 우리의 정력과 정념을 분산시키는 것인 줄을 의식하지 못했다. 우리 두 사람이 그렇게 일부 수련생들을 돌려보내려고 생각하고 있을 때 줄곧 입장하며 발정념을 하던 수련생이 한 마디 했다. “됐습니다. 됐습니다.” 그 뜻인즉 사람을 돌려보낼 생각을 하지 말고 계속 발정념이나 하자는 것이었다. 이 말의 소리는 크지 않았지만 나를 깨우쳐주었다. 외부의 교란을 받지 말아야한다는 것을 의식하여 수련생들은 곧바로 조용히 발정념하는 상태로 회복할 수 있었다.

우리가 파출소 1층 사무실에서 발정념 할 때, 어떤 수련생은 줄곧 2층 사무실에서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렸다. 한 수련생이 한 경찰관에게는 일대일로 말했는가 하면 또 여러 수련생들은 동시에 몇 명의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렸다. 어떤때는 파출소로 일을 보러 온 속인에게까지 진상을 알렸다. 한 수련생은 대기실에서 1장 공법까지 했다! 이 모든 것은 전부 경찰관들이 보는 앞에서 (정정당당하게) 한 것이었는데 그들은 한 사람도 간섭하지 않고 묵인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나는 이 시간 동안 수련생으로부터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리자”는 제의를 받았지만 줄곧 능동적으로 말하지 않았으며 다만 간간이 몇 마디를 했을 뿐이다. 다른 수련생이 말한 것이 아주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많은 수련생이 가서 말하게 되면 서로 다른 각도에서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리게 된다는 생각과 또 나의 환희심이 일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진상을 알릴 때 나 스스로 (진상) 상태가 양호하다고 여겨질 때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 자신을 표현한 것 같았고 또 다른 수련생들이 내가 말을 잘하는 것을 인정받으려는 심사가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사실 진상을 알리는 지혜는 사부님과 대법이 준 것이지 작디작은 내가 뭘 할 수 있겠는가? 나는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은 심태 문제라고 생각한다.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경찰관으로 보지 않고 그들을 구도될 일반중생으로 여겨야한다. 사부님께서 ‘로스엔젤레스시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중생이지 않은가, 모두 보통 중생으로 여기고 구도하되 구할 수 있으면 구하고, 그를 특수한 사람으로 여기지 말라. 당신이 그를 특수한 사람으로 여기면 여길수록 더욱 그를 구하지 못한다. 마치 일반 민중처럼 가서 구도하되 구할 수 있으면 구하고 구할 수 없으면 그럼 곧 구할 수 없다.”[1]

나는 늘 사부님의 한마디 말씀을 생각한다. “전 세계, 모든 세상 사람은 다 나의 친인(親人)이었다.”[2] 그 경찰도 그 중에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경찰에게 납치되어 파출소에 끌려갔던 일이 몇 번 있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어떤 땐 난 웃으면서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선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면, 그들도 나에게 악하게 굴지 않았는데, 몇 번 모두 위험에서 벗어나 파출소에서 걸어 나왔다. 물론 그것은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보호해주셨기 때문이다. ‘전법륜(轉法輪)’ 중에서 한 사람이 식물에 물을 주니 식물이 아주 기뻐했고 불로 그것의 잎을 태우려고 하니 그것은 아주 두려워했던 사례처럼, 우리가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릴 때도 같은 도리가 아니겠는가? 그렇기 때문에 나는 경찰관에게 진상을 알릴 때 우려하는 마음이 별로 없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다. 수련생이 다시 나에게 “2층에 올라가 경찰에게 진상을 알리라”고 말해서 나는 올라갔다. 다른 생각을 다 내려놓고 그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진상을 분명하게 말하면 경찰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완전히 제거되어 사람 표면에 좋은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구하지 않으면 스스로 얻을 수 있으며 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 때문에 나는 진상만 알리고 그들에게 석방 요구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물론 이는 나 개인적인 깨달음일 뿐이다.

이번에 한 진상은 비교적 전면적으로 말했으므로 경찰도 듣고 있었다. 처음 몇 가지 문제를 제기하다가 그 다음부터는 모두 묵묵히 듣기만 하면서 더는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어떤 때 경찰 한 명이 들어오면 안에 있던 경찰이 “앉아서 ‘파룬궁(法輪功)’ 강의를 들으라”고 했다. 잠시 후 문 밖에서 경찰 몇 명이 들어왔다. 몇 명은 방금 출동 나갔다가 돌아온 경찰관들이었다. 만났던 경찰도 있었으나 그 중 한 명은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그가 바로 이 사건을 책임진 지도원이었다. 그는 우리에게 “왜 모두 파출소로 왔죠?”라고 물으면서, “왜 구치소로 가서 사람을 데려오지 않았죠? 당신들 사람이 이미 구치소에서 그를 데려갔어요”고 하면서 “당신들도 얼른 그를 데리러 가요”고 말했다. 그리고는 수련생의 소지품을 문서 봉투에 전부 넣어 우리에게 전하면서 하나하나 자세하게 말해줬다. “이것은 그의 휴대폰이고 이것은 지도, 이것은 돈입니다.” 돈을 펴놓고 우리에게 보여주면서 “그의 돈을 조금도 건드리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수련생이 표어를 쓸 때 사용하는 자동스프레이도 돌려줬다. 이런 일은 과거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내가 파출소에서 걸어 나왔을 때 그렇게 흥분된 심정은 없었다. 다만 사부님 은혜에 대한 고마운 마음뿐이었다. 나는 속으로 계속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첫 번째 한 일이 바로 사부님께 향을 올리고 절을 올리는 일이었다. 우리는 파출소를 떠나기 전 순찰대 사무실을 깨끗하게 청소했을 뿐만 아니라 복도와 화장실까지 청소했다. 어떤 수련생은 경찰관이 바닥에 던진 담배꽁초도 모두 주었다. 나는 평화적인 4.25상방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수련생들이 펼쳤던 그 행동이 줄곧내 마음에 남아 있었으므로 나도 세인들에게 보여주었다. 사부님의 정교하신 배치로 우리는 순조롭게 돌아오는 차를 탈 수 있었다.

이 경험담을 쓴 것은 사부님의 자비로움과 위대함을 실증하려는 것이고 수련생들의 거대한 정체의 힘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로스엔젤레스시법회 설법'[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문장발표: 2015년 5월 2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5/29/3099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