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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수련생이 법을 배우고 법을 외운 경험

글 /대륙 대법제자 샤오리(小麗)

[밍후이왕] 나는 2012년 초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한 신 수련생인데 지금 사람의 관념을 돌파한 나의 심득 체험을 써내고자 한다.

막 수련했을 때, 나는 줄곧 무엇 때문에 이렇게 늦게 법을 얻었는지 이해되지 않았고, 자신이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맞는지에 집착하였으며, 사부님 곁에 있는 수련생과 초기에 사부님의 설법을 들을 수 있었던 수련생을 특별히 부러워하였다. 나는 법을 늦게 얻었고 법 공부도 적게 했는데 수련할 시간이 충분한가? 법을 많이 공부하면 제고할 수 있고, 법을 외우면 제고할 수 있다는 생각에 속으로 ‘빨리 배우고 빨리 외우자, 나는 따라잡아야지!’ 라고 생각했다. 법을 너무 늦게 얻었다는 이런 생각을 갖고 있었을 때 법 공부 효과가 아주 나빴다. 정념을 통하여 이 구하는 마음을 인식하고 발정념하여 그것을 제거했다. 결국 7~8개월 간 전법륜(轉法輪)을 다 외웠다.

그때 나는 마침 대학교 졸업시기였는데 바쁜 때가 지나가자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나에게 법 공부에 정진하고 느슨히 해서는 안 된다고 점화해 주셨다. 한번은 밍후이 라디오 방송의 ‘신전문화’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줄거리는 강서황제는 황자, 황손의 공부를 특별히 중시했는데 그들에 대한 요구가 아주 엄격하였다. 강희는 어렸을 때 공부하고 책을 외울 때 흔히 한 단락을 120번 읽고 그 다음 또 120번 외우고 나서야 다음 단락을 읽었다. 강희의 학습방법은 나에게 커다란 감수를 주었는데 그가 배운 것은 다만 속인의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한 속인도 이렇게 공부할 수 있는데 나는 대법제자이고, 전법륜은 이렇게 좋은 책인데, 즉 천서로서 이보다 더 소중한 책은 없다. 그럼 나는 속인보다 더 잘해야 하지 않겠는가? 나도 이런 방법으로 새롭게 법을 외워야지 하고 생각했다. 120번이나 한다고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래도 조금 두려웠다. 읽든지 외우든지 간에 모두 아주 큰일로서 나는 한번 해보기로 결심하였다.

나는 “전법륜” ‘논어(論語)’부터 시작하여 매일 20번 낭독하기로 계획하였다. 열심히, 일사불란(一絲不亂)하게 읽으려 했는데 처음 시작했을 때 교란이 아주 컸다. 10번 읽으니 졸려 견딜 수 없어 가서 자고 깨어난 후 또 읽었는데 입이 마르고 혀가 아팠다. 이렇게 6일 동안 나는 120번을 다 읽었고 또 6일 동안 120번을 외웠다. 이어서 제1강을 외웠는데 나는 한 장, 절, 한 장, 절씩 읽었다. 예를 들어 제1강중에 “진정하게 고층차(高層次)로 사람을 이끌다”는 모두 6페이지에 단락이 11개(중문책)인데 12일 동안 120번을 다 읽고 나서 외우기 시작했다. 이 여섯 페이지를 네 시간도 되지 않아 다 외웠을 뿐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연달아 외웠다. 나는 매일 되도록 2시간을 내어 법을 외우는데 이렇게 스스로 시간을 조정하여 법을 외우고, 시를 외우며, 법을 베끼면서 균형을 맞춘다. 시간이 있으면 많이 외우고 시간이 없으면 적게 외우되 절대로 120번을 채우고 나서 다음 것을 외웠다.

이렇게 하니 느낌이 아주 좋았다. 아주 단단히 기억되어 틀리지 않았는데 틀리기만 하면 스스로도 어색했다. 눈을 감으면 머릿속에 온통 법이었는데 정말 좋았다! 전에 아주 아주 어렵게 생각했던 일이 간단하게 변한 것을 발견했고 나는 더 이상 법을 외우는 것이 두렵지 않았다! 사실 이 방법으로 법을 외우면 아주 간단하다, 진정하게 어려운 것은 느슨하지 않고 오랫동안 견지하는 것인데 나는 견지할 것이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나의 신체반응은 아주 컸다. 특히 말초신경도 모두 움직이고 가려웠는데 나는 그 모든 것이 공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책 속의 매 한 글자에서 무게를 느낄 수 있었는데 그것은 사부님의 법이었다! 한 번씩 외울 때마다 나는 자신의 세계가 진동한다는 것을 느꼈는데 아주 신성하였다.

법을 외우는 과정에서 자신이 변한 것을 발견하였는데 더 이상 언제 전체 책을 다 외울 수 있는지에 집착하지 않았고, 법속에서 얼마를 얻었는지 얼마를 제고했는지에 집착하지 않았다. 마음을 내려놓고 조용히 했는데 내가 얼마를 배웠던 간에 오직 내가 배우기만 하면 모두 변화가 일어난다. 나는 시시각각 모두 법속에 있으면서 자신의 이 마음을 착실히 수련하였다. 법만 잘 배우고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한다면 어느 층차에 도달하고 무엇을 깨닫는지, 어떤 마음을 내려놓아야 하는지는 모두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우리는 오로지 전심으로 사부님만 믿을 뿐 아무 것도 생각할 필요가 없다. 내가 얻어야 할 것은 얻게 될 것이고, 알아야 할 것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더는 자신이 어느 시기의 제자라는 것에 집착하지 않았는데 어찌됐던 다 좋은 것으로 관건은 내가 법을 얻었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은 가장 좋은 것이라는 것을 나는 믿는다.

나는 마치 바다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출항한 쪽배처럼 배에는 집착심을 가득 실었다. 사부님께서는 앞에서 도항(導航)하시고 나는 분발하여 큰 대오를 따라가면서 애써 배에 실린 집착심을 한 가지 한 가지씩 내던지면서 나의 작은 배가 좀 더 빨리 운항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진(真), 선(善), 인(忍)’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가장 근본적인 불법이고, ‘안으로 찾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법보(法寶 )’이다. 가장 근본적인 불법에 따라 수련하면 우리는 앞에 놓여 있는 수많은 위험을 제거할 수 있고 항로를 잃지 않을 수 있다. 매 수련생마다 모두 방방곡곡에서 법의 가르침에 따라 바다에 항해하면서 우리 앞에 놓인 각종 마난을 끊임없이 제거하고 있는데 최종 목적은 모두 같은 것이다. 매일 보기에는 똑같은 일을 하는 것 같지만 우리는 언제나 앞으로 항해하고 멈추지 않고 있다. 다만 어떤 쪽배는 빨리 나아가고 어떤 쪽배는 늦으며, 어떤 이는 풍랑에 뒤집혀서 다시 배에 기어 올라와 계속 항해했고, 어떤 이는 삼삼오오 함께 노력하여 노를 저었으며, 어떤 배는 정말 너무나도 무거워 마지막에 철저히 가라앉아 사람도 사망하였다. 나는 오직 포기하지만 않으면 끝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종점까지 간다는 이 사실 자체가 바로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나는 전속력을 내어 앞으로 용감하게 나아갈 것이다. 왜냐하면 나는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제자로서 층차에 제한이 있기에 부당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4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4/13/2898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