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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나는 기술이 정밀하고 뛰어난 제자다

글/ 대륙 대법제자 유향원(幽香遠)

[밍후이왕]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존 안녕하십니까!

전 세계 대법제자,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0회 중국대륙 제자의 교류 성회의 개막이 열렸다. 나는 겸손하고 숭경한 마음으로 사존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이전에 체득을 교류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컴퓨터 기술 방면에서 연마한 체득만 여러분과 나누려 한다.

이전에 고향의 곳곳에 연공장이 있었고 대법 복음의 성지를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으며 ‘7.20’ 이후에도 사악을 폭로하는 전단, 소책자 등 진상자료의 해양이었지만 사악이 미친 듯이 박해하는 바람에 우리 시 어떤 지역은 주간 하나도 구하기 어려운 황폐한 사막이 됐다.

1. 컴퓨터를 배우다

2003년 3월에 우리 시 대법제자는 유사 이래 가장 큰 박해를 받아 대면적으로 납치됐고, 대면적으로 유랑하게 됐으며 대면적으로 연락이 끊겼다. 대법제자는 연마해낸 것이므로 두려움은 대법제자를 물러서게 할 수 없었다. 우리 시 대법제자는 압력을 무릅쓰고 사부님의 가지 하에 신사신법에 따라 바닥에서 걸어 나왔고 점차 새로운 정체를 형성했다. 2006년 말 새로운 자료점을 이미 여러 개 설립했으나 여전히 정체의 수요를 만족케 할 수 없었고 어떤 지역에서 아직 주간과 진상자료를 볼 수 없었기에 자연적으로 정법 노정을 따라갈 수 없게 됐다. 우리 지역 협조인은 매주 자료점에서 많은 자료를 지고 먼 길을 걸어 매 수련생에게 보내줬다. 압력이 높아서 협조인의 상태가 이미 매우 안 좋게 됐다.

내가 노동교양소에서 나온 후 비록 두려움이 아직 많고 박해의 그림자가 있으며 좋지 않은 사상도 아직 많았지만, 대법제자의 사명과 책임은 소멸하지 않았다. 자료점과 협조인의 압력이 높고 진상자료와 기술에 대해 정체적으로 급히 요구되자 나는 컴퓨터를 배우고 밍후이왕에 접속하기로 했다. 심한 박해로 인해 돈이 많지 않아 기술 수련생 A에게 부탁해 중고 노트북을 구해달라고 했다. 2007년 3월에 다행히도 밍후이왕에 접속해 오랫동안 바라던 사존의 법상을 봤고 대법제자의 고향으로 돌아왔다.

기술 수련생 A가 처음에 컴퓨터를 가르쳐줄 때 우스운 이야기도 있었다. 수련생 A는 컴퓨터 안의 TV처럼 생긴 아이콘을 가리키면서 “당신의 물건이 다 ‘내 컴퓨터’ 안에 있으니 무엇을 찾으려면 ‘내 컴퓨터’에 가서 찾으면 됩니다.”라고 하자 나는 기분이 좋지 않았다. 속으로 ‘내가 당신을 한번 부르기 얼마나 어려운데 왜 남의 물건을 자기 컴퓨터 안에 넣느냐,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내 물건이라면 내게 주고 내 컴퓨터 안에 넣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으나 체면 때문에 말하지 않았다. 컴퓨터를 보니 눈이 어리어리했고 잘 알아듣지도 못했고 알아보지도 못했다. 나는 그때 50여 살인데 여태껏 컴퓨터를 만져본 적이 없어 기술 수련생 A가 무엇을 말하는지 전혀 몰랐다. 오직 한 가지는 잘했다. 기록을 잘해놓았고 수련생이 무엇을 말하면 그것을 잘 썼다. 수련생이 간 후 기록한 대로 한 절차 한 절차 대조하면서 연습했는데 며칠 후에야 마침내 ‘내 컴퓨터’가 무엇인지 알았다. 원래 ‘내 컴퓨터’는 내 컴퓨터 안에 있는 아이콘이고 수련생 컴퓨터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자 나는 크게 웃었다. 몇 년이 된 오늘까지도 딸은 “내 물건이 당신의 컴퓨터 안에 있는데 얼마나 불편하겠는가!”라고 우스갯소리로 말하곤 했다.

여러 원인으로 기술 수련생 A는 두 번 가르쳐주고 다시는 오지 않았다. 우리 시는 2007년 연속 두 차례 대면적인 박해를 받았는데 그중 한번은 기술 방면 수련생이 박해를 많이 받았다. 당시 손실이 매우 컸고 기술 역량이 매우 결핍했다. 금방 컴퓨터를 배운 나는 정말로 걷기 힘들었다. 기억하건대 당시 자유문은 버전이 3.XX였는데 내가 밍후이왕에 몇 번 접속한 후 다시는 접속할 수 없게 됐다. 아마 업그레이드했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몰랐고 물어볼 곳이 없었으며 심지어 어떤 때엔 주간 하나 구하기도 매우 어려웠다. 어떻게 할까? 당시 정체의 상태를 보고 대법제자의 책임을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얼마나 컴퓨터를 봤는지 몰랐다. 사부님께서는 내 확고한 마음을 보시고 기술 수련생 A가 가르쳐 줄 때 그녀가 겪은 경험을 말한 것이 생각났다. 그녀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준 수련생은 젊은 남자였고, A가 다 배우지도 못했는데 이 젊은 수련생은 그의 어머니와 함께 납치됐고 반달도 안 되는 사이에 모자 둘은 박해받아 죽었으나 A는 놀라 쓰러지지 않고 어려움에 넘어지지 않았다. 눈물을 닦고 가슴을 내밀고 여러 방면의 압력을 무릅쓰고 단호하게 속인의 컴퓨터 학습에 참가해 마지막에 기술 수련생으로 됐고 당시 기술적 공백을 메웠고 돌아간 수련생이 완성하지 못한 뜻을 실현했다. 대법제자는 희생을 무릅쓰고 용감히 앞으로 나아가 사전의 서약을 실행하고 생명으로 대법을 수호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이 만들어낸 생명이고 이것이 바로 사부님께서 가지시려는 것이다. A 수련생은 내게 좋은 모범을 보여줬고 그녀의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은 매우 크게 나를 격려했다.

속인의 학습반에서 컴퓨터를 배워야 하고 어려움에 두려워 물러서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말하기는 쉬워도 해내기는 어려운 것이다. 2007년 우리 시는 두 차례 큰 박해를 받아 우리 지역에는 납치당하고 의지할 곳을 잃었으며 유랑하고 병마의 방해를 받으며 두려움에 나오지 못하는 수련생 등이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다시 협조하는 일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나 나 자신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거의 두 눈이 실명한 80여 세 어머니를 돌봐야 했고, 남편은 일찍이 세상을 떠났기에 대학을 다니는데 아이를 내가 부양해야 했으며, 사오(邪悟)한 두 언니의 방해 등이 있었는데 이 모든 것은 내가 컴퓨터를 배우는데 일정한 방해가 됐다. 컴퓨터 학습반은 반달이면 졸업할 수 있는데 나는 반년이나 다녔다. 컴퓨터 학습반에 젊은 학생이 많았고 나 같은 50여 세의 사람은 드물었다. 선생님은 내가 우둔하다고 내가 제출한 문제를 잘 상대해주지 않았고 학생들은 내가 제출한 문제가 유치해 시간을 낭비한다고 나를 싫어했다.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선생님과 말다툼해 퇴학하겠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법과 사명이 나를 견지하게 했다. 첫 번째 선생님은 내가 졸업하기 전에 전근해서 또 두 번째 선생님이 왔다. 두 번째 선생님도 내가 졸업하기 전에 전근해서 또 세 번째 선생님이 왔다. 난 졸업하지도 못했는데 선생은 벌써 세 번이나 바뀌었다. 몇 기 학생이 졸업했는지 모르지만, 마침내 반년 후에 장기 낙제하던 나는 졸업했다. 세 번째 선생님은 “많은 학생이 매우 빨리 배우지만 필획 입력법을 배울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었어요.”라고 했다. ‘늙은 바보’가 필획 입력법을 배워내자 선생님도 경의의 눈빛으로 봤다! 이 필획 입력법은 확실히 이후 법을 실증하는 항목 중 매우 큰 도움이 됐다. 비록 집, 바깥 환경에 방해가 있고 넘기기 어려운 관이 있었지만 다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수련생들이 전단을 얼마 배포했고 진상을 얼마 알렸고 일을 얼마 했다고 하지만, 난 장기적으로 선생님의 무시를 당하고 동창들의 무관심을 받으면서도 진보가 느린 것을 봤을 때다. 만약 나도 나가서 진상을 알리면 뒤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 특히 한 수련생이 내 앞에서 전단 한 장을 들고 공중에서 흔들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거리에서 전단을 배포하는 것은 가장 위대한 것이다.”라고 했다. 당시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웠던 나는 얼마나 거리에 나가 위대한 일을 하고 싶었던가! 컴퓨터 학습반에 푸대접을 받을 필요가 있는가? 또 한 수련생은 내 딸에게 “자네 어머니가 어떻게 출세하는지 지켜보겠다.”라고 하기도 했다. 그때 이 말은 마음속에서 확실히 오랫동안 맴돌았다.

한번은 컴퓨터 학습반의 빌딩 앞에 왔고 높은 빌딩을 보자 내 다리는 매우 무거웠고 천근만근 되는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의 “사실 중국대륙의 수련생들은 더욱 간고(艱苦)하다. 자료점은 기본적으로 모두 가정(家庭) 단위이며, 도처에 꽃이 피는 식으로 다시 말하면 매 사람이 모두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매 사람, 혹은 작은 범위에서 협조하여 모두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 [1]의 말씀이 생각났다. 그러나 우리 시는 아직 곳곳에서 꽃이 피지 못했고 자신의 길도 걷지 못했다. 자료점에 대한 여러 수련생의 의뢰심, 정체에 자료가 결핍하고, 협조인의 압력을 보고, 사존의 설법을 생각하자 무거운 두 다리를 들고 힘겹게 컴퓨터 학습반에 들어가도록 자신을 강요했다. 이것은 정체의 수요고 정법 노정의 수요며 중생을 구도하는 수요며 더욱이 사존께서 가지시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들보다 ‘내’가 무엇이 중요한가? 만약 대법이 없다면 오늘날 내가 있을 수 있겠는가? 소원 하나를 빈 적이 있었다. 만약 내가 하나의 흙덩이라면 차라리 정법의 길에 깔려 대법제자가 짓밟고 사부님의 정법을 따라가고 원만하여 집으로 돌아가게 하겠다고 했다. 만약 내가 하나의 작은 풀이라면 차라리 정법의 길에서 자라고 대법제자를 위해 외치고 응원해주고 대법제자가 하늘을 치솟는 큰 나무로 동량으로 자라길 축원하겠다고 했다. 이 흙덩이가 짓밟히든 바람에 날려가든, 이 작은 풀이 짓밟혀 평평하게 되든 썩든 이 생명이 대법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다면 바로 이 한평생 진정한 의의라고 생각했다. 나는 ‘위대함’을 내려놓았다.

컴퓨터 학습반에서 졸업했고 수련생의 도움으로 나는 또 밍후이왕에 접속했고 배우면서 기타 수련생에게 컴퓨터를 가르쳐줌으로써 잇따라 여러 개 작은 꽃도 피었으나 방해는 없어지지 않았다. 내 컴퓨터가 못쓰게 됐다.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돈을 꺼내 협조인보고 새로운 컴퓨터 하나를 사달라고 했는데 협조인이 납치당하는 바람에 보지 못한 새로운 컴퓨터도 함께 빼앗겼다. 나는 물러서지 않고 또 세 번째 컴퓨터를 샀다. 당시 경제가 정말로 어려워 여전히 중고 컴퓨터를 샀는데 반년도 못가서 또 못쓰게 됐다. 또 네 번째 컴퓨터를 샀는데 이 컴퓨터도 중고였다. 이때 나의 압력은 매우 높았고 다른 공간의 사악이 자료점이 곳곳에서 피어나는 것에 두려워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깊이 안을 향해 찾자 나도 모르는 사이에 큰일을 하고 서둘러 성공을 추구하려는 상태에 빠졌고 사악에 틈을 타게 해 방해받았음을 알았다. 나는 이 네 번째 컴퓨터와 교류하고 진상을 알리며 법으로 자신을 바로잡아 후에 우리는 잘 협력했다. 2011년에 이르러 정법의 수요에 나는 또 다섯 번째 컴퓨터를 샀다. 이 과정에 사악이 어떻게 변화해가면서 방해하든 어떤 형식을 이용하여 박해하든, 나의 두려움과 집착이 어떻게 위로 나오든 ‘이것은 사부님께서 가지시려는 것이기에 바로 나의 서약’이라는 일념만 확고하게 품고 있었다. 곳곳에 꽃이 피게 하는 것을 꼭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바로 신사신법 하는 의지, 항심으로 그 어려운 길을 걸어왔다.

정법수련은 각 방면에서 법의 지도와 사존의 보호를 떠날 수 없다. 몇 가지 예만 들어 여러분과 나누겠다. 내가 아직 컴퓨터를 배우지 못했을 때 자료점의 압력이 너무 높아 우리 몇 명 수련생은 자료점에서 나왔다. 이 말은 우리는 자료 출처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우리 몇 명 수련생의 마음도 매우 무거웠다. 어떻게 할까? 우리는 “사부님이시여, 우리는 밍후이와 연락이 끊겨서는 안 됩니다. 주간, 진상자료가 없어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 도와주십시오!”라고 사부님께 청했다. 과연 일주일이 지나자 겉보기엔 아주 우연한 기회로 새로 건립한 자료점과 연락을 얻었고 당시 진상자료가 없는 문제를 해결했다. 또 하나 예를 들겠다. 내가 네 번째로 산 컴퓨터도 역시 중고였는데 구매한 후 시스템을 설치해달라고 수련생에게 가져다줬다. 그날 시스템을 설치하는 수련생이 조급하게 나에게 전화하더니 금방 산 컴퓨터에 ‘블랙 스크린(화면 전체가 검게 변하는 것)’이 나타났다고 했다. 이 말을 듣자 나는 정말로 조급했다. 어떻게 할까? 그러나 즉시 안정을 시키고 안을 향해 찾고 발정념을 했으며 사부님께 청했다. 그러자 또 수련생의 전화가 왔는데 컴퓨터가 정상이 됐다고 했다. 이 컴퓨터는 여러 해 나와 협력해 매우 총명해졌다.

또 신기한 일이 있었다. 내게 20G 하드 디스크가 있었는데 한번은 수련생을 찾아가 시스템을 설치하고 동시에 이 하드디스크 안에 파일을 저장해달라고 했다. 돌아온 후에야 이 20G의 하드 디스크가 30G로 변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깨닫지 못하고 수련생에게 “당신이 하드 디스크를 30G로 크게 만들었어요?”라고 묻자 수련생은 “제가 아니고 사부님이시고 당신의 마음이 커졌기 때문입니다.”라고 했다. 정법시기 어느 대법제자가 사부님의 보호를 말하면 희비가 엇갈려 울지 않을 수 있을까?

2. 컴퓨터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배우다

2012년 한 해 동안 소모품을 구매할 때 기술 수련생이 연속 두 차례 납치되고 박해당하는 엄중한 사건이 발생했는데 나를 놀라게 했고 일깨웠다. 이것은 사악이 우리의 소모품과 기술의 명맥을 절단하고 우리 정체를 마비시키려고 의도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왜 박해가 발생할까? 사악이 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바로 정체의 의뢰심이기 때문이다. 물론 기타 원인도 있을 수 있으나 자신을 찾고 자신을 바로 잡고 자신부터 해야 한다. 수련생이 납치된 그 날부터 나는 내 자료점을 완전히 독립시켰다. 필요한 소모품, 설비 등을 스스로 샀다. 품질을 비교해가면서 먼저 소량으로 사고 사용해보면서 좋다면 대량으로 샀는데 이 과정에 적지 않는 헛돈을 날렸다. 당시 3G의 NIC(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와 라우터(router)를 샀는데 잘 몰라 상가에 속아 70~80위안을 더 썼다. 차차 성숙한 후 상가와 좋은 관계를 맺어 남이 120위안으로 살 물건을 난 100위안으로만 살 수 있었다. 나는 컴퓨터 허브의 설비를 사기 위해 쇼핑몰 1층부터 꼭대기까지, 컴퓨터 판매장으로부터 컴퓨터 수리점까지, 하드디스크 판매장으로부터 허브 판매장까지 가격을 낮은 것으로부터 높은 것까지 한번 다 물어봐 철저히 ‘허브’의 기능, 용도, 가격을 알아봤다. 더욱 주요한 것은 두려움과 의뢰심을 돌파했다. 이 과정 중에 이지, 지혜를 연마해냈고 무턱대고 하지 않았다.

기술상에서 나는 먼저 컴퓨터 기술의 난관,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으로부터 배우겠다고 결심했다. 자료점이 곳곳에 꽃이 피는 것을 보고 기술 방면에서 독립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을 봤기 때문이다. 특히 컴퓨터 시스템을 설치하는 수련생은 더욱 적고도 적었고 끊임없이 증가하는 자료점과 정비례를 이루지 못했다. 그리하여 나는 컴퓨터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배우고 정체에 보충되고 원용되겠다고 결심했다.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배우려면 먼저 관념을 돌파해야 했다. 2012년 7월 나는 수련생이 내게 준 시스템 CD를 들고 내 컴퓨터에서 시스템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금방 시작했을 때 거의 절차마다 막혔고 해나갈 수 없었다. 그때 사상 중 반영되는 것은 거의 같은 일념이었다. ‘안 되겠다. 설치할 수 없다. 수련생을 찾자. 안 배우겠다.’ 그러나 나는 ‘동요하지 하고 계속 배우겠다.’라는 일념을 확고히 했다. 관념이 어떻게 뒤집어져도 나의 주의식은 확고했고 변하지 않았다. 설치가 안 되면 다시 했고 또다시 했다…… 3일 동안의 노력을 거쳐 무슨 기술 문제로 자꾸 막히는지 몰랐고 무슨 원인으로 해결됐는지도 몰랐다. 하여튼 같은 시스템 CD를 썼고 같은 방법을 사용했는데 나의 컴퓨터에 성공적으로 2개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번에 감을 잡은 듯 반복적으로 설치했다. 이것이 바로 내 기술 ‘특허’가 됐다. 내 컴퓨터에서 한번 또 한 번 반복하여 연습했다. 3개월 노력을 거쳐 수련생의 도움으로 2012년 10월에 나는 처음으로 수련생에게 시스템을 설치해줬는데 효과가 매우 좋았다. 기술 수련의 길에서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첫걸음을 내디뎠고 자신감이 가득했다.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해서 모두 순조로운 것이 아니었다. 초기 수련생에게 시스템을 설치한 컴퓨터는 모두 노트북이라 집에 가져와 손쉽게 설치할 수 있었고 문제가 있으면 멈추고 책을 보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법 공부한 후 계속 설치할 수 있었다. 이후에는 데스크톱 컴퓨터를 설치했기에 수련생 집에 가서 설치해야 했다. 내가 수련생에게 처음으로 데스크톱 컴퓨터를 설치할 때 솔직히 정말로 자신감이 없었고 속이 두근두근했다. 수련생 집에 온 후 시스템을 설치하기 시작했는데 긴장이 돼 광대역 번호를 미리 복사하는 것을 잊었다. 수련생은 광대역 번호를 몰라 이 시스템은 아무리 해도 설치되지 않았다. 자신을 어떻게 안정시키고 계속 설치하겠는가 하고 생각하는데 이 일을 연락하는 협조인이 뜻밖에 “대충하지 마요!”라고 하자 나는 단번에 망설였고 식은땀이 났으며 마지막에 솔직히 “설치 못 하겠어요. 기술 좋은 수련생을 찾아와 계속 설치해 줄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주인 수련생은 시스템을 설치하지 못하면서 또 광대역 번호를 없애버리는 것을 보고 의심하는 눈빛이 있었고 내가 수련생을 찾겠다고 하는 것도 믿지 않았다. 내가 거듭 성의 있게 해석해서야 주인 수련생은 내가 다른 수련생을 찾아와 한번 해보는 것에 동의했다. 나는 피곤한 몸을 끌고 무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자신감, 자존심이 심하게 좌절당해 매우 괴롭고 도움이 하나도 없고 정신이 극도로 의기소침했다. 가족 수련생은 나의 상태를 보고 교류했다. “많은 대법제자 중 기술 수련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은 영광입니다. 그러나 기술이 아직 전면적으로 보급되기 전에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수도 있는데 좋은 일이고 단련할 기회입니다. 더구나 주변에 그렇게 많은 수련생이 당신을 돕고 가지 해주고 격려해주는데 소중히 아껴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사부님께서 보시고 있어요!”라고 했다.

나는 다시 힘을 내서 기술 수련생과 함께 이 수련생 집으로 갔다. 기술 수련생은 매우 순조롭게 시스템을 설치했다. 주인 수련생과 교류하는 중 주인 수련생의 일부 상황을 알게 됐다. 이 수련생은 백발의 노인 여 수련생이었는데 집에 자료점의 모든 설비를 갖추고 있었다. 원래는 아들이 만든 자료점이었고 이 지역의 자료를 공급했다. 그러나 여러 원인으로 사악한 구세력에 틈을 타 박해당해 젊은 아들이 갑자기 병마에 끌려가는 바람에 이 행복한 가정이 파괴됐고 이 자료점도 파괴당했다.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젊고 흑발의 아들을 보내자 당시의 어려움은 상상만 해도 알 것이다. 그러나 이 위대한 어머니는 대법 중에서 연마해 낸 생명이므로 조절한 후 ‘자료점은 절대 멈춰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일념을 내보냈다. 백발인 그녀는 흑발인 아들이 남겨놓은 자료점을 감당하기 시작했고 아들이 좋아하는 마우스를 들고 아들이 생전에 이루지 못한 뜻을 완성하려 했다. 자신의 광대역 번호가 얼마인지 모르고 어디에 놔뒀는지도 모르고 열기 닫기도 할 줄 모르던 그녀는 확고하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 눈앞의 장면을 보자 눈물이 마음속으로 흘렀다. 노인 수련생에 대한 감탄뿐만 아니라 더욱은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이었다. “내가 물러설 수 있겠는가? 물론 물러설 수 없다!”라고 자문자답했다. 행동으로 나를 격려해준 이 수련생께 감사드리고 위대하고 자비로운 사존의 고심한 배치에 더욱 감사드린다.

앞에서 ‘허브’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1년 전에 컴퓨터가 갑자기 500G의 큰 하드디스크를 읽지 못했고 내 파일을 내보낼 수 없었다. 당시 기술 수련생도 해결하지 못해 컴퓨터 수리점에 가져갔는데도 해결하지 못했다. 나는 컴퓨터를 보고 조급할 수밖에 없었다. 시스템을 배우고 독립하겠다고 결심한 후부터 ‘천지행’ 기술 논단에 접속해 배웠다. 논단에 접속하긴 했으나 아무리 봐도 몰랐다. 많은 문제를 제출하고 댓글을 받았어도 알아보지 못하지만, 댓글을 알아보든 알아보지 못하든 계속 제출했다. 얼마 알아볼 수 있으면 얼마를 봤다. 나는 컴퓨터가 하드디스크를 읽지 못한다는 것을 논단에 올렸다. 한 수련생이 외부에서 꽂을 수 있는 허브를 사라고 알려줬다. 이것이 내가 앞에서 말한 쇼핑몰에 가서 한 바퀴 뛰어다닌 원인이고 허브가 무엇인지 알아봤다. 집에 돌아와 설치하니 진짜로 해결됐다. 1년 동안 낑낑하고 해결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했다. 이것은 내가 천지행에서 해결한 첫 번째 문제였다. 나는 격동되어 합장하고 왔다 갔다 하면서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끊임없이 말했다. 나는 이 수련생에게 “문제가 해결됐습니다. 격려가 매우 큽니다.”라고 댓글을 달자 그는 “축하합니다, 계속 노력하세요!”라고 했다. 댓글을 보고 눈물을 흘렸고 사부님께서 나를 향해 웃고 수련생들이 내 주위에 에워싸고 있는 것처럼 그토록 따뜻했다. 여기에서 천지행 기술 수련생들께 감사드리겠다.

컴퓨터 시스템을 많이 설치함에 따라 부딪히는 문제도 많아졌다. 한번은 수련생 집에서 데스크톱 컴퓨터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수련생이 마침 나갔기에 수련생 가족은 먼저 나보고 설치하라고 했다. 컴퓨터를 켜고 USB를 삽입할 곳을 찾지 못하자 수련생의 가족이 의심스러운 눈빛으로 ‘USB를 삽입할 곳도 못 찾는 주제에 우리에게 시스템을 설치해주려고?’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나는 좀 부끄러웠으나 여전히 설치했고 이번에 설치하지 못하면 다음에 또 오고 물러서지 않고 될수록 쉽게 기술 수련생을 찾지 않고 수련생에게 의지하지 않겠다고 했다. 사악은 대법제자가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것을 두려워했고 방법을 바꿔가면서 방해했다. 바로 이 수련생에게 시스템을 금방 설치하자 사악은 가족을 조종해 시스템을 파괴했기에 또 설치하러 갔다. 수련생 가족이 또 파괴하면 또 가서 설치했다. 사악은 여러 가지 수단으로 방해했으나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이 과정 중 수련생은 자꾸 다른 수련생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주는 것이 부끄럽다고 시스템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했다. 법공부하고 안을 향해 찾고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사악이 성공하지 못하게 꼭 밍후이왕에 접속해야 하고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했다. 6번 시스템을 설치한 후 지금 이 수련생은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린터도 샀고 자료점을 만들었으며 기타 수련생도 컴퓨터를 사고 밍후이왕에 접속하라고 격려해줬다. 비록 시스템을 설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관을 적지 않게 넘겼다. 속이 목구멍까지 올 걱정이 있었고 마음을 내려놓은 조용함도 있었고 막다른 골목에 이른 곤혹도 있었던 적이 있었으며 유암화명(柳暗花明)의 즐거움도 있었다. 법 속에서 노니는 고생과 영광은 한 대법제자의 말을 생각나게 했다. “만약 또 한 번의 선택이 있다면 여전히 사부님을 따라 내려와 조사정법 하고 대법제자로 되겠다!” 한번은 수련생 집에 가서 시스템을 설치했는데 자꾸 막히고 설치가 안 됐다. 연속 이틀이나 반복 설치해 최종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수련생은 “정말 인내심이 좋아요.”라고 했다. 이것은 내가 아직 많은 마음을 없애지 못했고 돌파해야 할 기술 문제가 아직 많으므로 반복하여 설치되지 않음을 알았다. 대법제자가 무엇을 해야 하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가장 청성해야 하는 것이다! 나는 안을 향해 찾아 내가 비록 기술에서 좀 돌파했지만, 여전히 의지하는 마음이 있고 철저히 없애지 못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존재하는 문제이며 핑계가 다르지만, 원인은 하나뿐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을 돌파하려 하지 않고 관념에 고집하고 어려워하는 마음에 포위당한 것이다. 작게 말해서 이미 형성된 길, 마련된 길을 가고 싶고 현상에 만족하는 것이다. 크게 말해서 정법의 기점에 서지 않은 것이고 정체의 전반적인 형세에서 자아를 내려놓지 못했다는 것이다. 심하게 말하자면 조사정법이냐 아니면 사부님께서 나를 돕느냐의 문제고 다시 말해서 연마하는지 안하는지의 문제다. 근원은 이기적인 마음이다. 신우주는 이기적인 것이 없고 법은 표준이 있는 것이며 더욱 엄숙한 것이다.

정법 노정의 비약적인 발전은 속인사회 중 많은 가정에 컴퓨터가 있고 어떤 가정에는 여러 개 컴퓨터가 있는 것으로 표현됐다. 삼계의 모든 것은 정법을 위해 개척한 것이고 컴퓨터의 보급도 정법을 위한 것이다. 지금 속인은 온라인채팅, 이메일로 의논하며 대법제자는 밍후이왕에 접속하고 뜻대로 대법이 개척한 조건, 환경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정법의 수요다. 정법 노정이 이렇게 빠르고 밍후이 주간은 지면의 제한으로 포괄한 문장은 부족하다. 대량의 법리 문장, 정법 형세의 발전은 대법제자가 직접 밍후이왕에 접속해 봐야 한다.

정체 자료점이 증가함에 따라 기술 수련생이 뚜렷하게 부족했고 심지어 매우 부족했다. 수련생이 먼저 걸어 나오고 기타 수련생에 대한 의지를 거절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이 기술 수련생에게 의지하는 관념을 극복해야 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 법 공부하고 더욱 많고 더욱 높은 기술을 장악해 최종적으로 기술 수련생으로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늘 나를 도와주던 기술 수련생 B가 내게 이런 이야기를 해줬다. 몇 년 전에 한 기술 수련생이 정체의 기술 역량이 매우 결핍한 것을 보고 시스템을 설치하는 컴퓨터 학습반을 개최하겠다고 했다.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가르쳐준다고 하자 수련생들이 많이 몰려왔고 사람마다 노트북을 들고 왔다. 그러나 이 ‘선생’ 수련생이 수업을 심도 있게 했을 때 ‘학생’들은 적어졌다. 어려운 것을 강의하자 학생들은 다 없어졌다. 모두 ‘법을 실증하는 위대한 항목’을 위해 사방으로 흩어졌고 부하를 전부 잃은 사령관 ‘선생’밖에 남지 않아 학습반을 종결했다. 여기까지 말하고 기술 수련생은 쓴웃음을 지으며 머리를 흔들었다. 금방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 학생들은 왜 이렇게 정념이 없느냐고 생각했다. 법 공부를 통해 이 이야기를 내게 들려주는 것은 이것이 나의 거울이고 자신을 돌파할 때가 됐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기술 수련생 B는 ‘고기를 잡아주는 것보다는 낚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났다’고 했다. 그러나 물고기를 먹기 쉽지만 낚는 일은 어려웠다! 어렵다고 그만두면 ‘호미에서 마우스까지’의 일이 있을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많은 대법제자가 모두 ‘조사정법(助師正法)’, ‘사부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면 우리는 바로 그대로 한다.’라고 아주 확고하게 말한다. 그러나 사부가 진정으로 당신에게 하라는 그 일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닐 때나, 혹은 어려움이 좀 있기만 하면, 당신은 사부를 돕는다는 정념을 조금도 생각하지 못한다.” [2]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도 법 중에서 기다리고 의지하고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기술 수련생이 와서 고기를 낚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자발적으로 ‘낚싯바늘’을 앞다퉈 가져와 그물을 사방으로 치고 고기를 낚아야 하고 기술 수련생 수중의 바통을 가져와 릴레이 망으로 만들어 사방으로 쳐야 하며 기술 수련생의 ‘특허’를 가져와 일반 수련생의 ‘상식’으로 만들어야 한다. 관건은 자발적인 행동으로 기다리는 것을 교체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이 “사람마다 작게 한 발짝 내디디면 정체는 크게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는데 매우 적절한 말이고 깊게 사고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천지행 논단에서 2014년에 시스템은 아마 윈도7 시대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여 나는 윈도7 시스템을 설치를 시도했고 시간의 앞에서 달렸다. 비록 아직 큰 발전이 없고 큰 난점도 아직 있으나 나는 물러서지 않을 것이고 꼭 걸어갈 것이다. 여기에서 밍후이 한 구역을 빌어 나를 도와줬던 기술 수련생들께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노고가 많았습니다!”라고 말하겠다. 당신들의 무사(無私)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정신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해줬기 때문이다.

법 중에서 ‘어려움’은 좋은 일이고 넘기면 바로 아름다운 봄 경치이고 사부님과 법이 있으면 아무것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2007년부터 컴퓨터를 배우고 자료점을 세우기 시작했다. 고난을 겪으면서 자료점이 곳곳에서 꽃이 피면 잇따라 기술 독립의 문제를 대면해야 한다는 하나의 문제를 봤다. 만약 우리가 정체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고 기술 수련생이 빈번하게 박해당하는 것과 우리 매 자료점과 매 사람을 관련시키지 못한다면 우리는 사부님께서 가지시려는 맥이 없고 혈(穴)이 없는 경지에 도달하기, 진정한 무사무아(無私無我)를 연마해내기, 법의 요구에 도달하기, 사부님께서 가시려는 것을 원용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다. 시시각각 자신에게 ‘기다리고 의지하고 요구하는’ 의뢰심을 없애고 진정으로 착실하게 수련할 것을 주의했다.

3. 자아(自我)를 내려놓다

곳곳에 꽃이 피는 것은 정법의 수요라는 것을 보고 수련생이 컴퓨터를 배우는 것을 도와줬다. 자료점이 곳곳에 꽃이 피게 하고 수련생이 컴퓨터를 배우는 것을 도와주고 여러분이 정법 노정을 따라가게 하겠다는 등을 생각했다. 수련생 C가 있었는데 컴퓨터를 금방 배웠을 때 안전도 좀 주의하지 않았고 어떤 때 가르쳐준 것도 자꾸 잊었으며 컴퓨터를 배우는데 신경을 그다지 쓰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해서 자료점을 만들 수 있겠어요?”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또 수련생 D가 있었는데 그녀는 할 줄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수시로 나를 부르면서도(우리 집은 멀다.) 내가 가르쳐준 것은 열심히 배우지 않았다. 나는 반복하여 그녀에게 내가 컴퓨터를 배울 때의 어려움을 알려주고 그녀에게 내가 지불한 것을 소중히 아끼길 바랐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노력해도 그녀들의 변화는 크지 않았고 여전히 제 마음대로였다.

한번은 C 수련생 컴퓨터에 바이러스 현상이 나타났는데 나는 시스템을 재설치하라고 했다. 내게 마침 시스템을 설치하는 CD가 있었고 지금 기술 수련생을 찾는 것은 매우 어려워 나는 한번 도전해보려고 했다. 그러나 C 수련생은 시스템을 재설치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고 발정념으로 해결하면 진상자료를 만드는 것도 지체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렇게 하면 안전하지 않다며 내가 거듭 견지하는 바람에 C 수련생은 할 수 없이 동의했다. 그러나 나는 시스템을 재설치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C 수련생은 다른 수련생보고 시스템을 설치해달라고 부탁했다. 한번은 쇼핑몰에서 다른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녀는 갑자기 “왜 자기 생각대로 남에게 시스템을 설치하려 합니까? 설치할 줄도 모르면서. 남에게 얼마나 많은 번거로움을 가져다줬는지 알아요?”라고 면전에 대고 호되게 꾸짖었다. 당시 나는 멍했고 어떻게 집으로 갔는지도 몰랐으며 마음속의 억울함을 표현할 수 없어 울었다. 컴퓨터를 배우는 과정의 어려움, 수련생에게 가르쳐줄 때의 고생스러운 지불, 수련생이 이지적이 아닐 때 내가 그렇게 수련생을 위해 책임지고 눈이 오든 바람이 불든 춥든 덥든 거절한 적이 없는데 내가 컴퓨터 시스템을 설치하지 못했더라도 수련생 사이에서 이렇게 전하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속으로 극도로 괴로워했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필경 법이 만든 생명이다. 얼마 안 돼서 마침내 가라앉았고 안을 향해 자신을 찾기 시작했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 앞으로 찾았다. 나는 자료점이 곳곳에 꽃이 피게 하고, 수련생이 컴퓨터를 배우는 것을 도와주고, 여러분이 정법 노정을 따라가게 하고 수련생의 컴퓨터가 안전하지 않은 것을 봤다…… 모든 결정이 어찌 온통 ‘나(我)’의 생각인가? 수련생 자신의 인식은? 사부님의 배치는? 나는 몹시 놀랐고 무섭게 느껴졌다. 내가 남의 수련의 길을 방해했고 사부님의 배치를 교란시켰다는 것을 깨달았다. 진심으로 사존의 점화에 감사드리고 수련생들의 선의의 일깨움에 감사드린다.

자신의 집착을 발견하고 집착을 없애는데 하나의 과정이 있고 깨달았다고 없어지고 연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후천적으로 형성된 관념과 사람의 마음은 매우 복잡한 것이고 어떤 때는 매우 깊게 은폐된 것이다. 사존께서는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3] 하고 말씀하셨다. 내가 내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요구한다는 것을 깨달았으나 원인이 무엇이고 또한 찾아내지 못했다. 2012년의 봄, C 수련생의 자료점이 모든 일을 도맡아 하는 것을 보고 나는 이렇게 한다면 수련생들의 의뢰심을 조장시키고 수련생들이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을 방해한다고 C 수련생보고 손을 놓고 곳곳에서 꽃이 피게 하라고 했다. 뜻밖에 C는 그 자리에서 “지휘하지 마요!”라고 버럭 화를 내자 나는 할 말이 없게 됐다. 이번에는 그다지 괴롭지 않았으나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를 몰랐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법 공부하고 법을 외우자 차차 뚜렷해졌다. 내게 군림하려는 마음이 있고 내가 남보다 강하다는 마음이 있으며 정말로 남을 지휘하려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마음을 없애기 위해 컴퓨터 바탕에 텍스트 도큐먼트를 하나 만들고 ‘자신을 낮은 위치에 놓아야 한다는 것을 영원히 기억하라, 교훈 중에서, 안을 향해 찾고 특히 좀 잘했을 때 첫 일념에 꼭 남에게 말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 느낌을 말하고 표현하고 남에게 알려주고 싶고 남의 인정과 칭찬을 받으려고 하고 남의 선생이 되려고 해서는 안 된다. 환희하고 과시하지 말고 절대 자기도 모르는 사이게 자신을 높여서는 안 된다. 그것은 자심생마의 징조이고 위험한 것이다!’라고 썼다. 나는 하나의 눈빛, 하나의 표정, 한마디 말, 표현하려는 하나의 뜻, 하나의 손짓, 하나의 동작, 눈초리, 눈썹 꼬리 중 자신을 착실하게 연마해야 하고 평정하고 온화하고 정시해 안에서 바깥까지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해야 한다고 자신에게 말했다. 물론 개변하는 것은 매우 어려우나 나는 대면하고 싶었다. 주의하라! 자신을 낮은 위치에 놓는 것을 영원히 기억하라!!

대법은 대법제자를 단련하고 대법제자의 마음을 씻고 있다. 2012년 하반기, C 수련생과 교류할 때 무의식중에 한 한마디에 C는 갑자기 손을 놓고 여러분이 스스로 곳곳에 꽃이 피게 하는 길을 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C의 도움과 격려 하에 그녀의 한 송이 꽃이 또 4송이 꽃으로 나뉘었다. 그중 70여 세 두 수련생이 세운 자료점은 금방 핀 작은 꽃이다. 또 두 노인 수련생이 마우스를 들었고 꽃봉오리가 막 피려 한다. 한 수련생이 교류 때 “만약 한 가지 일을 잘해냈다면 법의 위력이고 내 힘이 아니다. 만약 잘해내지 못했다면 법의 위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고 나의 원인이다(대체적인 뜻).”라고 한 말이 생각났다. 너무 잘 말했다. ‘내(我)’가 없어지자 법은 못할 것이 없다는 것을 깊게 체득했다.

기술 수련생이 해결한 문제는 항상 매우 까다로운 문제였다. 한번은 한 법 공부팀에 갔는데 한 번에 몇수련생의 문제를 해결했다. 한 수련생이 합장하고 내게 ‘구원의 신’이라고 할 때 나는 이런 논조를 막았으나 수련생들의 눈에는 여전히 감사하고 숭배하는 눈빛을 볼 수 있어 나는 좀 경계했다. 며칠 후 또 다른 한 수련생 집에 컴퓨터 문제를 해결을 해주러 갔는데 이 수련생을 보자 나는 깜짝 놀랐다. 그녀는 갑자기 심한 병마의 박해로 가상이 나타났고 절반 얼굴이 변형됐다. 교류를 통해 그녀 주변 수련생들이 그녀에 대해 숭배하고 의지했고 그녀는 이미 잘 ‘누렸다’고 했다. 이 거울을 보자 병마가 박해하는 것은 가상이지만 심성을 제고하고 안을 향해 원인을 찾는 것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침착하게 마음을 안정시키고 안을 향해 찾은 후 C에게 메일을 보냈다. “내가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배울 때 어떤 수련생은 나를 믿지 않았고 나보고 ‘대충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당시 매우 괴로웠고 타격을 받으면서 어렵게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지금 내가 대면한 관은 수련생이 합장하고 나보고 ‘구원의 신’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수련생이 눈물을 머금고 ‘구원의 신’이라고 감사하게 부르는 앞에서 내가 청성해지려면 더욱 어렵습니다. 얼마나 많은 마난을 겪은 매우 위대한 수련생들이 ‘감사’, ‘신뢰’, ‘숭배’에 에워싸여 자만하고 우쭐거리고 정확한 방향을 찾지 못해 더욱 심한 박해를 받았던가요, 심지어 자기가 제일 잘난 척하고 다른 사람은 사람을 따라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아 결과 난법하게 됐습니다. 당신이 내게 ‘나를 지휘하지 마라.’, ‘또 내게 강의했다.’라고 한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때는 매우 괴로웠지만, 지금은 매우 감사하고 진귀하고 그립습니다. 더욱 많은 수련생이 나를 ‘구원의 신’이라고 부르지 말고 감사하다는 얼굴로 보지 말기를 나는 얼마나 바라고 있습니까!”

나는 이 편지를 눈물을 흘리면서 썼다. 사존의 질서 있는 배치와 보호는 정말로 표현할 수 없다! 사실 그 수련생의 컴퓨터 문제는 매우 간단했고 해결하려는 것은 내 마음이었다.

속인 중에서 나는 고결하고 오만한 사람이었고 사실 질투심이 강한 사람이었다. 10여 년 수련 중 사부님과 법은 ‘내(我)’가 보잘것없다는 것을 보게 하셨고 작아서 법이 없으면 한 걸음도 걷기 어렵고 사부님의 보호가 없으시면 자신을 돌보기도 힘들다는 것을 보게 하셨다. 나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과정 중, 자신을 연마하는 기회를 더욱 소중히 아끼게 됐다. 시시각각 ‘내가 수련생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과정 중에서 수련하는 것이므로 영원히 자신을 낮은 자리에 놓아야 한다!’라고 자신을 일깨웠다.

수련 중, 자신을 낮은 자리에 놓아야 하지만 어려움 앞에서 우리는 커져야 한다. 나는 이미 50여 세고 60세가 다 돼가는 사람이며 컴퓨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데로부터 시스템을 설치하기까지 하는데 확실히 적지 않은 고생을 겪었다. 지금까지 나는 가까스로 일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었는데 좀 푹 쉬고 싶었다. 그러나 XP 시스템은 내년 4월에 이르러 전면적으로 윈도7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되는데 기술 고수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에 대해 많은 물건은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고 ‘마음’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말로 어렵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어려움을 알고 나아가고’,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는 법리를 알려주셨다. ‘사부님께서 아직 한숨 돌리시지 않았는데 내가 먼저 휴식하다니 정말로 마땅치 않다!’라고 자신을 비웃었다. 나는 용기를 내어 “나는 사부님께서 선택하신 대법제자이고 대법이 만든 생명이다. 나는 높은 기술의 최고봉에 서서 웃으면서 험악한 준령을 아래로 내려다보며 힘 있게 전 우주를 향해 ‘나는 기술이 정밀하고 뛰어난 제자다!’라고 외치겠다.”라고자신을 가지했다.

허스(合十)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각 지역 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밍후이왕 제10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2013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제10회 밍후이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1/14/281163.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3/11/22/1433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