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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사람을 구하고 번거롭다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한 수련생 가족에게 삼퇴를 시킨 경험을 회상

글/ 랴오닝(遼寧) 대법제자

[밍후이왕] A수련생의 집을 나서면서 나는 좀 흥분됐다. 또 대법제자로서 어깨에 중임을 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98년도에 법을 얻은 노제자다. 10여 년 수련 중에서 험난함과 좌절을 만나도 나는 곤란에 굴복하지 않았고 어려움 때문에 대법을 확고히 믿는 마음이 떨어진 적이 없었다. 법공부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나를 위해 신체를 정화해주시고 십여 종의 만성병을 깨끗이 제거해 주셨다. 자비로우신 사존의 보호 하에 한 차례 한 차례 관과 난을 넘었다. 대법은 나의 면모를 새롭게 달라지게 했다.

어떤 사람이 내가 70세가 안 되어 보인다고 말하는 경우 나는 그에게 진상을 말했다. 사람과 왕래 중에서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마음씨가 좋다고 말하면 나는 그들에게 나는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이라고 알려주었다. 10여 년 동안 나는 삼퇴를 얼마나 시켰는지 모른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차례로 10여 명의 신수련생이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하지만 구체적인 과정은 시간이 지나 똑똑히 기억하지 못하겠다.

유독 A수련생의 남편이 탈당한 것만은 또렷이 기억난다. 그는 사당의 독해를 너무 깊게 받았고, 삼퇴 과정에서 나는 이 단락 기억을 지워버리지 못한다.

A수련생은 60세가 넘었고 나와 한 법공부팀에 있었다. 7.20때 사악의 강요 하에 수련을 포기한다는 서명을 하고 법공부를 하는 것을 중단했다. A수련생의 남편은 나와 동갑이며 60년대 군대에 있던 사당 당원이며 우리 지역에서 자그마한 명망이 있는 사람이다.

2003년 비가 내리는 여름이었다. 나는 A수련생 집에 가서 그녀에게 대법 중으로 돌아오라고 했다. 나는 사부님의 신경문과 ‘2003년 정월 대보름설법’을 가져다주었다. 우리는 서로 토론하고 격려했다. A의 남편은 곁에서 귀찮아하면서 말했다. “당신은 문화 수준이 있지만 바른 곳에 쓰지 않는군요. 나는 당신의 견해가 마음이 안 들어요. 당신이 다른 것을 하면 좋지 않나요? 공산당이 파룬궁을 배우지 못하게 하는 것은 분명히 도리가 있어요. 당신들이 법공부를 하면 입에 밥이 들어가나요?” 나는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발정념을 하면서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일을 가늠하는 대법제자들이 박해를 받고 있습니다. 천안문 분신사건은 장쩌민이 만든 연극이죠”라고 말했다. 나와 A수련생은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 그는 듣지 않고 몸을 돌려버렸다.

이튿날 저녁, 퇴근하고 식사를 한 후 우리는 또 계속 법공부를 했다. 우리 두 사람은 그를 향해 전법륜을 읽었다. 그는 몸을 돌리더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법공부가 끝난 후 나는 일어서서 그에게 “나는 진심으로 당신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인류사회가 오늘날 이 일보까지 발전해 온 것을 여러분, 생각해 보라. 더 발전해 내려가면 어떤 모양이겠는가? 그것을 영원히 이렇게 존재해 내려가게 할 수 있겠는가?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면 하늘이 다스린다. 인류에게 겁난(劫難)이 발생했을 때는 모두 이런 상태에 처해 있었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작별 인사를 할 때 또 그에게 “나는 진심으로 당신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장래를 생각하여 나는 할 수 없이 한밤 중에 와서 당신에게 폐를 끼쳤습니다.”라고 말했다. A수련생은 마당에서 나설 때 난처해하며 “미안해요. 그는 늘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는 말을 하죠. 그가 내가 대법을 배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은 사당에 붙잡힐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나는 그녀를 격려하며 말했다. “우리는 대법제자입니다. 수련인은 속인과 견식이 같이 하면 안 되며 사부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당신 남편은 마음이 따뜻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기를 좋아합니다. 그가 이렇게 된 것은 사당의 악영향을 받은 시간이 길어서 그렇습니다. 정법이 종결되지 않았다면 그를 도와줄 수 기회가 있을 겁니다.”

그때부터 나는 매 번 그를 만나면 그를 향해 발정념을 하여 그의 공간장의 사악의 독소를 깨끗이 청리했다. 우리의 협조인은 또 그에게 선을 권하는 편지(勸善信)를 썼다. 어떤 수련생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진상을 알렸다.

2006년 여름, A의 집에 연속적으로 재앙이 닥쳐왔다. 그녀의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해 두 눈이 손상을 입었고 집에서 사육하던 암퇘지와 14마리나 되는 새끼돼지가 한꺼번에 죽었다. 이 일로 말미암아 그들 부부는 병원에 머물러 있었다. 그런데, 그들을 대신해 집을 돌봐주던 그녀의 친구가 그녀 집 마당에서 숨을 거둔 채로 발견되었다. 거듭되는 재앙에 맞닥뜨린 그녀를 위해 수련생들은 그녀를 위로하고, 경제적으로 그녀를 도와주었으며 틈틈이 병원에 가서 그를 문병했다. 우리는 아무리 바빠도 자신을 내려놓고 그녀를 도와 그들 집 농사일을 해 주었다.

수련생들은 그에게 사람이 앞날의 희망이 없을지라도 오직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만 안다면 복을 받는다고 여러 차례 알려주었다.

이 과정에서 A의 남편은 고맙다는 말을 할 때도 있었으나 어떤 때는 침통할 얼굴로 대꾸를 하지 않기도 했다. 어느 날 그는 나에게 “어렸을 때 나는 매우 고생스러웠어요. 겨울에 양말도 신지 못했고 발이 얼어 신발도 신지 못했어요. 그 고생은 말할 방법이 없어요. 만약 다른 사람이 알면 나를 비웃을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때, 그는 ‘마오쩌둥 선집’을 외웠는데 많은 단락을 외울 수 있었다고 했다. 나는 그의 경험과 사상을 고려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갔다. 우리는 가오강(高崗)을 말하고 반우파 투쟁을 말하고 또 문화대혁명을 말했다. 나는 우리가 어렸을 때 고생한 것은 3년 내전이 조성한 것이고 60년대 고생은 중소(中蘇)의 반목으로 빚을 갚느라 인민들이 배고파 이것저것 가릴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공산당은 인재를 3년의 자연재해라고 우긴다고 했다. 이야기가 끝난 후, 나는 그에게 ‘9평공산당’을 보라고 말했다. 마침내 그와 나는 의견일치를 이루었다.

이듬해 가을이 됐다. A는 남편을 데리고 병원에 가서 철핀을 꺼내고 돌아왔다. 우리는 모두 그를 보러 갔다. 그에게 ‘풍우천지행’, 신하오녠(辛灝年)의 항일전쟁을 가져갔다. 그는 웃으면서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을 만나니 나는 할 말이 많습니다. 아주머니, 시간 있으면 이야기나 합시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나는 그가 마침내 각성한 것을 알았다. 그후 그는 곧바로 사당에서 탈당했다.

작년 하반기, 우리 법공부 팀은 안전 때문에 A집으로 옮기게 되었다. 그때, 그녀의 남편은 매일 우리에게 차를 준비하고 앉을 자리를 손수 마련해 주었다. 완고하던 그에게 이런 변화가 일어나다니, 이 얼마나 놀랍고도 기쁜 일인가!

이 사당당원의 탈당 과정을 생각하니 일을 성사시키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사부님은 자비하시어 우주 중의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 뿐만 아니라 이미 우리를 위해 이미 길을 깔아놓으시고 오직 우리가 하기만을 기다리시며 우리가 심혈을 기울이는 정도를 보고 계신다. 오직 우리가 자비로운 마음을 품기만 하면 돌멩이도 녹일 수 있다.

내가 현 단계에서 인식한 약간의 인식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주:[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문장발표: 2013년 10월 2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3/10/26/2815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