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작품] 창춘에서의 파룬따파(1)(사진)

[밍후이왕]

서두

먼 옛날, 쑹넌(松嫩)평원은 얼음과 눈으로 덮여 있었고 날씨가 아주 추웠다. 많은 사람이 추위와 굶주림으로 질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남은 사람들이 하늘에 빌었다. 그들은 하늘의 신이 인간들의 고통을 보살펴, 추위와 굶주림으로 인해 가족과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기도였다. 그들의 지극한 소원은 하늘의 신을 감동시켜 끝내 한 선녀를 인간세상으로 내려 보냈다. 그 선녀는 양손에 귀한 종자를 들고 와서 사람에게 주면서 “이것을 땅에 심어서 그것이 싹이 트고 자라게 되면 당신들은 다시는 추위를 무서워하지 않을 것이며 당신들의 생활도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리하여 사람들은 감격한 마음으로 종자를 받아 정성 들여 강가에 심었다. 봄에 사람들의 희망대로 종자는 싹이 트고 자라서 꽃이 피었다. 가지가 사방으로 뻗으며 핀 꽃은 비단처럼 아름답고 생기가 넘쳐흘렀다. 사람들은 기뻐서 ‘창춘화’라고 이름을 붙이고 봄이 영원히 자신들을 돌봐주기를 희망했다.

하늘이 준 보금자리이며 또한 사람들이 제사하고 복을 기원하는 곳이다. 하늘의 보호로 ‘창춘화’가 가득 핀 이곳은 자연의 매우 큰 변화를 겪어 인구가 이동하여 한데 모이고 조대가 교체되고 시설물이 바뀌면서 민간에서는 창춘보(堡)라고 불렀으며, 요금(遼金)시대에는 창춘주(州)라고 불렀다가 청(淸)조와 민국시기에는 창춘청(廳)으로, 후에는 창춘부(府), 창춘현(縣)으로 고쳤으며 민국 36년(1947년)에 ‘창춘시’라고 정했다. 복지 창춘은 행운의 보배로 오랜 역사 속에서 걸어왔다. 이 오랜 역사와 전통의 도시는 아직도 젊은 도시로 지난 세기말까지 200여만 명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로 됐다. 역사는 끝내 오늘까지 왔다! “천 년의 기다림 만 년의 기대, 신불(神佛)이 인간 세상에 오니 중생들 함께 기뻐하네.” (홍음3-하늘로 돌아감이 피안이라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이 아름다운 행운의 도시 ― 창춘(長春)시에서 전해지기 시작했다.

제1편: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다

1. 창춘의 7회 학습반

1992년 5월 13일, 제1기 파룬궁(法輪功) 학습반은 창춘(長春)시 제5중학교 계단 교실에서 개설됐다. 이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처음으로 사회를 향해 파룬궁을 전하시기 시작한 것으로 이로부터 제1기 파룬궁 수련생이 배출됐다.

사부님께서 “당신들이 제1기에 온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내가 당신에게 준 것은 수년간에도 얻을 수 없는 것이다.”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잇따라 5월 25일부터 6월3일까지 이곳에서 또 제2기 파룬궁 학습반을 개설하셨다. 참가한 인원은 1기는 180명이었고 제2기는 250여 명으로 증가했다.

사부님께서는 기공(氣功)의 형식으로 법을 전하셨다. 1기, 2기의 수련생은 대부분 기공 애호자였고 병을 없애고 건강하려는 목적이었으며 또한 몇 년 동안 연공했던 사람들이다. 어떤 사람은 불교의 거사로 몇 년씩이나 불교에 의탁하고 있었으나 신체가 좋아지지 않고 층차도 올라가지 못했다. 그때 정황에 따라 리훙쯔 사부님께서는 몸소 편집, 제작하신 파룬궁 책을 입문하는 사람에게 바로 나누어주셨다.

사부님께서 공(功)을 전하시기 시작할 때부터 이미 다른 기공과는 달랐다. 사부님께서는 기공의 근본을 말씀하셨다. “낮은 층차에서 말하는 기공은 사람의 신체 상태를 고쳐서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목적에 도달하는 것이고, 고층차에서 말하는 기공은 바로 本體(번티)를 수련하는 것이다.”, “그것은 실질적으로 우리 중국의 매우 순수한 인체수련법이다.”, “파룬궁은 불가기공수련의 특수한 방법이다.”, “그러나 더욱 많은 연공인들을 제고하게 하고, 본 법문(法門)을 요해(了解)하게 하는 동시에 뜻을 세운 수많은 수련자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본 공법을 보급함에 적합한 일련의 수련방법으로 정리해 전수하는 바이다. 그렇다고 해도 그것은 이미 일반 공법에서 배울 수 있는 것과 그 층차를 훨씬 넘어섰다(파룬궁).” 이러면 연공자가 아주 높은 ‘더(德)’가 있을 것을 요구하고 연공하는 동시에 반드시 ‘씬씽(心性)’의 수련을 제고하고 우주 특성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해야 하며 탐(貪)·이(利)·색(色)·욕(慾)·살(殺)·타(打)·도(盜)·강탈(强奪)·간사(奸詐)·질투(妒嫉) 등등을 버려야한다. 그러나 기공 애호자가 장기간 수련을 해도 공이 자라지 않는 것은 사실 정법(正法)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며, 씬씽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2기 학습반이 끝난 후 사부님께서는 구식의 아주 낡은 자전거를 타시고 장춘시를 한 바퀴 돌며 창춘시 전반 공간마당을 청리해 주셨고, 치지(氣機)를 심어놓으셨다. 사부님께서는 노 수련생에게 “창춘시에 다 심어놓았다. 어디서 연공해도 다 문제없다.”고 말씀하셨다.

창춘항공구락부

1992년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승리공원의 서북쪽에 위치한 창춘시 항공구락부에서 사부님께서는 제3기 창춘 파룬궁학습반을 개설하셨다. 참가한 인원수는 1, 2기보다 2배나 많아 약 550여 명이었다. 사부님께서는 공을 전수하며 설법을 하셨을 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이 몇 기 수련생과 수련생의 가족, 친지들에게 무료로 병 치료를 하셨다. 시작하실 때 모두에게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나는 조건 없이 해줄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 당시 적어서도 300여 명이 치료를 받았다. 사부님께서는 단상에서 두 손을 왼쪽으로 돌리시고 다시 또 오른쪽으로 돌리셨다. 마치 큰 파룬(法輪)을 돌리는 것처럼 이렇게 돌리셨는데 사부님께서는 모두에게 병을 단번에 없애주셨다. 장내의 사람들은 모두 감격하였다.

1992년 9월 8일부터 17일까지, 제4기 학습반은 승리공원 허우산(猴山)의 남쪽에 위치한 성위원회 강당에서 개설했다. 이후에 사부님께서는 전국 각지에서 공을 전하시고 설법하셨다. 그러다가 1993년 6월 26일 창춘에서 제5기 학습반을 개설하셨다. 이때 인원수는 약 천 명을 넘어섰다.

전에 5회 학습반에서는 사부님께서 먼저 설법하시고 수련생이 공을 가르친 후 몸소 동작을 바로 잡아주셨다. 동작을 바로 잡아주시면서 모두에게 몸을 청리해주셨고 한 무더기 한 무더기씩 아래로 잡아 밖으로 내던져 버리셨다. 그러나 6기 학습반부터는 사부님께서 정체적으로 수련생의 몸을 청리해주셨다.

한 수련생은 그때 상황을 이렇게 기억해냈다. “사존께서 첫날 설법을 마치신 후 수련생의 몸을 청리해주셨다. 사존께서는 그때 모두 일어서게 하시고 마음속으로 한 가지 병만 생각하라고 하셨다. 사존께서 강단의 뒤쪽에 서서 ‘마음을 편하게 하라! 편하게!’라 말씀하시고, 오른손을 힘 있게 내리치시면서 ‘내려가라!’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사존께서는 두 번 손바닥을 치셨는데 마치 무엇을 떨어트리는 것 같았다. 사존께서 손을 휘두르는 순간 나는 사존의 오른쪽 손에 한 가닥의 옅은 남색 빛이 반짝이는 것을 보았다. 저녁에 사존께서는 또 신체를 정화해 주셨는데 또 오후에 보았던 같은 빛을 보았다. 나는 이것이 진실임을 믿었다.” 나중에 다른 사람도 사존의 오른쪽 손에서 그런 빛을 봤다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몸소 신체를 청리해주시는 단계가 지나가자 사부님께서는 자신이 수련을 통하여 심성을 제고하고 신체를 정화하며, 높은 층차로 수련하는 목적에 도달하게 고무 격려해주셨다.

창춘에서 제4기, 제5기 학습반 기간인 1993년 4월에 ‘중국파룬궁’ 책이 군사이원(誼文)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발행됐다.

사부님께서는 수련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엇이 진정한 ‘불법(佛法)’인지를 알게 하셨다. 자신이 불법 중에서 수련하고 있음을 명백히 알게 하셨고, 속인적인, 전통적인, 굳어진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하고 우매한 견해로 그어놓은 틀 속에서 뛰쳐나와, 우주의 특성 진선인에 동화(同化)하여 진정으로 도를 얻게 하셨다.

그 시기 ‘중국파룬궁’ 책은 초기 파룬궁 수련생의 수련을 지도하는 책이었고, 처음 정식으로 출판된 대법 서적이다. 후에 사부님께서 수정하시고, 1993년 12월 ‘중국파룬궁(수정본)’을 출판하셨다. 1995년 1월 4일 수련을 지도하는 근본 대법 ‘전법륜(轉法輪)’을 출판한 후에 중국파룬궁(수정본)의 중문판 재출판 발행을 중지하고 책이름을 ‘파룬궁’이라 고쳐 대법을 널리 전할 때 신 수련생이 처음 볼 수 있는 책으로 했다.

창춘 7기 학습반 후에 열린 2회 학습반은 모두 길림대학교 강당 밍팡궁(鳴放宮)에서 개설됐다.

길림대학교 강당 밍팡궁(鳴放宮)

수련생들의 기억에 따르면 제6기 학습반(1993.6.27~7.4)에서 사부님께서는 비교적 높게 설법하셨다고 했다. 천목을 말씀하셨을 때 사부님께서는 다른 공간에 관련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다른 공간이 존재하며 어떤 물체이든지 모두 다른 공간에서의 존재형식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책상 위의 컵을 오른손에 올려놓으시고 모두에게 주의해서 보라, 천목이 열리지 않은 사람도 다 볼 수 있다고 하셨다. 그러더니 왼손 중지와 엄지손가락으로 컵 안에서 천천히 작은 컵을 끌어내셨다. 원 컵과 똑 같았다. 다만 원 컵의 1/4의 크기였다. 사부님께서는 여러분 똑똑히 봤는가? 하고 물으셨고 모두 격동하여 똑똑히 봤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사부님께서는 또 천천히 작은 컵을 원래 자리로 보냈다. 이때 작은 컵은 천천히 원 컵과 합쳐졌다. 사부님께서는 확실하게 다른 공간의 물건을 보여주셨다. 이것은 현대과학의 연구로는 돌파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부님께서는 “사람들은 우주가 얼마나 크냐고 묻는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데, 이 우주, 그것은 변두리가 있다. 그러나 여래 이런 층차에서는 그것은 모두 가없이 넓고, 무한히 큰 것으로 본다. 사람의 신체 내부, 분자에서 미시하의 미립자에 이르기까지는 이 우주와 마찬가지로 크다고 하는데, 듣기에는 아주 허황하다. 한 사람, 한 생명을 만드는 데에 극 미시하에서 이미 그의 특정한 생명 성분과 그의 본질이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 현대과학이 이것을 연구하기에는 아직 차이가 너무나도 크고, 전체 우주 중에 존재하는 ‘고급지혜성구(高級智慧星球)’의 그런 생명들과 비교해 보면, 우리 인류의 과학기술 수준은 상당히 낮다. 바로 같은 시간, 같은 곳에 존재하는 다른 공간도 우리는 돌파하지 못하지만, 다른 별에서 오는 비행접시는 직접 다른 공간 속으로 가는데, 그 시공(時空)의 개념마저 변화가 일어나 그것이 오려면 곧 오고, 가려면 곧 가는데, 빠르기가 사람의 관념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하게 한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1994년 4월 29일~5월 8일, 사부님께서는 길림대학교 강당 밍팡궁에서 창춘시 제7기 학습반을 개설하셨다. 이 학습반에는 길림성 수련생 외에 칭하이(靑海), 네이멍(內蒙), 산둥(山東), 베이징(北京), 헤이룽장(黑龍江) 등 10여 개 성시의 수련생 700여 명이 참가했다. 만수천산을 사이에 두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대법을 얻기 위해 어떤 사람은 비행기를 타고 왔고 어떤 사람은 몸이 불편하여 가족들에게 들것에 실려 오고 또 먼 농촌의 어떤 부부는 짐을 지고 아이를 업고 오기도 했다. ‘대법이 한 줄로 이끈 것이네(홍음 2-신의 길은 어렵나니)!’ 수련생들이 모두 설법을 들을 수 있도록 사부님께서는 낮과 저녁으로 두 반을 개설하시어 대법을 듣고 싶어하는 3천여 명의 소원을 이뤄주셨다.

제7기 학습반의 저녁시간 설법 내용은 초기 기공 층차를 훨씬 넘어서서 직접 우주의 대법을 말씀하셨다. 후에 사부님께서는 각지 설법 녹음을 수련생더러 한 글자 한 글자 모두 기록하게 하셨다. 설법 중의 구두어나 말투도 틀리지 않게 그대로 기록해낸 것을 복사했는데 한 무더기나 됐다. 사부님의 장춘 설법을 기록해낸 것은 초기 수련생인데 한 마디 듣고 녹음기를 중지시키고 기록하고, 또 녹음기를 틀어놓고 또 적었다. 이렇게 기록한 것을 사부님께서 보시고 정리해서 천서인 우주 대법 ― ‘전법륜’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번 반에 또 특수한 이야기가 있었다.

츠항사(慈航寺)

밍팡궁에서 멀지 않는 곳에 창춘에서 가장 큰 절인 반뤄사(般若寺)가 있는데 그 옆에 츠항사(慈航寺)라는 비구니 절이 있고 그 절에 법명이 정공(淨空)이라는 주지가 있었다. 당시 그 비구니 주지는 80여 세로 아주 몸이 불편했는데 입이 비뚤어지고 눈이 돌아갔으며, 발음도 똑똑하지 못하고 행동이 불편했으며 식사도 못했다. 외관상 볼 때 중풍에 걸려 반신불수가 된 모습이었다. 점적주사를 1년이나 맞았고 어린 여승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다. 이곳에 기숙하는 제7기 학습반의 한 수련생이 그 비구니 주지에게 자신이 창춘에 온 것은 파룬궁을 배우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파룬궁은 ‘진선인’을 수련하는 우주의 대법으로 불법이며 수련 중에는 5장의 공법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정공 주지는 제5장 공법 표현을 보고 즉시 “진정한 부처가 왔다! 산 밖에 산이 있고 불(佛) 밖에 불이 있고, 절간에는 불이 없고 나의 부처님은 문밖에 있다. 나의 사부님께서 오셨다!”고 말한 후 “빨리 나를 리훙쯔 사부님을 뵙게 데려가 주세요! 나를 도와 사부님께 향을 올리세요. 나의 마음속에 사부님이 있다. 당신은 나를 도와 리훙쯔 사부님을 한 번만이라도 뵙게 해주세요. 나의 소원을 풀어주게! 나는 꼭 나가서 사부님을 뵙겠다!”고 말했다. 이튿날 정공 주지는 사부님의 학습반에 도착했고 사부님께서는 정공을 사무실로 데리고 가셔서 손수 컵에 물을 따라 주시고 의자를 가져다 앉혀주시며 웃으시면서 말씀은 하지 않으셨다. 그런 다음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정공을 사부님 바로 옆에 앉게 하여 제7기 학습반의 마지막 설법을 듣게 하셨다. 수업을 다 듣고 난 정공은 아주 기뻐서 안내해준 그 수련생을 끌어안고 “나는 모두 깨달았다. 무엇이나 다 내려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부님께서 그녀의 병의 근원을 해결해주셨고 그녀에게 2년 뒤에 원만할 것이라 알려주셨다.

정공은 절로 돌아왔는데 돌아간 눈과 비뚤어졌던 입이 다 나았으며 정신도 아주 맑아졌다. 또 물만두를 한 사발이나 먹어서 모두들 놀라워했다. 더구나 전에는 가부좌를 할 줄 몰랐는데 이때부터 늘 가부좌를 했다. 1996년 징쿵은 가부좌한 채로 세상을 떠났다. 화장했을 때 수련해낸 오색영롱한 사리가 나왔다. 여승들은 “사람은 정말로 대법 중에서 원만으로 수련할 수 있구나. 이번에 우리는 직접 봐서 믿는다.”고 말했다.

1992년 5월 13일~1994년 5월 8일, 사부님께서는 창춘에서 7회 학습반을 개설하셨다. 창춘 한 곳에서만 직접 사부님의 설법을 들은 인원수가 7천명이나 된다. 수련생들은 매번 사부님께서 설법하시던 나날을 회상하면 “마치 그때의 사부님 옆으로 돌아가 법광 속에 늘 있는 것만 같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장래에 당신은 알게 될 텐데, 당신은 이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여길 것이다.”와 같았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에게 말씀하신 것, 해주신 모든 것을 보고 모두 무엇이 “조건을 논하지 않고, 대가를 논하지 않으며, 보수를 바라지 않고, 명예 또한 바라지 않아 속인 중의 모범 인물보다 훨씬 더 높기 때문인데, 이는 완전히 자비심에서 나온 것이다(전법륜).”를 깨닫기 시작했다. 이는 부처가 인간 세상에서 사람을 제도하고 있음이로다!

1994년 12월 21일~28일, 사부님께서는 광저우(廣州)에서 제5기 학습반을 개설하셨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대륙에서의 마지막 학습반이었다. 창춘의 많은 수련생은 다 알고 있으므로 손의 모든 일을 내려놓고 사부님을 따라 광저우에 가서 설법을 들었다. 창춘으로 돌아올 때 사부님의 대수인(打大手印) 사진을 모시고 왔다. 사진 속의 사부님 복부에 파룬 하나가 수평으로 놓여있고 옅은 녹색이었다. 수련생들은 이 사진을 보고 사부님께서 내려주신 파룬, 파룬이 다른 공간에서 어떤 상태인지, 파룬의 색깔, 파룬의 색깔 변화를 알 수 있었고, 기타의 것을 섞으면 파룬이 변형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현대 사진기술을 이용하여 모두에게 보여주셨다. 서로 돌려보면서 신기함에서 사부님과 대법을 착실히 믿게 됐고 대법의 진실한 존재를 믿게 됐다. “대법(大法)은 바른 것이며 진정한 과학으로서 설교와 유심(唯心)이 아님을 실증하는 것은 매 수련자 자신의 책임이다.” [정진요지-실증(證實)]

2. 학습반의 기적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고 공을 가르쳐주시는 과정에서 나타난 기적은 아주 많았으며 무릇 보게 되면 경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직접 사부님의 설법을 들은 사람들은 체득이 더욱 많았다. 이런 기적의 나타남은 중공(중국공산당) 통치하에서 무신론이 주입되고 세뇌되었던 중국인들이 고유한 관념을 제거하게 했고 사람의 진정한 본성이 되돌아 나오게 했으며 불법 진리를 찾아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을 걷게 했다.

제1, 2기의 수련생은 대부분은 승리 공원에서 기공을 하던 기공 애호자였고, 그때 사부님께서 많은 사람들에게 신체를 조절해주셨다. 심하게 등이 굽은 두 사람도 그 자리에서 즉시 사부님께서 그들의 등을 펴주셔서 키가 커졌다. 현장에서 본 사람들은 경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제3기 학습반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중년 부녀는 양식창고에서 일하다가 쌀자루 더미에 짓눌려 마비돼 오랜 기간 침대 생활을 했다. 모든 방법을 다 써 봤지만 좋아지지 않았다. 그때 그녀는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는데 집안 식구들이 그녀를 항공구락부 학습반에 실어 왔다. 병원에 함께 입원해 있던 다른 환자들도 따라왔다. 사부님께서 그들을 보시고 설법하기 전에 그녀를 강단 위로 옮겨 놓으라고 가족에게 말씀하셨다. 짧은 몇 초 만에 사부님께서는 그녀에게 앉으라고 하시자 그녀는 앉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일어서라고 말씀하시자 그녀는 일어서게 됐다. 잇따라 사부님께서 한 바퀴 돌아보라고 하시자 그녀는 정말로 강단 위에서 걸어서 한 바퀴 돌았다. 가족들과 함께 따라왔던 환자들도 감격됐다. 이후 그녀의 온 가족들은 모두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제4기 학습반에서 벌어진 일이다. 사부님께서 몇 명의 수련생에게 강단 위에 서라고 하셨다. 그중 한 사람의 복부에 큰 종양이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그녀에게 몸을 청리해주셨다. 고름과 피가 바짓가랑이를 타고 흘러내렸는데 종양이 없어지고 배도 홀쭉해졌다. 바지가 아래로 내려올 뻔했다. 매우 많은 수련생들이 사부님께서 행하신 기적과 대법의 신기함을 직접 보았다.

제7기 학습반에 두 명의 뇌 혈전 환자가 참가했는데 지팡이를 집어던졌다.

5월 6일 낮 설법 후, 점심 무렵 난후(南湖) 연공장의 수련생들이 강당 문 앞에서 사부님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 중에는 고급 엔지니어 출신인 한 사람이 뇌 혈전으로 4년 동안이나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이 있었다. 그때 그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부님께서 오셔서 그를 보시고 “지팡이를 버리고 의자를 치우세요.”라 말씀하셨다. 노인은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천천히 일어섰고, 의자를 치우고 지팡이를 집어던졌다. 그는 왼쪽 다리를 내디디며 시험해보더니 또 오른쪽 다리도 앞으로 내디디며 걸었다. 그 다음 강당 앞에서 몇 바퀴를 돌았다. 그는 기뻐서 웃기도 하고 격동되어 울기도 했다.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이 신기한 정경을 보고 “신기해!” 하고 감탄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오후에 노인은 스스로 계단을 통해 강당에 걸어 들어가 설법을 들었으며 그 후부터 더는 지팡이를 짚지 않고 자유롭게 걸어 다녔다. 그의 아내는 그날 저녁으로 “온 가족을 대표하여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파룬궁을 잘 연마하여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하는 내용의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다른 한 가지 일인데, 그날 점심시간에 철도원의 제복을 입은 50대의 남성이 갑자기 사람들 속에서 뛰쳐나오더니 허스하며 앞으로 달리더니 또 돌아서서 달렸다. 그리고 단번에 사부님 앞에 연속으로 절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격동되어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강당 화단 앞 시멘트 불럭 쪽으로 가서 “이제 지팡이와는 완전히 헤어졌다. 이제 뇌 혈전이 다 나았다.”고 말하면서 지팡이를 내리치며 꺾어버렸다.

뇌 혈전이 다 낫다

사부님께서는 이런 광경을 조용히 보시고 다만 인자하게 웃으셨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또 한 가지는 장춘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수련생의 집 옆에서는 건물을 짓고 있었다. 현재 이런 건물은 모두 꽤 높게 짓는데, 그 비계는 모두 두 치 굵기의 철관으로서, 길이가 4미터다. 이 수련생이 집을 나와서 얼마 가지 않아 철관 하나가 그 높은 건물 위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내려와 곧장 그의 정수리를 향해 내리꽂혀 왔다. 큰길에 있던 사람들은 깜짝 놀라서 모두 멍해졌다. 그는 말했다. ‘누가 나를 치는가?’ 그는 누가 그의 머리를 한 번 치는 것으로만 여겼다. 바로 고개를 돌리는 그 순간, 머리 위에서 큰 파룬 하나가 거기에서 돌고 있는 것이 보였고, 이 철관이 그의 머리를 스치면서 미끄러져 내려왔다. 미끄러져 내려온 후 땅에 박힌 채 넘어가지 않았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것이 정말로 사람의 몸에 꽂힌다면, 그렇게 무거운 그것이 정말로 탕후루(糖葫蘆)를 꿰듯이 단번에 밑바닥까지 꿸 것인즉 아주 위험하다!”고 말씀하셨다.

그 수련생이 그때 상황을 회억했다. “그때 저의 집은 4분국 부근에 있었는데 인근에 고층 건물을 짓고 있었습니다. 하루는 내가 거기를 지나가는데 갑자기 한 철관이 높은 곳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내 정수리를 향해 내리 꽂혀왔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스치고 또 땅에 내리꽂힌 철관은 쓰러지지 않았습니다. 내 머리는 크게 패었는데 피도 안 나고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나는 ‘누가 나를 치는가?’ 하고 말하면서 고개를 돌려 보니 흰색의 큰 파룬이 돌면서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때 내가 철관에 맞았어도 아무 일이 없었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러 와서 나는 그들에게 어떻게 맞았고 큰 파룬은 어떻게 나를 보호해줬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가 저번에 길림대학(吉林大學)에서 학습반을 열 때, 한 수련생이 길림대학 정문을 나와서 자전거를 밀고 막 길 가운데까지 갔는데, 승용차 두 대가 단번에 그를 가운데 끼워 넣어 부딪치기 직전이었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다. 우리는 흔히 이런 일들에 부닥쳐도 모두 두려워하지 않는데, 그 순간 차가 멈췄으며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때 사부님께서는 바로 길림대학교 정문의 오른쪽에 계셨다

수련생이 그때의 정황을 회상했다. “당시 7기 학습반 설법이 끝난 후 점심시간으로 내가 제일 마지막에 밍팡궁에서 나와 길림대학교 정문에 이르렀을 때 사부님께서 문 입구에 서 계신 걸 보았습니다. 나는 해방대로의 고속 차선을 건너서 자전거를 밀고 한가운데에 왔는데 동서 양쪽에서 승용차 두 대가 단번에 나를 가운데 끼워 넣어 부딪치기 직전의 순간에 차가 멈췄습니다. 나는 두려워하지도 않고 무슨 일도 없었던 것처럼 저속 차선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사부님께서는 여전히 정문의 동쪽 인도에 서 계시며 나를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그땐 어떻게 된 일인지 몰랐습니다. 95년 초, ‘전법륜’이 출판되고 나서야 그 당시 내가 생명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은 당시 그곳에 계셨던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고 내 생명의 빚을 갚게 해주셨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한 수련생이 대법의 초상적인 신기한 일을 체험한 일이 또 있다. 길림대학교 동쪽의 둥민주(東民主）거리에서 발생된 일이다. 1994년 6월 어느 날 오후 4시경, 남편은 삼륜 인력거에 방범용 철문을 싣고 나는 그 철문 위에 앉았다. 남편이 그 인력거를 끌고 집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사가 심한 비탈진 내리막길에 왔을 때 정면에서 돌을 가득 실은 트레일러가 달려오는 것이 보였다. 순간 ‘팍’ 하는 소리와 함께 무슨 물건이 내 몸을 내리치는 것 같았으며 힘이 아주 강했다. 나는 단번에 측면의 방범용 철문에 쓰러졌다. 머리는 움직일 수 있었으나 목이 짓눌렸다. 내가 보니 국솥 같이 생긴 큰 형광등 같은 게 내 눈앞에서 부서졌다. 자세히 보니 큰 트레일러가 길가의 시멘트 전봇대를 들이받아 전봇대가 나를 향해 넘어진 것이었다.”

이 철문의 표면은 인형 모양으로 움푹 들어갔다. 그걸 뚜드려 평평하게 펴려고 했지만 엉덩이에 내리눌려 너무 심하게 움푹 들어가서 평평하게 원상태로 펼 수가 없었다. 이것은 18년 후에 찍은 사진이다.

남편은 사고 직후 참혹한 정경에 내가 죽은 줄 알고 얼굴색이 하얗게 됐다. 나는 그가 멍하게 있는 것을 보고 “빨리 사람을 찾아 나를 끌어내시오!”라고 남편에게 말했다. 내 말을 들은 남편은 그제야 “죽지 않았구나.” 하더니 정신을 차려 도와줄 사람을 찾았다.

큰 트레일러에서 8, 9명 젊은 청년들이 내려와 남편과 함께 전봇대를 치우려고 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길 가던 사람들도 함께 힘을 합해서 전봇대를 내 몸 위에서 치워서야 나는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아무런 상처도 없었고 어디가 아프지도 않았다. 다만 옷은 더러워졌지만 몸에는 긁힌 자국 하나 없었다.

트레일러 기사도 아주 놀랐다. 계속 나에게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자고 했지만 나는 “괜찮다. 정말 괜찮다. 당신들은 가거라.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다.” 하고 말했다. 한 언론 매체의 기자가 마침 사고현장을 지나다가 이 광경을 보고 기자증을 보여주며 인터뷰를 하자고 했다. 나는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다. 모두 괜찮다.”라고 밝혔다.

많은 구경꾼을 비집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와 보니 방범용 철문의 표면에 사람 모형이 찍혀 있었다.

이 일은 가족 이외에 누구도 모른다. 우리는 수련자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위험한 일에 부딪쳐도 모두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례는 너무 많으므로 내 일은 신기하지도 않다.

그러나 신기한 것은, 나중에 사부님의 외지에서 꾸린 학습반에 참가한 창춘 수련생이 돌아와 그날 사부님께서 창춘의 한 수련생이 전봇대에 맞아 방범용 철문에 쓰러져 표면에 인형 모양이 찍혔지만 사람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설법을 하셨다고 알려주었다. 들어보니 사부님께서 설법하신 시간은 내가 사고당한 그날 저녁 6시 경이고 말씀하신 게 그때 상황과 똑 같았다. 나는 이 일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사부님께서는 즉시 아셨던 것이다.

이런 일들은 창춘에서 아주 많이 발생했다.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 말씀하신 것도 있지만 더 많은 것은 말씀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곁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고 그러하기에 오늘날까지 올 수 있는 것이다.

3. 사부님께서 보도원에게 해법(解法)하시다

사부님께서는 1994년 9월 18일 길림대학의 물리화학 건물 7층 강당에서 창춘 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해 해법하셨다. 그때 참여한 보도원은 100여 명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마땅히 법(法)을 투철히 이해하고 진정으로 파악해야 한다. 책을 많이 보고 녹음을 많이 들어야 한다.”, “내 말은, 이 법에 따라 배우고 오로지 투철하게 이해하기만 한다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고 강조하셨고 마지막으로 사부님께서는 직접 “우리가 나의 고향에서 선두로 나서서 좀 조직하면 좋겠다. 장(章)마다 절(節)마다 여러분이 읽고 토론해 보라. 학습시간의 안배는 단체연공처럼 고정시켜야 한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렇게 하면 좋은 점이 더욱 많고 겨냥성이 있게 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장래에 실제 문제에 부딪히면 의지할 법이 있게 된다. 우리가 선두에 선다면 전국 각 보도소에서도 아주 좋은 선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후에 전국 각지에서 본받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우리들의 인식 제고에 많은 좋은 점이 있기에 이러한 건의를 제기하는 바이다.”고 말씀하셨다. [파룬따파의해-창춘 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그 후 보도원들은 수련생을 조직하여 법을 외우고 단체법공부를 하여 법에 대한 이해와 깨달음에 비약적인 변화가 생겼으며 점차적으로 심성을 제고하는 것을 첫 자리에 놓아야 하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그때 배우고 외운 것은 여전히 ‘중국파룬궁(수정본)’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을 수련하고 심성을 제고하는 것은 사회에 정면의 영향을 준다고 똑똑히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이번 설법과 해법은 모두 5시간 30분이었다.

1995년 8월, ‘파룬따파의해’ 이 책이 창춘출판사에서 정식으로 출판되어 발행됐다. 책에는 리훙쯔 선생의 창춘, 베이징, 광저우에서 파룬궁 보도원을 만났을 때의 설법 및 해답 내용이 들어있었다.

1995년 1월 4일, 북경 공안대학교 강당에서 ‘전법륜’ 책을 처음 발행하는 의식과 국내에서 법을 전한 총결대회가 거행됐다. 사부님께서는 이 회의에서 국내에서 파룬궁 법을 전하는 것은 전부 끝났다고 말씀하셨다. 창춘시 보도소의 몇 명 책임자들이 참가하여 창춘 수련생들의 마음이 담긴 족자를 드렸다. 우주 대법에 대한 갈망을 표현한 것이다. 보도소의 책임자도 대회 참석 후 ‘전법륜’을 지니고 왔다. 이후로부터 불법진경(佛法眞經)을 얻기를 갈망하던 사람은 불법 중에서 굶주린 듯이 정진했다.

사부님께서 외국에서 설법하시고 오랜 시간 창춘에 돌아오시지 않았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한 명 한 명의 제자를 다 걱정하시고 계셨다. 특히 보도원과 보도소의 건설에 대해 걱정하시고 계셨다. 이 기간에 사부님께서는 ‘어떻게 보도할 것인가(如何輔導)’, ‘일이 아니라 수련이다(不是工作是修煉)’, ‘집착을 더 없애자(再去執著)’, ‘수련과 사업(修煉與工作)’, ‘금강(金剛)’, ‘수련과 책임(修煉與負責)’, ‘법회(法會)’, ‘책임자 역시 수련인이다(負責人也是修煉人)’, ‘가늠하는 표준을 다시 논함(再論衡量標準)’ 등 경문을 쓰셔서 존재하고 있는 문제를 제때에 바로잡아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매번 돌아오실 때 창춘에 머무신 시간은 비록 짧았지만 언제나 보도원을 만나셨다. 장소가 다르고 사람도 달랐으며 대하는 문제도 달랐고 사부님께서 해결하시는 방법 역시 달랐다. 심지어 한 보도소의 모모 수련생이 부부 싸움으로 화목하지 못한 것도 언급하시어 보도원에게 수련생이 인식을 제고하여 수련하도록 도와주라고 하셨다. 보도소와 보도원 간에 존재하는 모순은 늘 스스로 해결할 수 없어 어떤 것은 직접 사부님한테 반영하셨다.

기억하건대 사부님께서 외국에서 돌아오신 후 문화광장에서 일부 보도원을 만나셨다. 그날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오시자 비가 멎었다. 비 온 다음의 광장에서 여러 사람들이 사부님을 에워싸고 있었고 사부님께서는 설법해주셨으며 여러 사람들이 제출한 문제에 해답해 주셨다. 사부님께서는 많은 말씀을 하시지 않았지만 단번에 무엇이나 다 풀린 것 같았다. 상대방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평형을 이루지 못하던 등 마음의 매듭이 다 없어졌다. 사부님의 자비로움, 사부님의 에너지, 사부님의 품위를 보도원들은 모두 다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그 시기에 금방 “나는 늘 말했다. 만약 한 사람이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해, 티끌만큼도 자신의 목적과 인식이 없다면, 한 말은 상대방에게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고. 나는 단지 당신들에게 대법만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나의 작풍(作風) 역시 당신들에게 남겨놓은 것이다. 일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으나 명령은 영원히 할 수 없다!

‘정진요지-청성(淸醒)]”라는 경문을 발표하셨다. 사부님을 따라 하면 잘해내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그날 사부님과 보도원들은 지질궁(地質宮) 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부님께서 보도원을 만나신 그때는 1997년 여름이었고 8월 3일 사부님께서 경문 ‘취중(取中)’을 발표하셨다.

1998년 7월 26일, 사부님께서 돌아오셨다. 샹거리라 호텔의 다공능예식장에서 창춘 보도원에게 설법, 해법하셨다. 뒤에 있는 수련생들이 사부님을 잘 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부님께서는 쌓아놓은 의자에 앉으시어 장장 5시간이나 설법하셨다.

이는 사부님의 국내(중국)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되는 설법과 해법이다. 1년 후 우주 중의 가장 큰 사악한 마가 하늘에서 내려와 한 차례 피비린내 나는 박해가 대지를 소탕했고 정(正)과 사(邪)의 대전은 전 우주, 온 인류사회, 온 중원대지, 창춘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놀라게 하고 넋을 뒤흔들리게 전개됐다.

그날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수련하고 있으므로 사회와 부동한 사람들이 우리에게 각 방면의 번거로움을 조성해 주면, 우리는 모두 부동한 정황에 겨누어 대법을 잘 보호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호법이 아닌가?”, “이 나쁜 사람에 대해 말하자면, 나쁜 일을 한 사람, 만약 그가 구제될 수 있도록 우리가 그를 설득하면 그는 또 제도될 수 있을지 모른다. 만약 그가 고집대로 하면서 바로 이렇게 해나가고 히스테릭하게 이렇게 한다면, 일정한 시기에 이르러 우리는 그를 처리할 것이다. 또 아마 수련생을 고험할 때 잠시 그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의 수련이 결속되기를 기다려 그가 한 일체를 그 자신이 모두 갚아야 하는데 이것은 틀림없다.” (창춘보도원법회 설법)

지금 사부님의 설법을 회상하면 박해 전부터 이미 수련생들에게 신신당부를 하신 것이다. 다만 여러분은 알아보지 못했으며 사부님께서 제자에 대해 여러 방면에서 고심하여 부탁한 것을 체득하지 못했을 뿐이었다.

사부님께서는 아주 세밀하고 질서 있게 우주의 대법을 전하셨으며 수련의 형식을 남겨주셨다. 천추만대, 금강불파(金剛不破)하도록, 영원히 존재하게 하셨다. 수련생들은 착실하게 법 공부하고 수련하게 됐다.

1999년 1월, 사부님의 시 ‘홍음’을 칭하이(靑海) 인민출판사에서 발행했다. 책에는 1976년 12월~1998년 11월 사이에 사부님께서 쓰신 72수의 시가 수록됐다. 모두 이 ‘홍음’을 얻었을 때에는 ‘4.25’ 이후였고 사부님의 법은 수련생의 수련을 지도했다.

심명(心明)

사부, 법 널리 전하셔 중생제도 하시니

온 천하에서 경(經) 얻어 법선에 오르네

십악독세에서 대법을 전하시고

파룬을 돌리시니 건곤이 바르도다

(다음에 계속)

(밍후이왕 파룬따파 홍전 20주년 응모작품)

문장발표: 2012년 6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온고명금(温故明今)>사부님의 은혜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5/258465.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12/7/7/1343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