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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러가 사람을 구하고 있는 모습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손자는 러러(乐乐)라 부르며 금년에 다섯 살이다. 만 한 살이 되어서부터 내가 돌보기 시작했다. 러러는 어리지만 아주 예절이 바르고 동갑들보다 머리가 좋다. 러러는 보통 애들과는 달라 사부님께서 나에게 부여해 주신 손자이며, 대법 꼬마 제자이다. 만 한 살 때부터 지금까지 러러에게는 수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나는 그 중의 일부분을 써내어 수련생들과 나누고자 한다.

1. 어린 신동이 사람 구하기에 안달이 나다

처음 러러가 나에게 왔을 때의 일이다, 러러는 내가 ‘전법륜’을 공부하는 것을 보기만 하면 자기가 빼앗아 보았다. 그는 사부님의 법상과 파룬 도형을 가장 즐겨 보았는데 보면서 입으로는 뭔가 쉴새없이 중얼거렸다. 내가 MP3을 사와서 사부님 설법을 들으면 러러는 무엇을 듣느냐고 물어본다. 사부님 설법을 듣는다는 것을 알면 자기도 듣겠다면서 나의 귀에서 이어폰 하나를 빼서 자기 귀에 꽂고는 그 자리에 앉아 꼼짝 않고 조용히 듣는다. 내가 수련생과 함께 법 공부 할 때 만약 누가 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어디까지 공부했냐고 물으면 그는 즉시 어느 페이지 어느 단락이라고 알려 주는데 아주 정확하다.

러러는 내가 진상자료를 담는 것을 보고 나를 도와 열심히 담으면서 물었다. “이건 뭐예요? 뭘 하는데 쓰는 것이에요?” 나는 진상자료라고 알려 주었다. “아저씨, 아줌마, 형님 누나들에게 주어 보게 할 거란다. 이것을 보면 평안을 지킬 수 있단다.” 러러는 진상 자료를 다 담고 자기 호주머니에도 몇 권을 집어넣으면서 말하였다.” 할머니, 우리 어서 가서 아저씨 누나들에게 보여 주어요. 보고 나면 평안을 잘 지킬 수 있을 거예요.” 이건 나를 너무도 놀랍게 하였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었다. 그는 어린이 대법제자이기 때문에 그에게도 사람을 구하는 사명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비로소 이 같은 순진한 일념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즉시 그를 안고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갔다. 배포하는 과정에 나는 정념을 발하면서 작은 소리로 말했다. “좋은 사람만 보게 하고 나쁜 사람은 보지 못하게 하라.” 그도 따라 말하면서 진상 자료를 빠르고도 잘 붙이는 것이었다. 재빨리 다 배포하였다. 나는 늘 러러를 데리고 나갔는데 매 번 그는 버려진 진상자료를 보면 냉큼 뛰어가서 줍곤 하였다.

러러는 두 살이 넘자 유치원에 다녔는데 그의 엄마가 데리고 다녔다. 2009년 며느리가 출근을 하게 되어 러러를 또 내가 보게 되었는데 그 때 러러는 이미 네 살이었다. 그 때 나는 그 애가 나의 세 가지 일에 영향을 줄까 봐 달가와 하지 않았다. 그런데 뜻밖에도 러러는 도리어 내가 세 가지 일을 잘 하는데 훌륭한 도우미와 독촉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날마다 유치원에서 돌아와서 엄마가 없기만 하면 나를 독촉하여 사람을 구하러 가지고 하였는데, 진상 자료 배포로부터 대면 진상에 이르기까지 모두 아주 대단했다,

그 때로부터 엄동설한이든 찌는 듯한 여름이든, 바람불고 비가 내리든,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이 기회만 있으면 러러는 나를 독촉하여 나가서 사람을 구하자고 하였다. 큰 길, 작은 골목, 아파트, 해변가,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에는 모두 러러의 사람 구하는 작은 그림자가 남겨졌다.

2010년 정월 어느 날, 우리 조손 두 사람은 길가에 승용차가 멈춰 서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갔다. 보니 안에는 젊은 청년이 앉아 있기에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 하라고 권했으나 그는 주저하면서 하지 않았다. 러러는 앞에 나서면서 아주 예의바르게 말했다.

“아저씨, 어서 당, 단, 대에서 탈퇴하여 평안을 지키세요. 아저씨에게 호신부를 드리겠는데, 생명을 보호해 줄 거예요.” 얼굴 표정이 절실한 러러의 그 작은 얼굴을 바라보던 젊은이는 감동되어 파룬궁 진상 호신부를 받으면서 말하였다. “고마워, 탈퇴 하겠어. 나는 소선대에 들었어,” 막 그에게 이름을 묻고 있는데 기사가 돌아오더니 차를 몰고 가 버렸다. 러러는 먼 곳으로 사라지는 차를 바라보면서 실망하며 한 마디 중얼거렸다. “이 사람은 아직 구원되지 못했어.”

우리는 계속 앞으로 가다가 아이를 보고 있는 한 할머니를 만났다. 나는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러러는 호신부를 그녀에게 주면서 말하였다.” 할머니 얼른 탈퇴하세요. 정말로 평안을 지켜 준답니다!” 이 할머니는 호신부를 받아 쥐고 러러가 하는 말을 듣더니 기뻐하면서 재삼 말하는 것이었다. “고마워요. 이 어린이에게 감사 드려요. 애의 체면을 봐서 나도 단, 대에서 퇴출해야겠어요,” 그러면서 아주 소중하게 호신부를 호주머니에 넣는 것이었다. 한 생명이 구원된 것을 보고 러러는 너무 기뻐서 할머니 안녕히 가세요! 하고 인사하고는 또 나를 이끌고 계속하여 인연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었다.

길에서 러러는 나에게 몇 사람을 구했는가? 하고 물었다. 내가 세어 보니 여섯 사람이었다.러러는 엄지손가락을 빼들고 말하는 것이었다. “할머니 정말 대단해! 이렇게 많은 사람을 구했으니.” 내가 말했다. “손자의 공로도 있는 거야.”그는 행복하게 웃으면서 말하였다.“ 할머니, 우리 날마다 나와서 사람을 구해요.” 우리는 말할 수 없는 기쁨의 심정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10월에 러러는 외지에 있는 외할머니한테 가서 한 달 있다 돌아와서 나를 보자 하는 첫 마디가 “ 할머니, 우리 얼른 나가서 사람을 구해요! 난 오랫동안 사람을 구하지 못했어요.” 하는 것이었다. 아이의 폐부에서 흘러나온 사람을 구하려는 이 절박한 말을 들은 나는 그 때 눈물이 솟아났다. 나는 두말없이 가게 문을 잠그고 (나는 작은 가게를 경영하고 있었다) 손자를 데리고 떠났다. 두 시간도 안 걸려 조손 두 사람은 일심협력하여 13명을 탈당 시키고 오후 4시가 넘어 나와 러러는 즐거운 심정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시간은 쏜살같이 달려 어느덧 겨울이 다가왔다. 섣달 초의 어느 날 유치원에서 러러를 데리고 오는 길에서 러러는 내일도 여전히 유치원에 가는지 물었다. 가지 않는다고 알려 주었더니 그는 기뻐서 퐁퐁 뛰면서 말하였다.” 내일 또 할머니와 함께 사람 구하러 갈 수 있겠구나!” 이튿날, 날씨가 너무 추워 그를 데리고 가지 않으려고, 한 수련생과 같이 갈 준비를 하는데 러러가 들어오더니 기뻐하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 함께 가서 사람을 구해요,” 러러의 그 절박한 얼굴 표정을 보고 어찌 그를 데리고 가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 세 사람은 큰 길과 가게들에서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했다. 러러는 나와 아주 협력을 잘했다. 내가 말할 때면 그도 한 마디씩 하고는 호신부를 주면서 말한다. “호신부를 걸면 평안을 지킬 수 있고, 당, 단, 대에서 탈퇴하면 생명을 보호할 수 있어요, 이건 정말이예요.”어떤 사람은 러러에게 감동되어 연이어 말하는 것이었다.“ 탈퇴하겠어요, 탈퇴하겠어요, 꼬마친구, 고마워.”그 날은 아주 순조로워 기본상 모두 탈퇴하고, 2,3명만이 탈퇴하지 않았다. 러러는 몹시 실망하여 안달이 나고 애석해 하면서 혼자 중얼거렸다.” 구원되지 못하면 지옥에 가야 하는데.” 한 시간 남짓한 사이에 30명을 탈퇴시켰다.

돌아오는 길에서 방금 있었던 매 하나의 장면을 회상하노라니 감개무량하였다. 만약 매 대법제자마다 하루 혹은 한 주에 한 사람만 구원할 수 있어도 10년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겠는가.

그 해 봄 날, 잊을 수 없이 부끄러웠던 한 가지 일을 회상하게 되었다. 한 수련생이 나에게 아주 깜찍하게 만든 호신부 목걸이를 주었는데 나는 너무 좋아하였으나 후에 러러가 가져갔다. 며칠 후에 보니 그 애 목에 호신부가 보이지 않기에 물었더니 대답하지 않는 것이었다. 다시 강하게 물었더니 남에게 주었다는 것이다 (이미 학교에 다니는 한 형님에게 주었다) 이렇게 훌륭한 호신부를 남에게 주었다는 말을 듣자 나는 발끈해서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도 잊고 그를 호되게 꾸짖으면서 당장 찾아오라고 하였더니 그가 소리 지르는 것이었다.” 난 그걸로 사람을 구했어요, 할머니는 그를 구하지 않아도 나는 그를 구해야 해요!” 나는 깜짝 놀라 한 동안이나 그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어린 나이인 그의 무사함(无私)은 나의 위사위아한 그 마음을 비추어 냈던 것이다.

2 . 사부님, 러러는 당신을 그리고 있습니다.

러러가 내 곁에 처음 왔을 때, 내가 사부님께 절을 하는 것을 보기만 하면 그도 나의 모양을 본 따서 꿇어앉아 절을 하였다. 매번 사부님께 올렸던 과일을 먹으려 할 때면 모두 작은 손을 허스 하고 감사드린다. “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겨우 한 살이 넘는 아이의 이런 거동을 볼 때면 나의 눈에는 눈물이 그득 고인다. 그의 생명의 깊은 곳에 사부님에 대한 말로는 표시할 수 없는 감사가 들어 있는 것이다. 사실 어느 대법제자나 모두 이렇지 않는가!

2007년 러러가 두 살이 되어 유치원에 가게 되었고, 날마다 그 애 엄마가 그를 데려가고 데려오고 하면서 그를 보살폈다. 비록 엄마가 엄하게 그를 지키고 있긴 해도, 기회만 있으면 러러는 내 방에 달려와 문을 꼭 잠그고는 사부님 법상 앞에 서서 바라본 다음 다시‘전법륜’을 펼치고 파룬 도형을 들여다보고, 사부님 사진을 만져 본다. 내가 사부님 얼굴을 만져서는 안 된다고 알려 주면 그는 “그럼 사부님 옷을 만져도 되나요?” 하고 묻는다. 그리고는 작은 손으로 사부님 사진을 가볍게 만지작거린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것은 아마 그의 심령 심처에 있는 사부님에 대한 무한한 그리움의 표현이라고 본다.

러러는 ‘9평 공산당’이란 이 책 보기를 가장 즐긴다. 언제나 나더러 매 하나의 삽화가 무슨 뜻인지를 설명해 달라고 하다, 그는 또 진상 CD 보기를 즐기며 더욱이 꼬마제자의 이야기를 즐겨 본다. 사람은 어리지만 선악은 도리어 아주 분명하다. 그의 할아버지가 뉴스 보기를 즐기는데 매 번 사당의 주요 인물이 나타나면 러러는 모두 이름을 부를 줄 안다. 사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는 다시는 텔레비전을 보지 않는다. 한 번은 마침 뉴스 방송 시간이어서 내가 앉자마자 러러는 내 눈을 가리우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사당의 프로그램이예요, 보지 말아요, 나빠요, 모두 나쁜 사람이예요. ”아이구, 정말 부끄럽구나! 그 때로부터 나는 다시는 사당과 관련되는 일체 프로그램을 보지 않게 되었다.

러러는 션윈 만회 녹화를 늘 본다. 2007년 ‘션윈 만회’라 기억되는데 러러가 나에게 알려 주는 것이었다. “할머니, 사부님 그들은 모두 하늘에서 내려 왔어요, 나도 어린이 대법제자이니 난 할머니를 따라가지 않고 사부님을 따라 가겠어요, 사부님 따라 집에 갈래요.”그의 이 말을 들은 나는 놀라기 그지없었다. 종래로 이런 말을 가르쳐 준 적이 없었던 것이다. 대법제자가 박해 당해 죽는 프로그램을 보게 될 때면 나에게 해석해 준다. “사부님께서 내려 오셔서 사람을 살려 주었어요, 저 사람은 하늘에 올라가서 신으로 변했어요.”매 년의 션윈 공연을 러러는 다 보았다.

눈 깜짝 사이에 러러는 대반에 가게 되어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그의 엄마는 사업이 바빠서 며칠에 한번 씩 집에 돌아오곤 하였다. 어느 날 아침 일어나 보니 러러가 운 것 같았다. 왜 기분 나빠? 하고 내가 물으니 그는 “ 할머니, 나는 깨어나자마자 울었어요, 내가 왜 울었는지 아세요?” 그가 하는 말에 내가 엄마 생각을 한 게 아니냐고 물었더니 그가 말했다. “사부님 생각을 했어요, 난 꿈에 또 사부님을 봤어요, 난 정말 사부님이 보고 싶어요!” 눈물을 방울방울 흘리며 괴로워하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는 나의 콧등이 시큰하고 마음이 괴로웠다. 그렇다. 모든 대법제자들은 우리의 은사님을 그리워하고 있다! 러러는 또 나에게 물었다. “할머니, 사부님께서는 어디로 가셨어요? 언제면 돌아오실 수 있어요?”나는 그에게 사부님은 일찍 외국으로 가셨고 잠시는 돌아오실 수 없으며, 1,2년 지나야 돌아오실 거라고 알려 주었다. 러러가 서둘러 말했다. “그럼 나는 영어를 잘 배우겠어요, 영어를 잘 배워 외국에 가서 사부님을 만나도 돼요?” 나는 된다고 하였다. 그는 손짓 발짓 해 가면서 기쁨에 겨워 환호하였다. “난 사부님을 만나 뵐 수 있다! 난 사부님을 만나 뵐 수 있다! 야! 야!” 예전에 러러는 여러 번 나에게 그는 꿈에 사부님을 보았고 또 선녀들이 그와 함께 놀았다면서 그는 사부님이 몹시 그립다고 하였다.

3 , 할머니 발정념 자세가 틀렸어요.

아주 어릴 때부터 러러는 놀고 놀다가는 그만두고 작은 다리를 틀고 가부좌하는 것을 배우거나 발정념 자세를 배웠는데 몹시 사랑스러웠다. 다만 그 때 내가 오성이 너무 차하여 제때에 그를 법 공부, 연공에로 인도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러했지만 러러는 발정념에 대해 오히려 아주 분명히 알고 있었다.

하루는 내가 아직 옷을 다 빨지 못했는데 현지에서 정한 8시 발정념 시간이 다 되었다. 나는 다급히 앉아서 입장하고 발정념 하였다. 하루 종일 힘들게 보내고 나니 몸이 곧바로 서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갈수록 허리가 점점 더 휘어지고 입장도 넘어졌다 한 쪽에서 놀고 있던 러러는 발견하고 얼른 말하였다. “할머니. 그렇게 하면 틀려요.” 장난감을 내려놓고 다가와서 나의 몸과 손을 바로 잡아 주면서 알려 주었다. 가슴을 내 밀고 머리를 추켜들며, 손은 세워야 한다고. 그런 다음 나의 팔을 가슴과 평행되게 하고 작은 손으로 내 손 바닥을 힘주어 돌려 손바닥과 팔목이 거의 90도 각의 형태로 되게 하였다. 그런 다음에야 안심한다는 듯 말하는 것이었다. “ 맞아요, 바로 이렇게 해요.”

또 어느 날 저녁 10시 발정념 때 러러는 침대에서 놀고 있었다. 내가 연화수인을 할 때 러러의 말소리가 들려왔다. “ 할머니, 틀리게 해요, 내가 가르쳐 줄게요.” 하고 말하면서 앉아서 가부좌하고 대연화 수인을 하는 것이었다. “보세요, 이렇게 해야 연꽃이 활짝 피고 사람도 들어가 앉을 수 있어요, 이렇게 손이 절반 닫힌 상태로 하면 채 피지 못한 게 돼요. 보세요, 사람이 들어가 앉을 수 있겠어요? 그러고는 두 손을 합치더니 “이렇게 하는 건 피지 못한 거예요. 길가의 꽃봉오리 같지 않아요? 할머니 그렇게 하는 건 틀려요, 사람이 정말로 들어가 앉을 수 없어요.” 말을 마치고는 입을 가리우고 웃는 것이었다. 내가 그에게 어떻게 알았냐고 물으니 그는 그가 보았다고 했다. 사부님께서 연꽃 속에 앉은 걸 보았고, 그와 선녀들이 모두 연꽃 속에 앉은 걸 보았다면서 또 자랑스레 한 마디 보태는 것이었다.”정말이예요 ,” 나는 그에게 사부님께서 무슨 옷을 입으셨더냐고 물으니 당승이 입은 것과 같은 옷이라고 하였다.

4 , “ 나의 목숨은 사부님께서 구해 주신 것이다”

2010년 5월 18일 오후, 우리 집 아래에 화물차 한대가 멈춰서 있었는데 러러가 올라가 놀다가 내려올 때 그만 땅에 떨어졌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저절로 기어 일어나 울면서 달려왔다. 왼쪽 눈썹과 코가 모두 상했고 왼 쪽 볼도 부었고, 코와 입에서 피가 흘렀다. 러러는 자기가 얼마나 심하게 넘어졌는가를 알므로 엉엉 울면서 말했다. “할머니, 난 안되겠어요, 난 죽을 것 같아요!”내가 말했다. 죽긴 왜 죽어, 잠시 후면 곧 낫는다고 말했다. 이 때 러러는 비통하게 울면서 외쳤다.“ 사부님, 사부님! 어서 절 구해 주세요. 전 안되겠어요, 전 죽을 것 같아요, 사부님 어서 절 구해 주세요!” 서서히 코피가 멎었다. 이 때 그는 땀에 온 몸이 푹 젖었고, 손발이 차가워지기 시작하면서 반 혼수 상태에 처했다. 나는 러러를 부르면서 눈을 뜨라고 하였다. “할머니. 난 곤해서 자야겠어요.” 약 20분 후에 그의 엄마. 할아버지가 도착하여 그를 진료소로 안고 갔다. 거기에 가서 러러는 토했다. 의사의 초기 진단은 뇌진탕이라면서 큰 병원에 속히 가라고 했다. 나는 집에서 발정념으로 러러를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고 그것들의 배치를 승인하지 않았다. 발정념을 마치고 그 애 할아버지에게 전화로 상황을 문의 하였다. 회답은 병원에 가서 또 토했고, 손발이 차갑고 여전히 눈을 뜨지 않는다는 것이다. 금방 CT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린다고 하였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마음속에는 오직 한 가지 의념만 있었다. 사부님이 계시니 아무 일도 없다. 계속하여 발정념을 하였다. 결과 CT, 컬러 초음파 모두가 아무 일 없었다. 러러의 엄마가 아이에게 약을 지어 달라고 하니 의사는 아무 일도 없는데 약을 처방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집에 와서 러러는 또 두 번 토했는데 토한 물건에 피가 있었다. 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만약 사부님 보호가 없었더라면 러러가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

눈을 감고 누워있는 애의 침상에 가 보니 상한 곳이 높이 부어 있었고, 이름을 불러도 그저 약간 움직일 뿐이었다. 나는 그의 귀에 대고 속으로 ‘法轮大法好 ㅡ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많이 외우라고 알려 주었다.이튿날 일어났을 때는 상처의 부은 것이 다 내렸고 째진 곳엔 두터운 딱지가 앉았는데 상태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아주 좋았다. 그의 엄마는 그를 유치원에 보냈다. 그의 할아버지가 이 일을 직장에 가서 말하니 상사는 깜짝 놀라면서 얼른 애를 데려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누구누구도 이랬는데 무척 오랜 후에야 나았다고 하였다. 할아버지는 두려워서 전화로 나에게 애를 데려 오라고 하였다. 나는 그들의 생각을 승인하지 않고 데려오지 않았더니 또 독촉이 와서 할 수 없이 데리고 왔다. 집에 오자 러러는 “ 할머니. 우리 어서 사람 구하러 가요”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문을 잠그고 나를 따라 깡충깡충 뛰면서 출발하였다. 11시 무렵까지 우리는 7명을 구하고는 즐겁게 집으로 돌아왔다.

사람들이 어떻게 넘어졌는지 물어보면 나는 일의 경과를 알려 주면서 이 기회에 진상을 알려 주었는데 사람들은 모두 아주 신기하게 여겼고 인연 있는 사람은 모두 구원 되었다. 이렇게 하여 일요일까지 합하여 연속 사흘간 20여명을 구하였다. 러러의 상처가 이렇게 빨리 낫는 것을 보고 그의 유치원의 두 교사는 모두 신기해하였다. 나는 이 기회에 또 진상을 알리어 두 사람이 다 구원되게 하였다. 유치원에 보안이 있었는데 러러 얼굴의 딱지가 6일만에 다 떨어진 것을 보고 놀라워 물었다. “어쩌면 이렇게도 빨리 나았나!”그 때 주변에 사람이 많아 진상을 알려 줄 수 없었다. 러러가 나에게 알려 주었다. “우린 이 경찰 할아버지도 구해줘야 하겠어, 기회가 될 때를 기다려 그더러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게 해야지.”

5 , “法轮大法好’를 백번 외우다

러러가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해서부터 나는 그에게 “法轮大法好, 真善忍好”를 가르쳐 주었다. 어떤 글은 아직도 발음할 줄 몰랐지만 아주 진지하게 배웠고, 말할 줄 아는 몇 글자는 늘 외웠다.

2010년 11월 중순의 어느 아침, 러러가 기침을 하고 열이 나는 것을 보고 대청뿌리 침제를 한 컵 타서 주었다. 나의 생각은 아직 증세가 약할 때 마시면 기침을 멎게 할 수 있을 것이고 약이라고도 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마신 후 유치원에 보내면서 속으로 ‘法轮大法好’를 외우면 잠시 후이면 나을 거라고 러러에게 알려주니 고개를 끄덕이었다. 오후에 러러를 데리려 가기 전, 나는 내가 대법제자라는 걸 잊어버리고 러러에게 또 첨제를 마시게 하려고 한 컵 풀어 놓았다. 유치원에 이르니 선생님이 기뻐하면서 하루종일 열도 나지 않고 기침도 하지 않았다고 알려주었다. 나도 기뻐서 속으로 생각하였다. 러러는 대법제자이니 사부님 관할이 있으므로 빨리 낫기 마련이다. 집에 돌아와 물에 타 놓은 대청뿌리 첨제를 버리자니 아까워 애를 마시게 하였다. 바로 이 바르지 못한 일념이 사악에게 꼬리 잡혀 10분도 안 되어 러러는 연속 기침을 하고 점차 열이 오르고 콧물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나는 사람마음이 불러온 화라는 것을 알면서도 발정념을 잊었고 다만 러러에게 ‘法轮大法好’만 외우게 하였다. 이튿날 오후 러러는 유치원 선생님이 데려왔는데 열이 38도였다. 선생님은 겁에 질려 병원에 보내라고 하였다. 선생님이 돌아간 후 나는 러러에게 병원에 가겠냐고 물으니 러러는 “갈 필요 없어요, 할머니 우리 법 공부해요.” 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홍음’을 꺼내 들고 읽으면서 외웠다. 저녁 식사 후 나더러 숫자를 기록하게 하고 그는 ‘法轮大法好、真善忍好’를 백번 외웠고 그제야 잠들었다. 이튿날 아침에도 호전이 되지 않아 유치원에 가지 않았다. 러러는 옷을 입을 때 나에게 알려 주었다. 병이란 바로 업력인데 사부님께서 그의 업력을 왼쪽 다리로부터 내 보냈다는 것이다. 열시가 넘자 러러는 너더러 가게에 가서 물건을 팔라고 독촉하였다. 하지만 그를 혼자 두고 가려니 걱정이 되어 망설이자 그가 말했다. “사부님이 계시잖아요, 집에서 사부님이 나를 보호해 주시니 난 두렵지 않아요.”

아들, 며느리는 외지에 있는데 애가 앓고 있다니 몹시 안달이 나서 나더러 병원에 가라고 독촉하였다. 이 때 나는 정념이 아주 강하여 사람의 정에 이끌리지 않았다. 러러는 끼마다 겨우 죽 몇 술을 먹을 뿐이었다. 저녁에’ 홍음’ 몇 수를 외우고는 힘들어 외우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그럼 ‘法轮大法好、真善忍好’를 묵념하라고 알려 주었다. 열이 나서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 바짝 마른 입술이 열렸다 닫기면서 외우는 것을 보고 있던 나는 눈물을 흘렸다.

이튿날도 여전히 증상이 줄어들지 않았다. 침대에서 일어나려 하지 않았고 점심때가 다 되어도 밥을 먹으려 하지 않았다. 아들은 끊임없이 전화로 병 정황을 캐어물었다. 이 때 나는 육신이 주인이 없어져(六神无主) 러러에게 약을 먹겠냐고 물었다. 러러도 별 수 없는지 조금 먹자고 하였다. 열 내리는 약 한 봉지를 먹였더니 결과 오후 2시부터 병세가 악화되어 열이 40도 오르고 끊임없이 기침하면서 가래를 뱉었다. 침대에 누워 헐떡이면서 이리저리 뒹굴었다. 나는 침상 곁에 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사부님께 비는 것도 발정념도 다 잊었다. 러러는 고통스럽게 침대에서 기어 일어나 내 목을 끌어안고 울면서 물었다. “할머니 난 어떡하면 좋아요? 언제면 나을 수 있어요?” 나는 그에게 괜찮아, 사부님께서 널 보호해 주고 계시니 잠시 후면 나을 거라고 알려 주었다. 러러는 누웠다 또 일어나면서 가슴이 찢기듯 울면서 외쳤다. ”할머니, 난 몹시 괴로워요, 언제면 나을 수 있어요?” 이렇게 어린 것을 앞에 놓고 난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손자에 대한 사랑은 나로 하여금 가슴을 칼로 도려내는 듯 아프게 하였으며, 아무런 도움도 없음을 느꼈다.

6. 대법을 확고히 믿으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다.

갑자기 나는 ‘전법륜’ 중의 한 단락의 법이 생각났다. “친척이나 친한 친구가 고통을 겪을 때 당신이 마음을 움직이는가? 움직이지 않는가?, 당신이 어떻게 가늠하는가 하는 것인데,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는 바로 이처럼 어렵다!” 이때에야 나는 비로소 자신은 대법제자로서 마난에 직면하여 정념이란 전혀 없이 죄다 사람 마음이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참으로 부끄러웠다. 그래서 말했다. “괜찮아, 넌 꼬마 대법제자야, 사부님 보호가 있으니 잠시 후이면 나을 거야. 할머닌 원래 병이 아주 많았는데 바로 사부님께서 할머니 목숨을 구해 주셨단다. 우리 사부님 설법을 듣는 게 어때? “러러는 그러자고 하면서 울음을 그치고 침대에 가서 누웠다.

나는 VCD를 열고 대련 설법 녹화를 틀어놓았다. 러러는 침대에 누워 조용히 보고 있었는데 고통스런 표정이 조금도 없었다. 저녁에 우리 둘은 또 ‘홍음’을 공부했는데 반시간 공부하고 나니 9시가 다 되었다. 러러가 말했다. “할머니, 난 못 읽겠어요, 너무 피곤해요.” 누워서 듣겠으니 할머니더러 읽어 달라고 하였다. 듣고 듣다가 잠이 들었다. 아이의 몸을 만져보니 숫불처럼 뜨거웠고, 얼굴은 새빨갛게 달아 있었다. 나는 속으로 목구멍이 타 버리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즉시 부정하였다. 꼬마 대법제자는 소업하고 있으니 아무 일도 없다 ,나는 손을 아이의 목에 놓고 열을 내리게 하려고 하였다. 손은 뜨거운데 애의 목에 놓으니 도리어 얼음처럼 차가운 감을 느꼈다. 달게 잠이 든 러러를 바라보면서 그가 일찍 나에게 알려 주었던 ‘견지’를 생각 하였다. 바로 그가 사부님과 법을 확고히 믿을 수 있었기 때문에 마난 중에서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이다. 어린 제자의 표현은 그야말로 나를 탄복시켰다. 나는 ‘전법륜’을 들고 러러의 명백한 일면과 함께 법을 읽었다. 12시부터 발정념을 시작하였는데 정념을 마치고 눈을 뜨니 이미 12시 40분이었다. 러러는 열이 내리기 시작하였고, 귀도 하얗게 변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러러는 모든 게 정상이었다. 애기 때 얻었던 비염마저. 그리고 조금만 짜게 먹어도 가래가 생기던 결함마저 다 없어졌다. 이것이 바로 대법을 확고히 믿은 기적이다. 오전 10시 넘어 며느리가 외지로부터 와서 다급히 러러를 병원에 데리고 가서 검사하였으나 일체는 정상이었다.

러러의 이야기는 많고 많은데 이상은 2010년 이전의 일로서 써 내는 것은 대법을 실증하기 위해서이다. 마난 앞에서 오직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기만 하면 넘지 못할 고비가 없는 것이다.

문장발표 : 2011년 8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10/2451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