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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 발정념할 때 나는 보았다

[밍후이왕]22시 55분(중국시간 기준 ), 이 시간은 우리 항목에서 정한 발정념 시간이다. 여느 때처럼 나는 가부좌하고 제인한 자세로 먼저 자신의 공간마당을 청리했다. 그런데 갑자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 북받쳤다. 희미하게 다른 공간 속에서 나의 신체 일부를 보았다. 그것은 천수대불이 하늘을 떠받치며 땅위에 장엄하게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금빛에 눈을 부셨고, 천손이 닿은 곳은 색다른 노을빛이 광채를 뿌렸다. 몸 안의 에너지도 힘있게 요동쳤다. 나는 입장하고 사악제거의 의념을 내보내자 그 공간은 순식간에 빛이 사방으로 비추었다. 그리고 각종 신통법력(法力)들이 동시에 펼쳐졌다. 이때 좀 전에 보았던 천수부처는 단지 부처의 머리위에 나타난 한 겹 한 겹 쌓아올린 장엄한 법상 중 하나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아주아주 작은 부처였다. 당시 나는 좁을 시각으로 보았기 때문에 전부는 보지 못했지만 체현된 위엄은 이미 사람의 언어로는 묘사할 수 없는 경지였다. 신의 몸인 그 부분은 아주 활력이 넘쳤으며 머리위로 솟구쳐 나가는 듯했으며 그리고 몸 전체가 금방 위로 날아오를 것만 같았다. 마치 이 물질신체에서 뛰쳐나가는 듯 했다.

나는 나의 생명을 포함한 이 모든 것들은 모두 위대한 사존께서 주셨음을 알고 있다. 모든 것은 무한한 대법이 창조한 것임을 나는 안다. 이때 그처럼 힘겹게 집착하던 ‘명, 리, 정’ 이런 것들은 모두 한없이작게 느껴지면서 마지막에는 완전히 제거되었다. 어떤 것이 나인가? 어떤 것이 나의 생각인가? 평소에 그렇게도 자신을 강조하며 위사위아(僞私僞我)했던 것들은 정말 가소롭고 우매하기 그지없게 느껴졌다. 그리고는 전에 정념을 소홀히 하면서 놓쳤던 발정념 시간들과 정념을 발할 때 졸고 있었던 것에 대해 몹시 후회했다. 그 순간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강렬하게 바라는 어떤 마음을 느꼈다. 바로 자신이 사부님의 공(功)중에 한 입자가 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이었다. 사부님의 뜻대로 행동의 기준을 삼고, 모든 힘을 다해 사부님이 생각하시고 원하시는 것을 완성하고 싶었다. 사부님은, 전에 우리와 사부님의 공은 같은 것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나는 분명 그런 생각이 들었고 그것이 바로 내 소원의 전부인 것 같았다. 그것은 역시 비할 바 없는 내 생명의 거대한 행복과 영광이었다!

그 순간 나의 사유는 존재하지 않은 것 같았고 자아도 없었다. 전체 공간 중에 어떤 하나의 의식만 떠돌고 있었는데, 그것은 사존의 뜻하는 바가 바로 나의 책임이고, 사존이 원하시는 대로 정법의 요구를 기준으로 삼아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는 것이었다. 이때 거대한 에너지가 솟구쳤고 빠른 속도로 요원한 하늘 끝을 향해 돌진해 갔다. 나의 얼굴 전체는 눈물로 젖어 있었다.

눈을 떠보니 23시 30분이었다. 몸과 마음 전체는 여전히 거대한 행복감과 감동으로 감싸있었고 체내의 에너지는 샘솟듯 했다. 이때 주위의 모든 수련생들이 하나하나 모두 소중하고 존경스러웠다.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느낌이었다. 특히 묵묵히 고생하는 수련생들, 겉으로 보기에 아주 평범하고 하늘과 땅을 놀라게 할 일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배후에는 엄청나고 대단한 위덕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들의 매 한 번의 발정념 그리고 사부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신 3가지 일은 모두 정말 간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는 정말 기연을 소중히 하고 진심을 다해 잘해야 한다.

문장발표 : 2011년 8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원무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8/2450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