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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다른 공간에서 집착심의 표현

글/ 서북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나는 천목으로 다른 공간에서 집착심의 표현을 보게 됐다. 어느 한 특수한 공간에서 수련생들은 유리처럼 투명한 세계에 살고 있었는데 대법제자와 속인들은 갈라져 있었다.

그곳의 수련생들은 모두 머리 위에 밭이 있었는데 크기는 수련생의 집착심과 관련이 있었다. 집착심이 적은 수련생은 밭의 크기가 정수리만 했고 색깔이 비교적 옅었지만 집착심이 많은 수련생은 밭의 크기가 자신의 신체만큼 컸으며 색깔도 짙었다.

그 밭에 있는 씨앗 하나, 식물 한 그루는 모두 한 가지 집착심을 대표하는데 수련을 잘하면 씨앗이 시들거나 싹트지 않았으며 수련을 잘하지 못하면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랐으며 심지어 열매까지 맺혔다.

그 중 질투심을 대표하는 식물은 머리가 두 개 달린 사람같이 생겼는데 두 발꿈치가 서로 연결돼 있었다. 이 식물은 자신을 나타내려 하고 자신이 다른 식물보다 낫다고 생각하기에 늘 빙빙 회전하고 있었다. 투쟁심을 대표하는 식물의 입은 꽃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매우 컸고 입을 벌리고 다무는 동작을 반복하며 검은 연기를 뿜어냈다.두려움을 대표하는 식물은 작은 방에 갇혀 있었는데 미모사처럼 생겼고 항상 줄기가 감겨진 채로 있었다. 과시하는 마음을 대표하는 식물은 조명등처럼 빛을 발하고 있었는데 등갓마다 여러 개의 등이 매달려 있었다. 과시하는 마음이 심할수록 등의 개수가 더 많았다.

또 사부님에게 불경(不敬)하는 마음을 대표하는 식물은 아름드리나무였는데 주변 토양을 검게 하고 주변 식물들을 빨리 자라게 했다. 이런 마음이 있는 수련생은 점차 형체가 흐릿해지다가 나중에 그림자처럼 변했는데 아직까지 나는 모습이 완전히 사라져 버린 수련생은 보지 못했다.

또 한 가지 식물은 마치 가면처럼 모양과 색깔을 변화시킬 수 있었으며 유일하게 말할 줄 아는 식물이었다. 이 식물이 다른 식물들에게 날아가 앉으면 그 식물은 늘 “내가 한 것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밖에 감추려는 마음을 대표하는 식물은 잡초처럼 생겼고 이동할 수 있었는데 크기는 집착심의 크기와 정비례했다.

나는 한 수련생에게서 잡초가 매우 많은 것을 발견했는데 잡초가 다른 식물들을 전부 덮어버려 그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알 수 없었다. 밭에는 정원사라고 부르는 손 모양의 물체가 있어 잡초를 제거할 수 있지만 잡초가 이동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면 역시 소용이 없었다.

현재 나는 수련생들에게서 두려운 마음과 과시하는 마음을 대표하는 식물을 가장 많이 보았다. 나는 한 동수의 밭에서 무성하던 식물들이 한꺼번에 10여 종이나 시들어 버린 것을 발견했다. 또 어떤 수련생은 밭에서 씨앗이 무서운 속도로 자랐는데 이 공간에서는 자신에 대한 요구를 느슨히 하여 집착심이 팽창된 것으로 표현됐다.

이상은 내가 있는 층차에서 본 상황이다. 모든 것은 다른 공간에서 물질로 반영된다. 우리들은 반드시 시간을 다그쳐 알차게 자신을 수련하여 자신의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1년 8월 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4/2449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