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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적이지 못할까

글/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노정이 이미 막바지에 이르고 있음에도 나는 정법수련과 개인수련에 관한 자신의 인식이 아직 명확하지 못함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러다보니 법공부를 하고, 대법일도 늘 하고 있으나 법리상에서 승화되지 못하고 정진하지 못한 채 늘 하나의 경지에서 배회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또 법과 중생에 대해 책임감이 부족한 원인조차 한동안 찾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의 길에서 법을 실증하라고 하셨지만 나는 오히려 신적이지 못했다. 최근 법공부를 통해 비로소 법을 실증하는 중에 나 자신에게 아직도 위사위아한 인식이 많이 있음을 발견했다.

사부님께서는 일찍이 우리에게 이미 개인수련 단계에서 벗어났다고 알려주셨다. 정법수련 단계에서 마땅히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하는 동시에 완전히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여야 한다. 즉 진정으로 조사정법하는 위타의 생명이어야 한다. 왜냐면 필경은 정법과 함께하는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로서 대법을 실증하는 중 위사위아한 사람의 것을 지닐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의 것을 지니고 있으면 우주대법에 대해 순정함과 신성함이 부족한 것이며, 더욱이 새로운 우주의 표준과 위타하는 생명에 부합하지 못한다. 정법시기에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하는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잘 원용하는 것이며, 우주대법에 대하여 오직 대가를 지불하고 무조건으로 원용해야 하는 것으로, 대법 속에서 무엇을 얻으려 하거나 대법을 이용하여 위사의 목적에 도달하려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위사의 것은 모두 대법을 욕보이는 것이다. 나 자신이 왜 신적이지 못했는지를 알았는데, 신은 나같이 위사의 기점에서 문제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며, 나는 오로지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원용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개인의 일체는 대법을 원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너무나 보잘것없다. 이렇게 인식하고 난 후 나는 문제를 볼 때 대법의 정체적인 형식에서 보게 될 수 있었고, 일을 해야 할 때도 작은 울타리에서 생각하지 않게 되었으며, 정체에서 문제를 고려할 수 있다 보니 나 자신의 인식에도 쉬이 편차가 생기지 않았다. 자신의 용량이 확대되는 느낌이었고, 법리에서 새롭게 인식하게 됨으로써 내심에는 또 일종 책임감이 생기면서 정념도 자연히 강해졌다. 그러자 가부좌하고 발정념을 할 때만 정념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에 국한되지 않고 평소에도 정념이 있었으며 또 정념이 강대해졌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현재와 장래를 막론하고 우리의 법을 혼란시키는 것은 오직 내부 제자일 뿐인 것으로, 절대 주의해야 한다!”(『정진요지』〈금강(金剛)〉) 우리가 자신을 잘 수련하지 않고 평소에 자신의 언행에 주의하지 않아서 완전히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대로 할 수 없었고, 중생들 또한 우주대법이 세간에서 펼쳐짐과 아름다움을 볼 수 없었다. 지금 각 방면에서 자신을 잘 수련함은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며 모두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도하는 것임을 체득했다. 이는 너무나 엄숙한 일이며 대법을 절대 욕보이게 해서는 안 된다.

정체적인 환경이 좋아지면 우리는 많은 불필요한 번거로움과 손실을 감소할 수 있으며 더욱 많은 정력으로 중생을 구도 할 수 있다. 또 대법제자마다 정체환경을 책임지고 정념으로 한 방면의 중생을 가호하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오직 우리가 정체로 제고해야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으며, 이는 바로 사부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일이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중생을 다 구도하시려 하며 또 우리가 하루빨리 성숙되기를 바라고 계신다.

최근에 법에서 얻은 일부 깨달음이므로 부족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5/9/2403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