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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설비에서 물이 새다

글/ 천성(天成)

[밍후이왕] 올해 지난(濟南)의 겨울은 무척 춥다. 날씨는 어두침침하며 길에는 얼음이 얼었다.

이 지역은 난방을 할 때 먼저 물을 넣어 물의 압력을 측정한다. 작년에 집을 구입했기에 이미 한겨울을 보냈다. 그리하여 물을 돌릴 때 주의하지 않았다. 며칠 지나지 않아 한 방에서 물이 샜다. 대야를 놓아 물을 받으면 하루면 가득 찼다. 즉시 수리공을 찾아 수리하려 했다. 그러나 주택 한층에 한 개의 난방스위치 밖에 없었다. 스위치를 잠그면 한 층의 난방이 전부 되지 못한다. 스위치도 오래되어 돌릴 수 없었다. 난방 스위치를 끄지 않으면 파이프를 바꾸지 못한다. 그리하여 그냥 대야로 물을 받기로 했다.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앉아서 생각했다. ‘왜 이런 일에 부딪혔을까? 문제가 있다. 이것은 본인 어디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나는 평소에 다른 방을 쓰고 물이 새는 방은 내가 설에 부모님이 오실 때 쓰려고 남겨둔 것이다. 그러면 부모님과 관계 있지 않을까? 이것은 부모님께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을 일깨워 주는 것이 아닐까?’

며칠이 지나면 부모님은 시골에서 오셔서 설을 보내신 후 가신다. 나는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TV를 사서 동영상을 방영할 준비를 했으며 하드디스크를 찾아 놓고 동수 집에 가서 진상자료를 복사해 놓고 부모님이 오시면 보여주려 했다.

부모님은 예정대로 도시로 왔다. 아버지는 퇴직한 중학교 선생님이다. 퇴직 전에 학교 교장 등 지도자 직업을 담임했다. 비교적 고집이 세고 체면을 차리며 대화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전에 진상을 알릴 때 부자 간의 다툼으로 이어졌으며 누구도 지지 않으려 했다. 어머님은 일반 가정주부고 학교에 가본 적이 없으나 하늘을 공경하고 행복을 고맙게 여긴다.부자가 다툴 때는 중개인 작용을 한다. 이전의 교훈을 빌어 다짜고짜 대법이 어떠하다고 말하지 않고 한적한 저녁에 진상영화를 보여드렸다. 부친은 역사를 이해하기 좋아한다. 나는 먼저 하루에 한편 씩 『9평공산당』을 보여드렸다. 처음 세 편, ‘공산당이란 무엇인가?’, ‘중국공산당은 어떻게 일어섰는가?’와 ‘중국공산당의 폭정’ 등을 볼 때 부친은 그렇지 않다는듯,자신의 관념과 부합되고 직접 겪은 일만 동의하고자기 관념에 부합되지 않고 직접 겪어 보지 못한 부분을 볼 때 의심하는 태도였다. 한편으로 보며 한편으로 평가했다. 완전히 보통 테이프로 보았다. 그러나 9평 중 다섯 번째인 ‘장쩌민과 중공이 서로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를 볼 때 표정이 엄숙해 지고 심태도 변했다. 마치 영화의 중대한 의미를 파악한듯 그 다음 ‘중국공산당의 살인 역사’와 ‘중국공산당의 사교본질’을 볼 때 표정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완전히 아버지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후 말을 하지 않고 열심히 동영상을 끝까지 보았다. 9편의 동영상을 다 본 아버지의 생각이 변한 것 같았다. 내심에서 본인과 사악한 중공과 한 부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 많은 의문이 남았다.

연이어 며칠 나는 ‘2010 전세계화인신년만회’ 등을 계속 부모님께 보여주었다. 부친은 열심히 보았으며 잘 들리지 않는 가사는 나에게 해석해 달라고 했다. 전의 그런 ‘신(神)’이란 단어만 들어도 황당한 무신론 사상이라고 비난하던 말투가 사라졌다.

『예언과 인생』을 보고 흥미진지하게 나의 손을 잡고 추배도(推背圖)를 이야기 하셨다. 말씀하기를 전에 추배도를 본 적이 있다고 하셨다. “책에서 말한 것이 딱 맞네,본래 역사는 하늘이 정했구나” 등등을 말씀하셨다.

그 후 저녁에 한시간 동안 진상 동영상을 보는 것이 부모님의 하루 일과가 됐다. 오늘 저녁 부친은 난방설비에서 물이 새지 않는다고 좋아하며 말씀하셨다. 어제 놓은 대야는 아직 대야 밑부분도 차지 않았다.

문장발표: 2011년 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7/2353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