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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친의 정에 집착하면 자신뿐 아니라 남도 해친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사부님의 정법이 곧 종료될 것이다. 하지만 어떤 수련생은 여전히 세간의 육친정에 집착이 몹시 중하고 어떤 수련생은 배우자와 자녀에게 집착이 아주 심하다. 심지어 그들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듯하여 이런 육친 간의 정과 서로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 얼마나 큰 정력과 시간을 들여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늘 육친정에 통제당하여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자신의 조건을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수련에 엄중한 손해를 주고 있다.

사부님의 설법에서 오늘 날 세간의 일체는 모두 대법을 위해 왔으며, 모두 대법을 싸고 돌고 있으며, 사람이든 사물이든 대법을 인정해야만 미래에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대법제자와 육친 간의 관계도 구도하고 구도받는 관계로서, 서로간의 이익, 가정은 세간에서의 생활을 유지하고 대법제자가 최대한도로 속인상태에 부합되게 수련하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데 불과할 뿐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목표는 가정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가족 구성원이 어떻게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하는가가 아니다. 우리의 최대 염원은 자신의 육친을 구도받게 하는 것이다.

사악한 이 번 박해는 11년 동안 지속 되었다. 11년 동안의 반박해 가운데서 우리는 폭력, 삶과 죽음에 직면하여 정정당당하게 오늘까지 걸어오면서 세간의 어떠한 정부, 속인에게 의거한 적이 없이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正信)에 의거하였다. 사부님의 정법이 없었더라면 인류는 이미 존재하지 못했을 것인데 어찌 세간의 육친을 포함한 일체가 있을 수 있겠는가?

그러나 대법제자는 아직도 자신의 생활과 생존을 세간의 육친에게 맡기고, 정을 아주 중히 여겨 그들을 잃을까, 육친 간의 감정과 이익이 충돌당할까 두려워 속인의 방법을 채용하여 그들의 감수를 보살펴 주면서 그들 생명의 미래를 위해 자비롭게 생각해 주지 못하며, 자신의 수련에서 그들이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고 그로부터 혜택을 받게 하지 못한다. 사실 이것은 그들에 대해 책임지지 못하는 것이다.

사존님 정법의 최후 시각, 조사정법 하는 대법제자는 바야흐로 사람으로부터 신으로 갈 것인데 세간에서 아직도 그 무슨 속인을 떠날 수 없어 한단 말인가? 마땅히 세간의 육친이 우리를 떠날 수 없게 해야 할 것이다. 그들이 구원되자면 오직 우리에게 의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수련생은 오히려 줄곧 얼떨떨하여 이 주종관계를 거꾸로 놓고 중대한 문제에 부딪치기만 하면 대법을 한쪽에 밀어버리고 육친 정을 꽉 잡고 놓지 않으면서 자신의 수련을 돌파할 수 없게 하며, 심지어 정체적인 사업에 영향을 주고, 다른 동수에게 부담과 곤란을 더해 준다.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육친정(親情)에 집착함은, 기필코 그로 인해 지치고 얽매이며 마에 사로잡히게 됨이라, 그 정사(情絲)를 잡아 쥐어 일생토록 방해받으니, 나이가 들면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다.”。”(《정진요지》〈수련자 금기〉)대법이 만들어 낸 생명은 무사무아, 선타후아 한데, 정법시기 대법 제자로서 자신과 육친 간의 감정, 이익이 손해 받을 까 걱정되어 대법 실증, 사람 구하는 일을 적게 하거나 하지 않아 자신의 사전 서약을 실현하지 못하게 되면 그 결과는 자신과 육친에게 모두 무서운 것이다.

박해 초기에 동수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과거에 한 여인이 전심으로 수도하였는데 후에 수련성취하여 승천하게 되었다. 그녀가 막 공중에 솟아올랐을 때, 갑자기 아래에서 울부짖는 모친의 소리를 들었다. “내 딸아, 어쩌면 이렇게도 마음이 지독하게 떠나가는 거냐, 고개를 돌려 나를 한 번 바라보는 것도 안 되느냐?” 이 여자는 일시에 정에 끌려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 모친을 바라보았다. 고개를 돌려 보는 순간, 모친이 갑자기 큰 마로 변하여 이를 드러내고 교활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나는 전문적으로 너를 끌어 내리는 마란다.” 여자는 공중에서 떨어졌고, 여러 해 동안의 지불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는데 그 후회란 인간의 언어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만약 이 여자가 정에 이끌리지 않았더라면 모친의 울부짖음에 머리를 돌리지 않았을 것이고, 그럼 그녀는 큰 성과를 거두어 신선이 되었을 것이다. 그녀의 모친이 그녀를 위해 마로 배치되어 오긴 했지만, 만약 마의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면 그녀의 딸이 신선으로 수련 성취되어 그 때부터 복을 얻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여자는 수련에 누락이 있었기 때문에 육친 정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여 결국 자신을 망치고 육친도 해쳤던 것이다. 모친은 마의 작용을 일으켜 수도하는 사람을 망쳐 소훼되지 않는다 해도 지옥에는 떨어질 것이다.

비록 이것은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오늘날의 대법 수련자에게 일정한 경계심을 줄 수 있다. 하물며 사존님께서 정법하고 계시는 이 특수한 역사 시기에 대법제자들에게는 모두 역사적 사명이 있고, 요구 또한 그 수도하는 여자보다 몇 배나 더 많은지 모른다. 대법제자는 수련성취한 후 우주의 미래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평소에 육친 정을 닦아 버리는데 주의하지 않아 완전히 무사적인 대자대비한 경지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아마 최후 한 시각에 사악은 우리의 육친을 훼멸하여, 이런 육친정으로 우리를 끌어 내릴 것이다. 사부님께서는『전법륜』에서 말씀 하셨다. “수련은 곧 이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해야 하며, 당신이 칠정육욕을 끊어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 담담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그런 것들에 집착한다면 당신은 수련해 내지 못한다.” 법리는 바로 우리 앞에 놓여 있는데 자신의 수련과 혈육의 구도에 책임질 수 있는가는 우리가 대법의 요구대로 할 수 있는가를 보아야 한다.

문장발표 : 2010년 6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6/23/2258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