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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수련생이 박해 당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글/ 시랜(喜莲)

【밍후이왕 2010년 4월 24일】현재 아직도 많은 동수들이 감옥에서 비인간적인 박해를 받고 있는데, 동수로서, 특히 친인 동수로서 박해받는 수련생을 위해 무엇인가를 하여 안에 있는 동수들의 압력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어야 할 것이다.

2006년, 내가 감옥에서 집에 돌아오니, 감옥에 불법 수감되어 있는 아내 동수의 면회 날이 다가와서 누나 동수와 함께 아내를 보러 갔다. 감옥에서 가도위원회의 소개서를 요구해서 나는 사전에 준비를 해 놓았다. 그런데 감옥의 악경은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당시 나에게 두려운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악경을 화나게 하면 아내에게 좋을 것 같지 않아서 표면적으로는 악경과 시비를 따지긴 했지만, 악경의 행위에 대해 진정으로 부정하지 않았다.

두 번째 달, 또 아내의 면회 날이 되었다. 이번에는 아내를 만나보긴 했으나 악경들은 여전히 곤란과 장애를 설치하여 그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가 여전히 작용을 일으키고 있었다.

세 번째 달, 설이 다가오는데 아직 아내의 편지를 받지 못했다. 아내의 편지를 받아야 면회 날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내내 그녀의 편지를 기다렸다. 이제 8일만 있으면 설날이므로 어머니는 말씀 하셨다. “전화로 물어 봐라. 왜 아직도 면회를 안 시켜 주냐고?” 나는 감옥에 전화를 했는데 뜻밖에도 경찰은 그 날이 바로 면회 날이라면서 왜 오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나는 말했다. “지금 바로 갈 테니까 기다려 주세요!” 그 때는 이미 오후 4시 반이었는데 우리 집은 감옥에서 백 여리나 떨어져 있었으므로 아무리 말해도 경찰은 너무 늦었다면서 허락하지 않았다. 경찰에게 감옥 정치과를 바꿔 달라고 해도 바꿔주지 않았다. 나는 말했다. “우리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 봅시다. 설이 다가오는데 누가 가족을 보고 싶어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에게 인정이 조금이라도 있습니까? 오늘 나는 꼭 만나겠습니다!” 나는 경찰과 한 시간이나 전화로 실랑이 하였으나 경찰은 결국 전화를 끊고 말았다. 나는 생각했다. 대법제자가 하고자 하는 일은 해내지 못할 리가 없다. 내가 만나겠다고 하면 반드시 만날 수 있다! 나는 즉시 처남에게 전화를 했다. 처남은 대인관계가 아주 넓었는데 사람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잠시 후 처남한테서 내일 면회할 수 있다는 전화가 왔다. 나는 이것이야말로 사부님의 자비라고 생각했다. 더 이상 사악을 두려워하지 않자 사부님께서는 무엇이든 다 해결해 주신 것이다.

그 때부터 나는 매달 면회를 갔고 경찰을 만나도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았다. 내가 증명서를 지녔든 안 지녔든 상관없이 경찰들은 나를 들여보내 아내를 만나게 했다. 그들은 모두 “그가(나를 가르킴) 늘 오니 모두 알고 있잖아. 들어가게 하라구!” 하면서 나에게 섬돌을 찾아주려 하였다.

아내는 감옥에서 악인에게 타협하지 않았다. 아내와 면회할 때면 악경들은 자세히 도청하면서 무슨 문제가 있을까봐 두려워했다. 그래서 나도 이 기회를 빌어 사악을 두려워 떨게 하였다. 아내를 만날 때마다 안의 상황을 물어본다. 한 번은 아내에게 일부러 말했다. “그들이 당신을 업신여긴다면 나한테 꼭 알려줘. 난 밖에서 방법이 많아. 그들도 가족이 연루되는 걸 두려워하거든! 예전 일은 예전 일이고, 지금 만약 또 그런다면 그대로 놔두진 않을 거야.” 아내가 집에 돌아올 무렵의 면회에서 아내의 머리카락이 길고 짧게 마구 잘린 것을 보고 물었다. “당신 머리카락이 왜 개가 물어뜯은 것 같아? 그들이 한 짓이 아니야? 지금부터 머리를 자르지 말고 기르라구!” 집에 돌아온 후 아내가 말했다. “당신이 한 그 말이 정말 큰 작용을 일으켰어요. 악경들은 모두 당신을 두려워해요!” 한 번은 악경이 아내를 찾아 말했다고 한다. “당신 머리를 자르지 말고 남겨 두세요.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또 당신을 박해했다고 할 거애요!”

사실 사악은 우리를 위해 존재하는데 우리가 늘 사악에게 할 말을 하지 못하고 고분고분 순종하기만 하면 사악은 점점 더 사악해질 것이다. 사람의 각도에서 말한다면, 사악은 밖에 있는 동수들을 깔보면 갇힌 수련생을 더 심하게 박해 할 것인즉, 옥중의 수련생을 박해해도 가족에게는 별 방법이 없을 것이라고 여긴다. 법에서 말한다면 구세력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데 구실이 있게 된다. 그럼 생각해 보라. 우리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데 사부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도울 수 있겠는가? 우리에게 정념이 있어야만 사부님은 우리를 책임져 주실 수 있는 것이다!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니,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도은〉)우리가 더 이상 사악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악을 승인하지 않을 때 사악은 자연적으로 아주 작게 변할 것이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정체적으로 제고할 것을 요구 하셨다. 그래야 주먹처럼 강대한 역량이 있을 수 있고, 다섯 손가락이 모두 힘 있게 주먹을 틀어쥔다면 제아무리 견고한 물건이라 해도 부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감옥에서 나오기 전에 어머니께서 줄곧 며느리를 보러 다니셨는데, 감옥에 갈 때마다 사람을 내놓으라고 요구하셨다. 면회 날이든 아니든 감옥에 가는 모든 기회를 이용해 진상을 알렸다. 매 번 악경에게 말했다. “내 며느리는 대법을 배워 좋은 사람이 되었는데 무엇을 잘못했다고 7년 판결을 내렸는가?” 한 번은 면회 때 며느리에게 말씀 하셨다. 안의 환경이 아무리 열악하더라도 꼭 쩐,싼,런(真,善,忍)에 비추어 해야 한다. 이 때 뒤에 서 있던 악경이 그의 말을 듣고 면회를 중지시키려 하였다. 어머니는 이 기회에 큰 소리로 떠들었다. “내가 며느리에게 일에 부딪치면 좀 참으라고 했는데 뭐가 잘못됐단 말인가? 당신이 나를 말하지 못하게 하는데 그럼 무슨 말을 해야 하는지 당신이 말해보라! 그럼 나는 파룬따파 하오(法轮大法好 ㅡ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말해볼까? 파룬따파 하오! 파룬따파 하오!” 다른 가족들은 어머니의 외침소리를 듣고 모두 머리를 돌려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악경들은 겁에 질렸지만 어머니에 대해서는 어쩔 수가 없었다. 후에 아내의 말에 따르면, 감옥의 악경들은 아내에게 “우리는 당신 시어머니가 오는 게 제일 두렵다!” 고 했다.

우리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방학 때 마다 감옥으로 엄마를 보러 가서는 수화기를 들고서 사부님 설법 몇 단락을 엄마에게 암송해 드리고 바깥의 정법진행을 알려 주곤 하였다.

누나 동수도 아내를 보러 가서는 매 번 그녀를 고무격려해 주고 그녀에게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고 사악에 협력하지 말라고 알려주는 동시에 사부님 설법 “제자들 정념이 족하거니,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를 암송해 주었다. 다른 동수들은 집에서 사악을 제거하는 발정념을 해 주었다.

아내는 7년 동안 감옥에 불법수감 되었지만 비교해 볼 때 그녀의 환경은 다른 박해받는 동수들보다 많이 느슨하였다. 악경은 직접 그녀에게 말했다. “당신은 우리가 당신을 대하는 것이 예외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가?” 아내는 이것은 가족이 면회 때마다 정체로 협력하여 사악을 진섭시킨 것과 갈라놓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개인의 인식이므로 동수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0년 4월 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4/24/2220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