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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의 결점에 대한 집착은 질투심에서 온 것

【밍후이왕 2009년 12월 26일】 최근 항목을 하는 중에 협조인의 작법상의 문제를 보았다. 또 자기 의견을 고집하는 것을 보았는데, 그가 하고 있는 다른 일도 연상해 보면서 마음속으로 이 사람은 왜 늘 이 모양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속으로 늘 이 사람의 부족점을 분석해 보려는 염두가 솟구쳐 올랐다. 그는 어디어디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속으로는 불평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 협조인이 어떻다는 것은 논외로 하고, 나는 왜 사상 중에 참을 수 없이 남의 결점을 분석해 보려 하는가? 하는 것을 생각해보았다. 이 일을 통하여 안을 향해 찾아보니 남의 결점에 집착하는 배후에는 질투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는 그야말로 나로 하여금 적지않게 놀라게 하였다.

남의 결점을 보기 좋아하거나 남의 결점을 분석하기 좋아한다는 것은, 입으로는 어떻게 말하고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했던 간에 잠재의식 중에는 사실 남이 잘 되지 말기를 바라는 것인데 특히 남이 자기보다 잘 되기를 바라지 않는 것으로서 그 근본적 원인은 바로 질투심이 작용한 것이다.

다시 안을 향해 찾아보니, 자신은 자아를 내려놓지 못하였고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겼는데 역시 질투심과 관계있는 것이었다. 스스로 대단하다고 여기는 것은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낫게 여기는 것이며, 사상 깊은 곳에서는 남이 자기를 능가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이다. 만약 남이 자기를 능가한다면 남보다 높다고 여긴 그 높은 위치가 동요될 것이므로 마음은 평형을 잡지 못한다.

과시심 역시 이러하다. 과시란 늘 자기 자랑을 하는 것인데, 이런 물질의 본성 역시 자연히 남이 자기를 초과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과시할 것이 없는 것이다. 또 승부욕이 강한 마음은 더욱 이러한 종류이다. 모두 질투심이 배후에서 작간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바로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지적하신 것처럼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이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라고 하신 것과 같다.

질투심은 수련인에 대한 위해가 거대하여 비단 자신의 수련에 영향줄 뿐만 아니라 또한 조사정법, 중생구도하는 일에 직접적으로 교란주는 중요한 일에 관계되므로 정말로 우리는 주의해야 한다. 법공부를 잘하는 기초에서 질투심을 닦아버리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는 사존님의 구도와 중생의 기대에 어긋나지 말아야 한다.

조그마한 수련의 감수를 동수들과 나누고자 한다. 옳지 않은 곳은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9년 12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2/26/2150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