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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은 무사무아의 기점에 서야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2009년 11월 14일】 발정념의 엄숙성에 관해 쓴 동수의 문장을 읽으니 자신의 한 차례 경력이 생각난다.

지난 해 9월 어느 날 점심 한 시가 넘어 내가 막 출근하자 상사가 나를 찾아와 나에게 즉시 집으로 돌아가라는 것이었다. 말로는 상부에서 나에게 돌아가라 했다는 것이다. 나는 불길한 예감을 느끼면서 동료의 전화기를 빌려 친척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그녀는 아주 긴장된 목소리로 지금 집안에 경찰과 구경하는 사람으로 꽉 찼고, 경찰이 지금 불법적으로 집 수색을 하고 있는데 모친의 집에서 일부 책과 컴퓨터를 가져 가고, 지금 바로 우리 집으로 들어가려 하나 집에 사람이 없어서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나에게 전화를 하여 나더러 돌아오라 한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나와 나의 모친의 집은 문 하나를 사이 두고 있어 평소에 늘 문을 열어 놓는다. 나는 그때 머리가 멍해졌다. 나의 집 안에는 컴퓨터, 프린터, 휴대용 하드디스크, 아직 배포하지 못한 자료 등등 무엇이든 다 있었고 모두 눈에 보이는 곳에 놓여서 경찰이 들어간다면 그 결과는 무엇이겠는가? 나는 당황해지는 것을 억지로 참으면서 직장 문을 나섰다. 집에는 돌아갈 수 없으니 어디든 가서 숨자.

나는 한 친구 집에 갔다. 그는 내가 그에게 진상을 알려 주어 3퇴까지 한 사람이었는데 나는 그에게 나의 지금의 처지를 분명히 알려 주었다. 본래 그가 아주 두려워할 줄 알았는데 도리어 아무 일도 없는 듯이 나를 위로해 주면서 괜찮을 것이니 며칠 숨어 있으면 지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그의 전화로 멀리 천리밖에 있는 남편한테 전화를 했더니 그는 이미 집의 정황을 알고 있어 화가 끝까지 치밀어 있었다.

나는 앉아서 발정념을 시작 하였으나 마음이 불안하여 조용해 질 수 없었고, 머리 속은 모두 난 어떻게 할 것인가? 어디로 도망가야 하나? 내가 도망가면 애는 어떻게 하고? 이 후엔 어떻게 하나? 일자리가 없으면 집에 돌아올 수도 없는데……하는 생각으로 가득 찼다. 사부님께 빕니다. 저를 구해 주십시오. 제가 잘못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을 정진하지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두렵기도 하고 후회되기도 하였다. 후회되는 것이란, 한 달 전의 꿈에 사부님께서 점화해 주셨는데, 경찰이 나의 길을 가로 막을 것이라고 하셨지만 나는 도리어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안을 향해 자신을 찾아보지 않았으며, 장기간 정진하지 않고 있는 상태를 개변하지 않았다.

바로 이때 갑자기 3퇴 명단이 아직도 서랍 안에 있다는 생각이 떠 올랐다. 이걸 어쩌나! 만약 경찰이 가져 간다면 명단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가? 이 바람에 나는 돌연히 깨어나게 되었다. 나는 이제 막 각성한 이런 사람들을 박해 받게 해서는 안 된다. 법을 실증할 수 있는 이런 환경을 잃어서는 안 된다. 나와 인연 있는 그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나는 아직도 진상을 알려 주지 못하였는데 만약 내가 이 사업을 버리면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인가? 그들은 아마 이 때문에 진상을 감히 접수하지 않을 것이고 대법을 감히 인정해 주지 않을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나는 다시 바로 앉아 의지 확고하게 일념을 발출하였다. 절대로 사악이 나를 박해하지 못한다. 나에게 무슨 누락이 있었든지 나의 사부님만 나를 관할할 수 있을 뿐 사악은 자격이 없다.

얼마 안되어 남편으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말투가 좀 평온해 졌다. 그는 지금 그의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집에 들어가 모든 물건을 꺼내오게 했다고 말했다. 집의 친척한테서도 전화가 왔는데 그들이 지금 경찰들과 교섭하면서 경찰이 집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오후 4시쯤 되어 친척한테서 경찰이 갔으니 내가 집으로 와도 된다는 전화가 왔다.

가족은 나에게 그들이 겪은 혼비백산 할 뻔 했던 경과를 말해 주었다. 친척 몇 사람과 남편의 친구들이 경찰의 코앞에서 성공적으로 집 안에 들어가 컴퓨터 관련 자료들을 삭제해 버리고 모든 기계, 자료, 서적을 보따리 몇 개에 싸가지고 나왔던 것이다. 다른 한 켠에서는 친척 몇이 베란다를 뛰어넘어 문을 비틀고 들어 오려는 경찰의 거동을 극력 제지시켰다. 이런 친척 가운데는 대법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사람, 3퇴한 사람도 있었고, 진상을 이해하고 3퇴한 사람도 있었으며, 인정하거나 지지한다는 표시를 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고, 3퇴를 동의하지 않은 사람도 있었으며, 심지어 내가 이직 미처 진상을 알려주지 못한 사람도 있었다. 사실 그들은 당시 무서워 덜덜 떨고 있었는데 사부님의 무한한 법력이 그들로 하여금 자신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좋은 일을 하게 하였던 것이다.

대법제자는 발정념을 무사무아의 기점에 세워야만 사부님의 가지와 뭇 신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정념도 위력이 있게 된다.

이 몇 년을 회상해 보노라면 나와 관계가 밀접한 수련생이 박해 받을 때 나는 단지 일심으로 그들을 위해 발정념 할 생각만 하지 자신의 퇴로를 위해 한 것이 아니었다. 바로 이러했기 때문에 구세력에게 박해할 빌미를 찾아주지 않았고, 사부님의 보호로 오늘까지 무사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 때의 불법 수색은 내가 받은 가장 엄중한 한 차례의 박해였다. 다행이 내가 바란 것처럼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조성하지 않았고, 나는 법을 실증하는 이 환경을 잃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원래 그 당시에 이 글을 써 내려고 하였으나 자신의 수련이 이렇게도 부족하고 이렇게도 제구실 못한다고 여겨졌고, 후에 또 꿈에 자신은 겨우 40점을 얻은 낙제생으로 명시된 데다가 게으르고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이 있다 보니 꾸물거리며 펜을 들지 못했던 것이다. 밍후이왕 심득 교류회 문장을 읽고 나는 대법을 실증하러 왔지 자신의 훌륭한 점을 나타내려 온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고 쓰지 않는 것은 안으로 찾는 것을 회피하는 사심이 아닌가? 그래서 써 내게 되었는데 동수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라는 바이다.

문장발표: 2009년 1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09/11/14/2124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