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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심(恒心)으로 색마를 제거

글/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6년 8월 31일】

수련인으로서 수련의 길에 일단 들어서기만 하면 첫 번째로 부딪치는 관이 바로 색의 문제이다. 과거의 수련 예를 들어 불교, 도교에서는 색의 문제를 아주 엄중하게 보았다. 첫 번째 고비가 바로 색의 문제였는바 바로 속인의 색심과 색욕을 제거해야 한다. 만약 첫 고비를 넘지 못하면 이후 수련의 길을 걸어가기가 아주 어렵다. 신(神)과 불(佛)은 절대로 사람의 색욕과 색심이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고층 공간에서 이 문제를 보는 것도 아주 중하며 대법을 파괴하는 그런 사악한 생명들 역시 대법제자의 누락을 이용해 이 방면에서 대법제자로 하여금 죄를 짓게 한다. 그럼으로써 대법제자를 끌어내리고 그것들의 험악한 목적에 도달하려는 것이다.

자신의 이 방면의 경력과 일부 체험을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교류하고자 하며 층차의 제한이 있으니 동수들의 비평과 시정을 바란다.

내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 나는 늘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바로 도덕이 고상한 사람, 수양이 있는 사람은 마땅히 순정(純淨)해야 하며 인간세상의 것을 탐하지 않고 사람의 더러운 욕망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중학교 단계에 부모님이 화목하지 못하고 부친의 성격이 매우 거칠고 잘 싸웠기 때문에 우리 집은 따사로움이 모자랐다. 나는 늘 아버지와 싸웠고 일찍이 연애하기 시작했다. 나는 수련 전에 감정면에서 줄곧 순조롭지 못했고 감정면에서 허다한 고통을 겪었으며 많은 고생을 했다. 이것 역시 내가 연마되는 과정이었고 나로 하여금 사람의 정과 색심을 제거하기 위함이었다.

나는 1998년 9월에야 비로소 법을 얻었다. 법을 얻은 것이 매우 늦었기 때문에 나는 대법을 무척 소중히 여겼고 또한 매우 정진했다. 최초에 색욕 이 한 고비를 넘길 때 무척 간고했다. 늘 꿈속에서 넘지 못했는데 깨어나서는 후회막급이었으며 정말로 자신이 한심한 것이 미웠다. 나는 마음속으로 스스로에게 반드시 심성을 지켜야 한다고 반복해서 알려주었고 사존의 말씀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를 반복해서 묵념했다. 이튿날 또 꿈속에서 똑 같은 일을 만났는데 여전히 잘 하지 못했고 깨어나도 또 매우 후회하면서 이 관을 반드시 넘기겠다고 결심했다. 바로 이렇게 넘어지고 엎어지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격려하여 끝내 이 관을 넘겼다.

1999년 7월 20일 이후 나는 수련을 견지하고 대법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친에게 매질을 당하고 욕을 먹었다. 심지어 큰 언니는 내 다리를 부러뜨려 학교에 가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씀했다(그 당시 나는 박사 과정에 있었다) 당시 나는 아예 결혼해버리면 그가 나를 상관할 수 없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남편은 당시 나와 같은 반 학생이고 그는 나에 대해 비교적 관심을 가졌다. 게다가 그는 대법을 비교적 이해했기 때문에 그와 만나게 되었다. 한번은 그가 ‘파룬궁 폭로 비판’회의에 참여를 거절했다. 그들 학과에서는 한 수련생을 비판하기로 했고 그는 회의에서의 발언을 거절했다. 이는 나를 감동시켜 그와 남자친구로 만나고 싶었다.

남편은 일찍이 1994년에 대법을 접촉했다. 그러나 색욕이란 관을 넘지 못하여 견지하지 못했다. 친구로 만날 때 법공부를 심도 있게 하지 않고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지 못했다. 그의 부추김에 나는 결혼하지 않고 동거부터 시작했다. 매번 아주 후회했지만 우리는 곧 결혼할 것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용서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로 비할 바 없이 후회스럽고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지 못하여 자신을 속인으로 혼동하고 속인과 같이 나쁜 일을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대법제자가 겪은 마난 역시 연고가 없는 것이 아니다. 2001년 나는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붙잡혔고 불법으로 반년간 감금되었다. 가족과 남편에게 거대한 압력과 고통을 주었다. 지금 안으로 찾아보니 표면에서 볼 때 마치 진상자료를 배포하다 붙잡힌 것 같지만 사실 근본상에서는 색심을 제거하지 못하여 비로소 사악으로 하여금 틈을 타게 된 것이었으며 사악에게 박해 당하게 된 것이다.

이 한차례의 혹독한 박해를 거치고 나는 깨어났고 더욱 이지적으로 문제를 대하게 되었다. 더욱이 색마 문제에서 더욱 냉정하고 더욱 엄격했다. 남편의 색욕은 아주 무거웠고 아울러 조금 신경이 쇠약하여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나는 가끔 농담조로 전생에 아마 기녀였을 텐데 그렇지 않다면 왜 그리도 무거운 색욕이 있겠는가 라고 했다. 그의 색욕지심은 내 수련의 길에서 강대한 장애로 되었다. 우리는 수련 중에서 끊임없이 고층차로 돌파해야 하고 신체는 갈수록 순정해야 한다. 허나 속인 중의 생활 역시 계속 유지하고 좋은 사람의 역할을 잘 맡아서 하여 후세에게 참조할 수 있는 한 갈래 길을 남겨야 한다.

그가 요구를 제기했을 때 나는 비록 마음속으로 아주 내키지 않았지만 그를 거절하기가 쉽지 않아 끊임없이 발정념했다. 사존께 제자를 가지해 주시기를 구하고 그의 배후의 색마와 색욕을 제거했다. 가끔은 아이와 함께 잠을 자며 끊임없이 발정념했다. 바로 이렇게 끊임없이 그의 배후의 색마를 제거했다. 대략 반년이 지나서 한번은 사존께서 꿈속에서 나를 점화해주셨는데 사존께서 그의 색욕을 절반이나 없애주셨다. 그 이후 그의 색욕 역시 예전처럼 그리 심하지 않았다.

올해 3월 중순, 그는 엉덩이 부위에 옴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피부병처럼 큼직큼직하게 옴이 생겼다. 약을 발라도 소용이 없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에게 신체를 청리해주시고 있음을 알았다. 후에 천천히 좋아지자 나는 그에게 수련하라고 설득했고 그도 반대하지 않았지만 견지하지는 못했다. 나는 매일 점심에 거의 잠을 자지 않고 동공을 연마했다. 그는 이를 보고서 깊은 감촉을 받고 나와 함께 연공하기로 결심했다.

매일 저녁 우리는 함께 연공했고 그는 매우 진지하여 순정하고 상화로운 음악을 들으면서 자신의 좋지 못한 많은 염두와 칠정육욕이 자신도 모르게 청리되었다. 그리고 연공이 끝나면 곧바로 잠이 들었고 신경쇠약 질병은 자연히 나아졌으며 또한 색욕의 마음도 없어졌다. 가끔 그가 요구를 제기하면 나는 그에게 심성을 지키라고 일깨워주어 색욕관을 넘었다. 지금 기본상 속인의 그러한 좋지 못한 행위가 없어졌고 그 대신 두 사람 사이는 더욱 순정하게 손발이 맞고 조화로운데 정말로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명하다.”

내가 이 글을 써내는 것은 동수들과 함께 교류하고 여러분들이 색욕문제를 중시하기 바라기 때문이다. 동시에 발정념을 더욱 강화하여 색마를 제거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런 색마들은 대법제자의 수련을 교란할 뿐만 아니라 또한 세인을 독해시켜 사회 풍기를 타락시키고 세인을 지옥으로 끌어내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반드시 색마를 제거해야 하며 그것들을 종용하고 묵인해서는 안 된다.

문장발표 : 2006년 8월 3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정법수련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6/8/31/136775p.html